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 프롤로그 I 그냥, 소박한 꿈으로...》
《 1부: ‘꿈’이라는 것 》 꿈이 없었던 평범한 엄마 · 어린 시절 엄마 꿈은 오락가락 · 엄마 꿈은 여전히 진화 중 · 내 딸의 이름은 토토 · 내 딸이 이렇게 자라주었으면... 꿈꾸는 청소년 딸 · 어린 시절부터 외길 인생, 내 꿈은 화가 · 운명의 터닝 포인트, 수험번호 108번 · 내 이름은 리사 《 2부: 인생 2막을 향한 여정 》 꿈을 향한 만학도 엄마 · ‘누군가는’을 찾기 위한 출발 · 선택과 결정의 우왕좌왕 혼돈의 시기 · 응답하라 2005 만학 필살기 · 엄마는 초대받지 못한 손님 · 오사카에서의 하룻밤 · 우리의 행선지는 뉴욕· 캘리포니아· 《 3-1부: 40대 엄마의 LA 유학일기 》 도전하는 유학생 엄마 · 드디어 딸과 함께 미국으로 유학 · 나의 롤모델 멘토 교수님 · 너무나도 다른 딸 진정 난 몰랐네 · 슬기로운 인턴생활 · 피 말리는 박사과정 등록 007 작전 · 살아남기 동기부여 전략 · 오로지 박사 논문을 향해서 《 3-2부: 20대 딸의 LA 유학일기 》 방황하는 대학생 딸 · 라라랜드 (LA LA Land) · Critique: 감상과 평가 · Performance: 몸의 언어 · Thesis: 졸업작품이란 마침표 《 4부: 예술가의 꿈의 무대, NY 》 새롭게 도전하는 미디어 아티스트 딸 · 아스팔트에 핀 민들레꽃, 뉴욕 · 집착은 슬픈 열정이다 · 생각만으로 물방울을 춤추게 하는 마술사· · 예술가는 여기에 있다 · 동심의 세계로의 초대, 루마 · 심장박동의 연주와 춤사위 · 사랑으로 피는 꽃, 블루밍 《 5부: 꿈은 이루어진다 》 알을 깨고 나오는 30대 예술가 데미안 딸 · 창의성이란 · 예술이란 무엇인가 · 예술가라는 직업 보물을 찾은 60대 교육자 연금술사 엄마 · 한양대에서 시작된 인생 2막 · 서강대 자기 브랜드 리더십 · 나의 인생 3막 준비 《 딸에게 쓰는 편지 - 예술가의 꿈을 이룬 딸에게 》 《 엄마에게 쓰는 편지 - 나의 멘토이자 베스트 프렌드인 엄마에게 》 《 에필로그 I 다시 한번, 꿈은 이루어진다 》 |
최혜림의 다른 상품
|
공자 왈 “싹이 났으나 꽃이 피지 못하는 것도 있고, 꽃은 피었으나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도 있다”라고 했다. ‘인생이란 간절히 원하는 걸 얻지 못하는 불완전적 삶을 승화시켜 완전체로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라는 철학적 사고를 했다. 한 친구가 웃으면서 말했어. “너 죽으면 나중에 몸에서 사리 나오겠다.”
--- p.23 초등학생 시절엔 사물을 완벽하게 묘사하는데 초점 맞추었다면, 중학교 이후 새로운 환경에 놓이면서 나는 다양성과 자유로움을 추구했다. 하얀 캔버스라는 무대 위 춤사위처럼 손이 가는 대로, 마음이 이끄는 대로, 자유롭게 묘사했다. ‘잘 그리는 그림’보다는 ‘나를 표현한 그림’을 그렸다. 그렇게 나만의 ‘언어’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 p.55 당시 엄마 나이 40세, 새롭게 살아보고 싶은데 할 수 있을 것도 같은데 용기도 나는데 말이야, 정말이지 뭘 해야 할지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엄마 ‘꿈’은 이미 빛바랜 오래된 장롱 속 먼지 가득한 실타래 뭉치가 되어 있었어. 어린 시절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만 그득했던 엄마는 무얼 하고 싶은지, 어떻게 살고 싶은지 막막한 채 뭉쳐진 낡은 실타래 속 안에 갇혀 있는 느낌이었다. --- p.61 인생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길이 단 한 가지일 리는 없어. 한 번뿐인 삶이지만 기회가 단 한 번뿐인 건 아니다. 주어진 여러 기회 중에서 어떤 선택을 하고 결정을 내리는 지가 인생에서 중요해. 다른 사람의 조언과 피드백은 새겨들어도 네 지혜와 경험으로 스스로 결정하고 결과에 책임지라는 말 오늘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야. 누군가가 네 인생을 맘대로 재단하지 않도록 말이다. --- p.65 나는 최선을 다했다는 말을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 ‘최선’이란 가장 높은 단계의 온 정성을 말하기 때문이다. 내가 생각하는 ‘최선’이란 자신의 영혼까지 감동할 정도의 모든 힘을 다함을 뜻한다. 나는 박사 과정에서 살아남기 위해, 더 잘하기 위해, 더 멋진 한국인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정말 ‘최선’을 다했다. --- p.147 “예술에 있어서 ‘좋은 작품’과 ‘나쁜 작품’은 무엇인가?”“작품의 ‘가치’ 평가는 누가 만들고 어떻게 형성되나?”“내 ‘미래’는 어떻게 되는 건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 건가?”예술가는 ‘나로 시작하여 나로 끝나는’ 직업이다 --- p.190 뉴욕은 척박한 환경에서 거친 아스팔트의 갈라진 틈을 뚫고 피어나는 꽃처럼 생명력을 가진 자들이 살아남는 도시다.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은 민들레 홀씨처럼 이 땅에 정착하여 뿌리내릴 틈을 찾는다. 뉴욕이란 도시는 홀씨가 잘 날아가도록 바람이 되어주는 곳이다. 그래서 예술가들은 뉴욕을 찾는다. --- p.199 창의력은 기술이 아니라 근육이다. 즉, 몸을 단련하여 근육이 생기듯이 창의성 또한 규칙적인 습관을 통해 발휘될 수 있다.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환경과 자신이 선호하는 시간대에 일하는 루틴routine의 선택이 창조물을 생산하는 작가의 기본자세라고 생각한다. 창작물은 게으름이나 나태함이 아닌꾸준한 생산성을 통해 보여지는 부산물의 결과다. --- p.255 내 안에 공존하는 흑백이라는 모순적인 성향 때문에 ‘진정한 나’에 대한 답을 늘 갈망해 왔다.“내 속에서 솟아 나오려는 것. 바로 그것을 나는 살아보려고 했다. 왜 그것이 그토록 어려웠을까.”내가 예술가로서 원하는 것은 그저 내 자아의 목소리가 말하는 대로 살아가는 일이다. --- p.271 어언지간於焉之間 환갑이 되니 인생 3막 삶의 질의 깊어짐에 대해 고민한다. 나는 지금의 순간부터 마감까지 ‘여생’이란 단어를 사용하고 싶지 않다. 한창때를 지나고 남은 인생을 말하는 여생이란 단어에서 풍기는 지루함이 싫다. 나에게 여생은 여분의 삶이 아닌 한편의 조각이다. --- p.293 |
|
“나는 다음 생애에 태어나면 혜림이 딸로 태어나고 싶어.”
연극 연출가로 맹활약했던 한 친구가 나와 내 딸에게 말했다. “미안. 너 웨이팅 리스트에 두어야 돼. 너 앞에 몇 명 더 있어.” 내 주변의 친구나 후배들은 딸의 재능을 믿고 기다려주는 친구 같은 ‘엄마’를 부러워했다. 엄마와 딸은 가장 가까운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엄마로 인해 상처를 받은 딸은 의외로 많다. - 프롤로그에서 엄마와 딸은 가장 막연한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갈등 관계에 있는 모녀가 상당수다. 그들은 가까운 사이이기 때문에 오히려 상처가 깊다. 현재 출간되고 있는 도서 중에는 엄마의 서운함, 잔소리에 질린 딸, 상처 주고 원망하는 모녀 관계, 엄마가 딸에게 전하는 일방적인 이야기가 주류다. 딸이 마음을 닫기 전에 서로가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한 교환일기 형태의 도서도 있다. 과학자 마리 퀴리는 그녀의 딸들에게 학업을 강요하기 보다 호기심을 자극한 교육법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녀는 다양한 교양수업을 통해서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했다. 우리는 명문대를 입학시킨 훌륭한 어머니상과는 다르게 서로 교감하며 동반 성장하는 모녀의 이야기를 다루고 싶었다. 엄마인 최혜림 교육학 박사는 명문대와 명망 높은 직업과 직위의 굴레에서 벗어나 세상에서 내가 앞으로 어떤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서 역할을 할 것인가를 묻는다. 자신의 재능을 바탕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소박한 아름다움 생각이 행복으로 이어지는 지름길임을 말하고 있다. 엄마는 딸이 자신보다 잘하는 재능을 존중하고 다름을 인정함으로써 관계 회복이 됨을 일깨워준다. 초등학생 시절엔 사물을 완벽하게 묘사하는데 초점 맞추었다면, 중학교 이후 새로운 환경에 놓이면서 나는 다양성과 자유로움을 추구했다. 하얀 캔버스라는 무대 위 춤사위처럼 손이 가는 대로, 마음이 이끄는 대로, 자유롭게 묘사했다. ‘잘 그리는 그림’보다는 ‘나를 표현한 그림’을 그렸다. 그렇게 나만의 ‘언어’가 생겨나기 시작했다.-내 이름은 리사에서 아티스트 리사박은 모든 예술가들은 각자의 ‘언어’가 있으며 그것이 바로 존재성임을 역설한다. 예술 작품은 예술가의 내재된 정신세계와 감정을 반영하는 거울이다. 화가는 그림을 그리며 자신을 표현하는 과정 속에서 그의 정신이 고스란히 깃들게 된다.-예술이란 무엇인가에서 자신의 고유한 존재성을 바탕으로 “Be Yourself.”를 실제로 입증하는 두 모녀의 꿈에 대한 열정과 진심이 독자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 사랑과 영감을 주고받는 교육자 엄마와 예술가 딸의 정서적 교감은 ‘꿈은 스스로 자라지 않는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모녀 롤 모델이 되어주고 있다. 두 모녀의 인생에 대한 진지함과 행복관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사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