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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포토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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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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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내면서
『앵글 속 지리학』의 서문 강원 001 장전항 코브 해안 002 진부령 003 용암대지와 고석정 004 직탕폭포 005 청대산에서 본 청초호 006 울산바위 007 화강암 풍화와 울산바위 008 내린천 살둔마을 009 장수대 가리천 토석류 010 설악산 폭포 시리즈 011 대승폭포 012 백봉령 석회암 채굴장 013 한국의 그랜드캐니언 미인폭포 014 동강 015 동해휴게소에서 본 정동진 해안단구 016 모래시계와 정동진역 017 라피에가 발달한 해안 018 솔비치호텔에서 본 추암해수욕장 019 매봉산 고랭지채소재배단지 020 호산해수욕장과 솔섬 021 나한정 스위치백 022 하천쟁탈과 미인폭포 023 높은기에서 본 백두대간 024 탑카르스트 선돌 025 선돌에서 본 하안단구 026 한반도지형 선암마을 027 병방치에서 본 감입곡류와 구하도 028 돌리네와 낙수혈 029 능경봉에서 본 대관령 저위평탄면 030 백룡동굴과 칠목령 경기·인천 031 용문사 은행나무 032 백령도 두무진 033 대청도 농여해수욕장 034 대청도 옥죽동 해안사구 충남·충북 035 계룡산 036 신두리 해안사구 037 진천 농다리 038 부소담악 039 백화산 040 선행하천 석천 041 초강천 구하도 042 단양군 적성면 하안단구 043 사인암 044 소백산 연화봉 경북 045 도동항 046 88도로 047 독도를 바라보는 도동 삭도전망대 048 독도 049 행남해안산책로 050 나리분지 051 추산 052 코끼리바위 공암 053 사태감의 암석 애벌런치 054 삼강주막 055 회룡포 물돌이 056 청도 흰덤봉에서 본 구하도 경남 057 삼문동 물돌이 058 경주산 미앤더코어와 구하도 059 호박소 포트홀 060 만어산 암괴원 061 화왕산 고위평탄면 062 창녕 교동고분군 063 박유산에서 본 가조분지 064 대암산에서 본 초계분지 065 구하도 속 배후습지 연당지 066 황매평전 067 대병고원 068 합천호 069 해발 110m에 위치한 황계폭포 070 함양 활단층 노두 071 천왕봉에서 본 지리산 주능선 072 지리산 세석평전 073 경호강 자연제방 074 남강 범람원 내 야주하천 075 진양호 방수로 가화천 076 사천선상지 077 삼천포대교 078 삼천포 목섬과 해안파식대 079 지족해협 죽방렴 080 다랭이마을 081 고성 삼각주 082 봉암 육계도 083 대금산에서바라본거가대교 084 중화마을 가두리 양식장 085 등대섬 1 086 등대섬 2 087 욕지도 088 연화도 용머리바위 089 소병대도와 대병대도 090 진례분지 091 구천댐 돌안골 092 돛대산에서 본 낙동강 삼각주 093 동신어산에서 본 물금 094 생림승수로 1 095 생림승수로 2 096 임호산에서 본 김해평야 097 정병산에서 본 주남저수지 098 안민고개와 분수계 099 낙동강 1: 신곡천습지 100 낙동강 2: 물금취수장과 매리공단 101 금정산맥 능선에서 바라본 양산단층 102 양산 고위평탄면 103 천성산 고산습지 화엄늪 104 와룡산 보른하르트 울산·부산 105 영남알프스 신불능선 106 강동화암주상절리 107 부산항 1 108 부산항 2 109 가덕도 응봉산에서 본 연안사주 110 서낙동강 중사도 111 승학산에서 본 삼각주 112 천마산에서 본 감천마을 113 안창마을 114 황령산 사자봉에서 본 부산항 115 이기대와 광안대교 116 동래성 북장대에서 본 동래구 일대 117 금정산성 제주 118 한라산 남벽 119 어승생악에서 본 한라산 120 윗세오름 가는 길 121 고근산에서 본 한라산 122 서귀포 월드컵경기장 123 편형수 124 당근 수확 125 무 수확 126 망자의 공간 입산봉 127 새별오름 아래 공동묘지 128 다랑쉬오름(월랑봉) 129 아끈다랑쉬오름 130 지미봉에서 본 한라산 131 일출봉 1 132 일출봉 2 133 일출봉 3 134 일출봉 4 135 섭지코지 136 통오름 137 물영아리오름 138 정방폭포 139 서귀포항 140 하논 141 썩은섬 142 지삿개 143 천제연폭포 144 조근모살 145 박수기정 146 용머리 147 산방산 148 안덕계곡 149 단산에서 본 한라산 150 서광다원 151 송악산에서 본 한라산 152 알뜨르비행장 153 가파도에서 본 송악산과 산방산 154 협재굴 155 금능해수욕장 156 금악에서 본 한라산 157 금악 분화구 158 차귀도 159 제주 골프장 전남 160 구례선상지 1 161 구례선상지 2 162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마을 163 금오산에서 바라본 광양제철소 164 광양시 다압면 매실마을 165 낙안읍성 166 순천만 167 목포 갓바위 168 만성리검은모래해변 169 여수 오동도 170 고흥군 도화면 육계도 171 득량만간척지 172 보성다원 1 173 보성다원 2 174 천관산 175 팔영산 176 동석산 177 산이반도 178 진도대교 179 피아골 차밭 180 해남 세광염전 181 가거도 섬등반도 182 마구산에서 바라본 만재도 183 함평만 개막이 184 슬로시티 증도 185 월출산 186 법성포 전북 187 대장산에서 바라본 선유도 188 적상산 189 무주군 용담구하도 190 용담호 191 옥정호 붕어섬 192 덕유산 193 고남산에서 바라본 운봉고원 194 운봉고원 곡중분수계 195 남원시 196 정령치 백두산 197 천지 1 198 천지 2 199 천지 3 200 백두산 화산추 201 이도백하의 U자곡 202 장백폭포 203 부석림 204 일송정 205 해란강 206 방천 일안망삼국 207 장군총 208 호태왕비 부록 지오포토, 그 의미와 기법: 포토그래피, 지오그래피, 그리고 카토그래피 지오포토를 잘 찍으려면 |
저자 소개2
1956년 일본 오카야마에서 태어난 재일교포 2세로, 1961년 귀국 후 부산에서 초·중등학교를 다녔다.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지리학과를 졸업했고, 영국 사우샘프턴 대학에서 지리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4년 경상대학교 지리교육과에서 전임강사로 교수직을 시작했고, 2017년 2월 부산대학교에서 명예퇴직했다. 그사이 (사)대한지리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2015년에는 대한지리학회 학술상도 받았다. 초창기 연구주제는 하천수문지형학과 통계지도였으나, 이후 한반도 산맥과 산지체계로 관심이 옮겨갔다. 이 과정에서 다수의 저서와 번역 책을 발간하였다.
교수직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1
1956년 일본 오카야마에서 태어난 재일교포 2세로, 1961년 귀국 후 부산에서 초·중등학교를 다녔다.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지리학과를 졸업했고, 영국 사우샘프턴 대학에서 지리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4년 경상대학교 지리교육과에서 전임강사로 교수직을 시작했고, 2017년 2월 부산대학교에서 명예퇴직했다. 그사이 (사)대한지리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2015년에는 대한지리학회 학술상도 받았다. 초창기 연구주제는 하천수문지형학과 통계지도였으나, 이후 한반도 산맥과 산지체계로 관심이 옮겨갔다. 이 과정에서 다수의 저서와 번역 책을 발간하였다.
교수직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16세기, 19세기라는 세계사적 전환기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 우선 16세기 유럽의 상업지도학 발달과 메르카토르의 1569년 세계지도의 탄생을 정리해 『1569년 메르카토르 세계지도의 인문학』을 출간하였다. 또한 19세기 동아시아 최대 다이내믹이라 할 수 있는 메이지 유신에 관심을 가지면서 마리우스 잰슨 교수의 『사카모토 료마와 메이지 유신』을 번역했는데, 그 와중에 우리나라에 근대 지구과학이 도입되는 과정과 한반도 산맥론을 추적하면서 『조선기행록』과 『한반도 지형론』도 번역하였다.
퇴직을 앞두고 ‘인생 작업’이라는 각오로 다시금 메이지 유신이란 주제를 끄집어 들었다. 이번에는 메이지 유신의 상징적 인물인 사카모토 료마와는 정반대편, 다시 말해 삿초 사관에 묻혀 버린 막부 측 인물에 관한 이야기를 펼쳤다. 메이지 신정부에 무력 저항하면서 막말 홋카이도 공화국 총재라는 특별한 이력을 지녔던 에노모토 다케아키의 인생역정을 통해, 막말과 메이지 초기 일본이 경험했던 미증유의 다이내믹을 그리고자 했다. 그 결과가 『幕末의 풍운아 에노모토 다케아키와 메이지 유신』이다.
퇴임 후 잠시 송파경찰서 뒷골목에서 1인 식당 <동락>을 운영하기도 했으나, 결국 송충이 솔잎 먹는다고 쟁여 놓았던 원고 다시 꺼내 들었다. 이번 책 『메이지유신의 선봉: 사쓰마와 시마즈 히사미쓰』에서는 사쓰마 번을 하나로 묶어 막말 교토 정국을 주도한 사쓰마의 국부 시마즈 히사미쓰(島津久光)에 초점을 맞추었지만, 어느 개인의 영웅적 결단이 아니라 사쓰마 번이라는 집단의 매 순간 결정이 어떻게 막말의 대혼돈을 헤쳐 나올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으며, 나아가 메이지 신정부 탄생이라는 엄청난 결과에까지 도달하게 되었는가를 살펴보려 했다.
교수직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16세기, 19세기라는 세계사적 전환기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 우선 16세기 유럽의 상업지도학 발달과 메르카토르의 1569년 세계지도의 탄생을 정리해 『1569년 메르카토르 세계지도의 인문학』을 출간하였다. 또한 19세기 동아시아 최대 다이내믹이라 할 수 있는 메이지 유신에 관심을 가지면서 마리우스 잰슨 교수의 『사카모토 료마와 메이지 유신』을 번역했는데, 그 와중에 우리나라에 근대 지구과학이 도입되는 과정과 한반도 산맥론을 추적하면서 『조선기행록』과 『한반도 지형론』도 번역하였다.
퇴직을 앞두고 ‘인생 작업’이라는 각오로 다시금 메이지 유신이란 주제를 끄집어 들었다. 이번에는 메이지 유신의 상징적 인물인 사카모토 료마와는 정반대편, 다시 말해 삿초 사관에 묻혀 버린 막부 측 인물에 관한 이야기를 펼쳤다. 메이지 신정부에 무력 저항하면서 막말 홋카이도 공화국 총재라는 특별한 이력을 지녔던 에노모토 다케아키의 인생역정을 통해, 막말과 메이지 초기 일본이 경험했던 미증유의 다이내믹을 그리고자 했다. 그 결과가 『幕末의 풍운아 에노모토 다케아키와 메이지 유신』이다.
퇴임 후 잠시 송파경찰서 뒷골목에서 1인 식당 <동락>을 운영하기도 했으나, 결국 송충이 솔잎 먹는다고 쟁여 놓았던 원고 다시 꺼내 들었다. 이번 책 『메이지유신의 선봉: 사쓰마와 시마즈 히사미쓰』에서는 사쓰마 번을 하나로 묶어 막말 교토 정국을 주도한 사쓰마의 국부 시마즈 히사미쓰(島津久光)에 초점을 맞추었지만, 어느 개인의 영웅적 결단이 아니라 사쓰마 번이라는 집단의 매 순간 결정이 어떻게 막말의 대혼돈을 헤쳐 나올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으며, 나아가 메이지 신정부 탄생이라는 엄청난 결과에까지 도달하게 되었는가를 살펴보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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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생. 경상대학교 지리교육과 졸업, 부산대학교 대학원 사회교육학과 졸업(교육학박사).
현 부산대학교 강사, 부경대학교 활성단층 및 지진재해저감 연구소 전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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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3년 08월 24일
- 쪽수, 무게, 크기
- 396쪽 | 190*245*30mm
- ISBN13
- 9788962910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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