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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작은 나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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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3

가사이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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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 Kasai,かさい まり

홋카이도에서 태어나 그림책 작가이자 아동문학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홋카이도 미술대학 디자인과를 졸업했습니다. 즐거움, 기쁨, 외로움 등 마음의 흔들림을 섬세하게 표현한 이야기를 계속 만들고 있습니다. 전국을 돌며 강연과 낭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국어·도덕 교과서에 그림책이 실려 있습니다. 『특별한 하루』로 태국 북스타트 어워드 상을, 『왈칵, 질투』로 아동문학·유아문학상을, 『크레용이 부서졌을 때』로 아동펜상 그림책상을, 『할머니의 배』로 겐부치 그림책 마을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일본 아동 출판 미술가 연맹 회원, 일본 아동 문예가 협회 회원.

가사이 마리의 다른 상품

그림오카다 치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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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aki Okada,おかだ ちあき,岡田 千晶

그림책 작가. ‘세츠 모드 세미나’ 졸업 후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섬세한 표정을 정성스럽게 그리며, 따뜻하고 부드러운 작품을 많이 세상에 내보내고 있습니다. 볼로냐 국제 그림책 원화전에 입선했고, 『양지』로 제66회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산케이 신문사상을 수상했습니다. 작품으로는 『꿈의 문을 열 때』 『빛』 『볕뉘』 『단추 친구』 『빨간 장갑』 『이제 곧 이제 곧』 『작은 마녀와 검은 숲』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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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루

동국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5년간 일본에 머물렀습니다. 귀국 후 그림책 전문 서점을 열어 좋은 그림책 읽기 모임을 이끌었고, SBS의 애니메이션 번역 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겨레 아동문학작가학교'에서 공부한 후 동화를 쓰기 시작했으며, [동시마중]에 동시를 발표하며 동시도 쓰고 있습니다. 그림책 『학교 처음 가는 날』 『똥 똥 개똥 밥』 『봄이 준 선물』 『노도새』 『이야기보따리를 훔친 호랑이』와 동화 『한국 아이+태국 아이, 한태』 『소원을 이뤄주는 황금 올빼미 꿈표』를 썼습니다. 김숙이라는 필명으로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날지 못하는 반딧불이』 「100층짜리 집
동국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5년간 일본에 머물렀습니다. 귀국 후 그림책 전문 서점을 열어 좋은 그림책 읽기 모임을 이끌었고, SBS의 애니메이션 번역 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겨레 아동문학작가학교'에서 공부한 후 동화를 쓰기 시작했으며, [동시마중]에 동시를 발표하며 동시도 쓰고 있습니다. 그림책 『학교 처음 가는 날』 『똥 똥 개똥 밥』 『봄이 준 선물』 『노도새』 『이야기보따리를 훔친 호랑이』와 동화 『한국 아이+태국 아이, 한태』 『소원을 이뤄주는 황금 올빼미 꿈표』를 썼습니다. 김숙이라는 필명으로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날지 못하는 반딧불이』 「100층짜리 집」 시리즈 등 여러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1999년 [문학동네] 신인상을 받았으며, 소설집 『그 여자의 가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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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4월 2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8쪽 | 348g | 218*240*9mm
ISBN13
9788966350827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예스24 리뷰

아이야, 너는 매 순간 자라고 있단다!
박주연 (jyppp@yes24.com)
책을 펼치면 흔히 저자 소개가 있는 책 날개 부분에 벌써 든든한 문구가 적혀 있다. “아직은 이것도 저것도 잘 하지 못하는 작은 나. 하지만 언젠간 다 잘 할 수 있을 거예요. 지금 난 자라는 중이니까요.”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적어 속상한 아이는 뾰루퉁한 입으로 등장한다. 강아지 산책하러 공원에 나가는 일도, 밤에 혼자 잠드는 일도 아직은 어려운 일. 그런 일들에 아직 아이는 어른의 도움이 필요하다.

작은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충분한 시간과 약간의 도움. 우리가 흔히 놓치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미 어른에게는 익숙한 일이기 때문에 아이가 혼자 해결하지 못하는 것을 부족함으로 받아들이기 쉽다. 책은 아이의 목소리로 “아직은 작은 나. 하지만 조금 있으면 혼자 할 수 있을 거예요.”라는 메시지를 반복하면서 어른에게 기다려줄 것을 당부한다. 산책을 가는 일처럼 도움이 필요한 일과 큰 옷을 입는 것처럼 시간이 필요한 일이 반복해서 나오면서 아이에게 필요한 것이 도움과 시간이라는 점이 강조된다.

조금 더 들여다보면 이 짧은 그림책 안에서 아이는 벌써 한 뼘 자랐다. 아직은 잘 못해요, 하지만 조금 있으면 잘 할 수 있을 거예요, 하고 스스로에게 미래의 일을 약속하고 다짐하던 아이는 친구와 다툰 뒤 나중이 아니라 바로 지금 화해하기로 마음 먹는다. 자신이 기다리던 “조금 있으면”의 때가 온 것을 안 것이다.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는 엄마 뒤에 숨어 동네 아주머니에게 인사하지 못하던 작은 아이에서 성장했다.

뒤이어 아직도 혼자서는 못하는 것이 많다는 걸 말하는 아이. 한 뼘 자란 뒤에도 여전히 아직은 작은 아이가 자신의 미래를 궁금해할 때, 너는 좋은 사람이 될 거야, 단지 시간이 필요할 뿐이야, 라고 속삭여주고 싶다.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아이와 그 부모님들께 권하고 싶다. 나란히 앉아 읽으면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아이야, 너는 매 순간 자라고 있단다!

책 속으로

나 아직은 아주 작아요.
하지만 조금 있으면 혼자서 루루를 데리고
공원에 갈 수 있을 거예요.
나는 지금 자라는 중이니까요. --- p.4-5

아직은
안녕하세요!
큰 소리로 인사도 잘 못해요. --- p.6-7

하지만 조금 있으면
잘할 수 있을 거예요.
나는 지금 자라는 중이니까요. --- p.8-9

깜깜해지면
무서워서 혼자 못 자요. --- p.14-15

하지만 조금 있으면
혼자서도 잘 수 있을 거예요.
나는 지금 자라는 중이니까요. --- p.16-17

이것저것 다 잘 할 수 있게 되면
더는 작은 나는 아닐 거예요.
그때는
나 어떤 아이가 되어 있을까요?

--- p.26-27

출판사 리뷰

여리고 작은 아이들의 기대와 희망을 따뜻하게 담아 낸 작지만 큰 그림책.

아이들은 자라는 도중이라는 말, 얼마나 멋진가요.

늘 섬세한 시선으로 아이 마음의 흔들림을 다루는 작가답게 가사이 마리의 이 작품 역시 아주 작은 마음의 성장을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이야기를 신예 화가 오카다 치아키의 그림이 더욱 사랑스럽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엄마 뒤에서 얼굴을 내미는 아이의 표정, 헐렁한 옷을 입고 거울을 바라보는 모습 그리고 조금은 성장한 아이의 미소 등, 자상하고 세심하게 그려진 매 순간들이 가슴을 철렁하게 할 만큼 인상적입니다.

부모도 한때는 이것도 저것도 다 잘 하지 못하는 어린아이였잖아요.
엄마나 아빠가 아이들에게 읽어 주면서 ‘그렇지. 아직 괜찮아. 곧 잘 할 수 있게 될 거야. 지금은 크는 도중이니까.’ 하고 격려해 준다면 아이들은 용기가 생겨나겠지요. 그리고 부모는 아이 마음을 더 잘 헤아리게 되겠지요. 이런 시간이 더해져 부모와 자식의 끈은 더 단단해지고, 아이는 성큼 자라겠지요.

리뷰/한줄평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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