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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s Coll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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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에서 함께 지낼 새로운 식구를 모집하고 있는데, 웬 오리너구리 한 마리가 찾아왔어요. 동물들은 오리너구리가 전하려던 말을 제대로 듣지도 못한 채 면접을 진행하지요.
그런데…, 오리너구리는 정말 동물원에 면접을 보러 온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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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마음을 키워요!
《넌 우리 동물원에 어울리지 않아!》는 2018년에 UKLA 상 후보에 오른 데 이어, Teach Early Years 상을 받았어요. 단순하면서도 섬세한 그림, 주제를 관통하는 메시지의 반복, 디테일한 심리 묘사 등 여러모로 완성도가 높은 그림책이거든요. 이 그림책의 배경은 동물원이고 주인공은 오리너구리예요. 그림책 표지를 넘기면 책상 앞에 앉아 편지를 쓰고 있는 오리너구리가 보입니다. 이 책은 이렇게 맨 앞 면지부터 맨 끝 면지까지 이야기가 이어지지요. 다시 한 장을 넘기면 빨간 버스와 동물원 입구가 보이고, 그 다음 장에는 버스에서 내려 동물원으로 들어가는 오리너구리를 보게 됩니다. 이처럼 주인공 오리너구리를 따라 가다 보면 동물원에 간 듯이 각기 다른 생김새와 특색이 넘치는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어요. 모든 동물들은 제각기 특징과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너무나 평범해 보이는 오리너구리에게도 다른 동물들에게는 없는 특성과 장점이 있지요.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예요. 우리 모두에게는 고유의 특성과 장점이 있고 그 자체가 소중한 것이기에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하답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또래들과 관계를 맺고 소속감을 경험하기 시작하는 우리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며 나의 특성과 장점, 내 친구의 특성과 장점에 대해 얘기해 보세요. 그리고 오리너구리는 어떻게 다른 동물들을 포용해 주는지, 새로운 친구가 어린이집, 유치원에 왔을 때 어떻게 대해 주는 것이 좋은지도요.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 아이도 조금씩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그러한 다름을 포용할 줄 아는 어른으로 성장할 거예요. 누리과정 의사소통 영역과 연계된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그림책! 《넌 우리 동물원에 어울리지 않아!》는 누리과정 5개 영역 가운데 「의사소통」 영역과 연계된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존재감을 나타내기 위해 다양한 행동과 말로 친구들에게 의사표현을 합니다. 이 책에는 오리너구리를 비롯해 동물원에 사는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합니다. 군데군데 아무런 대사 없이 등장인물의 행동과 감정만이 도드라지게 담은 페이지에서는 무슨 이야기가 오갈지 상상력을 발휘해 보세요. 만약 내가 오리너구리였다면, 어떻게 동물들의 오해를 풀 수 있었을까요? 그림 속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입장에서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다 보면 의사소통 능력이 쑥쑥 자랄 거예요. 또 그림 속 동물들의 특색과 동물들이 알아주지 못한 오리너구리의 매력도 찾아보세요. 다양한 표현을 자유롭게 떠올리다 보면 창의력이 자극될 거예요. 이 책은 ‘똑똑 사파리펜’으로 책 읽는 재미를 한층 더 느낄 수 있습니다. 사파리펜으로 그림 속 등장인물을 눌러 보세요. 다양한 동물들의 목소리, 생생한 효과음과 함께 숨겨진 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엄마 아빠가 읽어 주지 않아도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게 읽어 주고 문장별로도 들을 수 있어 글자를 배우는 시기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