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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시선
철학이 있는 교사는 어떻게 가르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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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배움의 시선 1·사랑] 일타교사 이젠 굿바이! …… 15

매일매일 즐거운 도시락을 싸 줄게 / 가끔은 빛나는 햇살을 너희들 품으로 / 문자 너머 만나는 따뜻한 세상 / 몰입의 즐거움에 머물다 / 너희들 자체로 아름답다

[배움의 시선 2 ·도전] 맨땅에 헤딩, 목공 1호반 성공! …… 43

설득의 기술 : 선생님 주요 과목만 하면 되잖아요! / 배움의 기술 : 안 하고 후회할래? 해 보고 후회할래? / 수업의 기술 : 학생중심수업 / 소통의 기술 : 기술 선생님은 유튜버 / 혁신의 기술 : 또 다른 고민

[배움의 시선 3·행복] 지금 행복한가요? …… 67

웃음이 가득한 사회 / 생활 속에 배움을 실천하는 사회 /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한 사회 / 표현이 자유로운 사회

[배움의 시선 4·만남] 사람다운 삶을 꿈꾸는 수업이 있다 …… 93

첫 수업은 둥글게 만나는 서클 활동 / 지식, 보편 가치와 만나야 한다 / 옛사람의 꿈이 나의 꿈과 만날 때 / 배움, 삶에서 실천할 수 있을까?

[배움의 시선 5 ·관계] 오늘의 나를 소개하겠습니다 …… 121

아이들을 믿는 교사가 된다는 것 / 나를 소개합니다, 나의 역사를 소개합니다 / 무엇을 가장 좋아하니? 같이 하자! / 역사는 정말 암기 과목일까요?

[배움의 시선 6·생각] 예술로 한발짝! ……145

파란 하늘 꿈과 배움의 언덕 / 미술은 우리 삶에 스며 있다 / 오아시스 같은 잔상, 과정 미술 / 지구는 둥그니까, 돌고 돌아 만나는 공유와 소통

[배움의 시선 7·소통] 체육이 말을 걸다 …… 169

1번 track·괜찮다는 말 / 2번 track·좋아한다는 말 / 3번 track·짜릿하다는 말 / 4번 track·마지막이라는 말

[배움의 시선 8·역량] Do you like English? …… 193

교사 vs 학생 그리고 지식 vs 역량 / 첫 번째 영어 시간, 그림책 읽어주는 선생님 /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 자연과 함께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배움의 시선 9·성장] 눈빛이 반짝인 건 무엇 때문이었을까? …… 221

다름을 인정하기 / 안전한 교실, 서로 보호자가 되자 / 걱정을 사서 하는 교사, 반전 매력 아이들 / 실제적인 교육에서 삶 느끼기

저자 소개 9

중등 교사이며 글 쓰는 사람. 중학교에서 한문을 가르치면서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꽃과 아이들과 시를 좋아한다. 교사의 자리에서 꽃처럼 이쁜 아이들과 시처럼 살고 싶은 마음으로 하루하루 특별한 교사의 시간을 지나는 중이다. 교사로 지내온 시간의 반은 아이들과 수업을 위해 그리고 남은 반은 동료와 행복한 학교를 위해 그 에너지를 쓰려고 한다. 교사들의 멘토, 그리고 리더 교사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오늘도 달리고 있다. 학교 일과 외에는 교사, 학부모를 위한 리더십, 책 쓰기 강연을 통해 동기부여가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사의 자리에서 매년 새롭게 만나는 아
중등 교사이며 글 쓰는 사람. 중학교에서 한문을 가르치면서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꽃과 아이들과 시를 좋아한다. 교사의 자리에서 꽃처럼 이쁜 아이들과 시처럼 살고 싶은 마음으로 하루하루 특별한 교사의 시간을 지나는 중이다.

교사로 지내온 시간의 반은 아이들과 수업을 위해 그리고 남은 반은 동료와 행복한 학교를 위해 그 에너지를 쓰려고 한다. 교사들의 멘토, 그리고 리더 교사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오늘도 달리고 있다. 학교 일과 외에는 교사, 학부모를 위한 리더십, 책 쓰기 강연을 통해 동기부여가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사의 자리에서 매년 새롭게 만나는 아이들을 특별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행복한 배움의 시간을 만들어가는 교사이고 싶다. 교사의 삶 또한 즐기고 사랑하며 그 안에서 무한 도전하고 길을 내는 사람으로 걸어가려 한다.
저서로는 저자를 교사로 더욱 성장시킨 이야기가 담긴 『나는 혁신학교 교사입니다』와 교육에 대한 특별한 시선을 담은 공저 『배움의 시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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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6년차 기술 교사, 아이들이 유튜버, 기술쌤, 기가쌤, 웅쌤, 도당동 공유 등으로 별명을 불러준다. 언제나 20대로 아이들과 소통하는 철없는 피터팬을 꿈꾼다. 기술 시간만은 잠시 쉬어 가고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노는 수업’에 대해 연구 중이다.
중등 32년차 사회 교사.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아름다운 교사상, 혁신교육 부천교육장상 수상. 학생중심교육을 실천하면서 행복한 수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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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7년차 역사 교사. 경기역사교육실천연구회와 전국역사교사모임의 회원. 건국대 혁신교육전공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사람과 삶을 만나는 수업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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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처럼 쉽고 달콤한 영어 수업을 추구하는 17년 차 영어 교사. 새로운 도전거리를 만들고 성장하는 것을 즐기는 a growing-up, not a grown-up. 교육혁신에 관심이 많아 교육행정학 석사를 받았다. 창의인성영어수업디자인연구회(‘창인영’) 김포지회를 운영하며 영어 교사들과 연대하고 있으며, 『문해력을 키우는 엄마표 영어의 비밀』을 출간하고 전국 도서관 강연에서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공저로는 『배움의 시선』, 『퓨처티처』, 『캐나다 WHAT 수다!』가 있다. 인스타그램 @cakesaem_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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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6년차 보건 교사. 초심으로 돌아가서 늘 배움과 함께한다. 해마다 보건실의 문턱 조절에 실패해서 좌절할 때도 있지만 아이들 덕분에 웃었던 추억이 많다는 건 안 비밀!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8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70g | 150*210*18mm
ISBN13
9791189303945

책 속으로

‘미치지 않으면 미칠 수 없다’라는 불광불급(不狂不及)이란 한자어에서 알 수 있듯이, 몰입은 일의 완성뿐만 아니라 즐거움까지 선물한다.
--- p.33

교사의 시선에 따라 아이들은 각기 다른 재능으로 특별하게 빛날 수 있다. 그래서 아이들을 교육하는 교사에게는 조금 더 섬세한 시선이 필요하다.
---- p.42

학기 초, 학창시절의 나를 쏙 빼닮은 학생을 만났다. 예의 바르고 높은 학업성취를 보여주던 치완이가 기술가정 시간이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친구들과 장난만 치거나 잠자는 모습으로 일관하는 것이 아닌가.
--- p.46

입시를 벗어난 학생중심수업은 지금껏 배움에 수동적인 학생들의 자세를 변화시킬 수 있었으며,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는 물론 조원들과의 협동을 통해 문제의 해결능력까지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 p.56

우리는 어려서부터 ‘행복하게 살려면 지금은 노력하고 희생해야 한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자라는데 정작 행복이 무엇인지는 이야기해 본 적이 없다. 수업은 지식의 전달에만 치중할 뿐 행복에 대해 가르치거나 배운 적이 없다.
--- p.70

학생들에게 이렇게 정성을 다해 피드백해 준 적이 있는가? 아무리 생각해도 떠오르지 않았다. 한 명 한 명 개성을 지녔고 학습 속도가 다르며 받아들이는 것에 차이가 있는 학생들에게 그에 맞는 칭찬과 피드백을 해주는 일에 인색했던 나였다.
--- p.85

서클 활동의 장점은 평등한 분위기를 경험하는 것이다. 둥글게 앉아 모두 한마디씩 한다는 건 구성원 전체가 평등하게 발언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 p.96

학기가 끝나자마자 바로 수요집회에 참여하였다. 평화롭게 진행되는 집회는 아픔을 공감하고 희망을 꿈꾸는 열정과 감동의 시간이었다.
--- p.117

과거의 나와 지금의 나는 매우 다르다. 현재의 단편적인 나를 아는 것보다는 지나온 삶 전체를 시간의 흐름 속에서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나의 역사 소개서 활동은 자기를 되돌아보고 타인을 폭넓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 p.130

‘내용 지식’의 ‘암기’를 위주로 하는 수업과 평가는 학습자의 사고를 제한하고 흥미를 떨어뜨린다는 기존 주장에 반기를 들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다. 다만 학기 말 기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 사이에서 자발적인 ‘배움’이 발생하는 모습을 보며 깨달았다.
--- p.143

미술 교과의 목적은 삶 속에서 미술을 즐기며 활용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있다. 체험과 표현, 감상을 통해 미술 영역을 균형 있게 학습한다.
--- p.149

아이들에게 이러한 작가와 작품들을 통해 미술의 과정의 중요성, 개념 미술의 영역, 완성된 미의 기준에서 아름다운 작품만이 미술이 아니고 행위의 과정도 하나의 미술이 될 수 있으며 우리의 활동과 지금 배움의 나눔 속에서 미술을 즐길 수 있음을 알려주고 싶었다.
--- p.160

체육을 좋아하는 나의 모습을 아이들이 좋아해 준다. 나의 진심을 담은 수업 속에서 아이들도 진지한 태도로 참여한다. 그 과정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자극을 받아 나는 더 좋은 체육 수업을 고민하고 연구한다.
--- p.181

삶 자체에서 즐기는 체육을 목표로 해야 할 것이다. 듀이가 “교육은 삶을 살아가기 위한 준비라기보다 가장 본질적인 의미에서 ‘살아가는 것 그 자체’”라고 말한 것처럼 학교 수업 자체도 아이들의 삶의 일부가 아니겠는가.
--- p.191

그 모든 지식과 정보를 다 얻을 수도 없고, 학생들에게 일일이 다 알려줄 수도 없다. 학생들은 원하는 정보를 주도적으로 탐색하고, 비판적으로 분석하며, 창조적으로 재생산하여 주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역량을 길러야 한다.
--- p.200

그런 의미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 동화 구상하기’는 학생들의 생태환경, 공생에 관한 생각을 들여다볼 수 있어 내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먼저 학생들에게 『The snail and the whale (달팽이와 고래)』이라는 영어 동화책을 읽어주었다.
--- p.218

안전한 교실은 비난, 억압 등과 같은 부정적 감정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이러한 안전은 곧 심리적인 안정감을 준다. 이를 느끼는 학생들은 어떠한 교육 활동도 망설임 없이 참여할 수 있고, 자신을 드러내는 것에 거리낌 없는 태도를 보인다.
--- p.226

그래서 학생들의 주요 관심사는 성교육인 줄로만 여겼다. 그런데 막상 직접 수업을 해보니 학생들이 끝까지 집중하는 수업은 응급처치 교육이었다.

--- p.237

추천평

사랑, 도전, 행복, 만남, 관계, 생각, 소통, 역량, 그리고 성장. 선생님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찾아낸 것들입니다. 좌충우돌 학교 현장에서 길어 올린 아홉 가지 색다른 배움의 시선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김원석 (국회 선임비서관, 서울교육정책연구소 전 연구위원)
『배움의 시선』에서 만난 선생님들의 모습은 35년 나의 교육의 열매인 듯 기쁨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좋은 수업을 고민하는 선생님들에게 수업 방향의 네비게이션이 되어줄 것이다. - 최은숙 (도당고등학교 교장)
‘단 한 명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이라는 말에서 저자들의 문제의식과 고뇌가 보여 뭉클했다. 인간의 존엄성을 인지하고 배움에서 삶의 가치를 발견하고자 애쓰는 선생님들의 열정에 응원을 보낸다. - 박상철 (소명여자중학교 교감)
선생님들과 함께 근무하는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9명의 교사가 보여준 혁신리더의 역할을 다 알고, 수업에서 보여준 다양한 시선을 알기에 이 책 내용의 리얼리즘을 100% 보증한다. - 최옥주 (도당중학교 교장)
아이들의 미래와 희망은 지금 살아가는 바로 ‘이곳’에 있음을 이야기하는 선생님들이기에 배움의 시선 하나하나가 소중하다. 사람과의 연결됨 속에 행복하도록, 그렇게 살아가자고 제안하는 선생님의 사랑에 무한한 연대를 보낸다. - 박용준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장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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