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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수술이 필요해
뼈/동공 반사/체액/피(혈액)/피가 멎는 원리/유전 위험한 고비를 넘겨라! 유전자/혈액형/마취/아들, 딸은 어떻게 결정될까?/부모를 반반씩 닮지 않는 이유 유전병의 고통 혈우병은 어떻게 유전될까?/돌연변이/감각 기관/모야모야병/유전 법칙을 처음 발견한 멘델/MRI(핵자기 공명 영상) 울면 안 돼 유전병/유전 공학/배고프면 꼬르륵 소리가 나는 이유/잠을 자야 하는 이유/과호흡/러시아 왕가를 몰락시킨 혈우병 용기 있는 고백 줄기세포/유전자 가위/슬프면 눈물이 나는 이유/상처가 아무는 과정/머리카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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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의사로 거듭나는 의사 어벤저스의 멋진 활약!
어린이 종합 병원, 소아 응급 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최첨단 의료 시설로 명성이 자자한 이곳에 아주 특별한 레지던트들이 있다. 우리나라 최초 어린이 의사 양성 프로젝트에 합격해 당당히 의사의 길을 걷고 있는 어린이 의사들 강훈, 장하다, 이로운, 구해조가 바로 그들이다. 정신없는 응급 센터에서 열심히 제 몫을 해내고 있는 네 명의 어린이 의사들. 사람들은 이들을 ‘의사 어벤저스’라 부른다. 나이도, 키도, 앳된 얼굴도, 딱 봐도 어린이에다, 아직은 실력을 더 갈고 닦아야 하는 레지던트지만 열정만큼은 그 누구보다 높은 의사들이기 때문이다. 교통사고를 당해 응급센터에 들어온 아이, 수술을 해야 하는데, 피가 멈추지 않는다! 일요일 저녁. 10세, 남자아이 이현우가 교통사고로 응급센터에 들어온다. 왼팔이 개방성 골절된 상태로 응급수술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다. 장하다는 수술 전 혈액 응고 검사와 상처 부위에서 피가 멈추지 않는 증상을 보고, 유전병 중의 하나인 혈우병을 의심한다. 현우 부모는 혈우병이 없고, 돌연변이에 의한 발생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한편 자신이 혈우병인지 모르는 현우는 장래 희망인 축구 선수가 되는 데에, 그나마 팔을 다쳐서 다행이라고 안심하는 눈치다. 강훈은 그런 현우를 보며 의사가 되느라 이루지 못한 자신의 꿈을 떠올리며 마음 아파한다. 뜨거운 라면을 먹다가 갑자기 쓰러진 아이, 유전 질환이 의심되는데……. 또 한 명의 응급환자가 들어온다. 7살 여자아이 손정은. 할머니 집에서 라면을 먹다가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는 것. 수액을 맞은 아이는 금방 정신을 차린다. 강훈은 정은의 부모에게 모야모야병이 있는지 묻고, 엄마가 그렇다고 대답한다. 외가 쪽 유전병인데, 시어머니에게는 말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모야모야병 역시 대표적인 유전병 중 하나다. 정은의 엄마는 자신이 나쁜 병을 물려줬다며 괴로워한다. MRI 촬영 결과 모야모야병으로 확진되고 무사히 수술을 끝낸다. 한편 혈우병으로 수술을 한 현우는 자신이 더 이상 축구 같은 과격한 운동을 할 수 없고, 더 이상 축구 선수의 꿈을 가질 수 없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강훈은 크게 상심한 현우에게 어릴 적 꿈과 의사라는 직업 사이에서의 내적 갈등, 아직도 진행 중인 자기 자신의 꿈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주는데……. |
어린이 종합 병원 응급 센터,
그곳엔 아주 특별한 의사들이 있다! 온갖 질병과 맞서 싸우는 응급 현장에서 희망을 건져 올리는 환자와 의사, 모두의 성장 스토리 최근 전 국민이 경험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세균과 감염, 치료 등에 대한 관심이 크다.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공중 보건의 위기는 반드시 반복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런 현실은 어린이들에게 공중위생과 대처 교육 등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며 그 중요성을 일깨운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의학’을 소재로 한 ‘의사 어벤저스’ 시리즈의 출간은 그만큼 특별한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의학 소재는 많은 매체에서 그 인기가 증명되었듯이, 연령을 초월한 흥행 불패의 소재로 주목받아 왔다. 다양하고 극적인 에피소드와 인간의 본성을 들여다볼 수 있는 매력적인 스토리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의학의 테두리 안에 있는 ‘위기’, ‘극복’, ‘건강’, ‘생명’, ‘의사’, ‘행복’ 등의 키워드는 특히나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관심사이며, 미래를 살아갈 어린이들에겐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한 부분이다. 이에 가나출판사에서는 의학 드라마의 어린이 버전으로,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다양한 소재를 다룬 ‘의사 어벤저스’ 시리즈를 펴낸다. 과학교육 전공자이자 방송작가 경력자인 고희정 작가는 의학 분야의 학문적 접근은 물론, 무엇보다 스토리텔링이 강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쉽고, 재미있고, 감동적인 어린이 메디컬 동화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무엇보다 쉽고 재미있는, 초등학생용 의학 동화 ‘의사 어벤저스’ 시리즈는 어린이 버전 메디컬 스토리다. 어린이만 진료하는 어린이 종합 병원이라는 설정을 통해, 어린이 의사에 대한 나이나 사회적 편견 등의 한계를 극복하고, 어린이 의사라는 장점을 살려 어린이 환자의 마음, 고민, 아픔 등을 더 잘 이해하는 따뜻한 공감을 보여 준다. 또한 전문의가 아닌, 아직 배움의 입장에 있는 레지던트(전공의)라는 캐릭터 설정을 통해, 실수하고 고민하며 진정한 의사로, 또 멋진 어른으로 커 가는 성장 스토리를 담고 있다. 우리 몸과 질병을 체계적으로 알려 주는 만화 정보 각 권마다 이슈화되는 주제를 정하고, 관련 정보를 재미있는 만화 형식으로 제공한다. 조승연 작가의 레트로풍 만화는 때로는 친절하고 편안하게, 때로는 위트 있게 핵심을 찌른다. 인체, 의학 상식, 건강은 물론 각종 질병과 인류를 변화시킨 의학자들에 대한 이야기 등 각 권마다 본문에서 도출되는 중요 정보를 자연스럽게 노출함으로써 호기심을 유발한다. 의사, 그 미래를 꿈꾸는 어린이를 위한 가이드 미래 의사를 꿈꾸는 어린이라면, 매 순간 긴박한 응급 현장에서 활약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에서 가슴 두근거리는 동경과 호기심을 느낄 수 있다. 의사가 진료하고, 진단하고, 질병을 치료하면서, 환자들과 소통과 유대, 신뢰와 믿음을 주고받는 과정들은 어린이들에게는 꿈을 향해 한걸음 다가가는 동기 부여의 순간이 된다. 생생한 응급 치료 현장, 전문의의 감수를 거쳐 서울아산병원 소아전문응급센터 센터장으로 일하고 있는 류정민 교수님의 조언과 감수를 거쳐, 보다 생동감 있는 의료 현장과 정확한 의학 지식을 전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