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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꿈을 훔쳐 갔을까?
줄줄이 꿈 도둑 꿈을 파는 가게 한밤중 만난 시커먼 도둑 한발 늦었다! 탈을 쓴 도둑 모두의 힘으로 뭐든지 괜찮아! 작가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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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 희망을 자랑하는 꿈 대회가 열리기 며칠 전, 평화로운 우당탕 마을에 꿈 도둑이 나타났다. 때마침 꿈을 파는 희한한 가게도 문을 열었다. 줄줄이 꿈을 도둑맞은 아이들은 얼떨결에 가게에서 꿈을 사지만, 나의 진짜 꿈이 맞는지 알쏭달쏭하다.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수상한 꿈 도둑, 과연 아이들은 소중한 꿈을 되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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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무진한 꿈이 쑥쑥,
상상력과 추리력이 쑥쑥 샘솟는 동화! 하룻밤 사이에 우당탕 마을 아이들은 소중히 간직해 온 꿈을 홀라당 잃어버리고 맙니다. 장래 희망을 자랑하는 꿈 대회가 코앞인데 말이지요. 『우당탕 마을의 꿈 도둑』은 꿈을 도둑맞은 아이들이 꿈 도둑을 찾아 나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마지막까지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꿈 도둑의 행방을 쫓는 묘미가 가득합니다. 마을 아이들은 여우 경찰관과 함께 도둑맞은 꿈 사건의 진상을 하나하나 밝혀 나갑니다. 갑자기 문을 연 꿈 가게, 마을 군데군데 떨어진 양털 등 사건을 추리해 보는 재미와 더불어 꿈이 많은 어린이도, 내 꿈이 도대체 무언지 잘 모르는 어린이도 자신의 미래에 관해 곰곰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쾌한 동화입니다. “이건 내 꿈이 아닌 것 같은데…….” 꿈을 파는 어른, 꿈을 되찾고 싶은 아이들의 줄다리기 아이들이 꿈을 잃어버리기 무섭게 우당탕 마을에는 희한한 가게 하나가 문을 엽니다. 바로 ‘꿈을 파는 가게’이지요. 꿈 대회를 앞두고 마음이 초조해진 아이들 앞에서 가게 주인 양 아저씨는 부모가 대신 아이의 꿈을 골라도 된다며 어른들을 독촉합니다. 그 말을 시작으로 아이들은 어른들이 좋다고 여기는 꿈, 가격이 훨씬 비싼 꿈들을 하나둘씩 가지게 됩니다. 주인공들은 모두 동물이지만 왠지 모르게 주변 어른들의 모습이 떠오를지도 모릅니다.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인 꿈을 사고파는 구조부터 그 선택권이 아이가 아닌 어른의 입김에 좌지우지되는 모습까지, 이 이야기는 우화에 빗대어 현대사회에서 아이들에게 주입되는 꿈의 방식에 대해 통쾌한 일침을 가합니다. 게다가 이 일침에 산뜻한 종지부를 찍는 건 바로 우당탕 마을 아이들입니다. 본인의 꿈을 선택하는 주도권은 자신들에게 있음을 깨달은 아이들은 스스로 꿈을 되찾기로 마음먹으며, 모두 함께 힘을 합쳐 도둑을 잡는 데 열중하지요. 누구보다 올곧은 시선으로 자신의 꿈을 찾아 나서는 우당탕 마을 아이들의 이야기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꿈을 이루고자 하는 밝은 용기를 건넬 것입니다. “꿈은 누구나 꿀 수 있거든요.” 매일매일을 즐겁게 살아갈 어린이들을 위한 이야기 ‘꿈이 뭐니?’라는 질문에 누구나 한 번쯤 말문이 턱 막혀 본 적이 있을 겁니다. 꿈이 없어서 숨기고 지내는 퉁퉁이, 꿈을 아직도 못 찾은 양 아저씨 등 이 동화에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꿈을 못 찾고 방황하는 어른의 모습도 나와 신선함을 줍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일상에서는 꿈을 곧 직업과 직결할 때가 많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이 동화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꿈은 진흙에서 신나게 뒹굴기, 배 터지게 당근 먹기, 언젠가 우주여행 하기 등 좀 더 넓게 열려 있습니다. 직업에 한정된 꿈보다는 장래에 한번쯤 시도해 보고 싶은 재기 발랄한 욕망으로 가득하지요. 이야기 속 아이들은 누구의 잣대가 아닌 좀 더 나의 마음에 귀 기울이는 자세를 지녔습니다. 이렇듯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익살스럽고 유쾌하게 꿈을 이야기한 백혜영 작가의 글과 발랄하면서도 감각적으로 환상적인 꿈을 표현한 이희은 작가의 그림이 합쳐진 덕분에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꿈을 좀 더 신나게 꿔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스스로 자신의 진짜 꿈을 되찾은 우당탕 마을 아이들처럼, 이 책을 통해 꿈 앞에서 더는 주저하지 않고 꿈을 생각하면 절로 웃음이 나는 날이 아이들에게 성큼 다가오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