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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의 테두리를 넓히는 둘만의 독서 모임 EPUB
제철소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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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프롤로그, 구달에게
구달: 택배 상자 이어달리기| 『작은 아씨들』
지수: 위대하지 않은 사람이 남긴 위대한 글|『도스또예프스끼 평전』
구달: 덕업일치로 가는 길|『김이나의 작사법』
지수: 돈보다 나은 것|『굶어 죽지 않으면 다행인』
구달: ‘캐붕’의 순간들|『여행이라는 참 이상한 일』
지수: 한때 내 것이기도 했던 나날|『코쿤카!』
구달: 데이트란 무엇인가|『우리는 같은 곳에서』
지수: 당신의 인생을 영원히 바꿀 사람|『캐롤 한/영 각본집』
구달: 도시 식물의 쓸모와 슬픔|『식물의 책』
지수: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말할 수 있는 사람|『부드러운 거리』
구달: 편지가 구원이 될 수 있다면|『가장 사소한 구원』
지수: 의리 있는 여자, 야망 있는 여자, 쟁취하는 여자|『정년이』
구달: 개와 인간의 시간, 개와 인간의 대화|『노견일기』
지수: 고양이는 고양이이기 때문에|『고양이는 예술이다』
구달: Go Vegan!|『나의 비거니즘 만화』
지수: 맥주 두 캔으로 끝나지 않을 음주를 기다리며|『나라 잃은 백성처럼 마신 다음 날에는』
구달: 외투 소매로 지구 구하기|『지구에서 한아뿐』
지수: 달라지고자 하는 마음이 거기 있다는 것을|『심장에 수놓은 이야기』
구달: 에덴식당과 No. 1 국자 손잡이|『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지수: 보이저 1호와 데이비드 보위와 칼 세이건과 함께|『혜성』
에필로그, 지수에게
리뷰, 이토록 담백한 독서 정담|김혼비

저자 소개 2

번역가이자 에세이스트.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을 원서로 읽기 위해 일본어를 전공했다.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 사노 요코의 『사는 게 뭐라고』, 스즈키 유이의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온다 리쿠의 『스프링』,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영화를 찍으며 생각한 것』, 센류 걸작선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아무튼, 하루키』, 『우리는 올록볼록해』, 『내 서랍 속 작은 사치』, 『사랑하는 장면이 내게로 왔다』(공저), 『읽는 사이』(공저)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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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스트이자 근면한 프리라이터. 프리랜서 편집자로 일하며 글쓰기로 먹고사는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 중. 서울에서 나고 자랐다. 서울 노원 병, 종로를 거쳐 현재는 성북 갑 선거구에서 투표하고 있다. 『읽는 개 좋아』, 『아무튼, 양말』 『한 달의 길이』 『일개미 자서전』 『당신의 글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공저)』를 썼고, 독립출판물 『블라디보스토크, 하라쇼』 『고독한 외식가』 등 4종을 쓰고 그렸다. 하지만 동네 주민들 눈에는 그저 ‘개 바보’일 뿐. 가끔 원고를 구상하기 위해 혼자 동네를 거닐 때면 사람들이 다가와 묻는다. “빌보는요?” 반려견 빌보 양육비를 안정적으로 조달하기
에세이스트이자 근면한 프리라이터. 프리랜서 편집자로 일하며 글쓰기로 먹고사는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 중. 서울에서 나고 자랐다. 서울 노원 병, 종로를 거쳐 현재는 성북 갑 선거구에서 투표하고 있다. 『읽는 개 좋아』, 『아무튼, 양말』 『한 달의 길이』 『일개미 자서전』 『당신의 글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공저)』를 썼고, 독립출판물 『블라디보스토크, 하라쇼』 『고독한 외식가』 등 4종을 쓰고 그렸다. 하지만 동네 주민들 눈에는 그저 ‘개 바보’일 뿐. 가끔 원고를 구상하기 위해 혼자 동네를 거닐 때면 사람들이 다가와 묻는다. “빌보는요?” 반려견 빌보 양육비를 안정적으로 조달하기 위해, 일주일에 사흘은 양말가게로 출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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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10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40.3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9.6만자, 약 3.1만 단어, A4 약 61쪽 ?
ISBN13
9791160893847

출판사 리뷰

편집자 코멘터리

달라도 너무 다른 책 취향을 가진 에세이스트 구달과 번역가 이지수의 독서 에세이입니다. 직장 동료로 처음 만나 오랜 시간 우정을 나눈 두 저자가 지난 1년 동안 상대가 추천한 책으로 자기 세계의 테두리를 넓히는 동시에 서로의 세계에 스며드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책 좋아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두 사람은 친구들과 이어오던 독서 모임이 코로나19 이후 주춤하자 특단의 결단을 내립니다. 둘이 합쳐 자그마치 독서 인생 60년! 그런데 어째서 쳇바퀴 돌 듯 똑같은 주제, 똑같은 분야의 책만 읽고 또 읽는 듯한 기분이 드는 걸까요. 온라인 서점의 추천 도서 알고리즘마저 자기복제 독서의 길로 이끄는 것 같아 찜찜하던 차에 둘은 ‘책꽂이 교환하기’라는 색다른 독서 모임에 도전해보기로 한 것이죠. 규칙은 간단합니다. 서로의 책장에서 고른 책 열 권을 각각의 미션이 담긴 메모와 함께 택배로 부치는 것. 그렇게 서로가 보낸 책을 읽고 미션을 수행하고 그 과정과 생각을 글로 썼습니다.

구달과 이지수 작가는 책과 삶의 교집합 안에서 노동, 여성, 비건, 환경, 퀴어 등 다양한 목소리를 건져 올리고 그것을 일상의 실천으로 확장시킵니다. ‘읽는 사이’가 만든 작은 연대이자 ‘읽는 사이’에 일어난 변화를 담은 이 책을 읽고 나면, 김혼비 작가의 말처럼 “분명 당신도 그들을 따라 누군가와 독서 교환 일기를 쓰고 싶어 못 배길 것”입니다.

+
『읽는 사이』를 만들면서 편집자로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바로 동료 편집자들의 마음을 확인하는 순간들이었습니다. 이 책에는 두 저자가 읽은 스무 권의 책 이미지가 목업 스타일로 실려 있습니다. 책 리뷰 형식의 에세이는 아니지만, 두 사람을 단단히 연결해준 책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리고 싶었습니다. 하여 해당 출판사 편집자들에게 이미지 사용 허락과 더불어 고용량 파일을 부탁드렸습니다. 그들은 하나같이 빠르고 세심한 답신을 보내주었습니다. 따듯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요. 얼굴도 모르는 편집자들과 다정한 메일을 주고받으며 새삼 느꼈습니다. 책이 ‘힘’이란 걸 가지고 있다면, 그건 책 자체가 아니라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에서 나온다는 사실을요.

리뷰/한줄평6

리뷰

10.0 리뷰 총점

한줄평

9.0 한줄평 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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