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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칵, 질투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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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3

가사이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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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 Kasai,かさい まり

홋카이도에서 태어나 그림책 작가이자 아동문학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홋카이도 미술대학 디자인과를 졸업했습니다. 즐거움, 기쁨, 외로움 등 마음의 흔들림을 섬세하게 표현한 이야기를 계속 만들고 있습니다. 전국을 돌며 강연과 낭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국어·도덕 교과서에 그림책이 실려 있습니다. 『특별한 하루』로 태국 북스타트 어워드 상을, 『왈칵, 질투』로 아동문학·유아문학상을, 『크레용이 부서졌을 때』로 아동펜상 그림책상을, 『할머니의 배』로 겐부치 그림책 마을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일본 아동 출판 미술가 연맹 회원, 일본 아동 문예가 협회 회원.

가사이 마리의 다른 상품

그림고이즈미 루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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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miko Koizumi,こいずみ るみこ,小泉 るみ子

1950년 일본 홋카이도에서 태어났으며, 와세다대학교에서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일본아동출판미술가연맹 회원이며, 지금은 그림책이나 교과서 등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뻐꾸기가 울면』이 있고, 『줄넘기를 깡충깡충』 『캬라멜 나무』 그리고 「건배」 시리즈와 「사계절 그림책」 시리즈 외에 수많은 어린이 책과 교과서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김하루

동국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5년간 일본에 머물렀습니다. 귀국 후 그림책 전문 서점을 열어 좋은 그림책 읽기 모임을 이끌었고, SBS의 애니메이션 번역 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겨레 아동문학작가학교'에서 공부한 후 동화를 쓰기 시작했으며, [동시마중]에 동시를 발표하며 동시도 쓰고 있습니다. 그림책 『학교 처음 가는 날』 『똥 똥 개똥 밥』 『봄이 준 선물』 『노도새』 『이야기보따리를 훔친 호랑이』와 동화 『한국 아이+태국 아이, 한태』 『소원을 이뤄주는 황금 올빼미 꿈표』를 썼습니다. 김숙이라는 필명으로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날지 못하는 반딧불이』 「100층짜리 집
동국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5년간 일본에 머물렀습니다. 귀국 후 그림책 전문 서점을 열어 좋은 그림책 읽기 모임을 이끌었고, SBS의 애니메이션 번역 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겨레 아동문학작가학교'에서 공부한 후 동화를 쓰기 시작했으며, [동시마중]에 동시를 발표하며 동시도 쓰고 있습니다. 그림책 『학교 처음 가는 날』 『똥 똥 개똥 밥』 『봄이 준 선물』 『노도새』 『이야기보따리를 훔친 호랑이』와 동화 『한국 아이+태국 아이, 한태』 『소원을 이뤄주는 황금 올빼미 꿈표』를 썼습니다. 김숙이라는 필명으로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날지 못하는 반딧불이』 「100층짜리 집」 시리즈 등 여러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1999년 [문학동네] 신인상을 받았으며, 소설집 『그 여자의 가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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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7월 1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2쪽 | 400g | 216*266*7mm
ISBN13
978896635139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안리는 후코 옆자리에 앉았다.
“모르는 거 있으면 뭐든지 물어봐.”
후코는 붙임성이 좋은 아이라 안리에게 바로 말을 걸었다.
이상하게 왈칵, 뭔가가 치밀어 올랐다.
후코랑 내가 제일 친한데.
---p.4-5

수업이 다 끝났을 때
후코가 나를 불렀다.
“루이야, 같이 가자.”
그 말을 듣고 기뻤다.
하지만 뒤에 안리가 기다리고 있었다.
“나 좀 바빠서 먼저 갈게.”
툭, 이 말이 튀어나왔다.
---p.8-9

집에 갔더니 동생이 울고 있었다.
“너 왜 울어?”
“엄마가 유타하고만 놀아 주잖아.”
“아유, 너 지금 그걸 말이라고. 유타는 아직 아기니까 그렇지.”
“그래도.”
“참 나. 아기한테 질투해서 뭐 하겠다고!”
“누나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p.12-13

다음 날. 체육 시간에 운동장으로 나갔다.
안리는 여전히 후코에게 달라붙어 있다.
그걸 보니 다시 왈칵.
이젠 질투 안 하겠다고 머리로는 결심했지만…
마음속은 달랐다.
질투가 제멋대로 왈칵, 또 왈칵 솟구쳤다.
---p.20-21

나는 다른 아이들 뒤에서 달리기 시작했다.
질투…
정신없이 달리면 사라질까.

한 명을 제치고
두 명을 제치고
세 명을 제치고
네 명을 제치고…

---p.26-27

출판사 리뷰

누구라도 겪어본 ‘왈칵’ 치솟는 질투라는 감정을
친구와의 관계 속에서 자연스럽게 해소하며 쑥 한 걸음 앞으로 내딛는
우리 아이들 이야기.

새로 전학 온 안리와 단짝 친구 후코가 금세 친해졌다.
둘이서 즐겁게 이야기하는 모습에 뭔가가 속에서 왈칵, 치밀었다.
이 기분 대체 뭐지……?

아이들도 어른들도 질투를 자기 마음대로 다루기 힘듭니다. 머릿속에서는 하지 않겠다고 단단히 다짐해도 질투는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툭 튀어나오는 이상한 감정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질투는 그냥 내버려 두면 점점 부풀어 오르고 심술궂게 되고 자신도 괴로워집니다. 그러므로 질투는 제멋대로 자라기 전에 바로 싹을 자르는 것이 좋겠지요.

『왈칵, 질투』는 마음속에서 제멋대로 치밀어 오르는 감정이 무엇인지를 아이 스스로 깨닫고, 그것을 친구와의 관계 속에서 해결해 가는 이야기입니다.
새로운 친구에 대한 복잡한 루이의 마음을 담백하게 표현한 글과 섬세한 그림은 책장을 넘길수록 독자가 루이에게 깊이 공감하게 합니다. 나만 그런 게 아니었다는 공감은 술렁이는 마음을 받쳐 주고 위로해 줍니다.

흔들리면서 성장해 가는 아이들. 그런 아이들 모습은 사랑스럽고 때론 눈부십니다. 부딪히고 갈등하며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이 책이 든든한 응원의 목소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힘내라, 루이. 힘내라, 안리와 후코. 힘내라, 모두모두!

리뷰/한줄평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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