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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불편한 고기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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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고기가 먹고 싶어요
사람은 잡식 동물 8
석기 시대로 돌아가자고요? 10
영양분을 얻는 방법은 다양해요 12
세계인이 먹는 갖가지 고기 요리 14
금지된 고기 18
사람들은 고기를 얼마나 먹을까요? 20
평생 몇 마리나 먹을까요? 22
주둥이부터 꼬리까지 24
소시지는 어떻게 만들까요? 26
고기는 건강에 좋은 음식일까요? 28

2. 우리가 먹는 동물들
사랑받는 동물, 먹히는 동물 34
가축을 키우는 방법 36
가축들은 이렇게 살아요 38
빨리 먹어야 빨리 쪄요 44
가축우리에 떨어지는 약품 폭탄 46
유기농 농장에 사는 가축은 더 행복하게 지낼까요? 48
길 위의 가축들 52
도축장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54
고통 없는 죽음 56
소가 멸종 위기라고요? 58
수컷을 구하자 60

3. 고기와 환경
고기에 필요한 공간 64
고기가 사실은 물이라고요? 68
하늘까지 퍼지는 냄새 72
고기가 기후 변화를 일으켜요 74
채식주의가 만능 해결책은 아니에요 78

4. 더 잘 먹는 방법이 있어요
혼란스러운 인증 마크 82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는 고기 86
고기가 아닌 고기 88
실험실에서 나오는 고기 90
꿈틀거리는 고기 92
고기를 줄이면 더 건강해져요 94
모두가 고기를 먹을 수 있을까요? 96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요? 99

고기를 먹는다는 것《이토록 불편한 고기》추천사 102

저자 소개 3

크리스토프 드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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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oph Drosser

독일 주간지 『디 차이트Die Zeit』의 과학 담당 편집자이자, 과학 저널리스트. 『메디움 마가진Medium Magazin』은 2005년에 드뢰서를 ‘올해의 과학 언론인’으로 선정했고, 독일 수학협회DMV는 2008년에 그에게 언론인상을 수여했다. 1997년부터 연재한 일상적인 속설에 관한 과학 칼럼 「맞아요Stimmt’s」는 책으로도 엮여 좋은 반응을 얻었고, 저서 가운데 특히 『수학 시트콤Der Mathematikverfuhrer』은 독일에서 수학 신드롬을 일으켰다. 뒤이어 출간한 『물리학 시트콤Der Physikverfuhrer』 역시 상상력을 자극하는 기상천외한 물리학
독일 주간지 『디 차이트Die Zeit』의 과학 담당 편집자이자, 과학 저널리스트. 『메디움 마가진Medium Magazin』은 2005년에 드뢰서를 ‘올해의 과학 언론인’으로 선정했고, 독일 수학협회DMV는 2008년에 그에게 언론인상을 수여했다. 1997년부터 연재한 일상적인 속설에 관한 과학 칼럼 「맞아요Stimmt’s」는 책으로도 엮여 좋은 반응을 얻었고, 저서 가운데 특히 『수학 시트콤Der Mathematikverfuhrer』은 독일에서 수학 신드롬을 일으켰다. 뒤이어 출간한 『물리학 시트콤Der Physikverfuhrer』 역시 상상력을 자극하는 기상천외한 물리학 이야기로 열띤 반응을 얻었다. 또한 『음악 본능Der Musikverfuhrer』에서는 ‘우리는 왜 음악에 빠져들까’라는 물음을 최신 과학 연구와 풍부한 일화를 바탕으로 풀어냈다. 그 밖의 저서로는 『무한도전 신비한 수학탐험Wie groß ist unendlich?』 『일기예보, 믿을까 말까?Das Lexikon der Wetterirrtumer』(예르크 카헬만 공저) 『치마가 짧아지면, 경제는 성장한다: 현대의 미신들Wenn die Rocke kurzer werden, wachst die Wirtschaft. Die besten modernen Legenden』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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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노라 코에넨베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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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함부르크에 살면서 일러스트레이터, 인포그래픽 디자이너, 편집 디자이너로 일해요. 2012년부터 주간지 〈디 차이트(DIE ZEIT)〉에서 정보를 시각적으로 보여 주는 인포그래픽을 맡고 있어요. 그린 책으로는 《이 세상에 어린이가 100명이라면》이 있어요.
춘천에서 태어났습니다. 서울대학교 독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습니다. 출판사에서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하며 과학 그림책과 자연 생태 그림책을 여러 권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과학책을 읽으며 느낀 즐거움과 감동을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글을 쓰며 지냅니다. 쓴 책으로 『나는 138억 살』 『나의 집은 우주시 태양계구 지구로』 『나는 태양의 아이』 『공정 무역, 카카오 농장 이야기』 『물은 어디서 왔을까? 』 『찌릿찌릿 전자랑 달려 봐』 『공룡 X를 찾아라』 『여름이의 개울 관찰 일기』 『더위야, 썩 물렀거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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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8월 17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12쪽 | 462g | 190*240*12mm
ISBN13
9788927199045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기후 위기 시대,
환경을 파괴하는 고기
우리는 고기를 ‘더’ 먹어도 될까?


오늘날 우리는 기후 변화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호주에서 발생한 폭염과 산불 피해, 서유럽의 이례적인 폭우 등 전 세계 곳곳에서 나타난 이상 기온 현상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전문가들은 지구에 닥친 재앙을 단순한 기후 ‘변화’가 아닌 기후 ‘위기’로 불러야 한다는 데 입을 모읍니다. 이제 지구 어디에도 안전지대는 없다는 거죠.
그렇다면 지구가 기후 위기 시대를 맞닥뜨린 것과 고기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놀랍게도 육식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치명적입니다. 고기가 기후에 악영향을 준다니 어떻게 그럴 수가 있을까요?
가축은 도축 전까지 식물을 먹고 성장합니다. 보통 소고기 100그램을 얻기 위해서 식물 800그램이 쓰이죠. 식물을 키우기 위한 땅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손바닥만 한 고기 한 조각을 얻으려면 거실만 한 땅이 1년 동안 필요합니다. 고기를 만들기 위해, 고기보다 훨씬 큰 어마어마한 크기의 땅이 사용되는 거죠.
지금 이 순간에도 사람들은 고기 생산에 필요한 땅을 확보하기 위해 숲을 무분별하게 파괴합니다. 남아메리카의 열대우림에서는 희귀 동물들이 서식지를 잃고, 원주민들이 살던 곳을 떠나야 했습니다. 현재 얼음과 물로 덮이지 않은 지구 표면의 4분의 1인 목초지입니다. 그런데도 늘어나는 고기 소비량을 따라가기 위해 숲은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혹시 소의 방귀와 트림이 기후 변화를 일으킨다는 말을 들어본 적 있나요? 소가 내뿜은 가스인 메테인은 이산화 탄소보다 25배나 센 온실가스입니다. 지구 온난화의 15~20% 정도 책임이 있죠. 이산화 탄소를 줄이는 일은 매우 복잡한 일입니다. 비용도 많이 들고 인간이 누리는 편리함을 포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메테인을 줄이는 일은 조금 더 쉬워 보입니다. 고기만 먹지 않아도 되니까요.
어쩌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기후 변화는, 우리가 먹는 고기 한 점으로부터 비롯되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니까 고기를 먹기 전에 조금 더 신중해야 합니다. 고기를 ‘더’ 먹는 일은 가뜩이나 아픈 지구를 불편하게 하니까요. 육식을 일상으로 생각하지 않고 경계하려는 노력, 기후 위기 시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추천평

오늘날 전 지구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과도한 육식은 기후 위기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공장식 축산으로 사육되는 가축들도 많은 고통을 받고 있죠. 또 과도한 육식은 고혈압, 당뇨, 암과 같은 질병에 더 쉽게 걸리도록 합니다. 그렇기에 지구와 가축을 위해서,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을 위해서도 육식은 줄여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이토록 불편한 고기》는 과도한 육식의 문제점을 거부감 없이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과 함께 잘 정리한 책입니다. 저자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육식이 불러오는 문제점을 차근히 짚어가다 보면, 왜 육식을 경계해야만 하는지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래 세대를 위해 누구나 꼭 한 번은 읽었으면 합니다. - 박종무 (수의사, 생명윤리학 박사)
《이토록 불편한 고기》는 육식이 지구와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차분히 짚어 줍니다. 어린이와 어른 모두 흥미롭게 볼 수 있도록 직관적인 그래픽과 다채로운 삽화를 넣은 점도 무척 마음에 듭니다. 독일과 유럽의 현실을 중심으로 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상황을 충실히 보태어 이해를 돕습니다. 우리의 밥상에 무엇이 놓이는지에 따라 미래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더 많은 어린이에게 이 책이 주는 불편함이 가닿길 바랍니다. - 김지숙 (한겨레 애니멀피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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