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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_ 내가 그대를 사랑합니다
Chapter 1. 연인에게 하고 싶은 말 여는 말 01. 사과했다. 잘못해서가 아니라 사랑해서 02. 사랑의 마음가짐 03. 가장 빛이 나는 너에게 04. 사랑은 머리로 하는가, 가슴으로 하는가? 05. 어떤 마음으로 사랑을 시작했는지 06. 사랑하고 있는 지금도 어떤 모습으로 기억될지를 떠올릴 것, 모든 사랑은 과거가 되기에 07. 시간이 허락된다면 08. 기억의 조각 09. 낭만과 한강 10. 영원을 믿는다면 11. 당신은 나의 교리입니다 12. 꿈에서 깼을 때 13. 당신이 제일 좋아하는 것을 14. 입술을 꽉 다물고 15. 사랑이 언제 합리적이었던 적이 있던가 16. 생각나면 연락해 17. 또 봐 닫는 말 사랑하는 연인에게 Chapter 2.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 여는 말 01. 물가에 내놓은 아이 02. 책임감과 포근함 03. 방황하는 그리움 04. 내 삶의 첫 거울, 첫 저울 05. 당신이 꾸며준 나의 유년 시절 06. 기억은 안 날지 몰라도 07. 내가 아빠가 된다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08. 내가 결혼하고 가족이 생긴다면 닫는 말 사랑하는 가족에게 Chapter 3. 친구에게 하고 싶은 말 여는 말 01. 특별한 사람이 된다는 건 02. 너의 마음을 느껴보는 일 03. 문득 연락 한 통 04. 어른의 관계 05. 사랑받는 어려움 06. 한 마디 말을 건네도 07. 실수투성이 08. 외로우면 좀 어때 닫는 말 사랑하는 친구에게 Chapter 4. 나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 여는 말 01. 강철 멘탈이 문제를 대하는 태도 02. 할 일을 미루지 말자 03. 화가 많은 탓에 괴롭다면 04. 운이 좋아서 잘 됐다는 말 05. 우울할 때 기분 관리하는 방법 06. 두려움은 내가 만들어낸 허상에 불과하다 07. 몸과 마음을 단련해야 강해진다 08. 나를 믿는 마음 09. 어른이 되어서야 알게 된 것 10. 내 언어의 한계가 그릇의 크기를 결정한다 11. 마음먹은 대로 반드시 해내는 사람 12. 역경에 맞설 수 있도록 치밀하게 대비하라 13. 잠이 부쩍 늘었다면 이것을 의심해보자 14. 극진 정신으로 이겨내라 15. 성숙하게 살고 싶은 당신을 위한 조언 16. 이 책 닫는 말 사랑하는 나 자신에게 에필로그_ 사랑은 언제나 허리케인 |
오가타 마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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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마음가짐이다. 진정한 사랑을 원한다고 하면서 정작 쉽게 이별을 내뱉는 이가 어떻게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사랑하고 있지 않은 이들에게는 두려움을 이겨내고 새로운 사랑을 찾을 용기를. 사랑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참된 사랑을 놓치지 않을 현명함을. 잠깐 방황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소중함의 가치를 잃어버리지 않을 뚜렷함을. ‘당신의 사랑이 언제나 안녕하기를 바랍니다.’
---「Chapter 1. 사랑의 마음가짐」중에서 사랑에 대한 정의는 수없이 많다. 그러나 누군가를 찾아 헤매는 것도, 가슴 떨리는 것도, 더는 가슴 떨리지는 않아도 상대방과 연결돼 있어서 그 사람이 보고 싶은 것도, 이 모든 것을 뇌는 사랑이라고 말한다. 사랑은 가슴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실망했는가? 하지만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뇌가 서로 연결돼 있어서 ‘떨어져 있어도 그 사람과 같은 세상을 산다’라는 것, 이 또한 얼마나 낭만적인가. ---「Chapter 1. 사랑은 머리로 하는가, 가슴으로 하는가?」중에서 “고마워.” 무수히 많은 삶의 확률을 이겨내 내 곁에 오고, 결국에는 사랑이라는 결실을 얻어낼 수 있었음에. 나와 사랑에 빠지기 위해 모든 시간을 넘어온 너에게 내 사랑을 전부 담아 건넨다. ---「Chapter 1. 또 봐」중에서 내가 부모님의 나이가 됐을 때쯤, 혹은 부모가 됐을 때 입장을 마주하며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물론 억지로 이해할 필요도 없다. 자유이자 선택이다. 하지만 적어도 관계 회복의 여지가 있다면, 표현을 못 해서 아쉬웠다면, 보답을 못 한 것 같다면 이 말 한마디를 하도록 하자. “사랑합니다.” ---「Chapter 2. 여는 말」중에서 나의 어린 시절을 부모님이 아름답게 꾸며주셨으니, 나는 부모님의 노년을 찬란하고 빛나게 해야 할 의무가 있다. 내 어린 시절, 그들이 아무 대가 없이 내가 행복하길 바랐던 것처럼. 나 또한 아무 대가 없이 그들이 내 곁에 있는 것만으로 감사해하는 것처럼. ---「Chapter 2. 당신이 꾸며준 나의 유년 시절」중에서 당신에게 웃음이 많다면, 기억은 안 날지 몰라도 당신의 어린 시절 부모님이 자주 행복을 줬다는 증거인지도 모른다. ---「Chapter 2. 기억은 안 날지 몰라도」중에서 실망과 반복의 희망 속에서 우리는 무르익어간다. 설령 내 곁에 있는 이가 떠난다고 할지라도, 그 곁에 있는 내가 떠난다고 할지라도. 절망보다는 희망을 만들어 나가고, 노파심보다는 유쾌함을 지니는 게 어떨까. 고통과 좌절 속에서도 흥겹게 춤추고, 다가올 어두운 미래조차 겸허히 받아들여서 ‘이것마저도 내 인생’이란 걸 깨닫는다면 우리는 다시 일어날 힘을 얻는다. ---「Chapter 3. 여는 말」중에서 사랑을 받는다는 건 그만큼 내가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줄 수 있는 이들이 주변에 있기에 가능한 일인 것이다. 내가 잘나서가 아니다. 나를 사랑해주는 이들이 감사한 것이지. ---「Chapter 3. 사랑받는 어려움」중에서 우리는 완벽할 때 의미 있는 존재가 아니다. 실수했을 때 그 실수를 만회하고,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설 때 의미 있는 존재들이다. 그 어떤 것도 부질없는 것도 없고, 이대로 끝나는 것도 없다. 힘이 들 때 세상이 끝난 것 같겠지만, 어떻게든 내일은 오고, 또다시 살아가고 싶은 이유가 생기기 마련이다. 오늘의 해가 어제보다 밝지 않아도 뜨듯이. 내일의 해가 오늘보다 밝다고 해서 오늘이 불행하지 않듯이. ---「Chapter 3. 실수투성이」중에서 잊지 말아야 할 건, 오래전부터 전해져온 사상이 나의 가치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듯이 당신의 세계관 역시 누군가의 전부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이다. 당신의 모든 몸짓과 언어들이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한다. ---「Chapter 4. 여는 말」중에서 우리는 미워하기 위해 태어나지 않았다. 사랑하고 행복하기 위해 태어났지. ---「Chapter 4. 화가 많은 탓에 괴롭다면」중에서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 사방에 사랑을 흩뿌려야 한다. 당신의 삶에 사랑이 가득하기를 바란다. 사랑은 언제나 허리케인이다. 우리 삶을 통째로 뒤흔드는. ---「에필로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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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려면 마음을 다해 사랑하라
삶을 살다 보면 여러 후회의 순간이 찾아온다. 특히 사랑이라는 감정에 있어서 더욱 그렇다. 정말 사랑하지만,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 적도 있고, 어쩔 수 없는 현실과 문제로 만날 수 없는 상황도 있다. 또는 이미 지나간 사랑을 돌이켜 볼 때 깊은 후회만 남는다. 사랑에 늦었다는 말은 없다고 한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이 언제나 내 곁에 있다는 보장도 없으며, 몇 번의 생(生)을 반복해도 사랑했던 그 사람과 다시 만나는 건 드물다. 따지고 보면 우리가 사랑할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러니 ‘지금’ 후회 없이 사랑하되, 마음을 다해 진심으로 사랑해야 한다. “사랑은 단순히 감정대로 행동하는 게 아닌 사랑하기 때문에 필요한 노력도 있다.” 저자의 말처럼 사랑은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것이 아니다. 내가 사랑하는 만큼 무겁고 책임이 따르는 감정이기에 사랑에도 노력이 필요하다. 그 노력에는 내 마음을 용기 있게 표현하는 것도 포함된다. 사랑할수록 감정 표현에 솔직하라 이 책은 사랑하는 연인, 가족, 친구 등 곁에 있는 이들에게 전하는 글과 남들을 사랑하느라 미처 사랑하지 못한 자신에게 하지 못했던 말을 통해 독자들에게 다양한 메시지를 전한다. 가슴 떨리는 첫사랑의 순수함부터 애절한 사랑의 갈구, 가슴 시린 이별과 뼈에 사무치는 그리움까지 ‘사랑’이란 이름 아래 담긴 모든 감정을 진지하게 담아냈다. 저자의 통찰력과 솔직함은 사랑의 감정을 넘나들며 인간의 존재, 인생의 희로애락, 인간관계의 갈등, 더 나아가 삶의 본질을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 사랑하고 있지 않은 이들에게는 두려움을 이겨내고 새로운 사랑을 찾을 용기를, 사랑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참된 사랑을 놓치지 않을 현명함을, 잠시 방황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소중함의 가치를 잃어버리지 않을 뚜렷함을 전해준다. 또한, 각 장의 끝에는 자신의 마음을 편지글의 형식으로 담아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장을 따로 마련했다. ‘편지’는 다양한 상징성을 지니고 있지만, 가장 큰 무게감을 주는 것은 ‘자기 고백’이다. 나의 소중한 사랑이라면, 내면의 감정에 선을 긋기보다는 조금 더 솔직해질 필요가 있다. 그때에야 비로소 알게 된다. 진정한 사랑을. 사랑하기를 절대로 멈추지 마라 “사랑은 나에게 희망과 같았다. 손에 쥐고 싶어도 점점 멀어지는 환상 속의 무언가처럼. 그런데도 난 포기하지 않고 늘 사랑을 찾았다. 이것마저 놓으면 내 존재의 의미가 사라지는 것만 같았으니까.” -저자의 말- 우리는 사랑을 통해 자기 삶의 의미를 확인하고, 위로와 용기를 주는 관계를 만들 수 있다. 때로는 사랑으로 인생이 바뀌기도 하며, 삶의 기준이 변하기도 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사랑의 대상’이 바뀔 수는 있어도 ‘사랑의 감정’이 우리를 벗어나는 일은 없다는 사실이다. 사랑이 주는 행복감은 대단히 크다. 그 사랑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면, 우리 삶은 삭막해지고 생명(生命)을 느끼기 어렵다. 살아있다는 건 어쩌면 ‘사랑하고, 사랑받는다’라는 것을 뜻한다. 물론 사랑하고 싶지만, 쉽게 사랑할 수 없는 것도 현실이다. 저자의 말을 빌리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사랑해야 한다. 이 세상에 단 한 명이라도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또 자신이 사랑할 사람이 있다면 사랑하며 살아가야 한다. 지금 사랑하고 있는 당신, 또는 앞으로 사랑하게 될 당신 곁에 언제나 사랑이 충만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