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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세대를 위한 녹색 특강
박병상
철수와영희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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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세대를 위한 상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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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녹색이 일상인 삶을 위해

1부. 자연은 우리의 친구

1. 자연 생태계의 원리
약육강식은 없다
자연을 지배하는 공생 관계
지렁이는 행복하다
차이와 다름이 유지하는 생태계

2. 인류세의 등장
인간이 만들어 낸 재앙
지금은 인류세
다양성 상실이 불러온 위기
기후 위기는 생존의 문제

3. 갈 곳 잃은 자연의 생명들
봄, 화려한 생명의 계절
꿀벌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잃어버린 갯벌 풍경
생물 다양성을 지키자
자연이 가져다주는 행복

2부. 지구가 위험해요

4. 뜨거운 지구
빙하가 사라진다면
영화 속 재난이 현실로
가난한 사람에게 먼저 찾아온 재난
이제는 미래를 생각할 때

5. 재생 에너지의 미래
화석 연료 위에 세워진 현대 문명
착한 발전소 만들기
핵이라는 치명적인 에너지
대안 에너지를 모색하는 사람들

6. 기후 위기 시대의 과학 기술 사용법
기술이 바꿔 놓은 우리의 일상
과학 기술은 만능이 아니다
생명 공학의 윤리성
‘개선’이 필요한 생명은 없다
지구를 위한 기술

3부. 우리가 꿈꾸는 녹색 미래

7. 녹색으로 거듭나는 도시
‘사람의 얼굴’을 잃은 도시
도시와 소비
흙과 가까워지기
자동차 없는 도시 상상하기
미래 세대와 소통하는 도시

8. 눈앞에 다가온 식량 위기
400년 만에 찾아온 가뭄
석유로 키우는 먹거리
가축의 비극, 농산물의 위기
내 땅에서 자급자족하는 세상으로

9. 새로운 생태 문명을 꿈꾸며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학교에서 배워야 할 것
자연을 희생한 대가
미래 세대가 이끌 변화

저자 소개 1

도시와 생태 문제를 고민하고 대안을 찾아 헤매는 고집불통의 서생. 군 생활을 빼고는 태어나 한 번도 인천을 떠나지 않고 ‘환경운동을 하는 생물학자’다. 1976년 인하대학교에 생물학과에 입학해 학부와 석사와 박사 과정을 1988년까지 마치고, 가톨릭대학교 환경사회학 석사 과정에 입학했으나 졸업하지는 못했다. 그동안 생태적 시각으로 여러 대학에서 ‘환경과 인간’이라는 주제로 강의했고, 현재 인천도시생태·환경연구소 소장이다. 『어쩌면 가장 중요한 이야기』 『동물인문학』 『탐욕의 울타리』 『파우스트의 선택』 『내일을 거세하는 생명공학』 『우리 동물 이야기』 『참여로 여는 생태공동체』
도시와 생태 문제를 고민하고 대안을 찾아 헤매는 고집불통의 서생. 군 생활을 빼고는 태어나 한 번도 인천을 떠나지 않고 ‘환경운동을 하는 생물학자’다. 1976년 인하대학교에 생물학과에 입학해 학부와 석사와 박사 과정을 1988년까지 마치고, 가톨릭대학교 환경사회학 석사 과정에 입학했으나 졸업하지는 못했다. 그동안 생태적 시각으로 여러 대학에서 ‘환경과 인간’이라는 주제로 강의했고, 현재 인천도시생태·환경연구소 소장이다. 『어쩌면 가장 중요한 이야기』 『동물인문학』 『탐욕의 울타리』 『파우스트의 선택』 『내일을 거세하는 생명공학』 『우리 동물 이야기』 『참여로 여는 생태공동체』 『녹색의 상상력』 『이것은 사라질 생명의 목록이 아니다』 등을 썼고, 다수의 공동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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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1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268g | 142*205*10mm
ISBN13
9791171530021

책 속으로

- 수많은 동식물이 생태계 안에 우열 없이 어우러집니다. 이러한 생태계의 그물망이 건강하게 유지될 때 그 안에 사는 사람도 건강합니다. 그것이 바로 ‘자연스러움’, 즉 자연의 본질이에요.

- 다양한 생물 종이 서로 돕는 생태계는 우리 인간 사회가 지향해야 할 모습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성별과 나이, 정치와 종교를 차별하지 않는 사회, 나아가 문화, 인종, 학력을 구별하지 않고 다양한 문화와 개성을 존중하는 사회를 추구합니다. 바로 ‘생태 사회’입니다.

- 생물 다양성이 파괴되면서 지금 이 순간도 수많은 생물이 멸종해 가고 있어요. 배려와 공존의 가치가 사라진 지금 지구 생태계는 위기에 휩싸였습니다. 파국으로 치닫는 기후 변화는 강력한 경고입니다. 지금 같은 삶에서는 대안을 찾을 수 없다는 신호예요.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서로 어우러지며 순환하는 생태계, 개성을 배려하는 사회에서 대안을 찾아야 합니다.

- 학자들은 지금 이 순간도 멸종은 계속되고 있다고 해요. 하루에도 수십 종의 생물이 사라지고 있으며 이런 추세라면 향후 1만 년 내에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이 멸종할지도 모른다고 경고합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 원인이 달라요. 자연이 아니라 바로 우리 인간입니다.

- 우리가 기후 위기를 극복하려는 것은 친환경이 옳기 때문만은 아니에요. 바로 인류의 생존 때문입니다. 기성세대와 미래 세대가 함께 이 문제를 곰곰이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 그린란드 빙하가 녹는 중입니다. 환경 운동가들은 20여 년 전보다 일곱 배 이상 빠르게 녹는다고 걱정합니다. 지구가 뜨거워진 탓이에요. 그린란드 빙하는 그 면적이 179제곱킬로미터, 평균 두께가 1.5킬로미터에 달합니다. 한반도의 여덟 배가 넘는 크기예요. 환경 운동가들은 이 빙하가 모두 녹으면 지구 해수면이 많게는 6~7미터 높아질 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우리가 아는 해안 도시 대부분이 물에 잠긴다고 봐야겠죠.

- 핵 발전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주장과 달리 전 세계 여러 나라가 핵 발전에서 손을 떼고 있어요. 안전을 보장하라는 국민의 요구를 외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핵 발전은 경제적이지도 안전하지도 않아요. 미래 세대의 생존을 위협하는 핵 발전이 민주주의 국가에서 외면받는 이유입니다.

- 오늘날 위기에 처한 지구는 결국 우리 인간이 책임져야 해요. 질병과 식량 부족, 생태계 파괴의 요인은 우리 인간의 탐욕이 가장 큽니다. 기술로 풀 문제가 아니에요. 식량의 합리적인 분배와 인구 조절, 그리고 생태계 복원이야말로 진정한 대안입니다. 땅과 생명을 살리는 유기 농업과 건강한 삶으로 질병으로부터 미래 세대를 보호해야 합니다.

- 가뭄과 폭염 등이 발생하면 곡물 가격이 출렁입니다. 그럴 때마다 다른 나라의 눈치를 보아야 해요. 식량 자급률이 높은 나라들은 그럴 필요가 없겠지요. 식량 사정만 본다면 한국은 독립 국가가 아닙니다. 기후 위기 시대에는 식량 자급에 좀 더 노력할 필요가 있어요.

- 세계는 지금도 엄청난 양의 온실가스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절망하지 맙시다! 오늘날 전 세계 많은 이들이 나이와 성별, 국적과 피부색에 관계없이 행동에 나서고 있어요. 우리 청소년들도 목소리를 내고 있지요. 실천과 연대가 미래를 바꿉니다. 앞으로 많은 이들이 함께하여 변화를 이끌어 냈으면 합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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