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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1장 자랑하지 못하는 나의 ‘은밀한’ 데뷔작 - 도서 번역가를 모집한다고? - 얇은 책 한 권의 무게 2장 영어 잘한다고 왜 말을 못 해? - 세계 무역 센터가 무너지다니 - Dzien Dobry 진 도브르_(좋은 하루 되시길!) - 영어 실력은 대체 언제 느나요? 3장 척척박사는 못 되더라도 석사는 되고 싶은데 - 0개 국어 구사자 - 입시 터널을 통과해 보니 첨부 파일: 번역대학원 기출문제 4장 샘플 번역에서 배운 것 - 토씨 하나라도 고치는 기술 - 책과 나의 시절 인연 첨부 파일: 나의 샘플 번역 5장 책으로 나올 때까진 끝난 게 아니다 - 전문가가 아닌, 번역을 전문으로 하는 기술자 - 색과 질감이 다른 토양으로 6장 번역은 살아보는 거야 - 하지만 작가를 믿지 마세요 - AI를 (너무) 믿지는 마세요 - Use Your Minds 7장 두 아이와 함께 동화책 번역합니다 - 우리 아이들은 까다로운 편집자 - 아이는 입학하고, 엄마는 자퇴하고 8장 돈 생각은 아예 잊어라 - 그래서 연봉이 얼만데? - Penny Paying Job - 번역료 연구에서의 비상식적 결론 첨부 파일: 외서 출판 기획서 9장 번역가 되길 참 잘했어요 - 내 사전에 승진이란 없어도 됨 - 자기만의 책상 - No Man Is An Island 10장 질문과 답변 나가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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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동안 내 결심을 붙들어 매주고, 태도를 다듬고, 방향을 제시해 준 선배 번역가들의 조언과 함께 내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이, 번역에 관심은 있는데 안갯속 한가운데서 우왕좌왕하는 누군가에게 조그마한 손전등 같은 존재가 될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겠다.
--- p.10 번역하다 보면 번역이라는 행위에 의미를 부여할 때가 많은데, 책의 첫 문장부터 마지막 문장까지 모두 번역하노라면 한 문장 한 문장 옮기는 것이 나무 심기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번역가의 목표는 나무만 다 옮겨 심는 게 아니고, 전체 숲을 옮기는 것일 테다. --- p.105 프리랜서의 커리어는 정해진 게 없어 불안하지만, 확정적이지 않아서 더 매력적인 게 아닐까? 잘 안 풀리고 일과 돈이 궁한 구간도 당연히 나오겠지만, 어떤 아름다운 풍경을 우연히 마주하게 될지 모르고, 또 어떤 상황에서는 예기치 못한 도움을 주고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 p.1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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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가 되는 법부터 번역가로 살아가는 법까지
리얼한 출판 번역가의 세계로 빠져들어 보자 한 번쯤은 꿈꿔봤을 매력적인 직업, 번역가에 대한 궁금증을 모두 해소해 줄 책 『번역가가 되고 싶어』! 3년째 출판 번역 일을 하면서 겪었던 저자의 좌충우돌 경험과 번역가라는 직업에 대한 진심 어린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꾸준한 번역 활동으로 여러 분야의 역서를 선보이고 있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3년 차 번역가만이 들려줄 수 있는 아주 솔직하고 유용한 경험을 담았다. 도서 번역 경력이 없는 사람은 어떻게 번역가로 데뷔를 하는지, 프리랜서 번역가는 시간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번역가의 전망은 어떨지, 번역료는 어떤 방식으로 책정하는지 등 번역가를 꿈꾼 적이 있다면 한 번쯤 궁금했을 것들에 관해 친절하고 상세하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육아와 번역을 병행하는 번역가의 삶과 도전 ‘번역은 살아보는 거야’ 책 속에서는 육아와 살림, 번역을 병행하며 고군분투하는 번역가의 삶을 살펴볼 수 있다. 저자는 아이들이 온종일 집에 있어도 어렵지 않게 해낼 수 있는 동화책 번역을 시작함으로써, 어떤 상황 속에서도 번역 라이프를 이어 나갔다. 아이들을 불러 세워 번역문을 읽어 주며 피드백을 받은 경험과 동화책 번역을 할 때 주의해야 할 팁 등을 흥미로운 사례와 함께 재미있게 풀어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번역의 끈을 놓지 않는 모습을 통해 저자가 지닌 번역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오롯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여전히 꿈꾸는 중입니다’ 번역에 진심인 출판 번역가가 들려주는 진솔한 이야기! 저자는 처음에 도서 번역 경력이 전혀 없는 상태로 맨땅에 헤딩하며 꿈을 향해 돌진했다. 통번역대학원 입시를 준비하다가 떨어지기를 반복하고, 소문이 좋지 않은 에이전시에서 일하기도 하며 번역가로 자리를 잡기까지 고군분투한 리얼한 이야기가 녹아 있다. 또한, 책 속에는 번역대학원 기출문제, 첫 책 번역을 맡게 된 샘플 번역 내용, 외서 출판 기획서를 작성하는 법 등 어디에서도 듣지 못했을 깨알 노하우와 팁들을 아낌없이 담았다. 연속되는 실패로 인해 고난을 겪으면서도, 독자의 긍정적인 리뷰 하나로 한 걸음을 내딛을 줄 아는 저자는 ‘여전히 꿈꾸는 중’이라고 말하며 원하는 번역가의 모습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 책을 통해 번역가에 대한 궁금증 해소는 물론, 어떠한 상황이 와도 꿈을 포기하지 않으면 그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가 독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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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가 되려는 꿈을 품고 차곡차곡 준비하던 시절부터 육아를 하며 프리랜서 번역가로 자리잡아가는 과정을 친절하고, 솔직하게, 상세히 담았다. 저자는 간혹 겪는 실패마저 배울 기회로 삼는 비범한 노력과 열정을 거름 삼아, 이제는 훔치고 싶을 만큼 탐나는 문장들로 여러 번역서를 낸 중견 번역가가 되었다. 이 책은 번역 입문자들에게는 뛰어나고 친절한 가이드북이, 동료 번역가들에게는 초심과 설렘을 떠올리게 해서 심기일전하도록 만드는 청량제가 될 것이다. - 김희정 (『배움의 발견』, 『랩걸』 번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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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출판 번역가 되는 법”으로 검색할 필요가 없어졌다. 번역가로 입문하고 생존하는 과정을 진솔한 문장으로 상세히 설명한다. 막연히 번역을 여러 길 중 하나로 고려 중인 사람이라면 과연 자신이 번역가 체질인지 알 수 있을 것이고, 번역으로 확실히 진로를 정한 사람은 어떻게 하면 그 길에 진입할 수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 김고명 (번역가, 『좋아하는 일을 끝까지 해보고 싶습니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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