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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한국어판 특별 서문
서문


가면증후군 Impostor syndrome
가상세계 Virtual life
가십 Gossip
가족 Family
가치 Values
감사 Gratitude
감정 Emotions
거짓말 Lying
걱정 Worrying
건강과 질병 Health and illness
경쟁 Competition
고독 Solitude
고통 Suffering
공감 Empathy
공동체 Community
관계 Relationships
관용 Tolerance
교육 Education
권위 Authority
권태 Boredom
균형 Balance
금욕 Asceticism
기분 Moods
기억 Memory

낙관주의 Optimism
노화 Ageing
논쟁 Argument


단순함 Simplicity
당혹감 Embarrassment
대상화 Objectification
데이트 Dating
동기 Motivation
동의 Consent
두려움 Fear
딜레마 Dilemmas

루틴 Routine


마음챙김 Mindfulness
만약 What if
만족 Contentment
멜랑콜리 Melancholy
명성 Reputation
목적의식 Purpose
몸 The body
무의식 Unconscious
문제 Problems
미덕 Virtue
미신 Superstition


배신 Betrayal
변화 Change
부 Wealth
분노 Anger
분주함 Busyness
불안 Anxiety
불안감 Insecurity
불확실성 Uncertainty
비관주의 Pessimism


사내 정치 Office politics
사랑 Love
사별 Bereavement
사후세계 Afterlife
삶에 대한 애정 Love of life
선택 Choice
성취 Achievement
섹스 Sex
셀프케어 Self-care
소비주의 Consumerism
소음 Noise
속도 늦추기 Slowing down
손실 Loss
수면 Sleep
스트레스 Stress
습관 Habits
시기 Envy
시위 Protest
식음료 Food and drink
신뢰 Trust
신앙 Faith
신의 Loyalty
실수 Mistakes
실업 Unemployment
실패 Failure


악 Evil
애국심 Patriotism
애완동물 Pet
양가감정 Ambivalence
여가 Leisure
여행 Travel
옳고 그름 Right and wrong
완벽주의 Perfectionism
욕망 Desires
용기 Courage
용서 Forgiveness
우유부단 Indecision
우정 Friendship
우주적 보잘것없음
Cosmic insignificance
운명 Fate
위험 Risk
은퇴 Retirement
의무 Duty
의미 Meaning
이기심 Selfishness
이타주의 Altruism
인간 본성 Human nature
인내 Perseverance
인성 Character
일 Work
일부일처제 Monogamy


자기기만 Self-deception
자기애 Self-love
자기인식 Self-knowledge
자녀 양육 Parenthood
자살 Suicide
자선 Charity
자신감 Self-confidence
자아도취 Self-absorption
자아실현 Self-actualisation
자연 Nature
자유 Freedom
자유의지 Free will
자제력 Self-control
전쟁 War
정신건강 Mental health
정신적 삶 Inner life
정의 Justice
정체성 Identity
정치 Politics
조력 자살 Assisted dying
종교 Religion
좌절 Frustration
죄책감과 수치심 Guilt and shame
죽음 Death
중년의 위기 Midlife crisis
증거 Evidence
지식 Knowledge
지혜 Wisdom
직관 Intuition
진실 Truth
진실함 Integrity
진정성 Authenticity
질투 Jealousy
집 Home


채식주의 Vegetarianism
책임 Responsibility
취약성 Vulnerability
침묵 Silence


카르페 디엠 Carpe diem
커리어 Career
쾌락 Pleasure


타인 Other people
통제 Control
통증 Pain


평온 Calm
포르노 Pornography
프라이드 Pride
필멸 Mortality
필요 Needs


합리성 Rationality
행복 Happiness
행운 Luck
헌신 Commitment
회복력 Resilience
후회 Regret
희망 Hope

저자 소개 3

줄리언 바지니

관심작가 알림신청
 

Julian Baggini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철학자이자 비평가, 그리고 베스트셀러 작가.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철학자”(《이브닝헤럴드》)인 줄리언 바지니는 철학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영국의 철학자이자 작가다. 런던대학교에서 개인의 정체성에 관한 연구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7년 창간된 계간지 《철학자 매거진》의 공동 발행인이자 책임 편집자다. 《가디언》 《인디펜던트》 《옵저버》 등 여러 잡지의 철학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영국 왕립철학협회의 학술원장을 역임했다. 낙태 문제에서 테러와의 전쟁, 실존주의까지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기꺼이 논쟁의 한복판으로 뛰어드는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철학자이자 비평가, 그리고 베스트셀러 작가.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철학자”(《이브닝헤럴드》)인 줄리언 바지니는 철학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영국의 철학자이자 작가다. 런던대학교에서 개인의 정체성에 관한 연구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7년 창간된 계간지 《철학자 매거진》의 공동 발행인이자 책임 편집자다. 《가디언》 《인디펜던트》 《옵저버》 등 여러 잡지의 철학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영국 왕립철학협회의 학술원장을 역임했다.

낙태 문제에서 테러와의 전쟁, 실존주의까지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기꺼이 논쟁의 한복판으로 뛰어드는 실천적 철학자다. 영국 언론은 바지니를 “건전한 판단력을 가진 사회의 수호자”라고 평하기도 했다. 대중 철학자답게 홈페이지와 팟캐스트를 운영하며 대중과 철학을 잇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스무 권 이상의 대중 철학서를 집필했다. 국내에는 『인생 사용자 사전』 『당신의 질문은 당신의 인생이 된다』(이상 공저) 『데이비드 흄』 『위기의 이성』 『진실사회』 『러셀 교수님, 인생의 의미가 도대체 뭔가요?』 등이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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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아 마카로

관심작가 알림신청
 

Antonia Macaro

실존주의 심리치료사이자 철학 상담사. 대학에서 철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뒤 영국의 철학 상담 운동에 초기부터 참여해왔다. 공저로 『최고가 아니면 다 실패한 삶일까』가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번역학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미래의 지구』 『인생 사용자 사전』 『레오나르도 다빈치』 『기후변화』가 있으며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를 공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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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6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552쪽 | 750g | 145*220*26mm
ISBN13
9791191583908

책 속으로

거짓말 없는 삶은 불가능할 뿐 아니라 잔인할 것이다. 하지만 진실에 대한 가정이 없는 삶은 더 견디기 어려울 것이다. 모든 학파의 도덕 이론가들이 정직을 가장 중요한 미덕으로 여기고, 아주 사소하고 무해한 경우 혹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경우에만 거짓말을 해야 한다고 말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거짓말」중에서

우리는 정비공이 자동차를 받아들이는 것처럼 건강을 받아들이는 실수를 저지른다. 몸을 관리만 잘하면 완벽하게 작동하는 기계처럼 여기는 것이다. 하지만 건강이 장기의 상태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관한 문제라면 어떨까? 이것은 한스 게오르그 가다머가 제안한 현상학적 관점의 핵심이다. 그는 건강이 ‘참여하고, 세상의 일부가 되고, 타인과 어울리고, 일상 업무를 적극적이고 보람차게 수행할 수 있는 상태’라고 주장한다.
---「건강과 질병」중에서

버트런드 러셀은 “경쟁에서의 승리가 행복의 주요 원천으로 지나치게 강조되고 있다”라고 생각했다. 잘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동료들보다 더 잘해야 한다. 이런 사고방식의 해악은 서머싯 몸의 원칙으로 이어진다. “개인적 성공을 거두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거기에 더해 가장 친한 친구가 실패해야만 한다.”
---「경쟁」중에서

키르케고르는 ‘권태는 악의 근원’이라고 생각했다. 그에게 권태는 자극이나 할일의 부재가 아니라, 의미의 부재이자 공허함이었다. “권태는 얼마나 끔찍한가. 얼마나 끔찍하게 권태로운가.” 이런 종류의 권태는 어떤 일을 하는 것으로는 끊어낼 수가 없다. 인생의 의미가 사라져버린 이유를 이해하고 의미를 되찾을 방법을 찾아야 한다.
---「권태」중에서

인간의 역량과 근본적인 인간성을 부정하지 않는 한, 점원에게 커피를 주문하는 것과 같은 거래는 문제될 것이 없다. 중요한 점은 사람을 단지 수단으로 대하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명령은 성性적 관계의 영역에서 특히 까다롭다. 칸트는 순수한 성적 욕망이 타인을 그저 성욕의 대상으로 만들고 그들의 인간성, 필요, 욕구를 무시한다고 말했다. “일단 성적 욕망이 충족되면, 그 사람은 즙을 짜낸 레몬처럼 버려진다.”
---「대상화」중에서

우리는 우리의 몸과 어려운 관계를 맺고 있다. 하지만 이 표현에는 한 가지 문제가 있다. 우리가 ‘우리의 몸’이 ‘우리’와 동일한 존재가 아닌 것처럼 생각하는 데 익숙해져 있다는 것이다. 우리의 몸은 우리가 탑승해 있는 일종의 탈것이며, 돌아다니기 위해 필요하지만 실존의 본질적인 부분은 아니다.
---「몸」중에서

불안은 인간의 조건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한다. 무생물이나 다른 동물과 달리, 우리에게는 무엇을 할지 선택할 자유와 책임이 있다. 이처럼 미래와 그 미래의 가능성에 대한 인식은 불안을 야기한다. 키르케고르는 이 불안을 마음만 먹으면 뛰어내릴 수 있는 절벽 끝에서 느끼는 현기증에 빗대어 ‘자유의 현기증dizziness of freedom’이라고 했다.
---「불안」중에서

어떤 쪽을 선택해도 큰 차이가 없다는 사실을 떠올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진정으로 삶을 뒤바꾸는 선택,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은 거의 없다. 버트런드 러셀은 이런 글을 썼다. “우리의 행동은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만큼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우리의 성공과 실패도 결국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선택」중에서

당신의 집을 둘러보면서 브랜드를 살펴볼 때 무엇을 알 수 있을까? 옷, 신발, 손목시계, 차, 냉장고, 가구의 브랜드를 생각해보라. 아주 독특한 취향의 소유자가 아닌 이상, 시장 조사원은 당신의 목록을 보며 꽤 정확하게 알아맞힐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거주하는 지역은 물론 교육 수준과 정치·사회·도덕적 가치까지도.
---「소비주의」중에서

우리에게 상실이 이례적인 사건이 아니라 삶의 본질적인 일부임을 계속해서 상기시키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에 대해 세네카는 “우리의 마음은 우리가 어떤 것들을 결국 잃게 될 것이라는, 혹은 이미 잃어가고 있다는 이해를 바탕으로 그것들을 더 사랑하도록 자극받아야 한다”라고 했다.
---「손실」중에서

어떻게 아이히만처럼 ‘평범한’ 사람이 수많은 희생자들을 죽음으로 내몰 수 있었을까? 아렌트의 대답은 매우 충격적이다. “그가 그 시대의 끔찍한 범죄자가 될 수 있었던 건 순전히 생각 없음 때문이었다.” 그는 그냥 생각을 하지 않았고, 따라서 ‘자신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전혀 깨닫지 못했다.’
---「악」중에서

우리는 때때로 시간과 공간의 거대함과 비교해 인간의 삶이 얼마나 작고 하찮은지에 대해 생각하면서 압도당한다. 눈 깜짝할 사이에 인간이라는 종이 사라지게 되리란 것을 깨닫는 순간, 학위 취득이나 승진 같은 목표는 이내 빛을 잃고 만다.
---「우주적 보잘것없음」중에서

이타주의에는 분명 이기적 동기가 포함될 수 있으며 그렇다면 굳이 칭찬할 이유가 없다. 세네카는 이런 글을 남겼다. “사람들이 아픈 친구의 머리맡에 앉아 있을 때, 우리는 그들에 경의를 표한다. 하지만 사실 유산을 바라고 있는 거라면, 그들은 썩은 고기를 기다리는 독수리와 같다.”
---「이타주의」중에서

인간 본성이 근본적으로 이기적이고 나약하다면 결정적 순간에 그것이 우리를 실망시키더라도 놀라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위기의 순간에 서로 돕는 사람들과 놀라운 희생정신을 목격할 때면 어느새 인간 본성이 훨씬 친절해 보인다. 그렇다면 우리는 근본적으로 어떤 존재인 걸까? 사회에 의해 타락한 선한 사람들일까, 아니면 사회의 견제를 받는 악한 사람들일까?
---「인간 본성」중에서

아마르티아 센에 따르면 정체성은 ‘필연적으로 다원적’이다. “한 명의 인간은 아무런 모순 없이 미국 시민인 동시에 카리브해 출신, 아프리카 혈통, 기독교인, 진보주의자, 여성, 역사학자, 소설가, 페미니스트, 이성애자, 게이와 레즈비언의 권리를 지지하는 사람, 영화 애호가, 환경운동가, 테니스 마니아, 재즈 뮤지션일 수 있다.”
---「정체성」중에서

몽테뉴는 죽음을 준비한다는 생각 자체에 의구심을 갖고 이렇게 조언했다. “어떻게 죽는지 모르겠다면 걱정할 것 없다. 자연이 당신에게 어떻게 죽는지 현장에서 알려줄 테니까, 명확하고 적절한 방식으로.”
---「죽음」중에서

우리가 비취약주의로부터 배울 수 있는 실천방안들이 있다. 전체적인 시야로 상황을 조망하기, 가능성이 희박한 일을 미리 걱정하지 않기, 피에르 아도가 ‘작게 쪼개서 봤을 때 언제나 견딜 만하고 통제 가능한 현재의 미세한 순간’이라고 설명한 것에 집중하기 등등.
---「취약성」중에서

희망은 소망적 사고와 실망은 물론, 사악한 쌍둥이 형제인 두려움과 함께 찾아온다. 하지만 희망은 자연스럽고 위로가 된다. 희망을 완전히 없애버린다면 의욕과 동기를 상실할 위험이 있다. 그러므로 더 나은 전략은 희망을 이해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희망」중에서

출판사 리뷰

아무렇지 않은 척하지만 사실은 삶이 버거운 당신을 위해
먼저 고민하고 해답을 발견해낸 위대한 철학자들의 인생 안내서

★ 줄리언 바지니의 한국어판 특별 서문 수록

‘당신은 완전한 인간이다. 그러나 당신의 인생은 그렇지 않다.’ 인생에는 불현듯 거센 파도가 밀어닥칠 때가 있다. 우리가 바람을 바꿀 수는 없지만 돛을 다르게 펼 수는 있다. 삶의 궤도를 이탈한 사람들을 위해, 실천적 철학자 줄리언 바지니와 실존주의 심리치료사인 안토니아 마카로가 인생 사용자를 위한, 사용자에 의한 《인생 사용자 사전》을 제안한다. 이 책은 권태, 딜레마, 우주적 보잘것없음 등 살면서 꼭 한 번은 우리를 갈팡질팡하게 만드는 까다로운 화두들을 다룬다. 고대 스토아학파부터 키르케고르, 사르트르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사상가들이 먼저 깊이 고민하여 도출해낸 해답들로 하여금 지혜의 동심원을 넓혀가도록 제안한다. 또한 철학 이론을 현학적으로 설명하는 대신 하나의 주제에 각기 다른 관점을 가진 철학자들을 소개하여 보완적으로 접근함으로써 그 삶의 지혜들이 우리 인생에 스며들게 한다.
저자들은 별도의 장 구분 없이 인덱스로 표기하여 각자 관심 있는 주제를 먼저 찾아 읽을 수 있도록 정리했다. 또한 매 꼭지마다 해당 주제를 함축하는 인용문을 소개하여 독자의 흥미와 집중도를 높였으며, 함께 생각하면 좋은 주제와 같이 읽으면 도움이 될 도서들을 제안하여 이 책에서 나아가 자신을 둘러싼 세계의 확장을 유도한다.

- 단순히 ‘좋은 기분’과 ‘진짜 행복’은 어떻게 다를까
- 지금까지 진짜 좋아한 것, 나의 영혼을 끌어당긴 것은 무엇인가
-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다른 사람의 의견은 어디까지 존중해야 할까
- 인간이 절대 이길 수 없는 것은 무엇일까

“잠시 후 인생의 정체 구간에 진입합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한 당신을 위한 인생 사용설명서

이전까지 철학이 난해하고 어려운 이미지였다면, 이제 우리는 철학에게서 보다 우리 삶에 실질적으로 유용한 조언을 기대하기 시작했다. 가상세계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지는 않은지, 우리 시대에 정상가족은 무엇인지, 진정한 친구란 무엇인지 등 누군가 대신 정해줄 수 없는 고민을 앞에 두었을 때 우리는 철학에 답을 구할 수 있다. 세상에는 단 하나의 좋은 삶이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좋은 삶들이 존재한다. 저자들은 한 가지 주제에 대한 여러 철학자들의 상반된 입장을 객관적으로 풀어냄으로써 우리가 폭넓은 견해를 받아들여 익숙한 삶의 방식을 낯선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각자의 욕구에 적합한 목적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몸의 질병을 몰아내지 못하는 약이 쓸모없듯이, 마음의 고통을 몰아내지 못하는 철학도 쓸모없다”라는 에피쿠로스의 말처럼, 이 책에서 주요하게 서술하는 스토아 철학자들은 철학이 ‘영혼을 위한 의술’임을 강조한다. 인생의 단계를 지나면서 그때마다 마음을 사로잡는 화두를 찾아 책장을 넘기다 보면, 우리의 인생이 철학과 맞닿아 시야가 밝아지는 순간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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