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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쇼크 한국의 미래

: 문명의 변곡점에서 2030 대한민국을 전망하다

리뷰 총점9.6 리뷰 18건 | 판매지수 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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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3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508g | 152*225*19mm
ISBN13 9791190313797
ISBN10 1190313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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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기술을 두려워할 것인가, 기술에 올라탈 것인가?”
디지털문명의 본질과 세계 질서의 재편,
한국 사회의 변화를 꿰뚫는 날카로운 통찰


스마트폰으로 상징되듯이 우리의 일상은 이미 디지털 전환이 충분히 구현되었다. 그런데 과연 여기가 끝인 것일까? 코로나19 팬데믹은 그 누구보다 빠르게 디지털사회로의 전환을 강제하며 문명의 대전환을 촉발했다. 사람들은 어느 때보다 디지털이 일상이 된 시대에 살고 있으면서도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수준까지 발달한 인공지능에 ‘디지털 쇼크’라 부를 만한 충격을 받고 있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지금, 우리는 디지털 시대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혹시 가죽 털옷을 걸치고 손에는 돌도끼 대신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것은 아닐까? 『디지털 쇼크 한국의 미래』는 인류 문명사의 관점에서 산업문명과 디지털문명을 비교 분석해 디지털사회를 전망한다. 인간의 육체적 노동을 대신한 증기기관이 산업혁명을 일으키고 산업사회로 전환했듯이, 인간의 정신적 노동을 대신할 인공지능이 디지털혁명을 일으키고 디지털사회로 이끌 것이라고 말한다. 국가 미래 전략을 연구하는 싱크탱크 여시재의 기획위원인 저자가 지난 5년간 ‘디지털과 사회 변화’를 주제로 연구한 결과를 오롯이 담은 이 책은 디지털문명의 본질을 파헤치고, 전 세계를 뒤흔드는 지각 변동 속에서 개인과 기업 그리고 사회를 위한 혁신 전략을 제시한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_ 디지털문명, 변곡점에 서다

1부 디지털 시대를 이해하기 위한 최소한의 지식
1장 디지털, 새로운 시대를 열다
2장 17세기 라이프니츠에서 21세기 인공지능까지
3장 사회 변화의 동력, 지식 패러다임의 변화
4장 인쇄술과 엔진으로 움직인 산업사회

2부 새로운 지식 권력의 등장
5장 누구나 지식인이 되는 인터넷 세상
6장 인간과 기계가 대화한다는 것의 의미
7장 대학의 붕괴와 교육의 대변혁

3부 이미 와 있는 미래 속 기회와 위기
8장 단순한 기계도, 인간도 아닌 인공지능
9장 데이터 경제와 개인정보
10장 팬데믹과 디지털 감시
11장 집이 병원이 되는 시대가 온다
12장 혁신과 독점의 갈림길에 선 플랫폼
13장 커넥티드 모빌리티 사회

4부 디지털 시대의 일과 공간
14장 신기술의 등장, 기업의 판도가 바뀐다
15장 도시 생활의 지각 변동
16장 일의 미래와 오피스의 미래

5부 대전환의 시대, 한국의 생존 전략
17장 디지털 전환을 대비하라
18장 한국 경제,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
19장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등장과 갈등
20장 인공지능 트랜스포메이션을 준비하자
21장 미래 사회 시나리오
22장 복지의 미래, 소득보험

에필로그_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향해 발을 내딛자
주석
참고문헌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 사회는 여전히 시대의 변화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급속한 산업화로 선진국 반열에 오른 한국의 성공모델은 빠른 추격자 전략이었다. 선진국의 산업 모델을 모방하는 방식이다. 토지와 설비 등 자본이 많이 드는 산업은 정부와 은행의 지원을 받아 소수의 기업가만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런 모델에 맞게 학교 교육을 비롯한 사회는 표준화된 인력을 양산하고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바로 이러한 산업화의 성공모델이 오히려 디지털화의 발목을 잡고 있다. 디지털화에 맞게 사회 전반이 변해야 하는데 이미 시대에 뒤처진 산업화의 성공모델과 의식에 갇혀 있는 것이 현재 한국 사회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
--- p.10, 「디지털문명, 변곡점에 서다」 중에서

인류 역사 전체에 걸쳐 출간된 책은 1억 3000만 권으로 추정된다. 세계 최대 규모의 물리적 도서관인 미국 워싱턴 의회도서관에는 약 3000만 권이 소장되어 있을 뿐이다. 대조적으로 2021년 1월 기준 전 세계 웹 사이트는 18억 3000만 개에 달하고, 한 해에 15억 개가 넘는 글이 블로그에 게시되고 있으며, 구글 검색엔진이 찾을 수 있는 웹 페이지는 약 30조 개에 달한다. 구글은 2019년 10월 기준으로 4000만 권이 넘는 책을 스캔하여 디지털 사본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식의 생산, 유통, 소비에 일대 전환이 일어난 것이다.
--- p.55~59, 「누구나 지식인이 되는 인터넷 세상」 중에서

한국의 대학은 학생 공급과잉 시대에 편안하게 성장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교수법을 혁신하거나 시대에 맞는 인재상을 배출하는 데도 뒤처졌다. 우리 대학들은 디지털혁명이 제기하는 새로운 도전과 저출산에 따른 학생 수 감소라는 가중된 위기에 직면했다. 대학은 새로운 모델은 뒷전이고 대학입시만을 쟁점으로 삼으며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 중앙정부의 보조금으로 연명하며 이대로 가다가는 미래에 요구되는 기능을 갖추지 못한 채 사회적으로 외면당할 것이다.
--- p.85, 「대학의 붕괴와 교육의 대변혁」 중에서

빅데이터는 사회에 필요한 데이터의 분석과 의사 결정을 위해서 필수적이다. 문제는 이러한 빅데이터에 많은 사람의 개인정보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민감한 개인정보에 대한 보호와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빅데이터의 활용은 한쪽이 유리해지면 다른 한쪽이 불리해지는 트레이드오프 관계에 있다.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모든 개인정보의 활용을 원천적으로 막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와 사회적으로 적절한 정책이나 대책을 세우는 데 데이터가 활용될 수 있는 길 또한 막음으로써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불이익을 주는 상황을 초래한다. 개인정보의 보호와 활용 사이에서 우리 사회가 균형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 p.115~116, 「데이터 경제와 개인정보」 중에서

무형자산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디지털 경제에서는 가치사슬의 양 끝에 위치한 연구개발과 유통·서비스 과정에서 높은 부가가치를 얻고 중간 과정인 제조·조립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부가가치를 얻는다. 산봉우리 모양이 뒤집힌 스마일 커브 형태다. 기업의 경쟁력이 연구개발과 지식재산, 브랜드라는 무형자산으로 옮겨 간 것이다. 단적으로 애플은 아이폰을 위탁 생산하는데 애플이 판매액의 60%를 가져가고 위탁 생산 회사는 단 2%만을 가져간다. 제조·생산보다 제품 개발, 디자인, 브랜드 등에서 부가가치를 얻고 있는 극단적인 경우다.
--- p.183~184, 「신기술의 등장, 기업의 판도가 바뀐다」 중에서

코로나19 이전에 진행된 노동의 변화와 미래의 일에 대한 논의는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에 의한 자동화에 대한 것이 주를 이루었다. 그러나 이제는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동인이 하나 더 생겼다. 바로 노동 과정에서 사람과의 접촉 여부와 그 정도다. 대면 접촉을 피하면서 일할 수 있는가가 새로운 사회의 이슈로 등장하였다. 코로나 시대에 진행된 노동의 변화는 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의 충격을 미리 보여주는 예고편이라고 할 수 있다.
--- p.208, 「일의 미래와 오피스의 미래」 중에서

우버와 타다 논란은 한국 택시 업계의 특수성 때문에 갈등이 증폭되었다. 에어비앤비와 달리 우버는 한국 시장 정착에 어려움을 겪었다. 우리나라에서 택시운송 사업은 국가가 관리하는 면허제인데, 2015년 제3차 총량 조사에 따르면 택시는 이미 적정 대수보다 5만여 대가 초과 공급된 상태였다. 아무리 우버가 혁신적인 서비스라고 하더라도 택시 업계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에 추가 공급을 허용하기는 어려웠다. (…) 이런 한국의 특수한 상황에서는 우버보다는 택시 호출 서비스인 ‘카카오 택시’가 시간대 및 지역별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해소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라고 볼 수 있다.
--- p.273,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등장과 갈등」 중에서

디지털 경제의 발달은 사회보장제도를 ‘고용’이라는 경제활동의 조건이 아니라 ‘소득’이라는 경제활동의 결과를 중심으로 새롭게 구축해야 한다는 과제를 제기하고 있다. 산업화 시대에는 고용의 측면에서 노동자를 보호할 수 있는 노동조합 단결권과 고용보험이라는 사회보장제도가 필요하였으나, 앞으로는 고용이 유연화되기 때문에 소득의 측면에서 사회보장제도가 구축돼야 한다. 노동 방식이 개인화, 소규모화되고 노동의 결과물이 콘텐츠와 알고리즘으로 변하는 시대에 더 이상 사업자에게 고용되어 노동력을 제공하는 방식으로는 혁신을 이끌어낼 수 없다. 한국 사회의 엘리트들이 고수익의 안정적인 직장을 선호하고, 혁신적이고 모험적인 경제활동에 나서지 않고 안주하는 것도 현재의 제도가 변화에 조응하지 못하여 오히려 고소득자를 과잉보호하고 저소득자를 차별하는 구조를 만든 역진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 p.301~302, 「복지의 미래, 소득보험」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인류의 역사를 통해 디지털문명의 미래를 예측하라!”
지식 권력의 이동, 노동 방식의 진화, 공간 혁명…새로운 문명의 소용돌이를 돌파할 미래 시나리오


‘디지털’이라는 단어가 최근 전 세계의 관심을 새롭게 받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디지털사회로의 전환이 급물살을 탔기 때문이다. 일하는 방식이 디지털화됨에 따라 사무실의 시대가 저물어가고, 의사를 대면하지 않아도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스마트 스피커를 시작으로 일상에 인공지능이 들어오고 있다. 인류 문명이 바야흐로 산업문명에서 디지털문명으로 전환되는 변곡점에 서 있는 것이다.
『디지털 쇼크 한국의 미래』가 디지털문명을 분석하는 도구로 산업문명과의 비교를 택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인류 문명은 신기술이 탄생할 때마다 전환기를 맞이했다. 디지털 기술이 어떻게 사회구조를 변화시키고 새로운 문명을 만들어낼 것인지 예측하는 데에 이전 사회의 발자취를 짚어 보는 것보다 좋은 방법은 없다.
산업문명은 인간의 육체적 능력을 대신했던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시작했다. 증기기관은 산업혁명을 일으키고 도시화를 촉진하며 산업사회를 열었다. 공장과 대기업이 등장했고, 관료제가 자리 잡았으며, 전문가와 직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교육이 대중화되었다. 증기기관이라는 새로운 기술이 사회를 180도 바꾼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인간의 정신적 능력을 대신할 인공지능이 인류 사회를 다시 한번 뒤흔들 것이라고 말한다. 변화를 예측하기 위해 인류 역사에서 신기술과 문명이 어떤 관계를 맺으며 발전해 왔는지 깊이 있게 다루고, 디지털문명이 촉발할 지식 권력의 이동과 공간 혁명까지 상세하게 살펴본다. 디지털문명의 본질을 친절하게 설명하는 이 책을 통해 인류의 역사를 돌아보고 시대의 흐름을 이해한다면 디지털혁명의 소용돌이를 헤쳐나갈 자신만의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을 제대로 이해한 자만이
기술에 의해 대체되지 않는다!”
기술의 대전환을 위기가 아닌 기회로 활용하는 혁신 인사이트


국가 미래 전략을 연구하는 싱크탱크 여시재의 기획위원이자 미래학회 부회장인 저자는 지난 5년 동안 ‘디지털과 사회 변화’라는 주제 아래 국가와 기업, 개인의 혁신 전략을 연구했다. 디지털 시대에 기업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개인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방면으로 분석했고 인공지능, 데이터 경제, 플랫폼 생태계, 커넥티드 모빌리티 등 이미 우리 곁에 도착한 미래 속 기회와 위기에 대한 인사이트를 이 책에 오롯이 담았다.
그중에서도 저자가 가장 강조하는 태도는 ‘증강’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기술이 비용 절감을 무기로 내세워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할 것이라고 우려한다. 그러나 저자는 인간과 기계가 서로 강점을 살려 상호보완적인 관계에서 협력하는 ‘증강’이야말로 디지털 기술을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인공지능이 인간과 협력할 때 더 좋은 결과를 내는 사례가 많다.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질병을 진단할 때 알고리즘과 병리학자의 예측을 종합하면 적중률이 더 높아진다고 한다. 암 진단 판독 과정에서 인공지능은 7.5% 오류율을, 병리학자는 3.5% 오류율을 보이는데 병리학자가 인공지능을 활용하면 오류율이 0.5%로 떨어졌다. 인간과 기계가 예측을 잘하는 분야도 서로 달랐다. 병리학자가 암이라고 판단했는데 암이 아닌 경우는 드물었고, 반대로 인공지능은 암이 아니라고 판단할 때 훨씬 정확했다. 이렇듯 인간과 기계는 서로 다른 능력을 인정하고 보완함으로써 각자의 약점을 극복하고 오류율을 크게 줄였다.
디지털 기술의 궁극적인 목표는 인간을 쓸모없는 존재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더 많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세상을 바꾸고 있는 새로운 기술의 실체를 날카로운 문제의식으로 분석하는 『디지털 쇼크 한국의 미래』는 혼란스러운 위기 속에 숨겨진 가능성을 발견하고, 개인과 기업 그리고 사회가 새 시대에 맞게 도약할 수 있는 혁신 전략의 지침을 제시한다.

“기술을 두려워할 것인가, 기술에 올라탈 것인가?”
세계 질서의 재편을 대비하는 가장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한국형 생존 전략


문명의 전환기에는 갈등과 혁신이 동시에 일어나기 마련이다. 산업혁명 초기를 보더라도 변화를 거부하는 사람들은 기계를 파괴하는 러다이트 운동을 벌였고, 변화에 올라타려는 사람들은 기계로 생산설비를 재정비해 큰 부를 축적했다. 디지털혁명이 진행되고 있는 지금, 대한민국의 상황은 어느 쪽인가?
급속한 산업화로 선진국 반열에 오른 대한민국은 빠른 추격자(fast follower) 전략으로 IT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디지털 시대에도 여전히 수출 주도, 대기업 중심, 인프라 투자 등의 과거 산업화 성공 공식에서 벗어나지 못해 그 아성이 흔들리고 있다. 이제, 지난날의 관행을 고집하는 대신 적극적으로 변화의 흐름에 올라타야 할 때다.
『디지털 쇼크 한국의 미래』는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혁신의 신호를 포착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사회 변화에 주목하고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대응책을 강구한다. 데이터 3법 개정으로 서막을 올린 데이터 경제, 전 세계적으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플랫폼 생태계 등 경제 분야뿐만 아니라 교육과 의료, 노동과 복지, 공간과 일상, 정치 등 각 분야의 주요 이슈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변화 흐름을 예측한다. 세계 질서의 변화와 함께 우리나라 사회구조의 문제와 해결책을 함께 제시하는 이 책은 한 번도 본 적 없는 새로운 세상을 어떻게 대비하고 맞이해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디지털사회를 안내하는 가장 훌륭한 지도가 되어줄 것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어느덧 디지털혁명의 소용돌이 속에 들어와 버렸다. 이 문명사적인 전환기를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국가는 물론 개인의 미래도 결정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디지털문명의 본질과 그에 따른 사회 변화를 읽다 보면, 나 자신의 대응전략뿐만 아니라 오늘 해야 할 일이 보일 것이다.
- 이광형 (KAIST 총장)

한국은 지난 반세기 동안 빠르게 산업을 일으키며 선진국 문턱에 다다랐다. 그러나 산업화의 성공 법칙이 오히려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을 발목 잡고 있다. 우리가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개인과 기업, 사회의 지난날 관행을 바꿔야 한다. 이 책이 바로 그 혁신의 지침 역할을 할 것이다.
- 김도연 ((전)포스텍 총장, (전)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디지털혁명의 역사와 새로운 문명의 미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보여주는 책이다. 미래 사회를 뛰어난 통찰력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디지털이 바꿀 미래는 위험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으로 가득하며 무한한 가능성이 열리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염재호 (SK(주) 이사회 의장)

회원리뷰 (18건) 리뷰 총점9.6

혜택 및 유의사항?
[디지털 쇼크 한국의 미래] 개성, 창의성, 도전이 중요한 시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o*****8 | 2021.04.0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산업 시대가 1명이 도전하고 9명이 따르는 시대였다면, 디지털 시대는 10명이 도전하고 1~2명이 대박을 터트리는 시대인 것이다 그 어느 때보다 개성과 창의성, 도전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프롤로그 중에서-     요즘 나는 어떤 정보를 얻으려고 하면 인터넷 블로그나 카페 정보보다 유튜브 정보를 먼저 찾아본다. 과거에는 무조건 블로그나 카페 정보를;
리뷰제목

산업 시대가 1명이 도전하고 9명이 따르는 시대였다면,

디지털 시대는 10명이 도전하고 1~2명이 대박을 터트리는 시대인 것이다

그 어느 때보다 개성과 창의성, 도전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프롤로그 중에서-

 

 

요즘 나는 어떤 정보를 얻으려고 하면 인터넷 블로그나 카페 정보보다 유튜브 정보를 먼저 찾아본다. 과거에는 무조건 블로그나 카페 정보를 우선적으로 찾아봤다. 정보를 찾을 통로로서 뉴스보다 블로그나 카페의 사람들간 글을 우선적으로 본 것이다. 그런데 요즘은 더 나아가서 유튜브를 먼저 본다. 쓸데없이 검색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고 더 전문적인 리뷰 등을 찾기 원할 때 그렇게 한다.

처음에는 유튜브 정보를 보면서 놀랐다. 비전문가들도 나름의 공부를 해서 영상을 많이 올리는데 그런 영상 여러개를 보면 꽤 적은 시간을 들이고도 많은 양의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였다. 단순히 글 하나를 쓰는 것보다 영상 하나를 만드는데 훨씬 시간을 많이 들일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이렇게 요즘은 정보를 얻는 통로가 다양화됐다. 이 책을 읽으며 우리는 지식을 쉽게 습득할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됐다. 위에 인용한 글처럼 산업혁명 시대에는 소수의 전문가들이 지식을 운용하는 시대에 살았다. 그들이 지식 생산을 거의 독점했고 다수는 그들의 지식에 진입하는데 장벽이 있는 경우도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시대가 바뀌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디지털 기기에 접속해서 무료로 정보나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이렇게 바뀐 틀을 이해해야 앞으로 무엇을 하든지 계획을 잘 세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인상깊었던 말은 '교육'에 관한 말이었다. 대학이라는 기관이 앞으로 살아남으려면 기업이나 연구소 등과 협업해서 가치창출할 수 있는 기관으로 탈바꿈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학강의도 무료로 인터넷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앞으로 어떻게 교육변혁이 이뤄질지 기대가 된다. 이 책을 읽으며 다양한 디지털 미래를 상상할 수 있어 좋았고 개인의 대비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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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디지털 쇼크 한국의 미래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시**누 | 2021.04.0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유구한 인류의 시간 속에서 가히 '혁명'이라 부를 수 있는 사건들이 몇 가지 있었다. 농업혁명, 산업혁명과 같은 단어들 말이다. 역사를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은 혁명이라 불리는 사건의 연대기 중 구텐베르크가 시작한 활자 혁명을 무척 중요한 분기점을 삼는다. 구텐베르크가 포도즙을 짜내는 기계로 뭉툭한 활자를 찍어 인쇄술을 만들기 전까지 인간의 지식은 무척이나 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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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한 인류의 시간 속에서 가히 '혁명'이라 부를 수 있는 사건들이 몇 가지 있었다. 농업혁명, 산업혁명과 같은 단어들 말이다. 역사를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은 혁명이라 불리는 사건의 연대기 중 구텐베르크가 시작한 활자 혁명을 무척 중요한 분기점을 삼는다. 구텐베르크가 포도즙을 짜내는 기계로 뭉툭한 활자를 찍어 인쇄술을 만들기 전까지 인간의 지식은 무척이나 어렵게 전승됐다. 책은 당시 농민이 50년 동안 일해야 살 수 있을만큼 비싼 경우도 있었고, 사람들은 그저 말로 가십이나 소소한 지식들을 전하는 것이 다였다. 독일에서 벌어진 일을 저 멀리 스페인에서도 접할 수 있게 된 것. 누구나 손쉽게 책을 사들고 옛 선조들이 전하는 지식을 접할 수 있게 된 것. 인간의 사유하는 속성을 한껏 증폭시켜 더 나은 문명으로 나아가게 한 장본인인 것이다.

활자 혁명 이후에도 여전히 지식을 만드는 사람들은 일부였다. 소수의 엘리트가 생산한 지식이 사회에 퍼지고 컨텐츠를 만들 수 있는 힘을 지닌 기득권층이 사회를 지배했다. 오늘날은 사뭇 다르다. 단지 마음만 먹는다면 누구나 무언가를 만들 수 있다. 만드는 지식과 지혜, 컨텐츠의 질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우리 모두 생산자가 될 수 있다. 지식이 전파되는 형식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이제 인류를 더 나은 존재로 만드는 기록물은 실물이 아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화면이라는 가상의 공간 속에 존재한다. 인터넷 혁명을 넘어 디지털 혁명이 21세기 지구에 그 어느 혁명보다도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까닭이다. 모두가 정보를 만들 수 있는 세상. 정보의 수가 디지털 이전에 비해 수억 배 증가한 세상. 정보의 플랫폼 속에서 인류 문명의 발달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세상. 0과 1의 세계는 이토록 세상을 바꾸어 놓았다.

<디지털 쇼크 한국의 미래>는 구텐베르크 혁명부터 오늘날 디지털 혁명에 이르기까지 인간 사회의 흐름이 변화하게 된 주요한 변곡점을 살피며 인류가 현재까지 마지막으로 맞이한 혁명인 디지털 시대의 전환이 가져올 인류의 부흥을 폭넓은 관점에서 다루고 있다. 저자는 디지털이라는 지나치게 익숙하지만 실상은 아는 것이 전무한 그 단어에 대한 기본적인 것들을 익히기 위해 활자와 과학 혁명을 짚고 넘어간다. 인류가 지닌 지식이 증가하는 속도와 방식이 문명의 발전과 놀라운 상관 관계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은 지식을 플랫폼에 탑재한 최초의 혁명이 되었다.

플랫폼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공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플랫폼 위의 모든 것이 폭발하는 점이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인터넷이 시작된 이래 모든 정보는 고스란히 기록으로 남아 있다. 참담한 실패와 위대한 성공이 담겨 있는 것이다. 남미 대륙의 페루와 일본 도쿄에 각각 살아가는 공학자는 인터넷 플랫폼 위에서 기록 속의 성공과 실패 로그를 살펴보며 인공지능을 연구할 수 있다. 디지털 기술로 인류의 지식은 폭발했고 결국 AI와 로봇이라는 매력적이면서도 위험한 결과물을 낳게 된다.

인공지능은 과연 인류의 구원자일까, 인류 최후의 적일까. 최소한 계산과 처리 능력에서는 인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능력을 지닌 컴퓨터가 마침내 인간 방식의 '사고'를 하게 되었을 때, 누군가는 기계가 인간보다 뛰어난 존재가 되는 시점이 되리라 말하곤 한다. 많은 사람들이 슈퍼 컴퓨터마저 그저 계산기로 생각했었다. 그러다 2016년 인간계 최강의 바둑 기사가 그저 미완성에 불과한 인공지능에게 완패한 이후 세상은 급격히 달라졌다. 4차 산업혁명이 마침내 시작된 것이다. 로봇과 AI가 50% 이상의 인류를 대체하는 세상. 기존의 산업 혁명이 노동자를 몰아냈고, 키오스크가 서비스직 종사자를 몰아냈다면 AI는 전문직을 몰아낼 것이다. 3년 동안 밤을 새워 외운 판결 사례들을 기계는 적당한 용량의 메모리칩 하나만 있으면 모두 담을 수 있다. 처리할 수 있는 사건 케이스는 많아질 것이고 의사, 변호사, 판사, 회계사 등 머리로 먹고 살던 많은 존재들이 궁지에 몰릴 것이다. AI에 머리로 맞설 수 있는 존재는 아무도 없지 않은가. 이러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내몰린 인간들은 인간만의 창조성을 강요받는다. 이제 정말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이 필요한 것이다. 지금까지의 역사를 봤을 때 그런 것이 과연 먼 미래까지 존재하겠냐만은.

수많은 사람들이 AI와 로봇에게 일자리를 빼앗기는 미래는 잠시 접어둔다 하더라도 디지털 혁명이 인간의 삶을 급격히 바꾸고 있다는 것은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산업의 형세가 뒤바뀌고 있다. 20년 전과 비교했을 때, 포브스 선정 가장 가치 있는 기업의 순위를 그대로 지키고 있는 기업은 거의 없다. 거대 에너지 기업이나 제조 기업 위주였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공장 하나 없이 무형의 자산을 파는 기업이 가장 가치 있는 기업으로 인정받는다. 구글, 페이스북, 넷플릭스 등은 '가치'를 판다. 그 가치는 스마트폰과 PC라는 플랫폼만 있다면 전 세계 어디서든 실현된다.

우버, 에어비앤비 등의 기업 또한 디지털 기술 덕분에 그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클릭 한번으로 우리는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은 채, 모든 것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집이 없다면 에어비앤비에서 빌리면 되고, 차가 없다면 우버에서 빌리면 된다. 가진 자와 필요로 하는 자를 손쉽게 연결해주는 디지털 기술은 시대를 소유의 시대에서 사용의 시대, 즉 공유의 시대로 바꾸어 놓고 있는 것이다.

빼놓을 수 없는 코로나 19 이야기를 꺼내자면, 코로나 덕분에 인류는 디지털 혁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었다. 쓸데없이 출퇴근 시간 2시간을 낭비하는 대신 집에서 편히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낡은 사고에 갇혀 사무실에 출근해야만 직장인이라고 생각하던 사람들마저 코로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근무의 형태를 바꾼 것이다. 원격 의료, 핀테크, 운송 비즈니스 등 디지털 세상 속에서 가능한 것들이 날개를 단 듯 솟아오르고 있다. 대대적인 산업 형태의 수정이다.

책은 디지털 혁명이 만든 수많은 변화를 설명하며 DX에 대비할 것을 권고한다. 급변하는 세상에 맞춰 디지털 역량을 갖추는 것. 기업에게도 개인에게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숙명이 되었다. 디지털이 만들 미래를 예측하여 발 빠르게 관련 환경을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더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한국 경제에 대해서도 함께 예측하고 있기도 하다. 대기업 위주의 성장이 끝난 지금, 한국은 디지털에 익숙한 MZ 세대가 펼쳐나갈 가변적이고 기민한 벤처 문화가 필요하다. 인터넷 시장은 언뜻 포화인듯 보이지만 여전히 무궁무진하다. 아날로그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그 어떤 것도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동력원이 될 수 있다. 창조적인 생각과 유연한 마인드를 통해 변화무쌍한 디지털 시대를 헤쳐나갈 지혜가 필요한 때이다.

* 본 리뷰는 웨일북의 도서 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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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디지털 쇼크 한국의 미래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오* | 2021.04.07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디지털 쇼크 한국의 미래>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남기 위한 모두의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일상이 되어버린 디지털 세상이지만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낯선 용어였습니다. 예전 TV광고에서 할머니가 '디지털'이라는 말을 몰라서 '돼지털'로 잘못 알아듣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그때는 모두가 웃으면서 재미있어 했는데, 그 낯선 디지털이 이제는 우리 삶 깊숙히 들어왔다는;
리뷰제목

<디지털 쇼크 한국의 미래>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남기 위한 모두의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일상이 되어버린 디지털 세상이지만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낯선 용어였습니다.

예전 TV광고에서 할머니가 '디지털'이라는 말을 몰라서 '돼지털'로 잘못 알아듣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그때는 모두가 웃으면서 재미있어 했는데, 그 낯선 디지털이 이제는 우리 삶 깊숙히 들어왔다는 사실이 새삼 놀랍고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저자는 그 디지털혁명이 새로운 문명 즉 디지털문명의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지금 우리는, 산업문명에서 디지털문명으로 넘어가는 변곡점에 서 있다는 것입니다.

이 책의 목적은 이러한 변화를 추적하고 분석하여 미래를 대비하는 것입니다.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한국의 생존 전략은 무엇일까요.

우선 디지털이 가져올 문명적 전환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컴퓨터와 인터넷은 지식의 생산과 유통을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털과 네트워크라는 새로운 방식을 재편하였고, 누구나 쉽게 지식과 정보를 접하고 생산할 수 있는 지식 대중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새로운 디지털 지식기술의 등장은 생산의 자동화와 지식산업이라는 새로운 경제구조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지식 대중의 확대로 국가 권력에 대한 참여로 이이지며, 통치 구조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대중의 지식이 플랫폼이라는 틀 위에서 지식생태계를 형성하며 발전하는 구조가 만들어졌습니다.

인공지능 시대에는 인공지능과 인간이 협력하여 인간의 능력을 증강하는 방향으로 인공지능이 도입되고 설계되어야 하며, 노동자들은 새로운 직무를 습득해야 합니다. 기업은 단기적 성과 때문에 자동화를 선택하는 대신 장기적인 시각에서 증강으로 나아가도록 지원하는 제도적인 틀과 함께 사회적인 인센티브가 필요합니다. 디지털 시대를 맞이하여 국회에서 데이터 3법이 시행되었고 데이터 경제 시대가 열렸습니다.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이 경제활동의 기반이 되면서 데이터를 활용한 신사업육성이 국가적 과제로 대두되었습니다. 사회 전체의 의사 결정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데이터와 통계를 공공재화하는 노력과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의 정비가 필요합니다.

디지털 경제 시대의 기업 역량은 무형의 지식재산을 만들어내는 역량이며, 이러한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매트릭스 조직으로 변화해야 합니다. 새로운 지식이 빠르게 창출되고 산업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여러 이해 관계자의 협력이 중요한데, 이는 제도와 플랫폼, 생태계를 만드는 정책을 기반으로 한 협력생태계를 누가 더 뛰어나게 만들어내느냐의 경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디지털 시대, 즉 미래 사회로의 전환 로드맵이자 혁신 전략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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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5점
이 책은 준비가 많이 되어 있다. 그리고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애쓴 작가의 노력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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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비**장 |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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