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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세대를 위한 우리 새 이야기
김성현
철수와영희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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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세대를 위한 상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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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_ 새가 살 수 없는 세상은 사람도 살 수 없어

1. 새들의 다양성

너의 이름은
크기가 제각각
부리는 편리해
발 모양도 가지가지
깃털 같은 내 옷
새들은 감각적이야
배불리 먹는 법
서로 도우며 함께 사는 공생

2. 위대한 탄생

내 사랑을 받아 줘
새들의 결혼 생활
소중한 나의 둥지
새 생명의 시작
내 알을 부탁해
세상 밖으로

3. 날아라 새들아

날개가 있다는 건
날기 위해 태어났어
여러 가지 비행 기술
비행의 달인
철새는 왜 이동할까
지도 따윈 필요 없어

4. 계절이 바뀌면

겨울새 이야기
여름새 이야기
나그네새 이야기
길 잃은 새 이야기
텃새 이야기

5. 새와 함께

새를 연구하는 법
새를 구별하는 법
새를 만나기 위해
새들이 사라진다면
친근한 우리새 100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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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1

이학 박사.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동물자원연구부장으로 일하며, 한국조류학회와 한국동물분류학회 이사로도 활동합니다. 맹금류를 비롯한 철새의 이동과 분포 등을 연구합니다. 쓴 책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우리 새 이야기』, 『10대와 통하는 야외 생물학자 이야기』 등이 있고, 감수한 책으로 『맹순 씨네 아파트에 온 새』, 『조류 세계에서 살아남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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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9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88쪽 | 304g | 142*205*12mm
ISBN13
9791188215942

책 속으로

-“새가 살 수 없는 세상은 사람도 살 수 없다”라는 말이 있어. 생태계의 최고 소비자 위치에 있는 새가 사라진다는 것은 먹이사슬의 연결 고리가 끊어진다는 것을 의미하거든. 새들을 보호하지 않으면 우리도 살아가기 힘들지 몰라.

-깃털을 가진 동물은 새밖에 없어. 다른 동물과 구별되는 가장 큰 특징이지. 깃털처럼 가볍다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니? 날아갈 때 몸무게를 최소화하려고 가벼운 거야. 그렇지만 몸을 보호하기 위해 단단하기도 해. 벌새처럼 깃털이 1천 개 이하인 새도 있지만 고니류처럼 깃털이 2만 5천 개 이상인 새도 있어.

-새는 시야도 넓어서 천적이나 먹잇감을 쉽게 발견해. 사실 새는 눈이 머리뼈에 고정되어 있어서 사람처럼 눈을 움직이기 어려워. 그래서 눈을 움직이지 않고도 넓게 볼 수 있도록 진화했지. 사람의 시야가 약 200도인데, 비둘기는 316도, 멧도요는 359도라고 해. 부엉이류는 시야가 사람과 거의 비슷하지만 대신 목을 270도나 돌릴 수 있어서 좁은 시야를 극복한단다.

-새들은 다른 종과 함께 살아가기도 해. 종종 들판에서 소 등 위에 황로가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덩치 큰 소에게 찰싹 붙어 있으면 안전하거든. 게다가 소가 움직이면 풀숲의 곤충이 놀라 튀어 오르잖아. 그 곤충은 바로 황로의 먹이가 되는 거야. 소와 함께 있으면 위험도 피하고 손쉽게 먹이도 구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인 셈이지.

-암컷과 수컷의 생김새가 다른 새들은 대부분 수컷이 화려하고 아름다워. 평소에는 암컷과 생김새가 비슷하지만 번식 시기에만 예쁜 번식깃이 생기는 수컷도 있어. 암컷에게 선택되려고 아름답게 진화한 것 같아. 암컷은 화려하지 않고 색이 수수한 경우가 많아. 암컷이 아름다우면 번식할 때 위험에 맞닥뜨릴 수 있잖아. 대부분의 암컷은 번식 활동에 전념해야 하는데 천적의 눈에 쉽게 띈다면 잡아먹힐 수도 있거든.

-알의 크기와 색깔도 천차만별이야. 새 중에서 가장 큰 타조의 알은 가장 작은 벌새의 알보다 무려 4,500배나 커. 색깔도 다양해서 휘파람새의 적갈색 알은 초콜릿 같고, 쇠유리새의 푸른색 알은 사파이어 보석 같아. 나뭇가지로 둥지를 지어서 알을 낳는 까치는 짙은 밤색의 얼룩무늬여서 보호색을 띠지. 새들은 저마다 생활환경이나 습성에 맞게 모양도, 크기도, 색깔도 제각각인 알을 낳도록 진화했어. 새들이 다양한 만큼 새의 알에도 새 생명을 탄생시키기 위한 다양한 생존 전략이 숨겨져 있단다.

-가장 먼 거리를 이동하는 새는 북극제비갈매기야. 번식지인 북극과 겨울을 나는 남극을 해마다 왕복하지. 그 거리는 무려 3만~4만 킬로미터라고 해. 해마다 지구 한 바퀴를 도는 셈이지. 손바닥만 한 새가 이렇게 먼 거리를 비행한다니 무척 놀라워. 물론 북극과 남극 사이를 한 번도 쉬지 않고 날아가는 것은 아니야. 우리가 차를 타고 갈 때 휴게소에서 쉬어 가는 것처럼 북극제비갈매기도 중간 지점에서 잠시 쉬었다가 가지. 그런데 북극에서 번식하고 북아메리카에서 겨울을 나는 흰기러기는 단 하루 만에 약 2,000킬로미터를 이동한 기록이 있다고 해. 계산해 보면 시속 83킬로미터로 쉬지 않고 날아간 셈이지.

-사람들이 시각에 의존해 길을 찾듯 새들도 주변의 사물이나 환경을 보면서 길을 찾아. 새들은 시력이 좋은데 높은 하늘에서는 더 멀리 볼 수 있지. 낮에 이동하는 새들은 햇빛의 이동 방향과 해의 높이를 기준으로 길을 찾아. 밤에 이동하는 새들은 계절에 따라 나타나는 별자리나 북극성처럼 위치가 변하지 않는 별을 기준으로 길을 찾기도 하지. 새들은 뇌의 앞부분에 철 성분이 있어서 지구의 자기장을 느낄 수 있다고 해. 지구는 커다란 자석과 같기 때문에 자기장을 느낄 수 있다면 쉽게 방향을 알 수 있을 거야.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새들의 생태를 통해 배우는 자연의 소중함

다양한 새들의 생태를 담은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은 새에 대한 정보는 물론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왜 새를 보호하고 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으며, 새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된다.

저자는 환경 개발로 서식지가 파괴되고, 농약이나 중금속 등 환경오염으로 멸종될 위기에 처한 새들에 대해 관심을 갖자고 말한다. “새가 살 수 없는 세상은 사람도 살 수 없다”며 생태계의 최고 소비자 위치에 있는 새가 사라진다는 것은 먹이사슬의 연결 고리가 끊어진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새들을 보호하지 않으면 우리도 살아가기 힘들지 모른다고 말한다.

이 책에 담긴 새들의 이야기는 흥미롭다. 그중 몇 가지 예를 들면 새들의 이름은 주로 ‘부리가 큰 까마귀’라는 뜻에서 지어진 큰부리까마귀처럼 생김새의 특징을 보고 이름을 짓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또는 ‘뻐꾹뻐꾹’ 우는 뻐꾸기나 방울 소리를 내는 방울새처럼 울음소리의 특징을 따라서 짓기도 하며 물닭이나 바다꿩처럼 사는 곳에 따라서 짓기도 하고, 물을 저으면서 먹이를 찾는 저어새처럼 행동의 특징에 따라 짓기도 한다.

우리나라에 사는 새 중 가장 키가 큰 새는 두루미다. 어른 여자의 키와 비슷하게 150센티미터가 넘는 두루미도 있으며, 가장 무거운 새는 16킬로그램 정도인 혹고니고, 가장 작은 새는 상모솔새인데, 몸길이가 10센티미터도 안 되고 몸무게는 3그램 조금 넘는 정도다.

새들도 결혼 제도가 있는데, 사람처럼 한 쌍의 암수가 만나 결혼하고 알을 낳아 새끼를 키우는 일부일처제가 대부분이다. 두루미는 한번 짝을 맺으면 평생을 함께하는데, 원앙은 평생 같이 살진 않는다고 한다. 원앙은 암수가 다정해 보이긴 하지만 매년 짝을 바꾸기 때문에 신혼부부에게 원앙처럼 살라고 하면 안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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