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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너랑 친구 안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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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글그림
개암나무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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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

글그림이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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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을 공부한 뒤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림책 《숨은그림찾기 ㄱㄴㄷ》, 《안녕, 오리배》, 《나는 고등어》, 《어떡하지?! 고양이》, 《괜찮아, 우리 모두 처음이야!》, 《고민 식당》을 쓰고 그렸으며, 《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 《이상한 옷장》, 《팝콘 교실》, 《갑자기 악어 아빠》, 《아홉 살은 힘들다》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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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2월 03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불가능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46.49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50쪽 ?
ISBN13
9788968306945

출판사 리뷰

『너랑 친구 안 할래!』는 두 친구가 싸운 뒤 화해하는 과정을 그린 앞뒤로 보는 그림책입니다. 두 아이가 사소한 일로 다투고 나서 서로의 마음을 헤아려 보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되새겨 봅니다.

친구를 사귀고 마음을 나누며 함께 뛰노는 일은 아이들에게 가장 큰 즐거움입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자기주장이 강하고 상대를 이해하는 데 서툴기 때문에 자주 싸우지요. 그런데 싸우는 것에는 일등인 아이들이 화해하는 일에는 어쩐지 서툽니다. 쑥스럽기도 하고, 먼저 사과의 말을 건네는 일이 지는 것 같기 때문이겠지요.

『너랑 친구 안 할래!』는 초등학교 저학년인 유은이와 소담이의 이야기입니다. 두 아이는 둘도 없는 친구 사이지만 사소한 일로 싸우고 맙니다. 절대 미안하다는 말은 안 하겠다고 다짐하고, 상대가 우주나 땅으로 사라져 버리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하지요. 그러다 문득 친구가 나에게 왜 그랬을까 고민하고, 친구의 마음을 헤아려 봅니다. 독자들은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친구와 화해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지요.

통합교과 2학년 봄 교과 중에는 ‘마음 신호등’ 놀이가 나옵니다. 빨간불이 들어오면 일단 말을 멈추고, 노란불이 들어오면 친구와 내 마음을 모두 들여다 보고, 초록 불이 들어오면 화내지 말고 차분히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지요. 이 책은 이 교과 과정과 연계하여 친구와 다투고 난 뒤 내 마음과 친구의 마음을 헤아려 보고 화해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렸습니다. 특히 앞쪽부터 보면 유은이의 입장을, 뒤쪽부터 보면 소담이의 입장을 알 수 있도록 앞뒤로 보는 책의 형식으로 구성하여, 같은 상황에서 두 사람이 얼마나 다르게 생각하는지 확인하고, 서로의 마음을 짐작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줍니다.

그간 『괜찮아, 우리 모두 처음이야!』를 비롯한 여러 작품에서 아이들의 세계를 실감 나게 그려 온 이주희 작가는 이번에도 아이들이 싸우고 화해하는 과정을 현실적으로 담아냈습니다. 책의 제목인 ‘너랑 친구 안 할래!’에서 ‘안’ 자에 X 표시는 흔히 친구와 싸우고 ‘친구 안 해’ 하고 말했다가 화해 후 ‘친구 할래’라고 금방 고쳐 말하는 아이들 특유의 말투를 그대로 표현한 것이지요. 이처럼 이 책에는 자신들의 일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에 경험을 떠올리며 유은이의 입장에, 혹은 소담이의 입장에 흠뻑 빠져들 책을 즐길 것입니다.

또한 이 책은 작가 특유의 위트 있고 상상력 넘치는 그림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책 한가운데를 펼쳐 보는 페이지를 삽입해 판형보다 크게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이 페이지는 두 친구가 화해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더욱 감동적으로 느껴지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가장 좋은 화해 방법은 내 마음을 솔직하게 전달하고 상대의 마음에 공감해 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친구와 다툰 후에는 내 마음이 어떤지 살펴보는 것도, 친구 마음이 어땠을지 짐작해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 책은 아이에게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고 싸웠으면 바로 화해하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마음이 하는 말을 들으면 자연스레 서로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고 전하지요. 학교라는 사회에서 평생 함께하게 될 친구를 만날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나와 친구를 이해하고 오래 함께할 수 있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리뷰/한줄평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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