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난민 소녀 주주
낯선 나라에서 마주한 차가운 시선과 따뜻한 우정
가격
15,000
10 13,500
YES포인트?
7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한울림 지구별 동화

책소개

저자 소개 3

치으뎀 세제르

관심작가 알림신청
 
터키의 흑해 도시 트라브존에서 태어났다. 간호사와 교직 생활을 거쳐, 지금은 앙카라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시, 소설, 아동 문학 등 장르를 넘나들며 40권이 넘는 책을 냈고, 터키의 여러 유수한 문학상을 받았다. 어린이책으로는 이 책 《난민 소녀 주주》가 2017년 터키에서 ‘올해의 아동 문학상’을 받았고, 《트럭 카페》가 2020년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명예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그림오승민

관심작가 알림신청
 
세종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고,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 그림책 과정을 수료했다. 2004년 첫 창작 그림책 『꼭꼭 숨어라』로 한국 안데르센 그림자상, 국제 노마 콩쿠르 가작 상을 받았다. 2007 BIB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에 『못생긴 아기 오리』가 출품되었고, 2009년에는 『아깨비의 노래』로 볼로냐 국제 도서전 한국관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 2023년에는 『오늘은 돈가스 카레라이스』가 ‘IBBY Selection of Outstanding Books for Young People with Disabilities’ 프로젝트의 최종 도서 목록에 선정되었다. 그
세종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고,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 그림책 과정을 수료했다. 2004년 첫 창작 그림책 『꼭꼭 숨어라』로 한국 안데르센 그림자상, 국제 노마 콩쿠르 가작 상을 받았다. 2007 BIB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에 『못생긴 아기 오리』가 출품되었고, 2009년에는 『아깨비의 노래』로 볼로냐 국제 도서전 한국관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 2023년에는 『오늘은 돈가스 카레라이스』가 ‘IBBY Selection of Outstanding Books for Young People with Disabilities’ 프로젝트의 최종 도서 목록에 선정되었다. 그림책, 동화, 논픽션 등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로 200여 작품에 그림을 그렸다. 그림의 역할이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안내자’라고 생각하며, 각 작품의 소재와 주제를 잘 살릴 수 있는 다양한 그림 스타일을 지향한다.

『우주 호텔』, 『불량한 자전거 여행 3』, 『불량한 자전거 여행 4』, 『이루의 세상』, 『루호』, 『커다란 경청』, 『돌배』, 『초원의 법칙』, 『삶은 여행』, 『찬다 삼촌』, 『나의 독산동』, 『나는 안중근이다』, 『백 번 산 고양이 백꼬선생』 시리즈 등 많은 책에 그림을 그렸다. 쓰고 그린 책으로 『꼭꼭 숨어라』, 『붉은신』, 『오늘은 돈가스 카레라이스』, 『점옥이』, 『소원이 이루어질 거야』 등이 있다.

오승민의 다른 상품

한국외국어대학 터키어과를 졸업하고, 튀르키예 국립 이스탄불 대학에서 튀르키예 문학으로 석사 학위, 튀르키예 국립 앙카라 대학에서 튀르키예 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 튀르키예·아제르바이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소설 『내 이름은 빨강』 등 50여 권에 달하는 튀르키예 문학 작품을 한국어로 번역했으며, 김영하의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등 여섯 편의 한국 문학 작품을 튀르키예어로 번역했다. 2024년 동원번역상을 수상했다. 딜네 귀네이의 전작 『피욘: 친구 감시자』를 우리말로 옮겼다.

이난아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2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120쪽 | 174g | 140*210*8mm
ISBN13
9791163930921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어른들이 세상에 금을 긋고, 내 나라 네 나라로 나누었다고 한다. 난민 캠프에서 만난 어떤 언니가 말해 주었다. 저마다 원하는 곳에서 살 수는 없는 걸까?
--- p.6

리모컨 같은 게 있다면, 그래서 버튼을 눌러 세상을 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다면 파트마가 죽지 않았을 텐데, 폭탄이 터지지 않았을 텐데….
--- p.11

난민 캠프에 있을 때 아기가 태어나자 사람들이 ‘딜비린’이라고 이름 붙였다. “상처 입은 마음”이라는 뜻이란다. 그리고 또 ‘베와르’라는 이름은 “나라 없는 아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내 동생도 베와르라고 불리려나? 나라가 없으니까….
베와르라는 이름을 바라는 사람이 있을까.
나라 없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사람이 있을까.
--- pp.35~36

오빠는 모든 사람은 자기만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는데, 그 이야기를 꺼내 놓으면 책을 만들 수 있다고 했다. 내가 녹음하는 이야기도 꺼내 놓으면 책으로 만들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그러고 싶지는 않다. 내 이야기로 만든 책은 아주 가슴 아픈 책이 될 테니까. 가슴 아픈 이야기를 누가 읽고 싶어 할까.

--- p.39

출판사 리뷰

어느 날 갑자기 난민이 된 아이

열두 살 시리아 소녀 주주는 여섯 달 전에 가족과 함께 전쟁이 벌어진 고국을 탈출해 터키에 왔습니다. 물도 말도 사람도, 모든 게 낯설기만 한 터키에서는 주주처럼 나라를 잃고 떠나온 사람들을 ‘난민’이라고 부르죠. 어느 날 갑자기 가족과 친구, 정든 마을을 떠나 물도 말도 사람도 낯설기만 한 나라에 오게 된 주주는 이해할 수 없는 게 너무 많습니다. 왜 어른들은 세상에 금을 긋고 내 나라 네 나라로 나누는지, 왜 저마다 원하는 곳에서 살 수 없는지, 왜 전쟁을 하는지, 돈이라는 종잇조각을 왜 그리 중요하게 여기는지, 왜 아이들에게조차 나쁜 짓을 저지르는지…. 하지만 엄마 아빠는 “넌 아직 어려. 그런 건 몰라도 돼.”라고만 할 뿐입니다.

난민 소녀 주주의 녹음기에 담긴 이야기

그래서 주주는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엄마 아빠에게 이야기하는 대신 혼잣말을 내뱉고 터키인 젠기즈 오빠가 선물해 준 녹음기에 녹음합니다. 엄마 아빠가 속상해할까 봐 차마 말하지 못한 이야기도, 이해되지 않는 어른들에게 따지고 싶은 말도 녹음기에 숨김없이 털어놓죠. 주주의 녹음기에는 시리아에서 목격한 전쟁의 처참한 모습과 터키에서 난민으로 살아가며 겪는 크고 작은 일들이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시는 떠올리기 싫은 전쟁의 끔찍한 기억들, 이제는 볼 수 없는 그리운 사람들, 낯선 나라에서 마주한 차가운 시선과 따뜻한 우정,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감추려 하지만 이미 알아 버린 세상의 어두운 면들이 아이의 시선으로 섬세하게 그려져 있죠. 이 책은 시리아 난민 소녀 주주의 녹음기에 담긴 이야기를 글로 옮긴 것입니다. 주주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이 이야기는 때로는 담담하게 때로는 가슴 아프게 독자들의 마음을 두드릴 것입니다. 또 우리 곁에 있지만 아직 생소한 난민의 삶과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생각해 보도록 만들 것입니다.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동시에 희망을 전하는 이야기

2017년 터키에서 ‘올해의 아동 문학상’을 받은 《난민 소녀 주주》는 시, 소설, 아동 문학 등 장르를 넘나들며 작품 활동을 펼쳐 크고 작은 문학상을 휩쓸며 오늘날 터키를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 잡은 치으뎀 세제르의 장편 동화입니다. 난민 소녀 주주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가 난민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동시에 희망을 전하는 것도 잊지 않죠. 여기에 한국을 대표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오승민 작가의 강렬한 그림이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또 오랜 시간 터키 문학 작품을 우리나라에, 우리 문학을 터키에 소개하며 한국-터키의 문화교류에 앞장서 온 이난아 교수의 번역이 원작의 감동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도와줍니다.

세계 곳곳에는 이 책의 주인공 주주 같은 어린이들이 아주 많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예맨과 아프가니스탄에서 온 난민 어린이들이 살고 있습니다. 《난민 소녀 주주》를 읽는 아이들이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고, 난민들의 상처와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로 받아들였으면 좋겠습니다. 또 전쟁과 박해를 피해 고향을 떠나 낯선 땅으로 향하는 난민들을 응원하길 기대합니다.

리뷰/한줄평8

리뷰

10.0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13,500
1 1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