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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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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序)

황혼
청포도
노정기(路程記)
연보(年譜)
절정
아편(鴉片)
나의 뮤즈
교목(喬木)
아미(蛾眉) ─ 구름의 백작 부인
자야곡(子夜曲)
호수
소년에게
강 건너간 노래
파초
반묘(斑猫)
독백
일식
해후
광야


발(跋)


해설
편자의 말

저자 소개 1

李陸史, 이원록, 이활

본명은 ‘원록’으로 1904년 경북 안동에서 출생하여 조부에게서 한학을 배웠다. 1925년 독립운동단체인 의열단에 가입한 뒤 1926년 베이징으로 가서 베이징사관학교를 졸업하였다. 1927년 귀국했으나 독립운동으로 대구형무소에서 3년간 옥고를 치렀다. 그 때의 수인번호 64를 따서 호를 ‘육사’라고 지었다. 1930년에 첫 시 「말」을 조선일보에 발표하며 시단에 데뷔하였으며, 1937년 김광균 등과 함께 동인지 「자오선」을 발간, 그 무렵 유명한 「청포도」, 「교목」, 「절정」, 「광야」 등을 발표했다. 1943년 6월 동대문경찰서 형사에게 체포되어 베이징으로 압송, 이듬해 베이
본명은 ‘원록’으로 1904년 경북 안동에서 출생하여 조부에게서 한학을 배웠다. 1925년 독립운동단체인 의열단에 가입한 뒤 1926년 베이징으로 가서 베이징사관학교를 졸업하였다. 1927년 귀국했으나 독립운동으로 대구형무소에서 3년간 옥고를 치렀다. 그 때의 수인번호 64를 따서 호를 ‘육사’라고 지었다. 1930년에 첫 시 「말」을 조선일보에 발표하며 시단에 데뷔하였으며, 1937년 김광균 등과 함께 동인지 「자오선」을 발간, 그 무렵 유명한 「청포도」, 「교목」, 「절정」, 「광야」 등을 발표했다. 1943년 6월 동대문경찰서 형사에게 체포되어 베이징으로 압송, 이듬해 베이징 감옥에서 옥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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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56쪽 | 80g | 112*118*15mm
ISBN13
9788932922287

출판사 리뷰

충실한 편집, 새로운 감각으로 만나는
한국시 탄생의 빛나는 순간들


한국 최초의 창작시집 『해파리의 노래』 출간 100주년을 맞아 한국 현대시 초기를 빛낸 스무 권을 가려 「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으로 선보인다. 한국 현대시사에서 20세기 초는 시대적 고통과 개인의 천재성이 만나 탁월한 시집이 다수 출간된 시기이다. 이번 100주년 기념판은 높은 성취를 이룬 당대의 시집들을 엄선해, 원문에 충실하게 편집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더해 우리 시 탄생의 순간들을 다시 새롭게 전달하고 있다.

수록 작품들을 초간본 그대로 배열 및 편집 했으며 말미에 정확한 간기(刊記)를 수록해 본디 의도를 최대한 반영했다. 동시에 시적 의미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표기를 오늘날에 맞춰 바꾸고 이남호 고려대 명예교수의 책임편집 아래 오기를 수정하는 등 철저한 교정 과정을 거쳤다. 나아가 상세한 각주와 문학사적 의의를 설명한 해설을 더해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추천평

우리는 어떤 시간을 거쳐 간 사랑과 이별, 그에 수반된 기쁨과 슬픔을 알 수 있다. 시가 시간의 감옥으로부터 마음을 끄집어내 우리 앞에 데려다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이 아니었다면, 그들에게 쏟아지던 사랑의 아침과 이별로 무너지던 저녁의 얼굴을 온전히 마주할 수 없었을 것이다. 오직 이 책에서만큼은, 시는 그 시간 속으로 우리를 끌고 가는 마법이 된다. - 신용목 (시인)
「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을 읽다가 샛별눈이 되었다. 빙산의 일각을 마주했다가 빙산을 상상하고 나아가 빙하를 직면하는 일이었다. 이 시리즈와 함께라면 수심(愁心)에 잠길 때마다 더 깊은 수심(水深)을 생각하며 수심(修心)할 수 있을 것 같다. 마음을 닦는 데 시기가 따로 없듯, 하늘 아래 으레 바람이 불듯, 언제고 이 책들을 펼치면 시심(詩心)의 거울이 되어 줄 것이라 믿는다. - 오은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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