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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에 부쳐
축하의 글-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 교원연수부장 임단철 照顧脚下를 되새기며…- 인천광역시교육청 장학관 김정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장학사 박진호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드리며- 부평공고 도제교육부장 김경수 퇴임을 축하드립니다- 부평공고 군특성화교사 배지환 Ⅰ. 가난한 내가 Ⅱ. 눈길을 서로에게 보내면서 Ⅲ. 목소리 없는 것이 말하는 소리 Ⅳ. 지금은 가야 할 때 Ⅴ. 지나간 모든 것은 아름다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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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간의 교직 생활의 마무리
교육은 최종적으로 선생님에 의해 완성된다 이 책은 38년 동안 교직 생활을 한 저자가 선생의 삶을 마무리하며 그간 선생님들과 나누었던 60여 편의 글을 모아 엮은 책이다. 저자는 지금까지 교직에 있을 수 있었던 것은 동료 교사와 선후배 교사 그리고 무엇보다 가족의 힘이 컸다고 말하고 있다. 38년이란 결코 짧지 않은 세월이다. 이 긴 세월 동안 한 가지 일만 하며 살아온 것은 그것만으로도 존경받을 만하다. 이 책은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Ⅰ. 가난한 내가’, ‘Ⅱ. 눈길을 서로에게 보내면서’, ‘Ⅲ. 목소리 없는 것이 말하는 소리’, ‘Ⅳ. 지금은 가야 할 때’, ‘Ⅴ. 지나간 모든 것은 아름다우리’이다. 저자는 시대가 요구하는 학교의 모습이란 다양한 모습을 지닌 아이들을 어떻게 하면 우리 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 잘 가르쳐 성장시킬 수 있느냐에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답은 교육 과정에 있으며, 결코 구호와 이념에 따라 아이들이 실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선생으로 산다는 것은 영광과 명예와 부를 구하는 삶이 아닌,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한 봉사와 헌신과 희생이 전제되는 인내의 시간으로 채워진 삶이었다. 교육은 최종적으로 선생님에 의해 완성된다. -본문 중에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의 유명한 속담처럼 교육자로서 바른길로 인도하는 것은 무척 어려울 것이다. 힘들어져 가는 교육 현실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되새기는 이 땅의 모든 선생님에게 이 책을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