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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처럼 살자 1
김용수
BOOKK(부크크)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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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는 글/11

1. 신(新) 디스코 열풍 13
2. 가짜 정당의 진짜 정치 15
3. 건강 위해 아침밥 꼭 먹자 17
4. 집콕하는 올 추석 20
5. 묵은 김치와 무나물, 저녁까지 설레게 한 그 쟁반 22
6. 100km 코스모스 길 달리며 가을을 만끽 하세요 27
7. 언젠가 이 집과 헤어질 날이 올까 30
8. 컨테이너 하우스 짓고 다시 신혼처럼 살아요 34
9. 하고 싶은 일을 당장 하세요 40
10. 잘 노는 삶 48
11. 아시나, 산에서 배우는 게 잘 사는 길임을 51
12. 송이와 요트 57
13. 허믈을 줄이고자 하나 59
14. 지구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돈다 62
15. 이삿짐 별거 있나, 박스 만들어 이면 끝이지 67
16. 발자국 소리 71
17. 순간의 열쇠 73
18. 가장 인기 있는 글쓰기 형태 중 하나 75
19. 디바 신민아, 예쁨 내려놓고 택한 서늘한 광기 77
20. 대한민국을 대표할 만한 한식당 6선 81
21. 살며 생각하며 88
22. 내가 외국어를 공부하는 이유 95
23. 짐이 가벼우면 좋지 97
24. 집단 이기주의를 버려야 100
25. 나무는 그냥 서 있는 게 아니었다 102
26. 나훈아씨에 대하여 110
27. 분노는 나의 힘이 아니기를 112
28. 트로트 열풍 116
29. 묘비에 투영된 자족의 웃픈 자화상 118
30. 다시, 선물과 감사 120
31. 안동 암산의 소나무 아래에서 124
32. 로마의 좌절, 런던의 절제, 서울의 욕망 126
33. 부부는 닮는다 128
34. 지속 가능한 도시의 노래 131
35. 정치와 경제의 화해 136
36. 드럽고 치사한 밥 138
37. 강물이어라 140
38. 황후가 된 매춘부 143
39. 모두 살아 있으라 146
40. 행복을 추구할 권리 148
41.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통합한 국군사관학교 150
42. 나의 의지를 짓밟는 적, 타인의 시선 153
43. 우아한 패배 155
44. 글쓰는 사람의 진짜 책무 157
45. 그들을 우리라고 말할 수 있는 세상 159
46. 술안주, 양파는 되는 데 대파는 왜 안 되나 162
47. 소멸 165
48. 꽃이 져야 열매가 167
49. 추미애와 윤석열 싸워라 더 치열하게 169
50. 오래된 집을 떠나며 171
51. 한국의 공공 소통 세계와 소통하다 173
52. 두 개의 공기 175
53. 공수처법 통과, 그래도 중립성 담보 계속해야 177
54. 그래도 살아낸다 179
55. 성종의 균형 감각 181
56. 세 개의 의자, 세계의 원탁 183
57. 참으로 억울한 시대 185
58. 기묘사화의 역사적 진실 187
59. 재벌가 혼맥 189
60. 기후 변화 대비한 연료비 연동 전기 요금 개편 191
61. 검찰 개혁, 민생, 별개가 아니다 193
62. 백신 불평등 시위 195
63. 한 사람의 불확실 197
64. 5년 전 원영이를 기억하십니까 199
65. 생활의 한 토막 201
66. 천불이 나서 불을 켜는 사람들 203
67. 지방대와 지방 제조업 205
68. 남자라는 이름으로 207
69. 채식, 연결의 기쁨 209
70. 헌법과 법치 검찰 전유물이 아니다 212
71. 법치를 빗대어 민주를 배반한 윤석열 214
72. 나이 예순에 예순번 생각을 바꾼 공자 220
73. 이마에 뿔만 안 달리면 다 보통 사람 228
74. 말 할 수 없는 것 230
75. 동네 미용실, 집주인, 세입자 232
76. 학폭 미투 234
77. 대법원과 병무청의 비종교 양심적 병역 거부 인정 당영하다 235
78. 어려운 법령 그림으로 쉽게 이해한다 236
79. 막 오른 공공 개발 참여자 이해, 설득 전재돼야 238
80. 탈 시설장애인당을 지지한다 240
81. 멋진 삶이 무엇인지 보여주려 애쓰는 닮고 싶은 진짜 어른 242
82. 장유유서(長幼有序) 247
83. 동해 명칭 확산의 플랫폼, 유엔 249
84. 탄소 제로 시대와 전력 251
85. 어느 넉넉한 하루 253
86. 꾸준함의 가치 255
87. 안락사라도 허용하든가 257
88. 독일의 나체주의 문화 259
89. 철도 통합, KTX 수서 운행이 정답이다 261
90. 맛 있는 라면의 비밀은 열 관리 263
91. 기우(杞憂) 265
92. 코로나 시대 이준석 현상과 사회적 성찰 267
93. 이순신과 명나라 수군 제독 진린 269
94. 인터뷰 하는 마음 271
95. 반성은 뛰면서 하는 것 273
96. 고창의 외로운 닭싸움 274
97. 해피 버스데이 276
98. 인류 평화를 위해 잘 먹자 278
99. 일상을 지키는 살림력 280
100. 방역, 코로나보다 사람 282
101. 일상은 본캐로, 여행은 부캐로 284
102. 속도보다 중요한 건 사실 확인 286
103. 광화문의 기억 288
104. 눈을 부릅뜨고 역사를 보라 290
105. 마음에도 저울이 있다면 292
106. 대선 후보 판별법 294
107. 이대남을 위하여 296
108. 고맙고 신나는 일이다 298
109. 세상의 모든 어중간한 사람들에게 300
110. 서울 시장 후보 신지예를 주목한다 302
111. 사회적 낙인 304
112. 지도자 특성 프로파일링 306
113. 쓰레기 봉투를 묶으며 308
114. 100년 된 공동체 정원들 310
115. 민주사회 위한 호칭문화 312
116. 통일부의 과감한 목소리 듣고 싶다 314
117. 대선 주자들, 바이든 정권이라도 베껴라 316
118. 빈약한 사고의 시대 318
119. 순간의 악을 뱉지 말고 삼키기 320
120. 윤석열을 보는 거친 눈빛과 불안한 시선 322
121. 시절(時節) 독서법 324
122. 나의 선택이었지만 그것 말고 다른 길이 있었을까 326
123. 제2의 인생은 아내와 함께 331
124. 남편의 끊없는 폭력에 이 여자가 선택한 최후의 방법은 339
125. 이삿짐을 꾸리며 343
126. 자치는 그것 자체가 정상 345
127. 요리는 균형이다 347
128. SNS 시민군 깃발 든 반크 349
129. 문화재 지정번호 폐지로 인한 혼란을 줄이려면 351
130. 내가 원하는 세상 353
131. 중국식 민주주의 355
132. 20대에 대한 비난의 기시감 357
133. 한국 해외봉사 재점검, 코로나 19가 준 기회 359
134. 문헌 속 밥상, 도미 361
135. 제 마음이 참 그렇습니다 363
136. 커피 구독 하실래요 365
137. 유단취장(有短取長)의 묘계 367
138. 친구 같은 부부 369
139. 상처받은 당신에게 371
140. 후배 독서가들은 외롭지 않기를 373
141. 좋은 집이란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어야 한다 375
142. 물과 같은 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377
143. 로빈 후드와 주목(朱木) 379
144. 설저유부(舌底有斧) 380
145. 집값 폭등 381
146. 민족과 자유도 일제잔재 382
147. 문학적, 철학적 전통을 깊이 있게 형성 384
148. 정의당 대선 후보 결선에 부쳐 386
149. 소송에 지친 나, 소송비용은 388
150. 허비가 있는 삶 390
151. 내가 나일 수 있기를 392

Ⅱ. 나가는 글/396

참고문헌/398
주석/406

저자 소개 1

金龍洙,海東

金龍洙는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돈키호테, 체육선생의 삶』이라는 논문으로 강원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원에서 체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주요 저서는 생각하고 실천하는 삶과 논리, 논술의 산과 길, 사유(思惟)하는 삶 1, 2, 3, 4, 5, 자녀 교육보감(敎育寶鑑), 건강한 삶 속으로, 스포츠 윤리와 범죄, 학교폭력 대안은 없는가, 고령화 사회와 체육, 인간의 삶과 스포츠, 우리 교육, 이 시대의 담론(談論), 인류 사회·문화와 삶, 삶 속의 담론(談論)과 논쟁(論爭) 1, 삶 속의 담론(談論)과 논쟁(論爭) 2, 과거의
金龍洙는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돈키호테, 체육선생의 삶』이라는 논문으로 강원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원에서 체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주요 저서는 생각하고 실천하는 삶과 논리, 논술의 산과 길, 사유(思惟)하는 삶 1, 2, 3, 4, 5, 자녀 교육보감(敎育寶鑑), 건강한 삶 속으로, 스포츠 윤리와 범죄, 학교폭력 대안은 없는가, 고령화 사회와 체육, 인간의 삶과 스포츠, 우리 교육, 이 시대의 담론(談論), 인류 사회·문화와 삶, 삶 속의 담론(談論)과 논쟁(論爭) 1, 삶 속의 담론(談論)과 논쟁(論爭) 2, 과거의 삶을 찾아서, 미래의 삶을 만나다, 스포츠의 사회문화적 삶, 학교체육과 스포츠, 스포츠 속의 담론(談論)을 찾아서, 체육(體育)과 사랑방(舍廊房)스포츠 이야기, 학교체육의 새 지평을 열며, 스포츠를 빛낸 영웅들의 숨은 이야기, 사이클의 발자취를 찾아서, 자녀의 전인교육 어떻게 해야 하나, 흐르는 물처럼 살자 1, 2, 3, 4, 5, 자서전 쓰기 1, 2, 3, 나의 삶을 말하다, 나의 삶은 행복했는가, 행복한 노년의 삶을 찾아서, 1, 2, 3, 고령화 사회와 복지, 고령화 사회와 문화, 고령화 사회와 건강, 고령화 사회와 담론(談論), 인간 문화를 사유(思惟)하다 1, 2, 3, 4, 5, 갈팡질팡(不知所措) 인간 세상 이야기 1, 2, 3, 4, 5, 중국무술, 중국무술사(中國武術史), 스포츠문화와 인간의 삶 1, 2, 2, 4, 5 등 저서 및 번역서 등 192편이 있다.

현재 한국스포츠사랑연구소장으로 스포츠 칼럼리스트, 국기원 태권도연구소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중학교 교사, 고등학교 교사, 중등학교 교감, 중·고등학교 교장으로 35년 동안 학교 현장에서 근무했으며, 한국체육사학회부회장, 한국스포츠인류학회부회장, 강원체육사랑연구소장, 강원구술사학회부회장, 강원우슈협회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한국체육사랑연구회장으로 스포츠 칼럼리스트, 국기원 태권도연구소 객원연구원, 강원체육시민연대 대표, 해동(海東) 글쓰기 연구회, 자서전 쓰기 연구회에 활동하고 있다. 중학교 교사, 고등학교 교사, 중등학교 교감, 중·고등학교 교장으로 35년 동안 학교 현장에서 근무했으며, 한국체육사학회부회장, 한국스포츠인류학회부회장, 강원체육사랑연구회장, 강원구술사학회부회장, 강원우슈협회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Daum: 해동 글쓰기 연구회, 자서전 쓰기 연구회, 한국(강원)체육사랑연구회, 강원체육시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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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0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417쪽 | 188*257*30mm
ISBN13
9791137259690

출판사 리뷰

이 책 쓰면서

치열한 선거가 끝나면 당선자와 낙선자로 행운은 엇갈린다. 승자든 패자든 최선을 다했고 국민들은 이들에게 축하의 박수 위로의 박수를 보낸다. 승자는 패자를 위로하고 패자는 승자를 인정하고 축하해 주어야 한다. 선거 그 이후는 국민을 위해 같은 방향으로 걸어 가야한다.

정치는 영원한 승자도 영원한 패자도 없으며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것이 민심이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지 못하면 바로바로 민심은 다른 쪽으로 흐른다. 언제나 상대방을 비방하고 가짜 뉴스에 동승한 정치인들이 많다. 끝까지 책임을 물어야 한다. 우리나라 정치 환경이 선거가 끝나고 나면 갈라진 국민 정서를 화합한다는 명분으로 선거 중 고소 고발을 취하한다. 이게 큰 잘못이다.

몇십 년 동안 반복되면서 잘잘못을 가리지 않았기 때문에 선거 때마다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취하가 배려와 미덕이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악순환을 정리하지 못하면 우리 정치의 후진성을 극복하지 못할 것이다. 공명한 선거가 되고 민주주의가 제대로 정착하려면 미덕만이 최선이 아니다. 불의에 정의에 앞장서는 용기 있는 정치인, 기업가, 국민이 많아야 모든 면에서 부족함 없는 선진 국가 되고 국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

역사적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신원이 확실하게 알려져 있지 않은 BC 6세기경에 활동한 중국 제자백가(諸子百家) 가운데 하나인 “도가(道家)” 창시자 “노자(老子)”라는 인물이 있다. 이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최상의 방법은 “물처럼 살아가는 것”이라 역설했는데 다양하고 복잡한 21세기 지금 가장 적합한 말이 아닐까?

물은 언제나 유유히 흐르다 앞이 막히면 불평도 말도 없이 쉬어가고 다툼이 싫어 돌아서 간다. 갇히면 형제를 친구를 기다렸다가 채워주고 대가를 바라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넘어간다. 물은 빨리 간다 뽐내지 않고 늦다고 서두르거나 불평도 안타까워도 하지 않는다. 물은 자기 위치를 무리하게 지키려 하지도 욕심내지도 않으며 다툼 없이 더불어 함께 흐르고 순리에 따른다. 물은 흘러 들어온 만큼 남김없이 흘러 보내고 다시 흘러가 부족한 만큼만 받아들인다. 얼마나 한가롭고 평온해 보이는가?
물처럼 살라는 것은 막히면 불평 없이 돌아가고 갇히면 주저 없이 채워주고 나누어 주라는 것은 인생을 사는데 서둘지 말고 배려하며 살라는 뜻이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빨라도 늦어도 조급해 하지 말고 앞서가든 뒤에 가든 괘념치 말라는 것은 인생을 사는데 천천히 여유롭게 세상을 살아가라는 뜻이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받은 만큼 나누고 나눈 만큼 받는다는 것은 인생을 사는데 베풀고 살라는 뜻이다.

흐르는 물이 못내 아쉽다고 붙잡아 가두면 머지않아 언젠가는 넘쳐가고 가는 세월 못 잊어 붙잡고 있으면 잡은 만큼 마음의 짐이 되고 병이 되고 고통으로 남아 세상을 살아가는데 걸림돌이 된다는 것은 인생을 사는데 욕심을 버리고 편안하게 살라는 뜻이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강물처럼 말없이 흐르다 바다처럼 넓은 곳으로 모여 인생을 사는데 주변을 조건 없이 보듬으라는 뜻이며 평안함을 찾으라는 것은 인생을 사는데 모든 것을 용서하고 마음 비우고 행복한 “삶”을 찾으라는 뜻이다. 노자(老子)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최상의 방법은 “물처럼 사는 것”이라 했다.

현대인에게 이 말처럼 적합한 말이 있을까? 물처럼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겸손하고 부드러운 표정으로 흐르는 물처럼 그 물의 진리를 배우는 것이 우리 정치인의 마음가짐이 아닐까? 물은 유연하다. 네모진 그릇에는 네모진 모양이 되고 동그란 그릇에는 동그란 모양이 된다. 이처럼 물은 어디 어디서나 상황에 따라 본질을 변치 않으면서 순응한다. 때로는 물은 계량할 수 없는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평상시에는 골 따라 흐르며 땅 위의 식물을 키우고 목마른 짐승들의 갈증을 풀어주고 인간에게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지만 한번 용트림하면 바위를 부수고 산을 무너뜨리고 인간과 자연에 엄청난 재앙을 주기도 한다.

정치(政治)는 통치자나 정치가가 사회 구성원들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거나 통제하고 국가의 정책과 목적을 실현시키는 일로 사회 구성원들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거나 통제하고 국가의 정책과 목적을 실현시키는 일을 한다. 즉 개인이나 집단이 이익과 권력을 얻거나 늘이기 위하여 사회적으로 교섭하고 정략적으로 활동하는 일이다. 오늘의 정치권이나 사회각처의 집단도 대중의 뜻을 바다처럼 받아드려 물 흐름 같은 부드러운 사회를 만들기 바란다.

2021년 10월

海東 김용수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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