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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와의 편지 + 왜 양을 세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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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구성 소개

책소개

목차

『다와의 편지』
『왜 양을 세야 해?』

저자 소개 4

동화와 청소년 소설을 꾸준히 써 왔다. 미래와 과거가 어떻게 이어지고, 과학기술이 인류에게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관심이 많다. 신화와 옛이야기, 역사를 새로운 눈으로 살펴보는 것도 좋아한다. 2009년 웅진주니어 문학상 대상을, 2019년 아르코 문학창작기금을 받았다. 청소년 소설 『아이 캔』, 『궤도를 떠나는 너에게』와 동화 『델타의 아이들』, 『푸른 고래의 시간』, 『너를 초대해』, 『나로의 가상현실』을 썼고, 청소년 소설 앤솔러지 『타임슬립 2119』, 『첫사랑 49.5°C』, 『가족입니까』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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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아이들과 그림을 그리며 놀다가 작가가 되었습니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원작 소설창작과정 지원 작가로 선정되었고, 제14회 웅진주니어 문학상과 제31회 대교 눈높이아동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또너야? 또야!》, 《요괴술사 노앵설》, 《퓨마의 돌》, 《요상한 도깨비집과 수상한 천재》, 《너랑 나》, 《내 친구 할미 스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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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신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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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과 대학원에서 조형 예술을 공부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한다. 일상의 소중함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담은 그림을 그리고 있다. 에세이 『모든 영감의 순간』을 출간했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 『들개들의 숲』,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1, 2, 3』, 『밤의 끝을 알리는』, 『우리는 벚꽃이야』, 『여름맛』, 『퓨마의 오랜 밤』, 『그냥 베티』, 『선감학원의 비밀』, 『매화꽃 편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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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김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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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이 참 좋아요. 글은 적은데 그림은 많고, 금방 “다 읽었다!”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생각날 때마다 꺼내서 후다닥 읽을 수도 있고요. 또 어떤 그림책은 글이 하나도 없어요. 얼마나 좋아요! 그런데 말이에요. 그림책을 만드는 건 시간이 엄청 걸려요. 금방 “다 했다!”라고 할 수 없더라고요. 그래도 그림책을 만드는 일은 그림책을 보는 것만큼 좋아요. 위로해 주고, 웃게 해 주고, 때로는 고민하게도 하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그림책 작가가 되었어요. 지금까지 만든 그림책으로 『곰곰아, 괜찮아?』 와 『행복한 가방』 『알이 깨어났어요』가 있어요. 꼭두 일러스트에서 그림책을
그림책이 참 좋아요. 글은 적은데 그림은 많고, 금방 “다 읽었다!”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생각날 때마다 꺼내서 후다닥 읽을 수도 있고요. 또 어떤 그림책은 글이 하나도 없어요. 얼마나 좋아요! 그런데 말이에요. 그림책을 만드는 건 시간이 엄청 걸려요. 금방 “다 했다!”라고 할 수 없더라고요. 그래도 그림책을 만드는 일은 그림책을 보는 것만큼 좋아요. 위로해 주고, 웃게 해 주고, 때로는 고민하게도 하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그림책 작가가 되었어요. 지금까지 만든 그림책으로 『곰곰아, 괜찮아?』 와 『행복한 가방』 『알이 깨어났어요』가 있어요. 꼭두 일러스트에서 그림책을 공부했고, 그림책 『곰곰아, 괜찮아?』로 2015년 와우책예술센터가 주관한 ‘상상만발 일러스트展’에 당선되면서 그림책 작가로 데뷔했어요.

주요저서 : 『곰곰아, 괜찮아?』 『행복한 가방』 / 글 그림, 『만돌이』 『마지막 배』 『왜 양을 세어야 해?』 『너랑 나』 / 그림, 『쉬, 깨비가 듣고 있어』 /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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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3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쪽수확인중 | 크기확인중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안전확인
인증번호 : CB063R230-5011

출판사 리뷰

그리운 마음을 실어 보낸 편지

엄마 아빠와 함께 낯선 한국 땅에 와서 살고 있는 다와는 어느 날 편지 한 통을 받습니다. 머나먼 고향에서 할머니가 보낸 편지입니다.

‘보고 싶다, 얘야. 꼭 한 번만이라도……. 정말 보고 싶구나, 우리 강아지.’

다와의 고향은 한국과 너무 멀기도 했고, 또 할머니는 다와 집 주소도 잘 알지 못했기에 우체부 아저씨가 편지를 전해 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할머니는 조상 대대로 섬겨 온 전령, 새매를 불러들여 편지를 부탁하기로 했습니다.

편지를 따라 떠나는 멀고 먼 여행

편지를 전해 받은 새매는 바위산을 넘고 넘어 사막에 다다릅니다. 기나긴 여정에 지친 새매는 낙타에게 그 편지를 부탁합니다. 낙타는 거친 사막을 터벅터벅 걷다가 어느 마을 앞에 도착합니다. 기운이 빠진 낙타는 다시 원숭이에게 편지를 부탁하고, 원숭이는 고양이에게, 그리고 고양이는 다와네 동네에 사는 친구 고양이에게 편지를 전합니다.

바위산에서 사막으로, 사막에서 숲으로, 숲에서 바다로……. 여러 동물 친구들의 도움으로 마침내 다와 손에 전해진 편지.

다와는 할머니를 만나러 갈 수 있을까요?

태어난 곳은 달라도 똑같은 마음

동물들이 먼 길을 날고, 걷고, 건너서 편지를 전해 주는 과정은 책을 펼치는 곳곳마다 독특한 색감으로 아름답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다와가 할머니를 만나러 가는 마법 같은 여행을 따라가는 동안 신기하고도 정감 어린 풍경들이 펼쳐집니다.

낯선 나라로 긴긴 여행을 하는 동안 가슴이 뭉클해지는 건 이야기 속 할머니와 꼭 닮은 누군가가 떠오르기 때문 아닐까요?

그리운 사람의 품으로 달려가고 싶은 마음은 먼 나라에서 온 다와나 우리나 똑같습니다.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면 만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스마트폰이나 SNS로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연락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만나고 싶은 이를 모두 쉽게 만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떨어져 살고 있는 엄마나 아빠, 돌아가신 할머니, 잃어버린 반려동물, 다퉈서 말 걸기 어색하진 친구……. 닿을 수 없는 거리에 있어서 보고 싶은 마음이 깊어만 간다면, 새매를 불러낸 할머니처럼 간절한 마음을 담아 편지를 띄워 보는 건 어떨까요.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것만으로도 한 편의 기적을 이룰 수 있습니다.
★ 깜깜한 밤, 잠들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양 한 마리, 양 두 마리, 양 세 마리……
양을 세면 잠들 수 있다고요?


지후는 밤에 혼자 화장실 가기가 무서운 아이입니다.
이제 막 형과 둘이서만 자는 연습을 시작한 지후는, 밤이 되어도 잠이 안 와서 괴로워요. 더 놀고 싶은데 형은 졸린다고 하고, 지후한테도 자꾸 자라고만 하니까요.
잠이 안 온다고 보채는 지후에게, 형은 “그럼 양을 세.”라고 합니다. “왜 양을 세야 해?”라고 묻는 지후 말에 형은 그 이유를 답해 주지 못하지요.
지후는 형이 시키는 대로 “양 한 마리, 양 두 마리, 양 세 마리……” 양을 세지만, 잠이 오기는커녕 양의 수만 뭉게뭉게 늘어납니다.
급기야 양들은 지후에게 놀아 달라는 듯 장난을 걸어 오고, 막 잠들려는 형마저 깨워 버리지요. 이러다간 방 안에 꼭꼭 숨은 양을 찾느라 밤을 홀딱 샐 수도 있겠어요.

자라, 자라, 잘 자야 잘 자라지

잠이 안 올 때, 어른들은 양을 세라고 합니다. 그런데 왜 양을 세야 하는지는 엄마 아빠도 잘 모릅니다. 잠들고 싶을 때 양을 세는 건 원래 서양에서 건너온 방법입니다. 영어 sleep과 비슷한 발음의 sheep을 반복적으로 떠올리면서 잠이 들게 하는 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아이들을 재울 때 “자장자장 우리 아기” 하며 자장가를 불러 주는 것과 어딘가 비슷하지요.
‘자다’, ‘잠자리’ 등 잠을 연상하게 하는 우리말을 생각하면 양을 세는 건 조금 엉뚱한 일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아이들은 “자라, 자라.” 하면 나타나는 자라나, 꾸물꾸물 꿈나라로 안내해 주는 지렁이도 상상해 볼 수 있겠지요. 창의력을 키워 주는 즐거운 말놀이가 되기도 합니다.
실컷 놀고 난 뒤에도 곧바로 잠들지 못할 때, “자라, 자라.” 강요하는 것보다는 아이의 머릿속을 뛰노는 여러 사물, 동물과 함께 꿈나라로 가는 시도를 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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