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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뭔지 알아 맞혀 볼래?
양장, 개정판
박완서이혜리 그림
미세기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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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朴婉緖

1931년 경기도 개풍 출생. 1970년 불혹의 나이에 『나목(裸木)』으로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당선되어 문단에 나온 이래 2011년 영면에 들기까지 40여 년간 수많은 걸작들을 선보였다.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배반의 여름』 『엄마의 말뚝』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친절한 복희씨』 『기나긴 하루』 『미망』 등 다수의 작품이 있고, 한국문학작가상 이상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이산문학상 중앙문화대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한무숙문학상 대산문학상 만해문학상 인촌상 황순원문학상 호암상 금관문화훈장 등을 수상했
1931년 경기도 개풍 출생. 1970년 불혹의 나이에 『나목(裸木)』으로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당선되어 문단에 나온 이래 2011년 영면에 들기까지 40여 년간 수많은 걸작들을 선보였다.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배반의 여름』 『엄마의 말뚝』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친절한 복희씨』 『기나긴 하루』 『미망』 등 다수의 작품이 있고, 한국문학작가상 이상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이산문학상 중앙문화대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한무숙문학상 대산문학상 만해문학상 인촌상 황순원문학상 호암상 금관문화훈장 등을 수상했다. 2006년, 서울대 명예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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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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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리고 그림책 짓는 일을 합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비가 오는 날에』 『달려』 『달밤에』 들이 있고, 『누구게?』 『꼬리가 있으면 좋겠어』 『가시연잎이 말했네』 『우리 몸의 구멍』 등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작품 대부분이 프랑스와 독일, 스위스, 일본, 중국, 대만, 멕시코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출간되어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축 처진 입꼬리, 시무룩한 표정. 뭔가 속상한 일이 있나 봐요. 대수롭지 않은 이유일 거라 지레 짐작하지 마세요. 아이는 제법 심각하답니다. 아이의 속상함을 아이 눈높이에서 공감할 수 있는 어른이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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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3월 2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쪽 | 382g | 240*250*6mm
ISBN13
9788980714476

출판사 리뷰

우리 옛 문화를 맛깔스럽게 담은 박완서 작가표 동화

아파트에 사는 한광이는 이층집인 둥치네에 자주 놀러 갑니다. 둥치네 집에는 강아지가 있거든요. 어느 날 둥치네 집으로 가다 한광이는 길에서 이상한 옷을 입은 할머니를 만납니다. 시골에서 올라오신 둥치네 할머니였습니다. 왠지 모르게 무서운 할머니에게 둥치네 집으로 가는 길을 알려 드렸더니 할머니는 한광이에게 무언가 손에 쥐어 주셨습니다. 둥글납작, 거무스름, 찐득찐득한 물건이었어요.

무엇인지 모르는 한광이가 다른 친구들에게 묻자 누구는 고무찰흙이라고 합니다. 또 누구는 똥이라고 해요. 그러다 동네 할아버지가 울상인 한광이를 구해 줍니다. 아주 행복한 얼굴로, 이게 무엇인지 알려 주시지요. 할아버지와 할머니만 정체를 아는 이건 대체 무엇일까요?

어른에게는 옛것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어린이에게는 우리 옛 문화를 자연스레 알려 주는 맛깔스러운 이야기입니다. 한광이가 이게 무엇인지 알아맞혀 가는 과정을 통해 어른들이 좋아했던 옛날의 문화를 자연스레 이해하게 되지요. 우리 옛 문화, 시골 정서에 익숙하지 못한 어린이 마음을 생생하고 다정하게 담았습니다.

그림으로 생생하게 살아난 우리 동네, 우리 문화

『이게 뭔지 알아맞혀 볼래?』 속에는 지금은 사라져 가는 풍경들이 그림으로 소담스레 담겼습니다. 둥치네 집을 살펴볼까요? 둥치네 이층집에는 빨랫줄이 걸려 있고 한 켠에는 장독대가 놓여 있습니다. 둥치네 옆집은 한옥 기와집이고, 둥치네 동네는 작은 가게와 골목이 옹기종기 모인 정겨운 동네입니다.

사람들 모습도 마찬가지입니다. 엘리베이터 속 아저씨의 철가방을 보세요.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자장면 배달 전용 가방입니다. 둥치네 할머니는 한복을 차려 입고 꼭 싸맨 보자기를 드셨어요. 지금은 보기 드문 모습이지요. 어떤 어린이라도 길에서 둥치네 할머니를 본다면 한광이처럼 눈을 떼지 못할 테지요.

이혜리 화가의 생생한 그림을 차근차근 보세요. 정감 가는 우리 동네의 모습과 사람들, 우리 문화가 가득합니다. 그림을 하나하나 들여다보고, 우리 옛 문화를 찾는 재미가 가득한 그림책입니다.

작가의 말

착하고 씩씩하고 친구들하고 잘 놀고, 상상력이 풍부한 어린이가 되길 바라며
- 박완서 할머니가

리뷰/한줄평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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