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illaume Musso
기욤 뮈소의 다른 상품
전미연의 다른 상품
|
메신저, 임사 체험, 빛의 터널, 사후 세계로 이어지는 신비하고 매혹적인 이야기! 기욤 뮈소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체험에서 영감을 얻어 이 소설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한다. 죽음을 앞둔 순간에 우린 무엇을 생각하게 될까? 우리의 생에서 가장 소중한 건 무엇인가? 죽음보다 강한 사랑은 존재하는가? 이 소설은 인간을 행복하게 만드는 건 성공이 아니라 ‘사랑’이라고 역설한다. 기욤 뮈소는 이 소설에서 죽음의 문제를 다루고 있지만 우리의 삶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모색한다. 인간은 누구나 예외 없이 죽는다. 언젠가는 죽어야 하기에 인간은 한계가 명확한 존재이고, 누구나 죽음의 공포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우리의 생이 다한 후에 가는 세계는 과연 존재할까? 이 소설은 주인공 네이선을 통해 임사 체험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만 사후 세계의 존재 여부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는다. 네이선이 통과한 빛의 터널, 따스한 느낌으로 다가왔던 생의 저편 어딘가가 우리가 사후에 가게 될 곳임을 암시하지만 그곳에서의 경험을 자세히 다루지는 않는다. 그 대신 우리에게 위대한 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네이선이 호수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말로리를 구하려고 뛰어든 건 사랑의 힘이었다. 네이선은 기력이 소진해 자신이 익사하게 될지라도 말로리를 살리고자 했다. 말로리를 호수 기슭까지 데려다준 네이선은 기력이 소진해 탈진 상태가 된다. 이 소설에는 ‘사랑은 죽음보다 강한 것. 바닷물도 그 사랑의 불길 끄지 못하고, 강물도 그 불길 잡지 못합니다’라는 말이 나온다. 이 소설의 주제 의식과 맥이 닿아 있는 말이다.이 소설의 네이선이 신분 상승을 목표로 앞만 보고 달리다가 맞닥뜨린 인생의 위기는 평생의 단짝 말로리와 헤어지면서 찾아온다. 유명 로펌에서 변호사로 성공하고, 맨해튼의 고층 아파트에서 살고, 모든 사람들이 선망하는 부를 축적했지만 말로리가 부재하는 삶은 네이선에게 행복을 주지 않는다. 그가 말로리와 헤어지고, 사랑하는 딸 보니와 떨어져 살아야 하고, 그를 뒷바라지 하고자 평생을 헌신한 어머니가 돌아가신 마당에 행복할 리 없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죽음의 공포를 뛰어넘을 수 있다. 이 소설은 주인공 네이선의 삶을 통해 생의 의의는 사랑이라고 역설한다.기욤 뮈소는 인터뷰에서 말한다.“이 소설은 죽음을 소재로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이야기하고자 하는 건 죽음이 아니라 삶입니다. 사랑과 관련된 초현실적 요소를 가미해 독자들이 진정한 삶의 의미에 대해 묻고, 서로 사랑하고, 타인을 위해 열린 마음을 갖는 데 인색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