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머리말
추천사 PART 1 어떻게 해야 아이를 잘 키우는 걸까? 01 육아 상식은 왜 계속 달라질까? 02 여자아이는 이래야 하고, 남자아이는 저래야 한다? 03 ‘젠더리스 남성’, ‘젠더리스 여성’이라는 말 04 남자다움과 여자다움은 필요 없을까? 05 그래서 결국 육아에서 중요한 건 뭘까? 06 아이를 키울 때 반드시 알아야 할 육아의 세 가지 단계 PART 2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는 무엇이 다를까? 01 남자와 여자가 존재하는 이유 02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는 뇌도 다를까? 03 남성호르몬이 아이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 04 여성호르몬이 아이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 05 아들과 딸은 말하는 방식이 다를까? 06 아들과 딸은 감정 표현도 다르게 할까? 07 ‘남자니까’, ‘여자니까’라는 고정관념 08 젠더 교육은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 PART 3 남자아이 키울 때 알아야 할 것들 01 아들은 정말 키우기 힘들까? 02 아들은 정말 말이 느리고 몸도 약할까? 03 아들은 왜 기차나 자동차를 좋아까? 애정기 육아 비결 ① 04 아들은 왜 위험한 장난을 치려고 할까? 애정기 육아 비결 ② 05 남자아이는 친구들과 놀 때야말로 주의가 필요하다 애정기 육아 비결 ③ 06 말주변이 없는 아이에게는 적절히 힘을 보태주자 애정기 육아 비결 ④ 07 말 안 듣는 아들, 엄마 말에 귀 기울이게 하는 법 애정기 육아 비결 ⑤ 08 아들에게 어떤 책을 읽게 하면 좋을까? 훈육기 육아 비결 ① 09 아들도 공부를 즐기게 하는 남다른 비법 훈육기 육아 비결 ② 10 아들은 영웅의 얼굴을 바라보며 성장한다 훈육기 육아 비결 ③ 11 사춘기 아이의 반항에 부모는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 관망기 육아 비결 ① 12 아이가 중이병에 걸리면 어떻게 해야 할까? 관망기 육아 비결 ② 13 아들의 연애를 바라보는 엄마의 바람직한 자세 관망기 육아 비결 ③ PART 4 여자아이 키울 때 알아야 할 것들 01 딸은 정말 키우기 쉬울까? 02 딸 키울 때 주의해야 할 점 03 여자아이는 왜 공주님을 좋아할까? 애정기 육아 비결 ① 04 말괄량이 우리 아이, 이대로 괜찮을까? 애정기 육아 비결 ② 05 딸이 한 뼘 더 자라는 최고의 대화법 애정기 육아 비결 ③ 06 딸도 공부를 즐기게 하는 남다른 비법 훈육기 육아 비결 ① 07 여자아이들 사이에는 정말 따돌림이 많을까? 훈육기 육아 비결 ② 08 아이가 험담을 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훈육기 육아 비결 ③ 09 사춘기 여자아이는 왜 남자를 싫어할까? 관망기 육아 비결 ① 10 사춘기 딸의 비밀, 어디까지 간섭해야 할까? 관망기 육아 비결 ② 11 딸이 연애로 고민할 때 엄마는 어떻게 해야 할까? 관망기 육아 비결 ③ 12 딸을 통제하는 나쁜 부모가 되지 않으려면 관망기 육아 비결 ④ 13 딸에게 지나치게 의지하는 엄마 관망기 육아 비결 ⑤ PART 5 다양성의 시대, 부모가 알아야 할 것들 01 성소수자(LGBTQ)는 어떤 사람일까? 02 우리의 젠더 의식은 얼마나 발전했을까? 03 성소수자는 ‘별난 사람’일까? 04 아이에게 부모의 상식을 강요하지 말자 05 성소수자 아이를 대하는 학교의 자세 06 성소수자 아이의 사회생활은 문제없을까? 07 우리 아이가 성소수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면 08 아이가 커밍아웃을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09 성소수자의 자살 위험이 높은 이유 10 성소수자에 대한 편견을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1 성소수자 아이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다면 12 부모가 어디까지 개입해야 할까?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의 후기 맺음말 감사의 말 |
佐藤律子
지소연의 다른 상품
|
육아와 교육에는 아주 다양한 사고방식이 존재합니다. 다시 말해 절대적인 정답은 없는 셈이지요. 결국 어떤 방식으로 아이를 키울지는 가족이 스스로 결정해야 합니다. 지금 내가 고른 육아 방식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지는 20년 후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 비로소 알 수 있습니다.
---p.21 그렇다면 ‘남자답게’, ‘여자답게’ 또는 ‘젠더리스’라는 틀에 갇혀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아이를 정해진 틀에 맞추기보다 아이가 마음 놓고 개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니까요. ---p.36 아이는 종종 식물에 비유되곤 합니다. 프랑스의 교육 사상가 장 자크 루소 Jean Jacques Rousseau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물을 주지 않거나 물을 너무 많이 주면 식물은 시들어버린다. 아이는 이미 훌륭한 존재로 태어나므로 교육하지 않거나 지나치게 교육하면 아이의 성장을 방해한다.” ---p.38 어느 단계든 부모는 아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지원자에 불과하며, 결코 아이 인생의 주도권을 쥐지 않는다는 사실이지요. 아이가 하고 싶어 하는 일, 도전하고자 하는 일을 각 시기에 맞는 방식으로 돕고 든든하게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p.41 아이의 성장에는 크게 두 가지 원리가 있습니다. 바로 ‘연령’과 ‘성별’입니다. 앞서 육아에는 나이에 따라 세 가지 단계가 있다고 이야기했는데요. 아이의 발달이라는 과정에서 성별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모른 채 아이를 키우는 것은 아이의 나이를 모른 채 육아하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 아닐까요? ---p.53 가만히 있지 못하는 것도 잘못 생각하기 쉬운 아들의 행동 중 하나입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어쩜 저리 산만할까?’ 하고 고민하기 쉽지만, 이 또한 말보다 행동이 먼저 발달하는 남자아이들의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p.102 아이가 가만히 있지 못한다는 것은 호기심이 왕성하고 에너지가 넘친다는 증거입니다. 두뇌 회전이 빠른 아이일수록 다소 산만하고 쉽게 싫증을 내는 경향이 있다고 하지요. 똘똘하고 장난 많은 개구쟁이가 어른의 꾸중 때문에 소중한 재능을 잃어버린다면 이보다 아까운 일이 있을까요? ---p.103 딸을 키울 때 가장 걱정하게 되는 부분은 바로 ‘인간관계’입니다. 딸과 친구들의 관계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닐 때부터 주된 고민거리가 되지요. 엄마, 아빠가 직접 개입해서 해결하기는 어려우므로 아이가 인간관계 때문에 상처 입었을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알아두어야 합니다. 여기서 핵심은 ‘공감’과 ‘수용’입니다. 엄마는 내 마음을 알아준다, 아빠는 내가 어떤 사람이든 모두 받아들여 준다. 이런 공감과 수용이 뒷받침되면 딸은 안심하고 마음을 엽니다. ---p.139 자식이 고분고분하게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면 좋아하고, 그렇지 않으면 심한 말을 퍼붓습니다. ‘다 너를 위해서’라는 말로 자식을 옴짝달싹 못 하게 구속합니다. 이런 부모를 바로 독이 되는 부모, ‘독친 毒親, toxic parents’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지배자와 피지배자의 관계는 건강한 부모 자식 관계라 할 수 없습니다. 딸과 부모는 다른 인격이며, 부모가 자식 인생의 주도권을 쥐어서는 안 됩니다. 부모는 어디까지나 아이를 돕는 조력자에 불과합니다. ---p.180 ‘평범한 아이’ 하면 무엇이 떠오를까요? 착한 아이? 건강한 아이? 그리고 대부분은 거기에 성별을 추가해서 ‘착한 여자아이’, ‘건강한 남자아이’를 머릿속에 그립니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평범한 아이’ 가운데는 분명 성 정체성으로 고뇌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본디 부모에게 자식은 너무나 소중하고 특별한 존재이기에 ‘평범한 아이’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부모는 왜 우리 아이가 ‘일반적인지, 그렇지 않은지’를 신경 쓸까요? 다수에 속해야 더 마음이 편하기 때문일까요? ---p.199 앞으로 아이가 살아갈 시대에는 지금보다 더 많은 다양성을 인정하고 함께 힘을 모아야 합니다. 성소수자뿐 아니라 인종, 민족, 연령이 다른 다양한 사람과 일하고 함께 살아갈 가능성이 지금과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높으니까요. 그러니 내 아이가 성소수자든 아니든 이와 관련된 개념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앞으로 아이를 키울 때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지식’이라고 생각해주세요. ---p.217 |
|
성별을 고려하지 않는 육아는
연령을 고려하지 않는 육아와 같다 여자아이든, 남자아이든,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고유의 성향을 갖고 태어납니다. 남자아이라고 해서 모두 똑같이 행동하지 않으며, 여자아이라고 해서 하나 같이 같은 생각을 하지는 않지요. 하지만 남녀의 근육량과 피하지방량이 다르듯, 남성과 여성의 뇌에는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아이의 발달이라는 과정에서 성별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모른 채 아이를 키우는 것은 아이의 나이를 모른 채 육아를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는 남성과 여성의 차이를 확실히 알고 육아를 해야 합니다. 이 책에는 한 아이의 엄마이자 이성 간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저자가 여자아이와 남자아이는 무엇이 다른지, 아이의 성별에 맞는 육아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등을 육아의 세 가지 단계로 나누어 애정기(1~7세), 훈육기(8~13세), 관망기(14~19세)의 육아법을 알려줍니다. 아이의 성별과 성장에 맞는 육아법을 통해 엄마도 아이도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모습을 하든, 어떤 방식으로 살든, 아이는 모두 소중한 존재입니다 아이는 부모가 생각하는 대로 자라지 않습니다. 아이는 부모와 다른 인간이며 인격이 있는 존재이니까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아이를 잘 키우는 걸까요? 이 책에서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육아법을 알려줍니다. 어떻게 하면 아들을 현명하게 키울지, 어떻게 해야 딸을 씩씩하게 키울지, 또는 어떤 범주에도 속하지 않는 아이를 어떻게 해야 잘 키울지에 대해서 말이죠. 아들은 영웅의 얼굴을 바라보며 성장한다고 합니다. 딸은 엄마를 보고 성장한다고 하고요. 내가 아이를 통제하는 나쁜 부모인지, 아이에게 지나치게 의지하는 부모인지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
|
아이를 키우는 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원칙은 엄마 자신이 행복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부모가 행복한 가정에서는 아이 또한 자신이 행복해도 된다는 당연한 사실을 몸소 배웁니다. 반대로 부모가 행복하지 않으면 아이가 스스로 행복해지는 것을 죄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자기 혼자만 치사하게 구렁에서 빠져나가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지요.
만약 부모가 ‘엄마 아빠는 네가 걱정돼서 불안해 죽겠어’라는 얼굴을 하고 있으면 어떨까요? 아이는 자신이 잘못된 행동을 하면 사람들의 관심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사토 리쓰코 씨는 부모로서 이처럼 가장 중요한 원칙들을 잘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부모 스스로가 인생을 즐겁게 사는 것이 곧 최고의 육아로 이어진다.’ 이 중요한 메시지가 이 책의 곳곳에 새겨져 있습니다. - 모로토미 요시히코 (메이지대학 교수, 교육 상담 전문가, 교육학 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