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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꿈이든 괜찮아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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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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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글 : 프르체미스타프 베히터로비츠 Prezemyslaw Wechterowicz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며, 대본도 쓰고, 시를 쓰기도 해요. 현재 바르샤바에 살고 있어요. 지금까지 폴란드에서 스무 권이 넘는 책을 출간했으며, 그중 여러 권이 다른 나라에 소개되었어요. 주로 강한 예술적 배경을 가진 젊은 일러스트레이터와 공동 작업을 하며, 어린이와 성인 독자 모두에게 인기를 얻고 있어요.
그림 : 마르타 이그네르스카 Marta Ignerska
폴란드의 대표적인 그래픽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예요. 이 책 무슨 꿈이든 괜찮아 Wielkie Marzenia로 2008 폴란드 출판 협회 선정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책 상’을 수상했어요. 시 그림책 투빔 Tuwim으로 2008 볼로냐 라가치 상 시 부문 대상, 알록달록 오케스트라 All Tuned up로 2012 볼로냐 라가치 상 논픽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어요. 바르샤바에 살면서 폴란드, 독일, 프랑스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어요.
역자 : 김서정
동화작가, 평론가, 중앙대학교 강의 교수이자 현재 K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한국위원회) 회장이에요. 많은 어린이 책을 썼고 더 많은 책을 번역했어요. 언젠가 중학교 때 학적부를 떼어 보니 장래 희망이 교수, 평론가, 바이올리스트로 해마다 바뀌고 있었어요. 지금은 강의교수, 동화평론가니 꿈을 이룬 셈이지요. 바이올리니스트요? 그것도 고등학교 때 현악반에서 바이올린을 배우고 합주회까지 했으니 이루었다고 볼 수 있겠지요?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2월 1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52쪽 | 515g | 225*315*15mm
ISBN13
9788956634883

출판사 리뷰

“꿈은 참 좋은 거야. 누구든 꿀 수 있으니까!”

황새 가족이 있습니다. 엄마 황새는 늘어지게 한번 쉬어 보는 것이 꿈이지요. 늘 물에서 사는 뱀장어 가족의 꿈은 에베레스트 산에 오르는 것이래요. 꼬마 불은 소방대 아저씨들과 놀고 싶고, 하루살이는 더도 말고 딱 하루만 더 살고 싶고, 상어는 머리를 기르고 싶대요. 날개가 두 개 더 있으면 좋겠다며 날개를 퍼덕이는 숨 가쁜 벌새의 꿈을 들으면 절로 웃음이 지어집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온 세상이 꿈으로 가득 찹니다. 『무슨 꿈이든 괜찮아』는 세상 모든 것들이 꾸는 소소하지만 위대한 이야기를 자유로운 상상력과 감각적인 이미지로 풀어놓으며 세상 모든 꿈속에 담긴 반짝이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서로 다른 개성과 소리를 지닌 반짝이는 ‘꿈’의 모습

“이 다음에 커서 뭐가 되고 싶니? 네 꿈은 뭐야?” 어른들은 이렇게 꿈의 의미를 한정지어 사용합니다. ‘꿈’이란 무엇일까요? 꼭 대통령, 판사, 의사가 되는 것만이 꿈은 아닙니다. 우리가 매일 밤 잠자는 동안에 보는 환상도, 꼭 이루고 싶은 희망도, 불가능해 보이는 어떤 기대도 모두 꿈의 모습입니다. 사람들은 자신만의 꿈을 꾸며 살아갑니다. 꿈을 통해 여러 가지 희망을 이야기하고, 다양한 감정들을 표현하며 위로받지요. 특히 아이들은 자유로운 상상력과 독창적인 생각으로 자신만의 꿈을 말하기도 합니다. 오늘의 작은 바람부터 내일의 장래 희망까지, 끝없는 상상력으로 무슨 꿈이든 생각해 보게 하는 이 책은 다양한 시각으로 ‘꿈’을 바라보며 서로 다른 개성과 소리를 지닌 반짝이는 꿈들이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임을 이야기합니다.

자유로운 그림, 놀랍도록 풍성한 은유

2008 폴란드 출판협회 선정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그림책 상’을 수상하기도 한 이 작품은 폴란드의 대표적인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마르타 이그네르스카의 자유롭고도 독창적인 이미지가 돋보이는 책입니다. 크레파스와 색연필, 펜과 물감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쓱쓱 그려낸 듯한 그림들은 힘을 주지 않고도 독자들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무엇보다 간결하고도 함축적인 텍스트를 자유로운 선의 흐름과 익살스러운 이미지로 다채롭게 표현하여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것이 이 작품이 가진 매력입니다. 문장에 갇히지 않고 다양한 의미를 담아낸 독창적인 그림은 보면 볼수록 다른 이야기를 확장시켜 나갑니다. 이 책을 펼칠 때마다 아이들은 매번 새로운 꿈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의 특징

“네 꿈은 뭐니? 뭐든, 그려 봐. 무슨 꿈이든 괜찮아!”
우물, 하루살이, 태양, 벌새 등 세상 모든 친구들이 들려주는 꿈 이야기를 눈으로 쫓으며 책장을 넘기면 마지막 장에 이릅니다. 마지막 장은 나만의 꿈을 그리는 페이지로 독자들의 참여를 유도합니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나만의 꿈을 그려 넣으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책이 완성됩니다.

추천평

‘꿈’이란 말은 ‘사랑’이란 말과 비슷한 것 같아요. 너무 많이 써서 지겨울 정도다, 본래의 뜻이 뒤틀렸다는 점에서요. 그럼에도 우리가 사는 데 가장 필요한 말이라는 점에서도요. 본래의 뜻을 제대로 되살려야 한다는 점에서도 그렇지요. 정말이지, 꿈은 무엇일까요? 어떻게 내 꿈을 세우고 이루어 나가야 할까요? 이 책을 보는 동안만이라도 자유롭고 행복하게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서정 (KBBY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한국위원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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