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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와 인물
1 신이 내린 아이 2 음악 여행을 떠나다 3 유럽의 스타 4 처음 쓴 오페라 5 대주교와의 마찰 6 자유의 몸이 되다 7 최고의 전성기 8 불멸의 모차르트 역지사지┃라이벌 & 서포터┃인물 스케치┃ 용어 해설┃교과 연계표┃가로 세로 낱말 퍼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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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살에 작곡을 시작한 천재 음악가
하이든, 베토벤과 함께 고전주의 음악을 완성시킨 천재 음악가 볼프강 모차르트. 그는 1756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음악가 아버지 레오폴트 모차르트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누나가 연주하는 모습을 어깨너머로 보고 익혀 다섯 살에는 작곡을 할 정도로 음악 신동이었다. 아버지는 음악 실력이 뛰어난 남매에게 더 많은 음악적 경험을 시켜 주기 위해 1762년 음악 여행을 떠났다. 유럽 곳곳에서 남매는 음악적 재능을 뽐내기도 하고, 유럽의 다양한 음악을 경험하기도 했다. 모차르트는 1764년에 첫 번째 교향곡을 작곡했다. 그리고 오페라 〈바스티안과 바스티엔느〉(1768), 〈가짜 바보 아가씨〉(1769)를 연이어 작곡했다. 〈가짜 바보 아가씨〉를 초연한 해에는 잘츠부르크 궁정 악단 수석 연주자로 임명되기도 했다. 1770년에는 시스티나 성당에서만 연주할 수 있었던 미제레레를 한 번 듣고 채보하여 그 공로로 교황 클레멘스 14세에게 황금 박차 훈장을 받았다. 그해 〈폰토의 왕 미트리다테〉를 시작으로, 오페라 〈알바의 아스카니오〉(1771), 오페라 〈루치오 실라〉(1772), 오페라 〈가짜 여자 정원사〉(1775), 오페라 〈이도메네오〉(1781)를 초연했다. 그러나 자유를 원했던 그는 자신을 구속하는 콜로레도 대주교와 잦은 마찰을 겪었다. 결국 궁정 악단에서 뛰쳐나왔고, 정신적인 스승인 하이든을 만났다. 이후 오페라 〈후궁 탈출〉(1782)을 비롯해 6곡의 피아노 협주곡을 작곡했고, 유명한 〈피가로의 결혼〉(1786)과 〈돈 조반니〉(1787)을 연달아 작곡했다. 1788년에는 모차르트의 3대 교향곡이 탄생했다. 1791년에는 그가 특별히 아꼈던 오페라 〈마술 피리〉를 작곡해 성공을 거두었다. 하지만 그해 말, 익명의 백작에게 레퀴엠을 의뢰받았으나 왠지 자신을 위한 곡인 것 같아 심혈을 기울이던 중 불행하게도 레퀴엠을 완성하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짧은 생이지만 그가 남긴 주옥 같은 걸작들은 지금까지 우리 주위에서 울려 퍼지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