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돈 때문에 돌겠네!
처음 읽는 어린이 경제
권재원
영수책방 2021.10.18.
가격
12,000
10 10,800
YES포인트?
6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처음 읽는 어린이 시리즈

이 상품의 태그

상세 이미지

책소개

목차

1. 돈, 정체가 뭐야?
돈이 좋아!
이래서 돈이 필요해
쿠폰은 돈이 아니야?
소금이 돈으로 쓰였다고?
신용이 돈이라고?

·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금융, 은행의 원리

2. 돈이 가치를 매긴다고?
시장은 돈의 무대
가격을 어떻게 정하지?
물가가 오르면 뭐가 문제지?
돈을 많이 만들면 안 될까?

· 튤립 투기로 보는 돈의 가치

3. 돈이 세상을 바꾸다
돈이 새로운 사회를 만들었다고?
돈이 새로운 종교를 만들었다고?
돈 때문에 긴 항해에 나섰어
자본이 세상을 바꾼다고?
돈 때문에 식민지가 됐다고?

· 경제 발전과 환경 파괴

4. 돈으로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까?
돈을 벌고 싶어도 벌 수 없다고?
돈을 골고루 나눠 가지면 어떨까?
세금은 왜 내지?
왜 가난한 사람을 도와야 할까?

· 행복한 소비, 기회비용

저자 소개 1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영국에서 미학과 퍼포먼스를 공부했다. 그동안 『난 분홍색이 싫어』 『10일간의 보물찾기』 『함정에 빠진 수학』 『침대 밑 그림 여행』 『왜 아플까?』 『째깍째깍 시간 박물관』 『수학해적왕』 『몹시도 으스스한 수학교실』 『처음 만나는 공공장소』 들을 펴냈습니다. 개구쟁이 쌍둥이 기백, 기준과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을 많이 만드는 것이 꿈이다.

권재원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0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104쪽 | 296g | 173*234*9mm
ISBN13
979119743123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돈의 진짜 모습은 믿음이야. 다른 중요한 것과 맞바꿀 수 있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믿음이 있다면 돌멩이도 돈이 될 수 있어.
--- p.11

고대 로마에서는 소금 막대기를 월급으로 받았다고 해. 이처럼 처음 사용된 돈은 곡식, 소금, 가죽, 가축처럼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물건이었어. 그런데 물건을 돈으로 사용하는 건 불편한 점이 많았어. 곡식은 썩거나 벌레나 쥐가 먹어 버릴 수도 있고, 소금은 녹을 수 있고, 가죽은 가지고 다니기가 무겁고 잘못 보관하면 곰팡이가 피어 버렸거든.
--- p.20

물가란 시장에 나온 여러 가지 상품이나 서비스 가격의 평균을 낸 거야. 엄마는 물가가 올랐다고 하는데 뉴스에서는 물가가 제자리걸음이라고 하지. 이것은 기준으로 삼는 대상이 다르기 때문이야. 반 평균이 올랐다고 해서 모든 아이들이 다 점수가 오른 건 아니잖아? 성적이 오른 아이도 있겠지만 떨어진 아이도 있고 그대로인 아이도 있겠지. 물가도 마찬가지야.
--- p.43

아테네에서 민주주의가 시작된 이유는 국민이 왕이나 귀족보다 돈이 많았기 때문이야. 아테네는 바다와 접하고 있었기 때문에 해외와 무역 활동이 활발했어. 국내에서도 장사를 하는 상업과 상품을 만드는 공업이 모두 발달했기 때문에 부유한 사람이 늘어났지. 돈을 많이 번 시민들은 자신의 권리를 가지고 싶어 했어.
--- p.57

환경은 파괴되지만 기업은 생산을 줄이려는 노력을 하지 않아. 오히려 더 많이 생산해서 더 많이 팔아 돈을 벌 궁리만 하고 있지. 돈을 많이 벌고 편리하게 생활하기 위해 생산을 하면 할수록, 소비를 하면 할수록 환경은 점점 더 오염될 수밖에 없는 거야.
--- p.78

국가는 모든 국민의 행복을 살필 의무가 있어. 국민들이 평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최소한 먹고살 걱정은 하지 않도록 해야 하지. 하지만 국가가 모두의 환경을 살피는 데는 분명 한계가 있어. 국가의 할 일은 많고 국민 개개인은 너무 많잖아. 그때 필요한 게 우리의 관심이야.

--- p.100

출판사 리뷰

돈을 마구 찍어서 뿌리면 모두 잘살게 되지 않을까?

성훈은 생각한다. 돈이 없어서 힘들다는 사람이 많은데 그럼 돈을 많이 만들면 되지 않을까? 이담에 대통령이 되면, 돈 만드는 기계로 돈을 잔뜩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나눠 주겠다고 한다. 그럼 모두 잘살게 될 테니까. 정말 성훈의 꿈처럼 돈을 잔뜩 만들어서 사람들과 나누면 돈이 없어 힘든 사람은 없을까?

절대 그래선 안 된다. 실제로 비슷한 일이 과거에 있었다. 1차 세계 대전 후 독일은 엄청난 보상금을 갚아야 했는데, 돈이 없었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돈을 많이 찍어서 보상금을 갚자는 거였다. 독일은 돈을 찍어서 승전국에게 돈을 줬고, 돈을 받은 나라에서는 그 돈으로 독일 물건을 엄청 사들였다. 그러자 어마어마한 양의 돈이 독일 안에서 돌게 되고 독일 물가는 몇 천 배나 올라 사람들은 돈이 있어도 빵조차 살 수 없었다.

이와 같은 일이 벌어질 수밖에 없었던 건 돈의 정체가 사람들의 믿음이기 때문이다. 지폐나 수표 자체가 돈의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지폐와 수표가 얼마큼의 가치가 있다고 사람들이 믿기 때문에 돈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은행도 사람들의 믿음 덕분에 운영이 가능하다. 은행에서는 실제 가진 돈보다 훨씬 많은 돈을 사람들에게 빌려 주고 이자를 받는데, 사람들이 맡긴 돈을 은행에서 잘 보관할 것이라 믿고 찾아가지 않기 때문에 은행은 가진 돈보다 많은 돈을 빌려 줄 수 있는 것이다. 결국 돈은 사람들의 믿음 속에서 돌고 돈다.

왜 가난한 사람을 도와야 할까?

영수와 지민은 가난한 사람을 도와야 할지 말아야 할지로 의견을 나눈다. 영수는 무조건 도움을 주는 건 안 된다 하고 지민은 당연히 도와야 한다고 한다. 누구의 말이 맞을까? 이 문제를 좀 더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한 판사의 이야기가 있다. 1930년 미국의 라과디아 판사는 가게에서 빵 한 덩어리를 훔친 노인의 재판을 맡았다. 노인은 일자리가 없어 며칠째 굶주리고 있었다. 라과디아 판사는 판결을 내리며 말했다.

“아무리 배가 고파도, 비싸지 않은 걸 훔쳤다 해도 절도는 범죄입니다. 법대로 10달러의 벌금을 내야 합니다. 그러나 빵을 훔친 것은 노인의 책임만이 아닙니다. 노인이 일자리를 구하 지 못하고 굶어 죽을 지경에 이를 때까지 아무런 도움도 주 지 않는 사회를 만든 우리 모두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10달러의 벌금을 내겠습니다. 이 법정에 있는 시민도 50센트의 벌금을 내주실 것을 부탁합니다.”
(99쪽)

판결을 내리고 라과디아 판사는 10달러를 냈고 시민들도 모두 돈을 냈다. 그리고 모인 돈을 모두 노인에게 주었다는 유명한 일화다. 단순히 가난한 사람을 돕는 문제는 불쌍하기 때문에 동정심을 가져야 한다는 건 아니다. 가난은 개인의 게으름이나 무능함 때문이 아니라 사회의 문제인 것이다. 그러니 사회적 책임에서 누구도 자유로울 수는 없다.

이 밖에도 다양한 질문이 이 책 안에는 가득하다. 세금을 내는 문제와 복지 정책, 세상을 바꾼 돈의 역사, 신용 카드에 ‘신용’이란 말이 붙은 이유, 투기의 문제, 경제와 환경 오염의 연관성 등 다양한 이야기가 질문과 답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 녹아 있다.

리뷰/한줄평8

리뷰

10.0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10,800
1 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