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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면 그리 된다 하니
나도 너를 보며 코스모스 윤석구 갈대꽃 머리에 이고 윤석구 호법 코스모스길 최덕희 내 비밀 알고나 있듯 최덕희 호법 코스모스길 서광자 갈대의 춤 서광자 꽃길 가자더니 권경자 복하천 갈대 권경자 바람 부는 날 복하천?코스모스꽃길에 서서 정구온 갈대 앞에 서서 정구온 호법 코스모스 길 이경근 갈대숲 이경근 코스모스길 위영자 복하천 갈대 위영자 추억의 코스모스길 신동희 복하천 숲길 신동희 명품 코스모스길 안지은 우리 동네 빨간약 안지은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 김신덕 큰 마을 이뤘네요 김신덕 그리움으로 더욱 예쁜 추억의 길 이인환 복하천 갈대숲에서 이인환 나에게 너는 설명할 수 있는 언어의 세계가 아니다 윤석구 사랑 외 최덕희 꽃씨 외 서광자 풍경,?코로나19 외 권경자 모두가 사랑하기 때문 외 정구온 그래도 당신 외 이경근 꽃씨 외 신동희 네잎클로버 외 위영자 꽃망울 외 안지은 사랑은 숨어 있네 외 김신덕 엄마의 꽃밭 외 이인환 작은 꽃 외 가장 지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 우리는 이천의 노래꾼 동심의 길 윤석구 동요는 삶 자체다 권경자 동요 할아버지 서광자 새벽안개 윤석구 안흥지 그 자리 권경자 겨울 안개 서광자 원적산 억새풀 서광자 내가 살고 있는 곳 이경근 증포동 양심우산 위영자 시원한 배려 위영자 돌댕이 마을 안지은 이천시장 명가빈대떡 권경자 관고전통재래시장 최덕희 이천용인닭발 안지은 이천 중앙통거리 이경근 수려선 이경근 빨간 의자 최덕희 에이스경로회관 신동희 유림구만리 신동희 이천도예촌 이인환 도예촌의 청담 최덕희 이천쌀밥 서광자 애련정에서 정구온 애련정 소풍 김신덕 중리동 오대양횟집 정구온 설봉산의 겨울 안지은 시원한 배려 위영자 복하천에서 이인환 가을, 산수유마을 이인환 이천장날 이인환 |
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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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구
100세 시대라고 하니 인생의 가을도 아름다움의 절정이 아닐까 싶다. 겨울이 빨리 온다 해도 함박눈 내리는 밤, 벽난로 속 군밤 향기처럼 생각하기 나름대로 인생은 참 아름다운 거라고 외치고 싶다. ----------------------------------------------------------------------- 최덕희 노오란 벼들이 푹 익어가는 날 들판을 바라보며 마음이 풍성해서 행복했습니다 어느덧 깊은 가을로 빠지는 날 펜을 들며 내 삶이 아직도 풍성함에 또 한번 행복했습니다 언제나 이대로였으면 좋겠습니다 ----------------------------------------------------------------------- 서광자 원적산 아래 돌다리골에 살면서 사계의 변화를 그림 보듯 즐기며 나이 들어가고 시를 읽고 마음 담아 시를 쓰며 산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상입니다 그 행복을 이렇게 시로 이웃과 나눌 수 있어서 더욱 행복합니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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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에서 나누는 시세계로 초대합니다
주파수를 맞춰주세요 우리 골목길의 주파수는 환한 웃음입니다 일상에서 시로 소통하고 힐링하는 골목시인회의 소소하고 행복한 이야기 골목길은 웃음이 넘치는 소통의 공간입니다. 앞집 덕이네도 옆집 광이네도 뒷집 경이네도 고개만 내밀면 얼굴 마주보며 정을 나누던 삶의 터전입니다. 이 집 저 집 올망졸망한 아이들이 모여서 딱지치기 숨바꼭질 고무줄놀이 등으로 웃음꽃을 피우던 힐링의 공간입니다. 골목길 문화를 오롯이 간직한 이들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로, 가장 가까운 가족 친구 이웃들과 소통하는 시로, 옛 골목길의 환한 웃음을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우리 사는 이야기 전해드립니다. 살포시 받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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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에 담겨 있는 우리네 삶의 풍경들. 바삐 오가는 발걸음도 있을 것이며, 배웅과 마중, 그리고 오지 않는 이를 기다리는 애틋한 그리움도 있을 것이다. 여명과 노을과 별빛들, 그 모두가 우리 삶의 한 자락으로 펼쳐질 때, 무심한 눈길로 지나치지 않고 그 속에서 튼실한 시의 낱알을 건져 올리는 사람들.
나는 그들이야말로 진정한 이 시대의 시인들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 이정하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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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시장 어귀를 따라 바람소리 새소리 숲속의 향기가 강물로 흐르듯 빛나는 가슴을 두드렸습니다. 삶의 애환과 인생의 순수와 진리를 담으신 시첩 속에 슬쩍 마음을 가져보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두운 저녁에 집으로 향하는 골목길을 걷다가 걸음을 멈췄을 때 저절로 몸이 멈추고 낮추게 되는 시간이 시를 대하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정감 있고 맑은 시구 하나하나가 밤하늘 별빛이 되어 따뜻한 온기와 바다를 비추는 불빛으로 환하게 빛나며 제 가슴에 따뜻한 별빛 하나를 만들어 주셨네요. - 이도하 (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