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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창조의 영성
행동하는 삶과 생각하는 삶의 이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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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한국어판 서문
서문
01 행동하는 영성: 온전히 살아 있다는 것
02 행동과 관조: 살아 있는 역설
03 “활동적인 삶”: 어두운 면
04 “나무조각가”: 올바른 행동의 모델
05 “천사”: 행동, 실패, 고통
06 “광야의 예수”: 행동하라는 유혹
07 “빵과 물고기”: 결핍인가, 풍요인가
08 “부활의 위협”: 죽음인가, 새 삶인가

저자 소개 2

파커 J. 파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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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er J. Pamer

교육학자이자 작가, 사회운동가이다. 교육과 공동체 리더십, 영성과 관련한 저술 활동과 강연 등으로 전 세계 많은 이에게 ‘교사의 교사’ 또는 ‘위대한 스승’이라 불리며 영적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지성과 감성, 영성을 하나로 통합하는 그의 교육철학은 많은 이의 존경과 지지를 받고 있다. 1970년 버클리 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꿈꾸는 바를 삶으로 살아내고자 1974년부터 1986년까지 11년간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삶에 깃든 모순 속에서 역설의 진리를 발견했다. 1997년 전미 교육 관계자들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미국 고등교육에 가장 영향력 있
교육학자이자 작가, 사회운동가이다. 교육과 공동체 리더십, 영성과 관련한 저술 활동과 강연 등으로 전 세계 많은 이에게 ‘교사의 교사’ 또는 ‘위대한 스승’이라 불리며 영적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지성과 감성, 영성을 하나로 통합하는 그의 교육철학은 많은 이의 존경과 지지를 받고 있다. 1970년 버클리 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꿈꾸는 바를 삶으로 살아내고자 1974년부터 1986년까지 11년간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삶에 깃든 모순 속에서 역설의 진리를 발견했다.

1997년 전미 교육 관계자들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미국 고등교육에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2010년 종교 교육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윌리엄 레이니 하퍼 상’을 수상했으며, 미국 대안 언론 「유튼 리더」 선정 ‘세상을 바꾸는 25인의 선견자’에 이름을 올렸다. 저서로는 『가르칠 수 있는 용기』와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다시 집으로 가는 길』(이상 한문화), 『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학』, 『모든 것의 가장자리에서』(이상 글항아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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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와 캐나다 리전트칼리지, 기독교학문연구소 등에서 공부했고, IVP 대표간사와 협동조합 아바서원의 대표를 역임했고, 기독교학문연구회의 창립멤버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로 출판 기획과 번역작업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일상의 신학』 시리즈와 『그리스도를 본받아』, 『성경 번역의 역사』, 『그들은 어떻게 이단이 되었는가』, 『그리스도인의 미덕』, 『전도, 그 뜻밖의 모험』 ,『소명』, 『완전한 진리』『21세기 선교와 세계관의 변화』『아직 끝나지 않은 길』,『죄와 구원』,『협동조합, 성경의 눈으로 보다』 ,『일과 창조의 영성』,『놀이 Playing』,『종교적 중립성의
연세대학교와 캐나다 리전트칼리지, 기독교학문연구소 등에서 공부했고, IVP 대표간사와 협동조합 아바서원의 대표를 역임했고, 기독교학문연구회의 창립멤버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로 출판 기획과 번역작업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일상의 신학』 시리즈와 『그리스도를 본받아』, 『성경 번역의 역사』, 『그들은 어떻게 이단이 되었는가』, 『그리스도인의 미덕』, 『전도, 그 뜻밖의 모험』 ,『소명』, 『완전한 진리』『21세기 선교와 세계관의 변화』『아직 끝나지 않은 길』,『죄와 구원』,『협동조합, 성경의 눈으로 보다』 ,『일과 창조의 영성』,『놀이 Playing』,『종교적 중립성의 신화』, 『G. K. 체스터턴의 정통』(아바서원),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혀』(국제제자훈련원) 외에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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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02g | 148*210*20mm
ISBN13
9791185066110

책 속으로

우리의 경우, 우리가 잃어버려야 할 삶은 자율적인 자아의 이미지를 품고 살았던 삶이고, 우리가 발견할 삶은 공동체 속에 뿌리박은 자아의 인생이다. 이는 우리를 다른 사람들뿐만 아니라 자연세계와도 연결시켜 주는 공동체를 말한다. 그런즉 부활이 그토록 우리를 위협하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부활은 우리가 우리의 인생을 주관하고 있다는 환상, 우리가 다른 누구도 책임지지 않은 채 우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환상을 버리도록 강요하기 때문이다. 부활은 우리에게 그런 환상을 버리고, 우리는 다 함께 일어나고 넘어진다는 실상, 우리는 온 창조세계의 공동체 안에서, 이 공동체와 함께, 이 공동체를 위하여 살 수밖에 없다는 실상을 품으라고 요구한다.---p.279-280

우리는 일하고 창조하고 보살피는 활동적인 삶을 사는 동안 우리 자신을 잃어버림으로써 우리 자신을 찾고, 타인들과 함께 위대한 공동체 속에 합류함으로써 고립의 두려움에서 해방되어 진정한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한없이 얻는다. 줄리아 에스퀴벨의 증언은, 우리가 부활의 위협을 기쁘게 포용함으로써 일하고 창조하고 보살피는 삶을 살되 헛된 죽음을 향해서가 아니라 우리 자신과 온 창조세계를 위해, 새로운 풍성한 삶을 향해 그런 활동적인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p.281

출판사 리뷰

저자 인터뷰
*요즈음 어떻게 지내고 계시는지요?

감사하게도 매우 잘 지내고 있습니다. 벌써 나이가 일흔넷인데, 아직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고 사소한 불편들은 그럭저럭 관리할 만한 정도입니다. 지난 40년 동안 그랬던 것처럼 여전히 글을 쓰면서 여행과 강연들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는 ‘용기와 회복을 위한 센터’(http://www.CourageRenewal.org) 사역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 센터는 약 20년 전에 세운 비영리단체로서 다른 이들을 돕는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영적인 면과 자신들의 역할을 한데 통합하는 일을 지원하고 섬기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제가 가장 최근에 쓴 책 「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학」(글항아리 역간)으로 인해 시작된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 사역이 요즘같이 정치적으로 분열된 시대에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아바서원에서 박사님의 「일과 창조의 영성」(Active Life)을 새롭게 번역하여 출간했습니다. 이 책을 쓸 당시의 이야기를 들려주십시오.
이 책은 1999년에 처음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을 쓴 이유는 대부분의 경건한 사람들이 관조적인 삶에 비해 활동적인 삶을 약간 열등하게 보는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내가 아는 최고의 사람들 중에는 평화나 정의를 위한 일에 발 벗고 나서는, 현실에 기반을 두고 세상 가운데서 매우 중요한 일을 감당하는 활동가들이 있습니다. 저는 관조적 삶의 목표가 우리 자신과 세상에 대한 환상을 떨쳐버리는 것에 있음을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에게는 그런 자신의 환상을 제거하는 길이 바로 활동이라는 것을요. 그걸 깨닫는 순간, 관조와 활동에 동일한 가치를 부여하는 책을 쓰고 싶었습니다. 이때 가장 핵심적인 질문은 바로 “내가 받은 은사와 소명은 어떤 길인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활동(active)에 지쳐서 관조(contemplation)를 택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박사님은 매우 활동적으로 생활하면서도 관조의 삶을 사는 것 같습니다. 특별한 규칙 혹은 습관이 있습니까?
저는 살면서 활동과 관조 둘 사이에 균형을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다른 모든 사람들처럼 저 역시 성공할 때도 있고 실패할 때도 있습니다. 다행히 저의 직업은 관조와 활동 두 가지 모두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시간 중에서 반은 글을 쓰는 데 보내는데, 저에게 글쓰기는 관조적 행위입니다. 물론 영적인 책이나 시, 소설 등 독서를 통한 관조 그리고 숲을 걷든지 하면서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내는 관조 등도 즐깁니다.
나머지 반은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강연이나 워크숍을 하거나, 제가 관심을 갖고 있는 사역이나 단체에 대한 컨설팅(교회와 학교를 포함해서) 혹은 ‘용기와 회복을 위한 센터’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저의 활동적인 삶입니다. 하지만 제게 그 두 가지는 뚜렷한 경계 없이 매끄럽게 이어집니다. 제가 두 가지 전혀 다른 길을 동시에 걷고 있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활동과 관조, 이 둘은 지속적으로 서로 만나기도 하고 영향을 주고받기 때문입니다. 책상 앞에서 글을 쓸 때, 저는 여행하면서 만난 좀 더 큰 세상의 필요에 대해서 깨어 있으려고 노력합니다. 또한 단체들과 함께 일할 때는 제 나름대로 관조를 통해 배운 단순한 진리를 기반으로 삼으려고 노력합니다.

*이 책에는 도교의 시, 유대교의 이야기, 라틴아메리카의 시 등이 실려 있습니다. 한국 기독교인들은 이러한 문학적 장치조차 타 종교에서 끌어오는 것을 꺼려합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특히 ‘시’라는 장르가 활동적인 삶을 사는 이들에게 관조를 경험하는 좋은 매개체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저는 텍스트와 신조 등에서 발견되는 모든 종교적 언어들이 궁극적인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 것이 궁극적 진리를 가리킨다고 보지만, 그것들과 궁극적 존재를 혼동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우리가 그 사실을 망각할 때 우상 숭배에 빠질 위험이 있습니다. 즉 그 어떤 언어나 상징으로도 담아낼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하고 신비한 존재인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언어를 신격화하고 그것을 숭배하게 됩니다. 저는 다양한 언어 렌즈를 통해 궁극적 진리를 바라보기를 좋아합니다. 그 각각의 렌즈는 내가 궁극적 신비에 대해 조금씩 더 알아가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저는 이 과정을 굉장히 밝은 빛이 프리즘을 통해 다양한 색깔의 빛으로 분해되어 나오는 현상에 비유합니다. 하나님은 빛이십니다. 그리고 각각의 위대한 종교적 전통은 바로 그 빛이 프리즘을 통해 분산되어 나온 것입니다. 그럼에도 분산되어 나온 단색의 빛을 원래의 빛과 혼동하지 않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글 가운데 우울증을 겪었던 이야기, 죽음을 생각했던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한국 사회에도 우울증을 겪는 이들과 자살하는 이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박사님의 책을 읽으면서 지금 이 삶을 제대로 인식하고 어둡거나 절망적이더라도 삶을 온전히 즐겨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당시 어떤 상황이 박사님을 그토록 힘들게 했는지, 그 과정을 겪고 나서 얻은 교훈들이 무엇인지 이야기해 주십시오.
우울증은 심지어 전문가들조차도 아직 온전히 파악하지 못한 증상입니다. 생물학적 이유로 우울증이 오기도 하고 환경 때문에 우울증을 겪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이 둘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우울증을 다루고 치료하는 일은 사람마다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먼저 우울증 환자에게 낙인을 찍거나 우울증과 관련한 대화 주제를 터부시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울증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할수록 사람들이 필요한 도움을 받게 될 가능성도 그만큼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우울증을 가진 사람들을 대할 때, 도움과 보조가 필요한 다른 암환자나 기타 질병을 가진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대해야 합니다. 우울증 자체는 정말 지금까지 제가 경험한 것 중에 가장 힘든 경험이었습니다. 그 가운데 특별히 세 번은 아직까지 발병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제가 배운 교훈은 이렇습니다. 그것이 제 영혼이든, 제 안에 있는 하나님의 영혼이든, 제 안의 일부가 저로 하여금 삶을 살아가기를, 직업을 갖고 열매 맺으며 살기를 원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에게 그렇게 말해주는 제 안의 그 부분을 제가 종종 만날 수 있으며 또 그것을 통해 계속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된 것은 정말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삶이란 좋은 것이죠. 하지만 저는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사람들에게도 깊이 공감합니다. 우울증은 그만큼 파괴적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우리 자신을 사랑하는지와 관계없이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한국 교회는 활동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활동주의’(activism)에 물들기도 합니다. 이러한 한국 교회에 해주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인생에서 다른 모든 것들과 마찬가지로 중요한 것은 균형입니다. 관조와 기도에 뿌리를 두지 않은 ‘활동주의’는 쉽게 폭력적이 될 수 있습니다.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문제를 심화시킬 뿐입니다. 가장 큰 인생의 교훈 중 하나는 중요한 문제를 대할 때 ‘양자택일’보다는 ‘양자 모두’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박사님을 소개할 때 ‘기독교 교육가’라는 표현을 많이 씁니다. 박사님께 ‘그리스도인 교육가’라는 정체성은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미국에서 ‘기독교 교육가’라는 말은 대개 교회 환경 내에서 아이들이나 성인을 가르치는 일에 종사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저는 교회에서 강연을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대학교나 공립학교, 의료기관, 지역사회단체, 자선단체 등 사람들이 교회와 국가의 분리에 대해 당연히 예민해야 하는 ‘세속적’ 환경에서 일합니다. 따라서 저는 저 자신을 ‘기독교 교육가’라고 하지 않습니다. 다만 저의 책을 읽은 독자들은 제가 기독교를 포함한 다양한 영적 전통에서 얻은 통찰들을 인용하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제가 어느 교파인지에 관해 말씀드리자면, 저는 퀘이커교도입니다. 퀘이커교는 기독교의 한 교파입니다. 오래전에 저는 매우 유명한 지도자이자 한국의 퀘이커 교인인 함석헌 선생을 만나는 특권을 누렸습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잘 알고 있는 분일 겁니다. 저는 그분을 매우 존경합니다. 제가 평화와 정의를 증언하는 일을 하는 데에 그분을 닮기를 소망합니다.

*한국인들이 박사님의 책을 많이 좋아합니다. 한국에 방문할 계획이 있으신지요? 혹시 오게 된다면 어떤 이야기를 해주고 싶으신지요?
그 질문에 “네!”라고 답했으면 좋겠습니다만 현재 미국에서 하고 있는 사역들이 너무나 막중해서 한국 방문이 실현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교육과 관련한 저의 생각들을 한국에서 실현하기 위해 일하고 있는 대단한 단체가 있습니다. 그 단체의 지도자들을 초대해 함께 저의 집에서 만난 적이 있습니다. ‘마음의 씨앗’(blog.naver.com/innerteacher)이라는 단체인데, ‘마음 비추기 피정’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독자들이 그들의 놀라운 사역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추천평

많은 한국인들이 행동주의 성향을 갖고 있으면서도 정작 활동보다 침묵이, 활발함보다 고요함이 더 깊은 영성을 보여준다고 여긴다. 존경하는 파커 파머의 「일과 창조의 영성」은 마리아보다 마르다에 가까운 우리들의 열등감 내지 죄책감을 덜어준다. 머튼의 말마따나 활동지향적인 사람은 ‘위장된 묵상가’이다.
박총(작가, 재속재가수도원 신비와저항 수사)
「일과 창조의 영성」은 세속사회 한복판에서 예수의 길을 걷는 사람들의 역설적 삶에 대한 이야기이다. 부활을 강요하는 세상에서 한 알의 밀알처럼 일어서는 이 시대의 모든 그리스도인이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
이호훈(밀알두레학교 교목, 예수길벗교회 담임목사)
현대인은 많은 일에 눌려 산다. 그러다 보니 늘 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는 것을 꿈꾸지만 현실 가운데서는 쉽지가 않다. 이러한 현대인들에게 파머는 지금 주어진 그 일 가운데서 그 일을 통해 삶을 관조하고 참된 쉼을 누리는 지혜를 옛 성현들의 지혜를 통해 끌어내어 제시하고 있다. 이 시대에 꼭 필요한 통찰이 아닐 수 없다.
정병오(좋은교사운동 정책위원)
일하고 창조하고 보살피는 일상생활 속에서 환상을 걷어내고 실상을 보며 활동적인 삶을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역설과 이야기를 통해 지혜를 얻도록 돕는 대가(大家)다운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주는 파커 파머의 역작이다.
지성근(IVF일상생활사역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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