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대당편 오행산의 장
제22회 적장은 원수를 갚지 못한 채 낙명하고 삼장은 가르침을 얻지 못한 채 길을 떠나다 제23회 이원길은 옥사에 목을 늘어놓고 이세적은 오공을 압송하다 제24회 낙태관에서 육건이 뜻을 모으고 대각사에서 삼장이 설법을 듣다 제25회 액정궁에서 차녀가 양을 탐하고 삼라전에서 심원이 괴를 만나다 제26회 손대성은 풍도를 벗어나고 원수성은 팔괘를 풀이하다 제27회 육건장은 심야에 우물로 숨어들고 삼태자는 지저에서 검을 휘두르다 제28회 현무문에서 태자가 변을 당하고 양의전에서 위징이 요괴를 쏘다 대당편 요천의 장 제29회 태종은 여흥삼아 필마의 관직을 내리고 심원은 고통 속에서 제천의 이름을 부르짖다 제30회 마구간으로 달아나 필마를 만나고 도관에 찾아가 이인을 만나다 제31회 비황은 들끓어 순식간에 벌판을 뒤덮고 차녀는 다시 한 번 찾아와 양을 탐하다 제32회 필마온은 마구간에서 달아나고 대성은 대궐을 크게 뒤흔들다 |
Daijiro Morohoshi,もろほし だいじろう,諸星 大二郞
모로호시 다이지로의 다른 상품
김동욱의 다른 상품
|
손오공의 각성! 서유기의 재발견!!
역사+기담, 사상 최강의 서유기가 왔다! ● 잊어라, 이제까지의 서유기는! 천제의 노여움을 사 천상에서 쫓겨난 제천대성 손오공이 삼장법사의 종자가 되어 천축으로 불전을 구하는 길을 돕고, 결국 도를 얻어 부처가 된다는 서유기는 중국 4대 기서에 포함되는 ‘기담’이다. 사실 서유기는 7세기에 당나라의 현장이 타클라마칸 사막을 지나 북인도에서 불전을 구하고 돌아온 역사적 사실에 입각한 것이나 명나라의 학자 오승은에 의해 각색되어, 현대로 말하자면 판타지의 범주에 속하게 되었고, 후세 사람들에 의해 여러 형태의 작품으로 등장하게 된다. 우리는 이미『날아라! 슈퍼보드』『드래곤볼』『최유기』등의 작품 속에서 서유기를 발견하지 않았던가. 이 서유기에 일본 최고의 기담 만화가 모로호시 다이지로가 손을 댄다. 『제괴지이』『사가판 어류도감·조류도감』등의 작품에서 개성 넘치고 괴상한 세계관을 선보여온 그가 서유기를 다룬다는 사실을 놓고 볼 때 이번 서유기 만화 또한 괴담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받아들여졌을 것이지만, 모로호시 다이지로는 그저 괴담의 답습에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서유기의 태생이 역사적 사실이었다는 점, 그리고 주인공 손오공이 수나라 말 당나라 초에 살았던 인간이었다는 가정을 쥐고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시작한다. 이제까지 나왔던 서유기의 여러 판본과는 사뭇 다른 전개. SF와 호러 분야에서 맹위를 떨쳐온 베테랑 老만화가가, 그가 만들어낸 여러 세계관에 역사적 사실들을 모티브로 얹어낸 필생의 역작 『서유요원전』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서유요원전』은 기존의 서유기에 『구당서』등 당대의 실정을 다룬 각종 역사서는 물론『평요전』『아녀영웅전』등 다양한 중국 고전소설 등에서 짚어낸, 픽션과 논픽션을 아우르는 여러 요소들을 갖추게 되었다. 서유기의 등장인물들이 역사적 정체성을 가지고 새롭게 태어나게 되고, 그들이 겪는 파란만장한 행보는 역사상의 각종 굵직한 사건들과 맞물려 돌아간다. 이렇게 『서유요원전』은 까마득히 머나먼 태곳적부터 미래영겁에 이르도록 유구한 세월에 걸친, 장엄한 거대 서사시로 거듭나게 되니… 이것이 바로 이제까지의 서유기 파생작들과의 차별화 포인트라고 장담할 수 있는 이유다. “제 데뷔의 결정적 계기가 『소년 점프』에서 공모했던 신인상인 데즈카상 수상이었는데, 이렇게 또 선생님의 이름을 딴 상을 받다니… 그 운명의 되풀이에 놀랍니다. 데즈카 선생님도 서유기를 그리셨으니, 이것 또한 우연일까요. 결국 저는 데즈카 선생님 손바닥 위의 손오공 같은 존재일지도요. (웃음) 앞으로도 저는 여의봉처럼 길어지지는 않는 펜으로 꾸준히 천축을 목표로 걸어갈 생각입니다” - 모로호시 다이지로. 제4회 데즈카상 만화대상 수상의 변 ● 서유요원전, 그 장대한 여정의 시작 대당편! 『서유요원전』은 본래 대당편/서역편/천축편 전3부로 계획된 시리즈로 1983년부터 창작이 시작된 작품이다. 그러나 연재 잡지 폐간, 중도 하차 등 여러 우여곡절을 겪다가 1997년에야 비로소 1부 격인 10권 분량의 ‘대당편’이 완결되었고, 3년 후인 2000년에는 일본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만화상인 데즈카오사무문화상 만화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리게 된다. 이 정도의 영예라면 시리즈 완결에 안주할 법도 하지만, 만화가 모로호시 다이지로는 새로이 시리즈를 이어가고자 마음먹고 2008년, 10년의 침묵을 깨고 2부 격인 ‘서역편’의 연재를 시작한다. 『서유요원전』의 장대한 여정이 잠시 멈췄던 발걸음을 재촉하기 시작한 것이다. 애니북스에서 이번에 출간을 시작하는 『서유요원전 : 대당편』은 1983년부터 1997년까지 연재되고 출간되던 분량을 편집·구성 면에서 저자의 의도대로 교정한 정본(正本)이다. 말하자면 저자 모로호시 다이지로가 처음부터 의도했던 ‘서유기의 장대한 여정’을 가장 온전한 형태로 확인할 수 있는 판본인 셈이다. 애니북스는 대당편 1-2권을 필두로 이번 3권에 이어 4-10권 또한 연이어 출간할 예정이며 대당편 이후의 이야기인 서역편도 한국 독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