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청년패스
노인을 위한 나라
동남아시아 은퇴이주 문화는 어떻게 생겨났는가 양장
가격
16,000
10 14,400
YES포인트?
8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교차하는 아시아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들어가며
1 동남아시아는 어떻게 ‘노인을 위한 나라’가 되었는가
2 외국인 은퇴자는 어떻게 ‘환영받는 이주자’가 되었는가
3 은퇴이주와 등급화된 시민권
4 은퇴이주비자에 대한 한국인의 상상
마치며

미주
참고문헌

저자 소개 2

덕성여자대학교 글로벌융합대학 문화인류학전공 조교수. 일리노이대학교 어바나-샴페인 캠퍼스에서 인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주 문제 전반에 관심이 두고 있으며, 특히 기존 한국의 이주연구에서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던 은퇴 이주나 학생 이주를 위주로 연구 중이다. 2018년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방문연구 프로그램(ACC_R Fellow)에 참여하였고, 주요 논저로 「“위험한 필리핀”과 “문제 있는 한인”」, 「교육 수혜자에서 초국적 청년 이주자로」 등이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번역학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미래의 지구』 『인생 사용자 사전』 『레오나르도 다빈치』 『기후변화』가 있으며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를 공역했다.

신봉아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9월 29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394g | 140*215*15mm
ISBN13
9791189652463

책 속으로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으로 유입되는 이주민은 크게 두 부류로 나뉜다. 첫째는 레저 활동과 자연 환경을 찾아 유입되는 고소득 국가 출신 이주자고, 둘째는 이웃 동남아시아 국가로부터 유입되는 이주노동자다. 대다수 이주 관련 문헌에서 이 두 종류의 이주 움직임은 따로따로 논의된다.
--- p.29

필리핀 은퇴이주 정책과 프로그램의 특징은 미국의 오랜 식민지배의 영향이 아직도 남아 있다는 것이다. 미국 식민주의와 필리핀 비자 프로그램의 연관성은 두 가지로 요약된다..
--- p.40

말레이시아는 글로벌 시장 논리에 따라 인구 집단을 분류하고 선별함으로써 국가 주권이 어떻게, 이동하는 인간 주체를 통치하는지 보여주는 적절한 사례를 제시한다..
--- p.54

신자유주의와 시장자유화와 민영화로 대표되는 경제정책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들은 신자유주의 경제정책의 심화로 국가의 힘이 궁극적으로 축소될 것이라 주장했다. 아이와 옹 Aihwa Ong은 이런 시각을 반박하면서 국가가 신자유주의 정책을 추진하면서 오히려 그 통치 범위를 넓히고 통치력을 강화해나간다고 주장한다. 특히 국가 권력이 영토 내 인구를 경제적인 단위로 인식하면서 자국의 경제에 도움을 줄 잠재력을 가진 시민과 그렇지 않은 시민을 구분하고, 각 인구 집단에 대해 각기 다른 방식의 예외적인 주권을 행사하면서 국가 권력의 통치력을 강화해나간다고 강조한다. 다시 말해 국가 경제에 기여할 잠재력에 따라 등급을 나누고, 각 등급에 해당하는 인구에 대한 직접적인 관리와 개입을 통해 국가가 자신의 통치 범위와 권력을 확대해나간다는 것이다.
--- p.82-83

동남아시아 은퇴이주 비자에 관한 기존 연구들은 대부분 일본과 유럽 출신 은퇴비자 소지자들에 주목하면서 이들이 생활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곳에서 장기 체류하며 여가를 즐기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목적으로 은퇴비자를 선택한다고 강조해왔다. 하지만 한국의 사례는 이러한 편협하고 획일적인 인식에 수정이 필요함을 드러낸다..

--- p.110

출판사 리뷰

경계를 넘는 시선과 담론의 교차. 지금 여기의 아시아를 그리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sia Culture Center, ACC)은 개관 이래, 방문연구 프로그램(ACC Residency Fellow, ACC_R Fellow)을 운영하며 국내외 아시아 문화 연구자 지원에 힘을 쏟아왔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연구자들은 광주에 위치한 ACC를 거점으로 활동하며, 세미나 · 심포지엄 등 학술활동 및 여러 전문가와의 교류를 통해 연구 성과를 발전시켜왔다.
이러한 연구 중 학술적 가치가 높은 글을 수록한 ‘교차하는 아시아’ 시리즈는 아시아라는 공통된 지정학적 범주를 대상으로 하면서도 관습·언어·시각·소리 등 주제를 구체화하는 방식에 따라 복합적이면서도 이질적인 문화 해석을 선보인다. 특히 이론 면에서는 정치·종교·문화·예술 등 학문 간의 다양한 지식이 교차하고 있으며, 방식 면에서는 연구 지역의 주민 내지 관계자들과 긴밀한 교류, 면담, 설문조사 등 현장 연구를 통해 실체에 보다 접근하는 형태를 띤다. 즉, 거대한 문화의 흐름을 조망하기보다 우리 주변의 삶과 그 안에서의 발생하는 작은 현상들이 어떻게 문화의 형태로 구체화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동남아시아 은퇴이주 문화는 어떻게 생겨났는가
코로나 시대 이전, 전 세계인들은 세계화에 발맞춰 국경을 빈번히 넘나들며, ‘이주’ 행위를 어렵지 않게 목도해 왔다. 초기 은퇴이주자가 서구 복지 정책의 수혜를 입은 노인들을 중심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한 유럽으로 이주하는 초국가적 움직임을 보였다면, 신자유주의의 영향에 따른 오늘날 이주자는 중국, 일본, 한국 등 아시아 국가의 시민들로 보다 다양한 이유로 이주를 선택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동남아시아의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은 과거 서구 유럽의 은퇴자들을 겨냥한 은퇴비자 프로그램에서 아시아인들을 위한 새로운 이주 정책을 제안한다.

전통적인 이주자의 틀을 깨뜨리는 한국 이주민의 탄생
동남아시아 3개국 내 한국 이주자들의 출현은 새로운 이주문화의 탄생을 알렸다.
노인을 위한 나라인 동남아시아에서 이들은 어떻게 개입하여 자신들의 욕망을 투영해 나갔을까?
세계화와 신자유주의에 의해 발현된 초국가적 움직임 속에 다시금 재현되는 국가주의의 새로운 이면을 파헤친다.

리뷰/한줄평1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14,400
1 14,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