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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탱 그레방 글그림 김자연
dodo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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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글그림캉탱 그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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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ntin Greban

1977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고, 초상화의 매력에 흠뻑 빠져 지냈다. 덕분에 지금도 인물이 매력적인 작품을 자주 발표하고 있다. 브뤼셀의 세인트 룩 연구소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1999년 첫 그림책을 출간한 후 지금까지 50권이 넘는 어린이책을 만들었다. 특히 고전과 옛이야기에 많은 그림을 그렸고 직접 이야기를 창작하기도 했다. 좋아하는 예술가로 레베카 도트르메르, 존 A. 로, 그리고 리즈베트 츠베르거를 손꼽는다. 딸들이 그린 그림으로 둘러싸인 작업실에 있을 때 가장 큰 영감을 받고, 자신만의 우주를 펼쳐 보일 수 있다고 전
1977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고, 초상화의 매력에 흠뻑 빠져 지냈다. 덕분에 지금도 인물이 매력적인 작품을 자주 발표하고 있다. 브뤼셀의 세인트 룩 연구소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1999년 첫 그림책을 출간한 후 지금까지 50권이 넘는 어린이책을 만들었다. 특히 고전과 옛이야기에 많은 그림을 그렸고 직접 이야기를 창작하기도 했다. 좋아하는 예술가로 레베카 도트르메르, 존 A. 로, 그리고 리즈베트 츠베르거를 손꼽는다. 딸들이 그린 그림으로 둘러싸인 작업실에 있을 때 가장 큰 영감을 받고, 자신만의 우주를 펼쳐 보일 수 있다고 전한다. 2000년에 『알파벳 이야기 Contes de l’alphabet』로 생텍쥐페리상을 수상했고, 여러 작품이 세 차례나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올해의 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캉탱 그레방의 그림책은 한국을 비롯하여 독일, 덴마크, 미국, 벨기에, 영국, 캐나다, 프랑스, 헝가리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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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국제회의 통역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전문 통·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새싹 집사는 처음이라서』, 『쇠똥구리는 은하수를 따라 걷는다』, 『이것은 나의 피』, 『셰익스피어 일러스트 소극장』, 『22세기 세계』(공역), 『유튜버 전쟁』 등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 『착! 붙는 프랑스어 단어장』(공저), 『해 봐! 하루 10분 왕초보 프랑스어』(공저)가 있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 번역에 참여하고 있고, 프랑스어 전문 번역가 네트워크 ‘인터레스팅Inter-est-ing’ 구성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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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8월 3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6쪽 | 404g | 250*282*8mm
ISBN13
979116983582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3회 선정에 빛나는 ‘캉탱 그레방’의 신작!
전 세계 많은 어린이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멋진 꼬마 곰, 오스카 이야기

‘꿈’이라는 이름을 가진 용기


소방관을 꿈꾸는 꼬마 곰, 오스카. 그는 오늘도 어김없이 소방관들이 자신을 찾아올 것이라 믿으며 기다린다.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소방관이라는 꿈도 이루고 싶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무도 오스카를 찾아오지 않는다. 아직 어린 꼬마 곰에게 그런 위험한 일을 맡길 소방관은 없기 때문이다. 기다림에 지친 오스카는 어느 날 장난감 소방차에 올라타며 이렇게 말한다. “오늘은 진짜 소방관이 될 거야!” 그렇게 집을 나선 오스카는 남의 집을 부수고, 차도 망가뜨린다. 사람들 눈에는 천방지축 사고뭉치처럼 보이지만, 그는 꿋꿋하게 사이렌을 울리며 앞으로 나아간다. 소방관이 되기 위해서 말이다.

이 책은 꿈을 향해 조금씩 발을 내딛는 꼬마 곰의 이야기다. 우리는 모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꿈을 꾸며 살아간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이상에 닿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 하지만 모두가 원하는 것을 이루며 살아갈 수는 없기에 좌절하기도 한다. 자꾸만 실수하는 내 모습에 작아지고, 주저앉는다. 그러나 이 책의 오스카는 조금 다르다. 이룰 수 없는 꿈이라고 해도, 그 곁에서 포기하지 않고 맴돌아야 한다는 것. 그러다 보면 꿈과 닮은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걸 이 작은 꼬마 곰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오스카는 아직 어리기에 소방관이 될 수 없었지만, 소방관이 무슨 일을 하는지 잘 안다. 그 숭고한 마음가짐까지도 말이다. 그렇기에 오스카의 용기는 엄청난 힘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빈티지한 그림과 따뜻한 글로 빚어낸 꼬마 곰 오스카의 활약!

캉탱 그레방은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3회 선정에 빛나는 작가다. 빈티지한 스타일의 그림은 멋스러우며,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은 귀엽기까지 하다. 마치 프린팅이 아니라 종이에 직접 그린 것 같은 질감이 눈에 들어온다. 또한, 다채로운 컬러 면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그림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따뜻하고 포근하다. 아이들이 이 그림책을 읽으며 오스카처럼 멋진 꿈을 가지기를 바라는 작가의 부드러운 시선이 느껴진다. 글도 빼놓을 수 없다. 캉탱 그레방만의 위트와 따뜻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야기는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전부를 말하지 않으면서도 모든 것을 설명하는 글의 힘. 캉탱 그레방의 동화에는 그런 힘이 있기에, 아이들과 함께 앉아 읽으면 상상력과 꿈을 한층 키워줄 수 있을 것이다.

두렵지만 앞을 향해 조금씩 나아가는 힘

이 책은 용기에 대해 말한다. 용기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갈 때 우리는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또한, 우리가 가려고 하는 꿈의 방향과 그것을 포기하지 않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글과 그림을 통해 잘 보여준다.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일과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 하는 일. 그건 우리가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용기를 가지고 삶을 조금 다른 태도로 대한다면, 우리는 꿈과 닮은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걸 오스카는 가르쳐준다. 멋진 소방관이 되지는 못했지만, 오스카는 어쨌든 두려움을 이겨내고야 만다. 용기를 낼 때도 용기가 필요하다. 참 어렵다고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딱 한 번만 용기라는 울타리를 넘어 세상 밖으로 나와보면 어떨까? 그 용기가 다른 용기가 되고, 그 용기는 더 커져서 나 그리고 다른 사람들마저 빛낼 것이다. 우리 모두 꿈과 닮은 모습으로 살아가기를 원한다면, 오스카의 뒤를 쫓아가 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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