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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nard Wer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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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풍부하고 깊어진,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새로운〉 백과사전과학, 역사, 문학, 신화, 연금술, 처세와 게임까지 온갖 분야를 넘나드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은 때로는 독자를 깊은 생각에 잠기게 만드는가 하면 때로는 본질을 꼬집는 깨달음을 주기도 하고, 때로는 예상치 못했던 웃음을 터뜨리게 한다.순수하게 새로운 지식을 얻는 즐거움도 만만치 않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어려지는 신기한 해파리(「작은보호탑해파리」), 인간은 왜 자신을 도와준 사람보다 자신이 도와준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는지(「페리숑 씨의 콤플렉스」), 죽은 후에 제2의 커리어를 시작한 경우(「미라가 된 강도」), 검투사들은 왜 날렵하기보다는 대개 뚱보였는지(「검투사」), 돌고래가 어떻게 물속에서 잠자고 꿈을 꾸는지(「돌고래의 꿈」) 등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항목들이 가득하다.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북아메리카 원주민이나 아프리카, 폴리네시아 부족들의 놀라운 풍습과 오래된 지혜를 소개하면서 우리가 세상을 보는 눈을 넓혀 주기도 한다. 또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사건들도 자주 등장하는데 베르베르는 신화에 자신의 해석을 가미해 원전과는 미세하게 다른, 하지만 더 생생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되살려 놓는다.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식과 재미를 추구하는 독자들 사이에서 〈지대넓얕〉이나 〈알쓸신잡〉이 큰 인기를 얻었다. 그리고 여기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상절지백〉이 있다. 이제 독자가 할 일은 그저 사전을 펼치는 것뿐이다. 어느 페이지를 보더라도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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