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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의 숙제가 아니에요
김성남
쌤스토리 2022.05.16.
베스트
육아 45위 가정 살림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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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1부 장애보다 발달, 발달보다 사람

· 아이에게 필요한 부모는 완벽한 부모가 아니라 아이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부모
· 발달장애인에게가장 큰 장벽은 무엇인가?
· ‘느리다’는 말에 대하여
· 장애보다 먼저발달을 살펴보세요
· 아이에게 세상을 가르치는 일세상에게 아이를 가르치는 일
· “민재야 사랑해.”
· 당신이 바꿀 수 있고 바꿔야 할 것은 ‘발달장애’도 ‘발달장애인’도 아니다
· 발달장애인이기 전에 한 사람
· 발달장애를 다른 장애와 똑같이 느끼지 못하는 이유
· 장애가 있는 아이에게 장애를 설명하는 일
· 부모들의 ‘범주 구분 짓기’
· 편견과 고정관념은 어디에나 있다
· 발달장애인에게 필요한 활동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 발달장애인을 지원하는 일은 어려운 일이다
· 경사로나 엘리베이터는 지체장애인의 부모가 만들지 않는다
· 당신은 발달장애인의 경험을 설계하는 사람
· 당신과 발달장애인의 삶이 달라야 할 이유는 없다
· 일상적인 경험이 교육 활동의 선택 기준
· 발달장애 아동의 부모님에게 내가 드린 상처
·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말의 위험성
· 교육과 치료는 네모난 아이를 동그란 문으로 통과시키려고 깎아내는 것이 아니다
· ‘기능 향상’이 필요한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
· ‘신경 다양성’에 대하여
· '다른 것'과 '틀린 것' 사이에서
· 발달장애인에게도 이동권이 있다
· 특수교육과 재활치료는 창의적이어야 한다

2부 그를 ‘위해서’가 아니라 그와 ‘함께’ 해주세요

· 자기결정권의 출발점은 스스로 무언가를 요청할 기회를 보장해주는 것
· 소통하는 법을 배워야 하는 것은 발달장애인만이 아니다
· 문제 행동이 아니라 문제 상황이 먼저
· 발달장애인 지원이라는 마라톤
· 발달장애인을 ‘위해서’ 하지 말고 발달장애인과 ‘함께’ 해주세요
·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
· 중증 자폐인과 그 가족들에게 필요한 밧줄 ? 112
·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의 발달장애인 폭행 사건에 부쳐 ? 114
·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발달장애인 차별 ? 120
· '사람은 모두 다르다'라는 말로 자폐 스펙트럼 장애인의 차이를 설명하기에는 충분치 않다 ? 123
· 나에게 당신들의 언어를 강요하지 마세요 ? 126
· 좋은 태도나 친절만으로 그들을 지원할 수는 없다 ? 128
· 말과 글을 몰라도 행복하게 살아갈 권리가 있다 ? 130
· 조력자에게는 여유가 필요하다 ? 132
· 발달장애인의 반응은 더 자주 성공해야 한다 ? 133
· Disability와 Disorder의 차이 또는 사이 ? 136
· 강점으로 약점을 보완한다는 것 ? 139
· 모든 아이는 실수를 통해 더 확실하게 배운다 ? 143
· 소변이 마렵다고 말하는데 물을 준다면 어떤 기분일까 ? 146
· 중증 자폐아의 부모님이 보내온 카카오톡 메시지 ? 148
· 장애에 관한 담론에서조차 소외되는 발달장애인 ? 151
· 그 아이에 대한 이해가 없는 치료와 중재법 적용의 위험성 ? 153
·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사람을 알려면 그의 일대기를 알아야 한다 ? 155
· 말이나 글보다 의사소통이 먼저다 ? 160
· ‘자폐’는 사람을 정의하는 말이 아니다 ? 167
· 서번트 증후군에 관한 오해와 진실 ? 171
· 활동은 사람이 아니라 기능을 근거로 설계되어야 한다 ? 174
· 나는 이상해요 나는 새로워요 ? 178

나오는 글 자녀를 대신해 발달장애 부모님들께 드리는 편지

저자 소개 1

단국대학교 특수교육과 졸업. 특수교육학박사. 발달장애 분야에서 26년간 연구하며 교육 및 재활분야에서 일하고 있음. 현재 소통과지원연구소 대표, 발달장애지원전문가포럼 대표를 맡고 있으며 단국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서울교대, 아주대학교 등에서 다년간 외래 강사 및 겸임 교수로 일하기도 하였다. 10여 년 전부터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매년 수천 명의 발달장애인의 부모, 특수교사, 사회복지사들에게 강의와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과 인터넷 오디오 방송 팟빵 채널 ‘거북이의 꿈’ 프로듀서로도 일하고 있다. 특수교육학 박사, 발달장애 관련 분야의 종사자와 특수교육 현장에서
단국대학교 특수교육과 졸업. 특수교육학박사. 발달장애 분야에서 26년간 연구하며 교육 및 재활분야에서 일하고 있음. 현재 소통과지원연구소 대표, 발달장애지원전문가포럼 대표를 맡고 있으며 단국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서울교대, 아주대학교 등에서 다년간 외래 강사 및 겸임 교수로 일하기도 하였다. 10여 년 전부터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매년 수천 명의 발달장애인의 부모, 특수교사, 사회복지사들에게 강의와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과 인터넷 오디오 방송 팟빵 채널 ‘거북이의 꿈’ 프로듀서로도 일하고 있다.

특수교육학 박사, 발달장애 관련 분야의 종사자와 특수교육 현장에서 일하는 부모, 교사, 복지사 등을 위한 강의와 컨설팅 및 글쓰기에 전념하고 있으며, 현재 주식회사 쌤스토리, 소통과 지원연구소, 발달장애지원전문가포럼의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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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5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186쪽 | 148*210mm
ISBN13
9791186314050

책 속으로

“자폐 스펙트럼 장애와 싸워서 이겨야 한다거나 그게 안 되면 패배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부모는 아이의 삶에서 중요하고 꼭 필요한 부분과 전투를 벌이는 실수를 범할 수 있습니다. 이런 함정을 피하려면 부모가 먼저 자기 자신에게 친절한 사람이 되어야 하며, 그 친절함을 아이와 함께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 p. 10

“다섯 살짜리처럼 행동한다는 것과 지적 기능이 5세 수준이라는 것은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지적 연령이 몇 살이든 상관없이, 발달장애도 신체적 장애와 마찬가지로 그 사람이 가진 정체성 중의 하나입니다. 발달장애를 그 사람의 정체성으로 인정하지 못한다면 그가 성인이 되어도 항상 ‘어린 사람’으로, ‘부족한 사람’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 p. 17

“’장애가 있어도 괜찮아, 특별해도 괜찮아’라고 아이에게 말하고 있는 부모님은 정말 괜찮은가요?”
--- p. 35

“일반 중학교에 다니는데 학교에서 아무 여자아이들이나 머리카락을 만지고 냄새를 맡으려고 해요. 여자아이들은 기겁하고 도망가고 학교에서 경고도 몇 번 받았어요. 계속 고쳐지지 않으면 전학을 가야 한다고 하시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 p. 44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한 발달장애인들은 자기 결정을 하기 어렵지 않나요? 그런데 어떻게 자기결정권을 존중해야 하나요?’”
--- p. 106

“만약 내가 누군가에게 급하게 소변이 마렵다고 말하며 화장실을 알려달라는데 물을 한 컵 가져다준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또는 갈증이 나서 목마르다고 말하는데 화장실을 데려간다면, 그리고 그런 일이 계속 일어난다면 나는 어떻게 행동을 하게 될까요?”
--- p. 146

“아이를 중재법에 맞추려 하지 마세요. 아이의 개인적 요구와 필요에 중재 전략을 맞추십시오. 치료 중인 장애에 따른 부족함만이 아니라 그 아이의 개인적 특성을 존중하십시오. 우리의 첫 번째 의무는 아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해롭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 p.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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