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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 우린 그렇게 헤어졌지 ]

봄날, 진접에서/ 무단횡단/ H씨/ 난잡한 하루/ 하나의 몸짓/ 입금 감사합니다/ 다정하게/ 오한기 팬클럽 회원 모집/ 우린 그렇게 헤어졌지/ 커피 쿠폰/ 걱정

[ 좀 더 생각해봐야겠지만 ]

없는 사람

[ 계속 수고하시길 ]

모르는 사람/ 겨울 저녁/ 몽상하는 동안/ 감사한 일/ 시를 지우는 독자/ 어김없이/ 저기 또 한 사람/ 비 오다 그친 밤/ 중거리 슛/ 시인/ 습관성/ 눈 오는 밤/ 극점/ 오늘 오후에는/ 라두 루프 듣는 새벽/ 책들 다 어떻게 하나/ 수유리 지나가며/ 어쩔 수 없어서/ 통속소설 읽는 시간/ 나만의 소음

[ 나라는 문법적 착각 ]

한때가 좋다/ 말이 되는가/ 다큐전문배우/ 시란 무엇인가/ 생각 없이 살자/ 두말없이 혼자서/ 과꽃/ 플롯 없이/ 독자 여러분/ 나와 헤어지는 길/ 사근진과 순긋해변 사이/ 대박/ 종묘를 걸어야겠다/ 순금만 파는 가게/ 떡라면 먹는 저녁/ 소망/ 터무니없는/ 비 맞으면 되지/ 알아서 산다/ 무엇을 쓰고 있는가/ 쓸쓸함을 위하여/ 오늘은 어떤 커피가 좋을까?/ 다른 나라에서/ 강원도에서 몇 밤/ 청탑다방/ 하나 마나한 얘기/ 서울역 가는 중/ 사랑도 그랬던가/ 시는 내일까지만

[ 시집 뒤풀이 ]

한 편의 롱 테이크

저자 소개 1

1953년 강릉에서 태어났다. 강릉교육대학을 졸업했다. 1983년 [문예중앙]으로 등단했고, 25년간 대학에서 문학을 강의하며 교수생활을 했다. 시집 『아무것도 아닌 남자』, 『저기 한 사람』, 『헌정』, 『본의 아니게』, 『사경을 헤매다』, 『치악산』, 『정선아리랑』, 『길찾기』, 『오늘 문득 나를 바꾸고 싶다』, 『꿈꾸지 않는 자의 행복』, 『나는 가끔 혼자 웃는다』 등을 썼다. 산문집 『시를 쓰는 일』, 『오는 비는 올지라도』, 『시만 모르는 것』, 『시인의 잡담』, 『설렘』, 『거북이목을 한 사람들이 바다로 나가는 아침』 등을 썼으며, 연구서 『김유정의 소설세계』가 있다.
1953년 강릉에서 태어났다. 강릉교육대학을 졸업했다. 1983년 [문예중앙]으로 등단했고, 25년간 대학에서 문학을 강의하며 교수생활을 했다. 시집 『아무것도 아닌 남자』, 『저기 한 사람』, 『헌정』, 『본의 아니게』, 『사경을 헤매다』, 『치악산』, 『정선아리랑』, 『길찾기』, 『오늘 문득 나를 바꾸고 싶다』, 『꿈꾸지 않는 자의 행복』, 『나는 가끔 혼자 웃는다』 등을 썼다. 산문집 『시를 쓰는 일』, 『오는 비는 올지라도』, 『시만 모르는 것』, 『시인의 잡담』, 『설렘』, 『거북이목을 한 사람들이 바다로 나가는 아침』 등을 썼으며, 연구서 『김유정의 소설세계』가 있다. 산문소설 『페루에 가실래요?』를 썼다. 빗소리듣기모임 준회원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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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5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128*210*20mm
ISBN13
9791192542379

책 속으로

주민증 제시하세요
왜요?
선생님은 무단횡단자입니다
건널목 아닌 데서 건너면 어떡한답니까?
경찰이다

집사람은 두고두고 말한다
당신이 그런 사람이야

---「무단횡단」중에서

추천평

시를 잘 쓴다는 게 가능한 일인가. 시인이 품고 있는 근본적인 의심이다. 잘 쓴 시, 좋은 시는 시인에게 드리워진 환상이다. 좋은 시는 결여의 형식으로 존재한다. 쓰여질 수 없기에 그러하다. 그것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처럼 난감한 소망이다. 세상에 떠도는 좋은 시는 여론조사 효과와 같다. 평균적 합의일 뿐이고 조사 주체에 따라 개념은 막연해진다. 이러한 사정에 기대어 박세현은 자기가 쓴 시를 시라고 착각하는지도 모른다. 다른 시인들이 그런 것처럼. - 우박 (문학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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