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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배우는 안씨가훈
김창진 편역
전통문화연구회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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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고전신역

책소개

목차

* 간행사 | 6
* 편역자 서문 | 8
안씨가훈
제1편 머리말 | 15
제2편 자식 교육을 잘하라 | 18
제3편 형제 관계를 소중히 하라 | 25
제4편 새 부인은 신중하게 맞아라 | 29
제5편 집안을 잘 다스려라 | 34
제6편 예의범절을 잘 지켜라 | 42
제7편 어진 이를 모아라 | 72
제8편 부지런히 공부하라 | 79
제9편 문학은 선비의 기본 공부이다 | 117
제10편 명성과 실질을 일치시켜라 | 143
제11편 실무 능력을 길러라 | 150
제12편 일을 줄여 하나에 집중하라 | 155
제13편 안분지족하라 | 165
제14편 군대는 되도록 관여 말라 | 169
제15편 건강하게 살아라 | 1724 쉽게 배우는 안씨가훈顔氏家訓
제16편 불교 신앙 | 176
제17편 고전 고증 | 193
제18편 음사音辭·음운音韻 | 196
제19편 여러 가지 기예 | 202
제20편 장례는 간소히 하라 | 213
부 록
* 편역자 소개 | 221

저자 소개1

편역김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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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학력〉 서울교육대학교 국제대(현 서경대) 국어국문학과 경희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문학석사) 경희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문학박사) 〈주요 경력〉 초당대 교양학부 교수(前) 국어국문학회 이사(前) 한국한자한문교육학회 부회장(前) 전통문화연구회 이사(前) 어문정책정상화추진회 이사(現) 남악신문 논설위원(現) 한국문협 회원(現) 〈논저〉 《한글전용은 위헌違憲이다》 《국어기본법은 위헌違憲이다》 《작문의 정석》 《수필이론 바로 세우기》 등 10여 권 〈수상〉 제1회 청다靑多 이유식 문학상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328g | 149*225*14mm
ISBN13
9791157942978

출판사 리뷰

자손들에게 전하는 간절한 목소리
저자가 가장 중요하게 강조했던 것은 자식 교육이었다.

“뛰어난 지혜를 가진 이는 가르치지 않아도 이룸이 있다. 반면에 극히 어리석은 이는 아무리 가르친들 나아질 것이 없다. 하지만 평범한 사람은 가르치면 알고, 가르치지 않으면 알지 못한다. 그래서 평범한 사람에게는 반드시 가르쳐야 한다.”
-〈교육은 어릴 적이 중요하다〉중에서 -

뛰어난 사람이나 매우 어리석은 사람을 제외하고 대부분에 속하는 사람은 교육을 통해 완성된 사람으로 변화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교육 통해서 자식의 미래가 결정된다고 하였다.

“양 원제 때의 어떤 학사는 총명하고 재주가 있어 아버지에게 총애를 받았다. 그러나 그 아버지는 자식에게 올바른 도리를 가르치는 데는 실패하였다. 어쩌다 그의 자식이 옳은 말이라도 한마디 하면 만나는 사람들에게 두루 알리고, 한 해가 다 가도록 자랑하였다.
-〈자식 교육이 자식의 미래를 결정한다〉중에서-

이는 오늘날의 칭찬을 통한 동기부여를 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교육방식과도 매우 유사하다.

집안을 보존하고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

《안씨가훈》은 고난 속에서도 인간의 품위를 지키려는 노력과 철학이 담겨있다. 아울러 세상을 바라보는 균형 잡힌 관점을 제시하고, 보편적 가치와 규범을 담고 있어 수많은 가훈서 중에서도 독보적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선한 사람과 함께 지내게 되면, 마치 향기로운 지초나 난초가 있는 방에 들어간 것처럼 오래되면 절로 자신의 몸에서 향기가 풍기게 된다. 악한 사람과 함께 지내면, 마치 절인 생선을 파는 가게에 들어간 것처럼 오래되면 절로 악취가 풍기게 된다.”
- 〈훌륭한 사람을 가까이하라〉 중에서 -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처해진 환경의 영향을 받고 사회적 관계 속에서 대부분 삶이 결정된다. 그래서 공자도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과 손해를 입히는 사람을 구분하여, 나보다 나은 사람과 사귀라고 한 것이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옷은 찬 이슬이나 가려주면 충분하고, 음식은 배고픔을 채워주면 충분하다. 자기 육신 안의 먹고 입는 일에도 사치를 해서는 안 되는데, 자기 몸 바깥의 일에 무엇 하러 온갖 교만과 사치를 다 부리는가?”
- 〈생활은 검소하게 하라〉 중에서 -

지나친 허영이나 욕심은 도리어 사람을 해치고 집안을 망친다. 오늘날 겉으로 드러난 것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시대에 간과할 수 없는 가르침이다. 이러한 저자의 간곡한 바람이 1,500여년의 시대를 넘어 오늘날 우리들에게 까지 큰 울림을 주는 이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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