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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그려 줘
양장
에릭 칼 글그림 공경희
시공주니어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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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ld of Eric Car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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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글그림에릭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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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 Carle,エリック カ-ル

1929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여섯 살이 되던 해에 독일로 건너갔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시각 예술 학교에서 그래픽 아트를 공부한 뒤, 다시 뉴욕으로 돌아와 [뉴욕타임스]의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했다. 작가 빌 마틴 주니어의 권유로 그림책 작업을 시작한 그는 1968년 첫 그림책 『1, 2, 3 동물원으로』를 발표하였으며, 1969년에 출간한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로 큰 인기를 얻었다. 전 세계 70여 개 언어로 번역되고, 5,50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는 에릭 칼의 대표작이자 그림책계의 스테디셀러로 손꼽힌다. 로라 잉걸스 와일더 상, 볼로냐 국
1929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여섯 살이 되던 해에 독일로 건너갔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시각 예술 학교에서 그래픽 아트를 공부한 뒤, 다시 뉴욕으로 돌아와 [뉴욕타임스]의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했다. 작가 빌 마틴 주니어의 권유로 그림책 작업을 시작한 그는 1968년 첫 그림책 『1, 2, 3 동물원으로』를 발표하였으며, 1969년에 출간한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로 큰 인기를 얻었다. 전 세계 70여 개 언어로 번역되고, 5,50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는 에릭 칼의 대표작이자 그림책계의 스테디셀러로 손꼽힌다. 로라 잉걸스 와일더 상, 볼로냐 국제도서전 그래픽 상 등 유수의 상들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아 온 그는 2021년 91세에 세상을 떠났다. 작품으로 『갈색 곰아, 갈색 곰아, 무얼 바라보니?』, 『심술궂은 무당벌레』, 『아주아주 바쁜 거미』, 『아빠 해마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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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TESOL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서울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대학원에서 강의했습니다. 소설, 비소설, 아동서까지 다양한 장르의 좋은 책들을 번역하며 현재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시드니 쉘던의 『시간의 모래밭』으로 데뷔한 후, 『호밀밭의 파수꾼』, 『비밀의 화원』,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파이 이야기』, 『우리는 사랑일까』, 『마시멜로 이야기』, 『타샤의 정원』, 『엔조』 등이 있으며, 에세이 『아직도 거기, 머물다』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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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8월 2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쪽 | 229*305*15mm
ISBN13
9791171250059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이 세상의 모든 아름다운 생명이 존재하는 이유

밤하늘에 빛나는 별이 있다면 낮을 밝히는 해가 있어야 해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이 살 안전한 집이 필요하지요. 또 다른 동물도 있어야 균형이 맞을 거예요. 고양이와 새, 나비는 어떨까요? 나비가 있으려면 꽃이 있어야 해요. 꽃에게는 비구름이 필요하고, 환한 낮이 있다면 밤이 있어야 한답니다. 에릭 칼의 그림책, 『별을 그려 줘』는 이렇게 우리 세상을 구성하는 모든 존재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그리고 그 존재가 하나하나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또 각자의 쓸모와 자연의 균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요. 에릭 칼은 독일인인 할머니가 별을 그리며 읊어 주던 재미있는 시 한 구절과 여름휴가 중 꾸었던 자신에게 별똥별이 떨어지는 꿈을 연결하여 이 이야기를 탄생시켰어요. 누군가의 짧은 부탁으로 시작되는 이 이야기는 점층적으로 별에게, 해에게, 나무에게, 사람들에게, 나아가 자연 전체로 확장되어요. 누군가의 부탁으로 그림이 완성되고, 또 다른 누군가의 부탁으로 그림이 완성되는 반복적이며 시적인 구성으로 무의 상태에서 자연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자연과 사람이 어떻게 어우러지게 되었는지를 자유롭게 상상하게 만들지요.

에릭 칼이 선사하는 어린이를 위한 예술 작품

에릭 칼은 별을 그리기 시작한 어린 화가가 시간의 변화에 따라 성장하고, 노인이 되기까지의 모습을 한 편의 영화처럼 담았어요. 키가 한 뼘, 두 뼘 자라고, 젖살이 빠지고, 턱에 수염이 덥수룩해지고, 머리가 하얗게 세는 모습까지.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화가의 외모는 독자에게 또 하나의 재미 요소를 제공하지요. 또 그사이 화가의 손에서 새롭게 탄생한 풍경은 하나의 현대미술 작품처럼 펼쳐져요. 어쩌면 자연보다 더 강렬하고 신비로운 느낌의 색과 콜라주 기법을 이용하여 독자의 모든 공간을 미술관으로 만들어 버린답니다.

실제 우리 현실 세계는 에릭 칼의 작품 속 세상처럼, 화가로 인해 창조되지 않았어요. 현실 속 화가는 신도 아니고, 마법사도 아니니까요. 하지만 우리는 에릭 칼처럼 멋진 상상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볼 순 있어요. 책을 읽고 상상을 통해 무언가를 탄생시키고, 그 작은 것에서부터 세상으로서의 확장을 연속하다 보면 우리 마음속에도 생명력으로 꿈틀대는 또 다른 멋진 세계가 만들어질 거예요.

에릭 칼의 화려하면서도 부드러운 그림, 자연에 대한 통찰력이 담긴 시와 같은 문장들을 감상해 보세요. 작가가 어린 독자들을 위해 만들어 낸 하나의 예술 작품을 곰곰이 감상하다 보면 저 높고 먼 곳에서 작은 이야기 하나가 별똥별처럼 내게 날아올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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