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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연의 2
삼고초려 양장
솔과학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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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21회
조조는 술을 데우며 영웅론을 설파하고
관우는 속여 성을 열게 해 차주를 베다

제22회
원소와 조조는 저마다 전군을 일으키고
관우와 장비는 왕충과 유대를 사로잡다

제23회
예정평은 벌거벗은 채 조맹덕을 꾸짖고
길평은 조조에게 독약 쓰려다 처형되다

제24회
역적 조맹덕은 잔인하게 귀비를 죽이고
유비는 싸움에 지고 원소에게 의탁하다

제25회
관공은 토산에서 약속 세 개 받아 내고
백마현에서 포위 뚫어 조조를 구해주다

제26회
원소는 싸움에서 패배하여 장수를 잃고
관운장은 조조가 준 것 다 두고 떠나다

제27회
관공은 말 한 필로 천리 길을 달려가고
다섯 관문 지나며 여섯 장수 목을 베다

제28회
관우는 채양 형제 죽여 장비 의심 풀고
고성에서 모인 군신들 재기를 도모하다
제29회
소패왕 손책은 분노하여 우길을 죽이고
푸른눈 손권은 앉아서 강동을 거느리다

제30회
원본초는 관도의 싸움에서 크게 패하고
조조는 오소를 습격해 군량을 불태우다

제31회
조조는 창정에서 원소를 크게 쳐부수고
현덕은 형주로 가서 유표에게 의탁하다

제32회
원상은 기주를 차지하려고 형과 싸우고
허유는 장하를 터뜨릴 계책을 헌납하다

제33회
조비는 혼란을 틈타 견씨를 받아들이고
곽가는 요동을 평정하는 계책을 남기다

제34회
채 부인은 병풍 뒤에 숨어 밀담 엿듣고
유 황숙은 말 타고 단계를 뛰어 건너다

제35회
현덕은 남장에서 숨어사는 선비 만나고
선복은 신야에서 영명한 군주를 만나다

제36회
현덕은 계책을 시용해 번성을 습격하고
원직은 말을 달려서 제갈량을 천거하다

제37회
사마휘는 다시 유명한 인사를 천거하고
유현덕은 세 번씩이나 초가를 찾아가다

제38회
공명은 융중에서 천하삼분 계책 정하고
손중모는 장강에서 부친의 원수를 갚다

제39회
형주의 유기 공자 세 번이나 계책 묻고
공명은 박망파에서 처음 군사를 부리다

제40회
채 부인은 형주성을 조조에게 헌납하고
제갈량은 신야를 온통 불바다로 만들다

저자 소개 2

羅貫中

중국 14세기 원말·명초의 극작가이며, 동아시아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평가받고 있는 《삼국지연의》의 저자이다. 출생지에 관해서는 산시성(山西省) 출신이라는 것을 비롯해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생애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 없다. 《삼국지통속연의》는 진수(陳壽)의 《삼국지》를 바탕으로 민간의 삼국 설화와 원대(元代)의 삼국희(三國戱) 등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삼국에 관한 이야기를 한꺼번에 엮어 펴낸 것이다. 이 외에 《수호지》, 《수당연의》, 《잔당오대사연의》, 《평요전》 등의 작품이 있다. 서양에서는 《삼국지연의》를 소개할 때 동아시아에서 셰익스피어 또는 일리아스를 쓴 호메로스
중국 14세기 원말·명초의 극작가이며, 동아시아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평가받고 있는 《삼국지연의》의 저자이다. 출생지에 관해서는 산시성(山西省) 출신이라는 것을 비롯해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생애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 없다. 《삼국지통속연의》는 진수(陳壽)의 《삼국지》를 바탕으로 민간의 삼국 설화와 원대(元代)의 삼국희(三國戱) 등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삼국에 관한 이야기를 한꺼번에 엮어 펴낸 것이다. 이 외에 《수호지》, 《수당연의》, 《잔당오대사연의》, 《평요전》 등의 작품이 있다. 서양에서는 《삼국지연의》를 소개할 때 동아시아에서 셰익스피어 또는 일리아스를 쓴 호메로스 같은 영향력을 끼친 작품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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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玟洙

고교 졸업 후 바로 공무원이 된 필자는 주경야독으로 대학을 졸업했다. 80년대 후반 다시 중국어 공부를 시작하여 한국외대 외국어연수원 중국어과를 수료하고 한국방송대 중문학과 4학년에 재학 중 국비유학생으로 선발되어 중국인민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선양총영사관 영사, 법무부 이민조사과장, 김포·제주·춘천·양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소장을 역임하는 등 40여 년간 출입국관리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법무부장관상, 외교부장관상, 국무총리상(모범공무원), 대통령표창(우수공무원) 및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필자는 재직 중 『중국의 출국정책 분석』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
고교 졸업 후 바로 공무원이 된 필자는 주경야독으로 대학을 졸업했다. 80년대 후반 다시 중국어 공부를 시작하여 한국외대 외국어연수원 중국어과를 수료하고 한국방송대 중문학과 4학년에 재학 중 국비유학생으로 선발되어 중국인민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선양총영사관 영사, 법무부 이민조사과장, 김포·제주·춘천·양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소장을 역임하는 등 40여 년간 출입국관리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법무부장관상, 외교부장관상, 국무총리상(모범공무원), 대통령표창(우수공무원) 및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필자는 재직 중 『중국의 출국정책 분석』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고, 『중국의 출입국관리 개론』, 『출입국관리 공무원을 위한 실무중국어』 교재를 저술하는 등 중국통으로 근무했다. 2019년 퇴직 후 대학에서 강의를 했으며 2022년 8월 『삼국지연의』를 완역하여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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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8월 29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10쪽 | 714g | 152*225*30mm
ISBN13
9791192404097

출판사 리뷰

『三國志演義』는 『三?志通俗演?』, 『三國演義』 등으로 불리는 방대한 분량의 장편소설이다. 원나라 말기에서 명나라 초기에 소설가 나관중이 저술한 『三國志演義』는 진수의 『三國志』와 배송지(裴松之)가 주해한 『三國志』와 민간의 삼국에 관해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에 예술적인 내용을 가미하여 창작한 장편의 장회소설이다. 이는 명나라 때 쓰인 『西游?』, 북송 말을 배경으로 쓴 『水??』, 청대 작가 조설근(曹雪芹)이 쓴 『???』과 함께 중국 고전의 4대 명작으로 불린다.

『三國志演義』는 지금까지 여러 판본이 출간되어 시대와 나라를 불문하고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청나라 초기에 이르러 모종강이 『三國志演義』를 정비하였는데, 문사를 수정하고 시문을 다른 것으로 바꾸면서 여러 판본 중 가장 수준이 높고 널리 알려지는 판본이 되었다. 다양한 판본과 이에 따른 번역서가 출판되어 있어 각계각층의 독자가 있는 『三國志演義』를 또 다른 관점과 기준을 내세워 번역하는 것은 그만큼 어려운 일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역자인 김 선생은 나름대로의 번역 기준을 세워 기존 번역서와의 차별화를 꾀하고자 하였다. 이 번역본의 특징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고사성어나 중국어 단어의 의미를 그대로 전달한다.
둘째, 장회소설의 원문을 충실히 번역하면서 대화 형식에 어울리게 전달한다.
셋째, 본문에 나오는 모든 한시를 운률 등에 맞추어 정형시로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근현대 중국 화가인 김협중(金協中) 선생의 삽화는 글의 내용을 생동감 있게 묘사하고 있어 고사(故事)의 장면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번역서만의 특징

나는 원문을 가능한 정확하게 번역하기 위해서 몇 가지 원칙을 세웠다.

첫째, 원문의 대화체는 예외 없이 대화체로 번역하여 표기했다. 그러기 위해서 표현이 좀 진부하게 느끼더라도 원문에 있는 형식을 그대로 유지했다. 예를 들어 원문에 ‘玄德曰’, ‘曹操曰’이라고 표기된 것은 그대로 ‘현덕 曰’, ‘조조 曰’이라고 번역했다. 그리고 ‘玄德笑曰’, ‘曹操大怒曰’ 등으로 ‘曰’ 앞에 수식어가 있는 경우에는 ‘현덕이 웃으며 말하기를:’ 또는 ‘조조가 크게 화내며 말하기를:’ 등으로 번역했다.

둘째, 이 소설은 독자들로 하여금 직접 눈으로 읽게 쓰여진 소설이라기보다는 전문 이야기꾼들이 말하는 것을 듣는 형식으로 쓰여진 장회(章回) 소설이다. 따라서 장회 소설의 형식을 그대로 유지하여 매회 마지막에 등장하는 문장을 모두 그대로 번역했다. 예를 들어 제 1회의 맨 마지막 부분인 ‘필경동탁생명여하, 차청하문분해(畢竟董卓生命如何, 且聽下文分解)’를 원문 그대로 번역하여 ‘필경 동탁의 목숨은 어찌될 것인가? 다음 회를 기대하시라.’ 등으로 번역하여 당시 이 이야기를 들려주었던 생생한 장면을 상상해 볼 수 있게 했다.

셋째, 저자가 표현하려는 의도대로만 번역하기 위해 번역자의 주관적 생각은 최대한 배제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번역에 몰두하면서 저도 모르게 감정이 개입하려는 유혹도 들었지만 그런 감정을 억제하려고 노력했다.

넷째, 『삼국지연의』에는 맨 처음 등장하는 서사(序詞)를 포함하여 본문 안에 실려 있는 210여 개의 한시(漢詩)와 매 회 처음과 마지막을 장식하는 대구(對句) 240여 개 등 모두 450여 개의 한시가 있다. 이 시의 대부분은 오언절구(五言絶句) 또는 칠언절구(七言絶句)로 되어 있는데 이 모든 한시를 최대한 원문의 뜻에 맞게 번역하면서도 정형시로 번역했다. 이런 번역은 지금까지 출판된 수십여 종의 삼국지연의 중에 처음이다. 마지막 부분의 가장 긴 한시까지 모두 정형시로 번역을 마치는 순간 희열을 감출 수가 없었다. 독자들의 엄정한 평가를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본 완역본에는 중국의 삼국지연의 그림의 거장인 김협중(金協中) 화백이 심혈을 기울여 그린 그림 120여 편이 글 중의 가장 극적인 장면에 생동감 넘치게 묘사되어 있다. 독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한층 돋우어 주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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