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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요원전 대당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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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오행산의 장
제12회 용녀는 무리를 이끌고 당군을 치고 오공은 아녀자를 업고 동굴로 돌아가다
제13회 내광사에서 소녀가 승려를 찾고 상주성에서 노파가 재물을 탐하다
제14회 백운이 걷히니 길이 드러나고 허영이 움직이니 어둠이 깊어지다
제15회 오공은 상주성에서 큰 소란을 일으키고 은각은 책략을 써 용아녀를 꾀어내다
제16회 용녀는 고리를 던져 소년을 구하고 오공은 도적을 죽여 수행승을 구하다
제17회 용아녀는 방황 끝에 마를 잊고 손대성은 신진철을 얻다
제18회 취의청에서 오공은 불씨에 불을 붙이고 평정산에서 장군은 주검을 목격하다
제19회 제천현녀는 현문을 건너고 구천의 비문은 진토로 돌아가다

현무문의 장
제20회 흑송림에서 대왕이 봉을 탈취하고 백니강에서 촌민이 기이한 일을 목격하다
제21회 금각은 촌리에서 크게 난동을 부리고 오공은 소택에서 배를 띄우다

저자 소개 2

글그림모로호시 다이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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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jiro Morohoshi,もろほし だいじろう,諸星 大二郞

1949년생, 도쿄 출신. 1970년 무시 프로의 [COM]지에서 단편 「쥰코, 공갈」을 통해 만화가로 데뷔, 1974년 발표한 단편 「생물도시」가 제7회 테즈카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1974년 [주간소년 점프]에 『요괴헌터(妖怪ハンタ?)』를 연재하기 시작. 그 후 같은 잡지에 『암흑신화』, 『공자암흑전』을 연재. 1979년부터 [주간소년 챔피언 증간호], [월간소년 챔피언] 등의 잡지에서 『머드멘』 시리즈를 부정기 연재하며 코어한 팬층을 거느린 컬트 작가로 남아 있었으나, 1983년부터 [슈퍼액션] 잡지에 『서유요원전』을 연재하면서 일반적인 인지도
1949년생, 도쿄 출신. 1970년 무시 프로의 [COM]지에서 단편 「쥰코, 공갈」을 통해 만화가로 데뷔, 1974년 발표한 단편 「생물도시」가 제7회 테즈카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1974년 [주간소년 점프]에 『요괴헌터(妖怪ハンタ?)』를 연재하기 시작. 그 후 같은 잡지에 『암흑신화』, 『공자암흑전』을 연재. 1979년부터 [주간소년 챔피언 증간호], [월간소년 챔피언] 등의 잡지에서 『머드멘』 시리즈를 부정기 연재하며 코어한 팬층을 거느린 컬트 작가로 남아 있었으나, 1983년부터 [슈퍼액션] 잡지에 『서유요원전』을 연재하면서 일반적인 인지도를 획득하게 된다. 2000년에는 이 작품으로 제4회 테즈카 오사무 문화상 만화대상을 수상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그의 독특하고 개성적인 작풍은 오랜 세월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또한 여러 창작자들에게도 많은 영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1990년대 말 일본 문화계에 커다란 충격을 불러일으킨 「신세기 에반겔리온」이 모로호시 다이지로의 단편 「그림자의 거리」에서 영향을 받았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독자들로 하여금 수많은 리뷰를 양산하게 만드는 전기만화를 그리는 한편, 『도도차원 세계 이야기』 같은 가벼운 종류의 부조리유머 작품도 데뷔 당시부터 발표하고 있다. 이런 작품 중에는 자신의 이름을 풍자한 ‘모로☆’(モロ☆)라는 낙서가 보이기도 한다. 최근작으로는 그로테스크와 유머가 결합된 『시오리와 시미코』 시리즈를 꼽을 수 있으며, 2004년에는 이전까지 발표했던 소설들을 가필, 수정하여 『쿄코의 쿄는 공포의 공(キョウコのキョウは恐怖の恐)』이라는 작품집을 냈다. 이처럼 아직까지도 수많은 작품을 왕성하게 선보이고 있는 모로호시 다이지로는 공포, 괴기, 판타지 분야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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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출신. 게임 및 IT 기술 번역으로 2000년대 초 번역과 연을 맺었다. 이후 애니메이터 등 다방면으로 서브컬처 업계에 종사하다가 출판 번역에 입문하여 현재는 전업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와 『백성귀족』 『서유요원전 대당편·서역편』 『은하의 죽지 않는 아이들에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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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426쪽 | 578g | 148*210*27mm
ISBN13
9788954684835

출판사 리뷰

◆ 서유기를 모티브로 한 장대하고 숨가쁜 모험 활극!
천제의 노여움을 사 천상에서 쫓겨난 제천대성 손오공이 삼장법사의 종자가 되어 천축으로 불전을 구하는 길을 돕고, 결국 도를 얻어 부처가 된다는 『서유기』는 중국 4대 기서에 포함되는 ‘기담’이다. 이 작품은 7세기에 당나라의 현장이 타클라마칸 사막을 지나 북인도에서 불전을 구하고 돌아온 역사적 사실에 입각한 것이나 명나라의 학자 오승은에 의해 각색되어, 현대로 말하자면 판타지의 범주에 속하게 되었고, 후세 사람들에 의해 여러 형태의 작품으로 등장하게 된다. 우리는 이미 『날아라! 슈퍼보드』 『드래곤볼』 『최유기』 등의 작품 속에서 서유기를 발견하지 않았던가.

이 서유기에 일본 최고의 기담 만화가 모로호시 다이지로가 손을 댄다. 『제괴지이』 『사가판 어류도감 ? 조류도감』 등의 작품에서 개성 넘치고 괴상한 세계관을 선보여온 그가 서유기를 다룬다는 사실을 놓고 볼 때 이번 서유기 만화 또한 괴담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받아들여졌을 것이지만, 모로호시 다이지로는 그저 괴담의 답습에 그치지 않았다. 그는 서유기의 태생이 역사적 사실이었다는 점, 그리고 주인공 손오공이 수나라 말 당나라 초에 살았던 인간이었다는 가정을 쥐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이제까지 나왔던 서유기의 여러 판본과는 사뭇 다른 전개를 선보인다. SF와 환상 만화를 그려온 베테랑 만화가가, 역사적 사실들에 독자(獨自)의 세계관을 접목하여 필생의 역작을 탄생시킨 순간이었다.

『서유요원전』은 기존의 서유기에 『구당서』 등 당대의 실정을 다룬 각종 역사서는 물론 『평요전』 『아녀영웅전』 등 다양한 중국 고전소설 등에서 짚어낸, 픽션과 논픽션을 아우르는 여러 요소들을 갖추게 되었다. 서유기의 등장인물들이 역사적 정체성을 가지고 새롭게 태어나게 되고, 그들이 겪는 파란만장한 행보는 역사상의 각종 굵직한 사건들과 맞물려 돌아간다. 이렇게 『서유요원전』은 까마득히 머나먼 태곳적부터 미래영겁에 이르도록 유구한 세월에 걸친, 장엄한 거대 서사 드라마로 거듭나게 되니… 이것이 바로 이제까지 서유기를 재해석한 작품들과 차별화된 포인트라고 장담할 수 있는 이유다.

서유요원전, 그 장대한 여정의 시작― 대당편!
『서유요원전』은 본래 대당편, 서역편, 천축편의 3부로 계획된 시리즈로 1983년부터 창작이 시작된 작품이다. 그러나 연재 잡지 폐간, 중도 하차 등 여러 우여곡절을 겪다가 1997년에야 비로소 1부 격인 10권 분량의 「대당편」이 완결되었고, 3년 후인 2000년에는 일본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만화상인 〈데즈카오사무 문화상 만화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리게 된다.

이 정도의 영예라면 시리즈 완결에 안주할 법도 하지만, 만화가 모로호시 다이지로는 새로이 시리즈를 이어가고자 마음먹고 2008년, 10년의 침묵을 깨고 2부 격인 「서역편」의 연재를 시작한다. 『서유요원전』의 장대한 여정이 잠시 멈췄던 발걸음을 다시 시작한 것이다.

『서유요원전 대당편』은 전10권으로, 1983년부터 1997년까지 연재되고 출간된 단행본을 저자의 의도대로 교정한 정본(正本)이다. 이 작품을 통해 모로호시 다이지로가 처음부터 의도했던 ‘서유기의 장대한 여정’을 가장 온전한 형태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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