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간 행 사 | 10
·해 제 | 12 ·일러두기 | 20 권1 권학문勸學文 1-1 진종황제의 권학[眞宗皇帝勸學]_송宋 진종眞宗 | 25 1-2 인종황제의 권학[仁宗皇帝勸學]_송宋 인종仁宗 | 27 1-3 사마온공의 권학가[司馬溫公勸學歌]_사마광司馬光 | 29 1-4 유둔전의 권학문[柳屯田勸學文]_유영柳永 | 31 1-5 왕형공의 권학문[王荊公勸學文]_왕안석王安石 | 33 1-6 백낙천의 권학문[白樂天勸學文]_백거이白居易 | 35 1-7 주문공의 권학문[朱文公勸學文]_주희朱熹 | 36 1-8 부符가 성남으로 독서하러 가기에[符讀書城南]_한유韓愈 | 37 오언고풍단편五言古風短篇 1-9 맑은 밤에 읊다[淸夜吟]_소옹邵雍 | 39 1-10 네 계절[四時]_도잠陶潛 | 41 1-11 강에 눈이 내리는데[江雪]_유종원柳宗元 | 42 1-12 도인道人을 방문했다 만나지 못하고[訪道者不遇]_가도賈島 | 44 1-13 누에 치는 여인[蠶婦]_무명씨無名氏 | 46 1-14 농부를 딱하게 여기며[憫農]_이신李紳 | 47 1-15 [이사전李斯傳]을 읽고[讀李斯傳]_이업李? | 48 1-16 왕소군[王昭君]_이백李白 | 49 1-17 검객[劍客]_가도賈島 | 50 1-18 칠보시[七步詩]_조식曹植 | 51 1-19 경競자와 병病자로 압운하다[競病韻]_조경종曹景宗 | 52 1-20 탐천[貪泉]_오은지吳隱之 | 53 1-21 상산 길에서 느낌이 일어[商山路有感]_백거이白居易 | 54 1-22 금곡원에서[金谷園]_무명씨無名氏 | 55 1-23 봄날 계수나무와의 문답 2수[春桂問答 二]_왕유王維 | 56 1-24 떠나는 아들이 읊다[遊子吟]_맹교孟郊 | 57 1-25 자야오가[子夜吳歌]_이백李白 | 58 1-26 벗과 만나 함께 묵으며[友人會宿]_이백李白 | 59 1-27 운곡에서 읊다[雲谷雜詠]_주희朱熹 | 60 1-28 농가의 처지를 가엽게 여기다[傷田家]_섭이중?夷中 | 61 1-29 시속時俗을 보고 느낌이 일어[時興]_양분楊賁 | 62 1-30 작별하고 떠나며[離別]_육구몽陸龜蒙 | 63 1-31 고시[古詩]_무명씨無名氏 | 64 1-32 전원으로 돌아와 지내며[歸園田居]_도잠陶潛 | 66 1-33 심부름 온 사람에게 묻다[問來使]_도잠陶潛 | 67 1-34 왕우군[王右軍]_이백李白 | 68 1-35 술잔을 대하자 하감이 생각나서 2수[對酒憶賀監 二首]_이백李白 | 70 1-36 다시 짓다[又]_이백李白 | 71 1-37 강동으로 가는 장사인을 전송하며[送張舍人之江東]_이백李白 | 72 1-38 정율양에게 장난삼아 지어주다[戱贈鄭?陽]_이백李白 | 73 1-39 역양령 왕씨가 술을 즐기지 않음을 조롱하다[嘲王歷陽不肯飮酒]_이백李白 | 75 1-40 월따말[紫?馬]_이백李白 | 76 1-41 술을 기다리는데 오지 않다가[待酒不至]_이백李白 | 77 1-42 용문산 봉선사에서 노닐며[遊龍門奉先寺]_두보杜甫 | 78 1-43 정광문에게 장난삼아 지어 보내며 아울러 소사업에게도 보내드리다[戱簡鄭廣文兼呈蘇司業]_두보杜甫 | 79 1-44 전초의 산중 도사에게 지어 보내다[寄全椒山中道士]_위응물韋應物 | 81 1-45 위소주의 시에 화운하여 등도사께 보내주다[和韋蘇州詩寄鄧道士]_소식蘇軾 | 82 1-46 유공권의 연구시聯句詩에 채워 넣다[足柳公權聯句]_소식蘇軾 | 84 1-47 자첨께서 해남으로 좌천되셨기에[子瞻謫海南]_황정견黃庭堅 | 85 1-48 젊은이들[少年子]_이백李白 | 86 1-49 금릉의 신정에서[金陵新亭]_이백李白 | 87 권2 오언고풍단편五言古風短篇 2-1 장가행[長歌行]_심약沈約 | 89 2-2 잡시[雜詩]_도잠陶潛 | 91 2-3 잡시[雜詩]_도잠陶潛 | 93 2-4 고시古詩에 맞추어 짓다[擬古]_도잠陶潛 | 94 2-5 고취곡[鼓吹曲]_사조謝? | 95 2-6 서도조의 시에 화답하다[和徐都曹]_사조謝? | 97 2-7 동원에서 노닐며[遊東園]_사조謝? | 99 2-8 원가행[怨歌行]_반첩여班?? | 100 2-9 [원가행]을 본받아 짓다[擬怨歌行]_강엄江淹 | 102 2-10 고시[古詩]_무명씨無名氏 | 104 2-11 고시[古詩]_무명씨無名氏 | 106 2-12 녹균헌[綠筠軒]_소식蘇軾 | 108 2-13 달빛 아래에서 홀로 술을 마시며[月下獨酌]_이백李白 | 110 2-14 봄날 취해 자다 일어나 시를 짓다[春日醉起言志]_이백李白 | 112 2-15 소무[蘇武]_이백李白 | 114 2-16 잡시[雜詩]_도잠陶潛 | 116 2-17 전원에 돌아와 지내며[歸田園居]_도잠陶潛 | 117 2-18 쥐 수염으로 만든 붓[鼠鬚筆]_소과蘇過 | 118 2-19 저의 기구한 운명 2수[妾薄命 二首]_진사도陳師道 | 120 2-20 다시 짓다[又]_진사도陳師道 | 122 2-21 푸르디푸른 물속의 부들[靑靑水中蒲]_한유韓愈 | 123 2-22 마음 깊이 품은 생각[幽懷]_한유韓愈 | 125 2-23 공자公子의 연회[公?]_조식曹植 | 127 2-24 홀로 술을 마시며[獨酌]_이백李白 | 129 2-25 전원으로 돌아와서[歸田園]_도잠陶潛 | 131 2-26 도연명의 [의고擬古] 시에 화운하다[和陶淵明擬古]_소식蘇軾 | 133 2-27 자식들을 꾸짖다[責子]_도잠陶潛 | 135 2-28 농가[田家]_유종원柳宗元 | 137 권3 오언고풍장편五言古風長篇 3-1 중서성에서 숙직을 하며[直中書省]_사영운謝靈運 | 138 3-2 고시[古詩]_무명씨無名氏 | 140 3-3 고시에 맞추어 짓다[擬古]_도잠陶潛 | 142 3-4 ≪산해경≫을 읽고[讀山海經]_도잠陶潛 | 145 3-5 이백을 꿈에 보고 2수[夢李白 二首]_두보杜甫 | 147 3-6 다시 짓다[又]_두보杜甫 | 149 3-7 동파께 보내드리다[贈東坡]_황정견黃庭堅 | 151 3-8 다시 지어 보내드리다[又]_황정견黃庭堅 | 153 3-9 효성스러운 까마귀가 밤에 울다[慈烏夜啼]_백거이白居易 | 155 3-10 농가[田家]_유종원柳宗元 | 157 3-11 악부 상上[樂府 上]_무명씨無名氏 | 159 3-12 7월 밤 강릉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짓다[七月夜行江陵途中作]_도잠陶潛 | 161 3-13 술을 마시며[飮酒]_도잠陶潛 | 163 3-14 전원으로 돌아와 지내며[歸田園居]_도잠陶潛 | 165 3-15 여름날 이공의 방문을 받고[夏日李公見訪]_두보杜甫 | 167 3-16 위팔처사에게 지어 주다[贈衛八處士]_두보杜甫 | 169 3-17 석호촌에서 본 관리[石壕吏]_두보杜甫 | 171 3-18 아리따운 여인[佳人]_두보杜甫 | 173 3-19 수주로 독서하러 가는 제갈각을 전송하며[送諸葛覺往隨州讀書]_한유韓愈 | 176 3-20 사마온공의 독락원[司馬溫公獨樂園]_소식蘇軾 | 178 3-21 위좌상께 올린 이십 운 시[上韋左相二十韻]_두보杜甫 | 180 3-22 이백에게 지어 보내다[寄李白]_두보杜甫 | 184 3-23 가서개부께 보내드린 이십 운 시[投贈哥舒開府二十韻]_두보杜甫 | 188 3-24 위좌승께 드리다[贈韋左丞]_두보杜甫 | 192 3-25 취하여 장비서에게 지어주다[醉贈張秘書]_한유韓愈 | 196 3-26 쩨쩨한 무리들[齪齪]_한유韓愈 | 199 3-27 양강공이 가지고 있는 돌 모양이 술 취한 도사와 같기에 그를 위해 이 시를 짓다[楊康功有石狀如醉道士爲賦此詩]_소식蘇軾 | 201 권4 칠언고풍단편七言古風短篇 4-1 아미산에 뜬 달을 노래하다[峨眉山月歌]_이백李白 | 204 4-2 산중에서 속인의 물음에 답하다[山中答俗人]_이백李白 | 206 4-3 산중에서 마주 앉아 술을 마시며[山中對酌]_이백李白 | 207 4-4 봄밤의 꿈[春夢]_잠삼岑參 | 208 4-5 소년행[少年行]_왕유王維 | 209 4-6 은자를 찾아갔다 만나지 못하고[尋隱者不遇]_위야魏野 | 210 4-7 보허사[步虛詞]_고변高騈 | 211 4-8 열 그루의 대나무[十竹]_승僧 청순淸順 | 212 4-9 삼유동에서 노닐며[遊三遊洞]_소식蘇軾 | 213 4-10 양양 가는 길에서 한식날을 만나다[襄陽路逢寒食]_장열張說 | 214 4-11 고기잡이 늙은이[漁翁]_유종원柳宗元 | 215 4-12 금릉의 술집에서 전송하는 사람들과 작별하며[金陵酒肆留別]_이백李白 | 216 4-13 변방에 계신 님을 그리워하며[思邊]_이백李白 | 217 4-14 까마귀 밤에 울다[烏夜啼]_이백李白 | 218 4-15 새소리에 장난삼아 화답하다[戱和答禽語]_황정견黃庭堅 | 219 4-16 우림 도장군을 전송하며[送羽林陶將軍]_이백李白 | 220 4-17 연밥 따는 노래[採蓮曲]_이백李白 | 222 4-18 청강곡[淸江曲]_이백李白 | 223 4-19 금릉의 봉황대에 올라서[登金陵鳳凰臺]_이백李白 | 224 4-20 이른 봄 한양현령 왕씨에게 지어 보내다[早春寄王漢陽]_이백李白 | 226 4-21 금릉성 서루의 달빛 아래에서 읊다[金陵城西樓月下吟]_이백李白 | 227 4-22 동계공이 은거하는 곳에서 짓다[題東溪公幽居]_이백李白 | 228 4-23 이옹 님께 올리다[上李邕]_이백李白 | 229 4-24 뜰앞의 감국화를 보고 탄식하다[歎庭前甘菊花]_두보杜甫 | 231 4-25 가을비에 탄식하다[秋雨歎]_두보杜甫 | 232 4-26 2월에 핀 매화를 보고[二月見梅]_당경唐庚 | 234 4-27 수선화[水仙花]_황정견黃庭堅 | 236 4-28 황학루에 올라[登黃鶴樓]_최호崔顥 | 238 4-29 당구에게 지어 주다[贈唐衢]_한유韓愈 | 240 4-30 옛 시의 뜻에 맞추어 짓다[古意]_한유韓愈 | 242 권5 칠언고풍단편七言古風短篇 5-1 정병조에게 지어 보내다[贈鄭兵曹]_한유韓愈 | 244 5-2 꿩이 화살에 맞다[雉帶箭]_한유韓愈 | 246 5-3 남릉에서 작별한 감회를 적다[南陵敍別]_이백李白 | 247 5-4 달밤에 객과 살구꽃 아래에서 술을 마시며[月夜與客飮酒杏花下]_소식蘇軾 | 249 5-5 인일에 두이 습유에게 지어 보내다[人日寄杜二拾遺]_고적高適 | 251 5-6 야랑으로 귀양 가며 신판관에게 올리다[流夜郞贈辛判官]_이백李白 | 253 5-7 정십팔이 시를 지어 내가 황학루를 때려 부수겠다 한 것을 조롱한 데 대하여 취후에 답하다[醉後答丁十八以詩譏予?碎黃鶴樓]_이백李白 | 255 5-8 [채석월] 시를 지어 곽공보에게 주다[采石月贈郭功甫]_매요신梅堯臣 | 258 5-9 술잔을 잡고 달에게 물어보았네[把酒問月]_이백李白 | 260 5-10 녹나무가 풍우에 뽑힌 것을 탄식하다[?木爲風雨所拔歎]_두보杜甫 | 262 5-11 태을진인이 연잎을 타고 노는 그림에 쓰다[題太乙眞人蓮葉圖]_한구韓駒 | 264 5-12 곡강 가에서 슬퍼하다[哀江頭]_두보杜甫 | 267 5-13 사정의 술자리에서[燕思亭]_마존馬存 | 270 5-14 우미인초[虞美人草]_증공曾鞏 | 273 5-15 젊은이들을 나무라다[刺少年]_이하李賀 | 276 5-16 여산에 올라서[驪山]_소식蘇軾 | 278 5-17 은하수를 읊다[明河篇]_송지문宋之問 | 282 5-18 마애비를 보고 짓다[題磨崖碑]_황정견黃庭堅 | 284 5-19 괵국부인이 밤놀이하는 그림에 쓰다[?國夫人夜遊圖]_소식蘇軾 | 287 권6 칠언고풍장편七言古風長篇 6-1 생각하는 바가 있어서[有所思]_송지문宋之問 | 290 6-2 여지를 공물로 바친 데 대한 탄식[?枝歎]_소식蘇軾 | 292 6-3 정혜원의 해당화[定惠院海棠]_소식蘇軾 | 295 6-4 도연명의 초상화[陶淵明寫眞圖]_사과謝? | 298 6-5 무릉도원의 그림[桃源圖]_한유韓愈 | 300 6-6 왕진경의 그림으로 왕정국이 소장한 [연강첩장도]에 쓰다[書王定國所藏煙江疊?圖 王晉卿?]_소식蘇軾 | 304 6-7 노동에게 지어 보내다[寄盧仝]_한유韓愈 | 307 6-8 이백시가 그린 그림을 보고[李白時?圖]_형거실邢居實 | 312 부 록 ·도판 목록 및 출처 | 317 ·≪고문진보 전집≫ 강독 QR | 319 |
황견의 다른 상품
申用浩
신용호의 다른 상품
까마귀 밤에 울다 - 이백李白
황혼의 구름 어린 성城 가에 까마귀가 깃들고자 날아와 가지 위에서 까악까악 울고 있네 베틀에서 비단을 짜는 진천의 여인 흐릿하게 가려진 벽사창 밖을 향해 독백을 하네 북을 멈추고 비탄悲歎에 잠겨 멀리 떠난 님을 그리워하며 빈 방에서 외로이 홀로 자려 하니 비 오듯 눈물이 흐르네 ---「권4 칠언고풍단편七言古風短篇 [4-14 까마귀 밤에 울다[烏夜啼]]」중에서 빈천지교貧賤之交를 노래하다 - 두보杜甫 손을 젖혀 구름 만들었다 손을 엎어 비를 만들었다 경박한 무리들의 심한 변덕을 어찌 헤아릴 수 있으리오 그대들 보지 않았는가? 관중과 포숙아의 가난할 때의 사귐을 이런 교도交道를 지금 사람들은 흙덩이 버리듯 하네 ---「권10 행류行類 [10-1 빈천지교를 노래하다[貧交行]」중에서 |
작시作詩의 지침서, 조선에 뿌리내리다
우리나라에는 고려 말 전녹생田祿生에 의해 ≪고문진보≫가 처음으로 간행되고, 이후 작품의 출입이 있는 여러 본으로 읽히다가 1472년(성종成宗 3) 이후 ≪상설고문진보대전詳說古文眞寶大全≫이 유일본으로 자리 잡아 조선 전 시기에 걸쳐 학자들이 탐독하였다. 점필재?畢齋 김종직金宗直의 「상설고문진보대전발詳說古文眞寶大全跋」에는 “선진先秦?양한兩漢 이후 문장이 병들었기 때문에 문선집文選集이 많아도 볼 만한 것이 없었는데, ≪고문진보≫만은 그렇지 않아 한漢?진晉?당唐?송宋의 희귀하고 뛰어난 명작들을 모두 모아 놓았다. 후대에 문장을 배우는 자들에게 근본이 있음을 알게 했으니, 이것이 참다운 보배가 되는 까닭이다.”라고 하였다. 시詩의 중요성을 역설한 공자孔子의 가르침을 따라, ≪고문진보≫는 우리나라에서 ≪시경詩經≫?≪당시삼백수唐詩三百首≫와 함께 학자들이 가장 많이 읽고 참고한 작시作詩의 지침서이자 기본서로 활용되었다. 수십 년 연구 성과를 ≪고문진보≫ 번역으로 완성하다 시詩는 문文과 달리 그 의미가 비유?모순?역설 등을 통해 상징적으로 드러난다. 번역자는 한시漢詩를 우리말로 번역할 때 글자 쓰임에만 몰두하면 마치 “우의를 입은 채로 샤워를 하는 것과 같다.”고 경고한다. 본서는 전체적인 시의詩義에 맞춰 번역을 시도하여 한문에 정통하지 않은 독자도 번역문만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본서의 번역자 신용호 선생은 수십 년간 한문학에 종사하며 한시를 연구한 원로학자이다. 다년간 ≪고문진보≫ 강의를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회에서 지난 2019년에 ≪고문진보 후집≫을 간행하였으며, 이번 ≪고문진보 전집≫을 번역함으로써 ≪고문진보≫ 전?후집 번역을 완성하였다. ≪고문진보≫ 전?후집의 저자 직강直講이 본회 사이버서원(유료)에 등재되어 있으니 많이 이용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