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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질서 대전환과 남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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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발간사 · 이종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04

제1부 대전환기 국제질서 속 한반도 정세

제1장 동아시아의 신냉전과 한반도, 평화의 길 찾기
· 김성민 민화협 정책위원장·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단장
Ⅰ. 들어가며: ‘신냉전(?)’, 엄혹한 현실의 도래 17
Ⅱ. 동아시아 냉전의 독특성과 절반의 해체 20
Ⅲ. 냉전 해체의 방향과 2018년의 위대한 실험의 의미 23
Ⅳ.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국제적 연대 27

제2장 국제질서 대전환과 한반도
· 박인휘 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학부 교수
Ⅰ. 국제질서 대전환은 도래하는가? 33
Ⅱ. 대전환의 내용과 주요 특징 34
Ⅲ. 한반도적 의미 44

제3장 한·미·일 안보협력 확대 : 배경, 전망, 향후 과제
· 성기영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외교전략연구실장
Ⅰ. 들어가며 51
Ⅱ. 한·미·일 안보협력 확대의 배경과 전망 54
Ⅲ. 향후 과제 60

제4장 북한의 대외정책 변화와 지속 가능한 대북정책
· 홍석훈 창원대학교 국제관계학 교수
Ⅰ. 들어가며 67
Ⅱ. 북한의 대외전략 변화 68
Ⅲ. 북한의 대남정책과 우리 정부의 대응 75
Ⅳ. 나가며: 지속 가능한 대북정책 모색 81

제5장 대북제재, 코로나19 팬데믹과 북한경제
· 최지영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Ⅰ. 멀어진 경제강국 건설의 꿈, 2022년 북한경제 87
Ⅱ. 대북제재 강화 직후 북한경제 90
Ⅲ.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의 북한경제 95
Ⅳ. 북한의 버티기 전략, 시간은 누구의 편일까? 98

제2부 대전환 속 대북정책 제언

제1장 최근 5년간 남북관계 변화와 새로운 모색
· 정대진 원주 한라대학교 교수
Ⅰ. “현상유지 대 현상전환”의 교차 105
Ⅱ. 한반도의 이중냉전 상황 108
Ⅲ. 한반도 2D 패러독스와 ‘선평화·후통일’ 원칙 112
Ⅳ. 북한 비핵화 연계·병행론과 새로운 모색 115

제2장 북한의 교통 SOC 현황과 개발 협력 방향
· 안병민 한반도경제협력원 원장
Ⅰ. 사회간접자본을 바라보는 남북의 시각 121
Ⅱ. 북한의 교통 SOC 현황 및 평가 122
Ⅲ. 북한의 교통 SOC 개발 협력 방향 137

제3장 북한에 대한 국제투자 및 금융지원
· 강성진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Ⅰ. 들어가며 145
Ⅱ. 북한에 대한 투자 환경과 현황 147
Ⅲ. 아시아 경제체제전환 4개국의 국제투자와 금융지원 149
Ⅳ. 북한에 대한 시사점 154
Ⅴ. 결론 158

제4장 북한의 식량부족 상황과 대북 식량지원 접근 방향
· 김영훈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명예선임연구위원
Ⅰ. 서론 165
Ⅱ. 북한의 식량수급 사정 166
Ⅲ. 국제사회의 식량지원과 대북 지원 과제 171
Ⅳ. 대북 식량지원 프로그램의 구상 176
Ⅴ. 요약 및 맺음말 184

제5장 인도지원과 개발협력
· 강영식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공동대표
Ⅰ. 대북 인도지원의 현황 189
Ⅱ. 대북지원의 새로운 방향성에 대하여 193
Ⅲ. 대북지원 활동의 발전을 위한 몇 가지 당면과제 196
Ⅳ. 대북지원과 교류협력은 평화구축의 핵심이다 206

제6장 북한 사회 문화 변화 전망과 대응
· 전영선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교수
Ⅰ. 2019년 이후 북한의 키워드 ‘애민’과 ‘애국’ 211
Ⅱ. 사회문화 정책 동향 212
Ⅲ.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 기조와 대응 217
Ⅳ. 북한 사회문화 정세 전망 224

집필진 소개 228

저자 소개 11

건국대학교 문과대학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건국대학교 학생복지처장과 문과대학장 그리고 한국철학회,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인문한국(HK)연구소협의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원장과 통일인문학단장을 겸하고 있다. 30여 년 동안 대학에 몸담고 정치·사회 철학을 연구하면서 한국적인 철학 연구의 풍토를 세우기 위해 고심했으며, 남북의 통일은 ‘사람의 통일’이라는 관점에서 ‘통일인문학’이라는 학문분야를 개척했다. 국제고려학회 서울지회장과 민족화해협력국민협의회 정책위 위원장을 맡아 통일인문학의 이론을 사회실천적인 차원에서 확산하는 데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
건국대학교 문과대학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건국대학교 학생복지처장과 문과대학장 그리고 한국철학회,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인문한국(HK)연구소협의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원장과 통일인문학단장을 겸하고 있다. 30여 년 동안 대학에 몸담고 정치·사회 철학을 연구하면서 한국적인 철학 연구의 풍토를 세우기 위해 고심했으며, 남북의 통일은 ‘사람의 통일’이라는 관점에서 ‘통일인문학’이라는 학문분야를 개척했다. 국제고려학회 서울지회장과 민족화해협력국민협의회 정책위 위원장을 맡아 통일인문학의 이론을 사회실천적인 차원에서 확산하는 데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인 논저로는 〈분단과 통일, 그리고 한국의 인문학〉(2010), 〈통일학의 정초를 위한 인문적 비판과 성찰〉(2013), 《소통, 치유, 통합의 인문학》(2009, 공저), 《통일을 상상하라》(2017, 공저)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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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1999년 정치학 박사를 취득한 박인휘는 2004년부터 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국제안보, 동북아국제관계 등을 강의하고 있다. 청와대 안보실 자문위원,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2023년부터 제67대 한국국제정치학회 회장을 수행할 예정이다. 민화협 정책위원,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 윤보선민주주의연구원 운영위원, 안민정책포럼 부회장, 중앙일보 독자위원 등 각종 NGO, 싱크탱크, 언론 등에도 적극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연구와 저서로는 ‘The Koreas between China and Japan(Cambridge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1999년 정치학 박사를 취득한 박인휘는 2004년부터 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국제안보, 동북아국제관계 등을 강의하고 있다. 청와대 안보실 자문위원,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2023년부터 제67대 한국국제정치학회 회장을 수행할 예정이다. 민화협 정책위원,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 윤보선민주주의연구원 운영위원, 안민정책포럼 부회장, 중앙일보 독자위원 등 각종 NGO, 싱크탱크, 언론 등에도 적극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연구와 저서로는 ‘The Koreas between China and Japan(Cambridge출판사, 2014)’의 북챕터, 『한국형 발전모델의 대외관계사(편저, 인간사랑, 2018)』, 『탈냉전사의 재인식(편저, 한길사, 201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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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워릭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 박사를 취득한 성기영은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외교전략연구실장 겸 책임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미국 남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박사 후 과정을 수료했고,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 정책보좌관과 통일부 통일정책협력관을 역임했다. 1995년부터 2005년까지 동아일보사와 시사저널 기자로 일한 경력을 갖고 있다. 최근 수행한 주요 연구로 ‘한 ·미· 일 안보협력 확대에 대한 각국의 인식과 주요 쟁점 및 과제(국가안보전략연구원, 2022),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평가와 향후 국제질서 전망(공저· 국가안보전략연구원, 2022)’ 등이 있다.
미국 조지아대학교에서 2013년 정치학 박사를 취득한 홍석훈은 현재 국립창원대학교 국제관계학과에 재직하며 북한정치, 국제정치, 한미· 북미관계, 통일·대북정책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통일연구원 연구위원과 기획조정실장,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고, 현재 창원대 미래융합연구소 미래시대준비통일센터장, 한국국제정치학회 편집위원, 한국동북아학회 총무이사 등을 수임하고 있다. 최근 수행한 주요 연구로 <12개 주제로 생각하는 통일과 평화, 그리고 북한(박영사, 2022), ‘지속 가능한 대북정책을 위한 남남갈등 쟁점 분석(JNKS, 2022),’ ‘North Korea’s Tra
미국 조지아대학교에서 2013년 정치학 박사를 취득한 홍석훈은 현재 국립창원대학교 국제관계학과에 재직하며 북한정치, 국제정치, 한미· 북미관계, 통일·대북정책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통일연구원 연구위원과 기획조정실장,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고, 현재 창원대 미래융합연구소 미래시대준비통일센터장, 한국국제정치학회 편집위원, 한국동북아학회 총무이사 등을 수임하고 있다. 최근 수행한 주요 연구로 <12개 주제로 생각하는 통일과 평화, 그리고 북한(박영사, 2022), ‘지속 가능한 대북정책을 위한 남남갈등 쟁점 분석(JNKS, 2022),’ ‘North Korea’s Transition of its Economic Development Strategy(The Korean Journal of Defense Analysis, 201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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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에서 2011년 경제학 박사를 취득한 최지영은 2019년까지 한국은행 경제연구원에서 재직하였으며, 현재 통일연구원에서 북한경제를 연구하고 있다. 통일부 정책자문위원을 역임하였으며, 통일부 자체평가위원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북한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최근 수행한 주요 연구로 ‘독일통일을 통해 본 남북한 인구통합전망(북한연구학회보, 2020)’, ‘한반도 생활공동체 형성을 위한 남북협력 방향 모색(KINU, 2021)’, ‘김정은 집권 이후 북한의 재정금융 제도 변화(KINU, 2022)’ 등이 있다.
연세대학교 통일학 박사를 취득한 정대진은 현재 한라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학부에 재직하고 있다. 한국고등교육재단 국제교류팀장, 아주대학교 아주통일연구소 연구교수를 역임했으며, 신진·소장학자 중심의 독립연구법인 ‘한평정책연구소’ 평화센터장, 민화협 정책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법무부 인권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논저로 ‘남북한 통합의 법적 쟁점: 자결권을 중심으로(통일과법률, 2018)’, 『공정한 국제질서와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공저, 시공사, 2021)』, 『한반도스케치北(공저, 책마루, 202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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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민 한반도경제협력원 원장은 우리 사회를 대표하는 북한 경제와 유라시아 교통물류시스템 전문가다. 1987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교통연구원 북한유라시아연구소장으로 재직하였으며,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 남북관계발전위원회 위원, 청와대 국가안보실 정책자문위원, 통일부 및 국방부 정책자문위원 등으로 정부 정책을 자문했다. UN ESCAP(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National Expert, UNDP(UN개발계획)와 TRADP(광역두만강개발계획) 컨설턴트직을 역임했다. 현재 북한경제포럼 회장, 희망래일 대륙철도연구소장, 동아시아철도포럼 대표, 한국철도공사 비상임이사,
안병민 한반도경제협력원 원장은 우리 사회를 대표하는 북한 경제와 유라시아 교통물류시스템 전문가다. 1987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교통연구원 북한유라시아연구소장으로 재직하였으며,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 남북관계발전위원회 위원, 청와대 국가안보실 정책자문위원, 통일부 및 국방부 정책자문위원 등으로 정부 정책을 자문했다. UN ESCAP(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National Expert, UNDP(UN개발계획)와 TRADP(광역두만강개발계획) 컨설턴트직을 역임했다. 현재 북한경제포럼 회장, 희망래일 대륙철도연구소장, 동아시아철도포럼 대표, 한국철도공사 비상임이사, 한겨레신문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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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1999년 경제학 박사를 취득한 강성진은 경제발전론을 세부 전공으로 현재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통일부 정책자문위원과 한국경제연구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고려대 경제연구소 소장 및 에너지환경대학원 에너지기술정책전문가 과정(GETPPP) 단장을 수임하고 있다. 2023년부터 제46대 한국국제경제학회 회장을 맡을 예정이다. 최근 수행한 주요 연구로 ‘Evaluation of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for North Korea and Its Implication(Korea and the World Economy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1999년 경제학 박사를 취득한 강성진은 경제발전론을 세부 전공으로 현재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통일부 정책자문위원과 한국경제연구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고려대 경제연구소 소장 및 에너지환경대학원 에너지기술정책전문가 과정(GETPPP) 단장을 수임하고 있다. 2023년부터 제46대 한국국제경제학회 회장을 맡을 예정이다. 최근 수행한 주요 연구로 ‘Evaluation of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for North Korea and Its Implication(Korea and the World Economy, 2022),’ 『가보지 않은 길 가야 할 길: 김정은 북한경제(해남, 2019)』, 『경제체제전환과 북한: 지속가능발전의 관점에서(고려대출판문화원, 201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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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에서 1998년 경제학 박사를 취득한 김영훈은 현재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재직하며 북한 농업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0년부터 2015년까지 여러 차례 방북하며 협력사업 주체와 정부에 필요한 자문 역할을 수행했다.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 위원,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남북협력분과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상임위원, 민화협 정책위원을 수임하고 있다. 최근 수행한 주요 연구로 ‘남북한 경협 재개 국면의 농업교류협력 구상과 추진 방안 (KREI, 2019)’과 ‘북한의 농림축산물 교역 동향 분석과 전망 (KREI,
고려대학교에서 1998년 경제학 박사를 취득한 김영훈은 현재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재직하며 북한 농업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0년부터 2015년까지 여러 차례 방북하며 협력사업 주체와 정부에 필요한 자문 역할을 수행했다.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 위원,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남북협력분과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상임위원, 민화협 정책위원을 수임하고 있다. 최근 수행한 주요 연구로 ‘남북한 경협 재개 국면의 농업교류협력 구상과 추진 방안 (KREI, 2019)’과 ‘북한의 농림축산물 교역 동향 분석과 전망 (KREI, 2018)’이 있다.
우리 사회를 대표하는 대북 인도적 지원 전문가이자 통일운동가인 강영식은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대북지원 민간단체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의 창립부터 2019년 사무총장직으로 마무리할 때까지 20여 년간 남북관계 최일선에서 활동했다. 60여개 대북지원단체의 연합체인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운영위원장과 정책위원장, 남북산림분야 협의체인 ‘겨레의숲’ 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2019년 제7대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회장에 취임하여 지자체, 경협 기업 등 여러 기관의 남북 교류협력사업을 지원하고 정부의 대북 정책과 추진 업무에 관여하기도 했다. 현재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우리 사회를 대표하는 대북 인도적 지원 전문가이자 통일운동가인 강영식은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대북지원 민간단체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의 창립부터 2019년 사무총장직으로 마무리할 때까지 20여 년간 남북관계 최일선에서 활동했다. 60여개 대북지원단체의 연합체인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운영위원장과 정책위원장, 남북산림분야 협의체인 ‘겨레의숲’ 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2019년 제7대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회장에 취임하여 지자체, 경협 기업 등 여러 기관의 남북 교류협력사업을 지원하고 정부의 대북 정책과 추진 업무에 관여하기도 했다. 현재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공동대표로 남북협력과 대북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Young-sun, Jeon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HK연구교수. 북한 사회문화 연구와 남북 문화의 소통을 주제로 학술 연구와 대중과의 소통을 고민하는 통일디자이너, 통일문화문역가.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대학원 박사 졸업. 대통령직속 통일준비위원회 전문위원, 통일부정책자문위원을 역임했다. 저서로 『어서와 북한 영화는 처음이지』, 『NK POP : 북한의 전자음악과 대중음악』, 『북한의 체육정책과 체육문화』, 『북한에서 여자로 산다는 것』, 『김정은 리더십 연구』, 『영상으로 보는 북한의 일상』, 『북한의 언어 : 소통과 불통 사이의 남북언어』, 『북한의 정치와 문학: 통제와 자율사이의 줄타기』 등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HK연구교수. 북한 사회문화 연구와 남북 문화의 소통을 주제로 학술 연구와 대중과의 소통을 고민하는 통일디자이너, 통일문화문역가.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대학원 박사 졸업. 대통령직속 통일준비위원회 전문위원, 통일부정책자문위원을 역임했다. 저서로 『어서와 북한 영화는 처음이지』, 『NK POP : 북한의 전자음악과 대중음악』, 『북한의 체육정책과 체육문화』, 『북한에서 여자로 산다는 것』, 『김정은 리더십 연구』, 『영상으로 보는 북한의 일상』, 『북한의 언어 : 소통과 불통 사이의 남북언어』, 『북한의 정치와 문학: 통제와 자율사이의 줄타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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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34쪽 | 150*220*20mm
ISBN13
9791197494437

책 속으로

‘통일 없는 평화는 공허하고 평화 없는 통일은 맹목적’이다. 한반도에서 통일과 평화는 변증법적으로 함께 가야 한다. 이 과정에서 시민이 보다 큰 목소리로 참여해 국민합의를 도출해야 한다. 광범위한 평화 기반을 구축하고 다차원적 남북관계를 형성함으로써 한반도 평화를 이룩해야 한다. 또한 현재의 냉전적인 동아시아 국제질서를 평화와 연대에 기초한 새로운 동아시아의 국제질서로 바꾸어 가는 실천들을 모색함으로써 궁극적인 평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p.29

한반도와 국제질서 대전환이 어떤 맥락과 이해관계에서 교차하는가의 문제는 공동체 안에서 사회적으로 구성(social construction)되어야 한다. 사회적 구성은 논의의 ‘개방 및 자유’와는 다른 차원이다. 역설적이지만 국제질서 대전환의 시기를 맞아 한반도 안보와 평화 문제에 대한 논의가 더 투명하고 개방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평화를 실천하는 가장 현명한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 p.46

대외적으로 한·미·일 안보협력 확대를 모색하는 과제 못지 않게 국내적으로 여론을 효과적으로 설득하는 작업도 동시에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한·미·일 안보협력의 국제정치적 편익을 극대화하되 국내적 비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북핵 억제의 효용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남북관계의 정상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 p.63

지속가능한 대북정책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 내, 남남갈등 해소를 위한 사회통합 정책이 추진되어야 한다. 남한 사회에서 남북분단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치유하고 MZ세대를 포함하는 세대 통합교육 및 통일인식 함양 등이 요구되며 이념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국민통합정책 추진이 필요하다.
--- p.83

북한이 (…) 1990년대 중반과 같은 경제위기에 봉착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산업 전반의 침체와 가동률 저하는 서서히 진행되고 있다. 2022년 북한의 국내 곡물 생산량은 전년대비 18만톤, 3.8% 감소했다. 경제강국의 꿈은 이미 멀어졌고, 기후위기, 보건위기, 장기화된 제재속에 북한 주민들의 생활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 p.100

향후 남북관계의 진전은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겠지만 적어도 무조건적인 선비핵화 신화에 사로잡힌 정책은 아니라는 점은 평가 가능하다. 사회간접자본(SOC) 인프라 개발협력투자, 국제투자 및 금융지원, 대북농업협력과 북한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인도주의 협력, 사회문화협력 등에서 ‘담대한 구상’의 결실이 맺어지기를 기대해본다.
--- p.117

2015년에 북한에 제안한 〈원산-금강산철도 현대화를 위한 투자제안서〉는 북한의 변화를 보여주는 잣대가 되고 있다. 북한은 개발자에게 철도건설 시 〈시설물 철거 비용 및 토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각 비용 항목에 단가를 정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궤도부설시 Km당 단가와 차량의 대당 단가를 공개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비용 편익 수치를 제시하는 등 과거와는 다른 접근법을 시도하고 있다.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 p.140

초기에는 한국이 전면적으로 나서서 북한과 협력하고 경제발전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지원이 이루어질 것이다. 그 단계가 지나고 국제사회에 전면적으로 등장하는 경우 세계 선진국이 막대하게 지원하는 ODA 자금을 비롯하여 다국적기업에 의하여 본격적인 FDI를 통한 국제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다. 이러한 시기가 곧 오기를 기대하면서 ODA나 FDI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한 사전 준비를 충분히 할 필요가 있다.
--- p.160

대북 식량 지원이 다시 추진된다면 먼저 개선이 필요하다. 즉, 대북 식량 지원의 원칙과 지원체계를 미리 구축하여 필요시 질서 있게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할 필요가 있다. 가장 중요한 준비는 지원 목적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것이다. 정부 차원에서 긴급 구호지원 프로그램,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 개발촉진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하기를 제안한다.
--- p.185

앞으로도 상당 기간 남북관계 개선이나 각종 협력사업들이 제대로 실행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회의적 시각이 득세하고 있다. 그럼에도 남북 간 합의사항을 준수하고 교류협력을 재개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선제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성과와 신뢰를 쌓는 계기를 마련해야 하는 것은 여전히 우리 정부와 민간의 몫이다.
--- p.206

남한의 상황도 나쁘다. 경제적인 상황이 좋지 않다. 남북 대화를 추진할 수 있는 분위기도 아니고, 대화의 필요성도 크지 않고, 대화의 방향도 보이지 않는다. 남북 대화를 시도할 모멘텀도 보이지 않는다.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으로 보면 대화의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하지만 정치 논리는 일반 논리의 합리적 판단을 초월한다. 어떤 극적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다. 하지만 만에 하나 극적으로 대화 상황이 연출된다고 해도 효과는 극히 제한적일 것이다.

--- p.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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