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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순간들
서언 머리말 제1장 향긋하신 라마나 제2장 사랑받으시는 라마나 제3장 자비로우신 라마나 제4장 아주 멋지신 라마나 제5장 영원하신 라마나 제6장 매혹하시는 라마나 제7장 인자하신 라마나 제8장 성스러운 분들 중 가장 성스러우신 라마나 제9장 청정하신 라마나 제10장 쾌활하신 라마나 제11장 우리 어머니보다 더 친절하신 라마나 제12장 사랑스러운 라마나 제13장 아낌없이 주시는 라마나 제14장 고상하신 라마나 제15장 모든 것을 아시는 라마나 제16장 으뜸이신 라마나 제17장 모범 그 자체이신 라마나 제18장 찬란히 빛나시는 라마나 제19장 지고의 라마나 제20장 전율시키시는 라마나 제21장 이해심 깊으신 라마나 제22장 승리하신 라마나 합본 별책 1 : 진아가 되라 머리말 1. 자기탐구의 수행 2. 낮, 밤, 침묵의 태양 3. 과녁과 화살 4. 지복이 되라 5. 스리 바가반과 은총 합본 별책 2 : 바가반 라마나의 직접 가르침 간행사 머리말 제1편 : 불길이 날아감 1. 불길이 날아감 2. 축복의 개화―제1부 3. 축복의 개화―제2부 4. 축복의 개화―제3부 제2편 : 전주곡 1. 그저 자각하라 2. 자기탐구 수행에 전념하라 3. 고요함 속으로 해소되기 4. 가장 중요한 학學 5. 그대가 그것이다 6. 우리가 신이다 제3편 : 친존, 진보, 완성, 평안 1. 스승이 곧 가르침이다 2. 가르침과 스승은 누구를 위해 있는가? 3. 나는 누구인가? 큰 스승의 단순한 가르침 4. 자기발견의 영적인 향기 5. 우리의 참된 정박 : 몸?마음인가, 진아인가? 6. 그대 자신을 사랑하라! 그래 자신을 알라! 그대 자신이 되라! 제4편 : 지복의 꽃다발 1. 지복의 꽃다발 (1) 2. 지복의 꽃다발 (2) 3. 축복―은총 용어 해설 옮긴이의 말 |
V. Ganesan
大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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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우파니샤드의 핵심이면서 우리 스승님의 직접지각이기도 한 이 똑같은 진리를, 바가반은 우리에게 당신의 넘치는 자비와 은총 안에서 전해주셨지! 그건 이런 거야. ‘인간의 본래적 상태는 자각일 뿐이다. … 이 자각은 몸과 마음에 편재하면서도 그것들에 의해 결코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 자각에는 탄생도 죽음도 없고, 속박도 해탈도 없기 때문이다. 저 자각이 그대의 참된 성품이다.’ 이것이 바가반께서 우리에게 힘주어 말씀하시는 거라네.”
--- p.26 바가반은 낭비하는 것을 언짢아 하셨다. 채소와 마찬가지로 종이도 아주 조심스럽게 아껴서 사용하셨다. 종잇조각 하나도 다 보관해 두셨다. 당신은 그것을 크기에 따라 제본하여 작은 공책을 만드시곤 했다. … 당신의 일상적 삶은 그 자체로 우리 모두에게 큰 교훈이었다. --- p.68 “바가반은 가장 사려 깊고 친절하셨지만, 동시에 엄격한 훈육가이기도 하셨네. 바가반은 당신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무관심하신 것처럼 보였지만, 실은 구도자들의 진보에―특히 그들이 젊은이라면―예리한 관심을 가지고 계셨네. 나 자신도 여러 번 바가반의 도움을 받았지.” --- p.100 “어떤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행위를 하고서 바가반 스리 라마나 마하르쉬의 친존에 가서 앉는다면, 자신의 행위는 이 진인의 영구적인 진아 깨달음이라는 행위에 비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 p.147 다른 모든 수행법들은 외적인 대상들과 유익한 환경을 요하지만, 자기탐구에는 우리 자신에게 외적인 그 무엇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마음을 내면으로 돌리는 것이 필요한 전부입니다. 우리는 자기탐구를 하는 동안 다른 활동에도 쉽게 주의를 기울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자기탐구는 순수하게 내적인 움직임이므로, 주변에 있는 남들의 주의를 끌지도 않습니다. --- p.165-6 “바가반이 몇 시간이나 눈을 뜨신 채 바위같이 앉아 계시면 침묵이 회당에 두루 편재하곤 했다. 그리고 모두의 가슴이 평안과 고요함으로 충만해지는 것이었다. 이 침묵이 당신의 진정한 가르침이었다!” --- p.170 “당신은 나를 한 번 바라보신 뒤 내 심장의 문을 열어 주셨고, 나도 당신의 상태에 자리 잡았다. 나는 그와 같이 여덟 시간을 서 있었는데, 전혀 피로하지 않았고, 평안에 전적으로 흡수되고 평안으로 충만해 있었다. 당시에 바가반은 단지 자비로운 시선 하나로 우리의 심장을 열어 주고, 우리를 변모시키곤 하셨다. 어떤 질문도 할 필요가 없었다. 왜냐하면 당신의 시선으로 우리를 당신 자신과 같이 만들어 버리셨기 때문이다!” --- p.228 참된 존재인 ‘내가 있다’만이 실재하고, 몸·시간·공간과 경험의 세 가지 상태는 모두 존재하는 것처럼 보일 뿐입니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내가 있다’, 곧 참된 존재와 별개의 존재성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일 이 자각과의 동일성 상태를 확고히 붙들면, 인간은 궁극의 목표를 이룬 것입니다. --- p.2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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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의 자기탐구 수행법으로 잘 알려진 바가반 라마나 마하르쉬(1879-1950)는 완전하고 깊은 깨달음과 높은 덕으로 전 세계의 구도자들로부터 ‘스승들의 스승’으로 추앙받는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스승들 중 한 분이다. 본서 《추억의 순간들》은 그가 입적한 후 30년이 지난 1980년대에 아쉬람 안팎에 생존해 있던 여러 원로 제자와 헌신자들의 추억과 회상을 두루 수집하여 한 권으로 묶은 것이다. 바가반의 가르침은 그의 회상에서 기록된 몇 권의 어록으로 많은 내용이 전해지지만, 그 어록들도 그가 사람들을 가르친 54년의 기간 중 후기의 몇 년에 걸친 것들이고 각지에서 바가반을 찾아온 개별 헌신자들과의 친밀한 교류나 일상적 삶 속의 여러 모습들을 다 담아내고 있지는 않다. 이 책은 바가반과 오래 함께한 주요 헌신자들의 회상을 통해 스승 라마나 마하르쉬의 ‘삶’이 보여준 입체적인 모습들을 그 속에 내포된 가르침과 함께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특히 헌신자들의 내적, 외적 삶을 깊이 관찰하고 헤아리면서 그들을 영적인 진보와 깨달음으로 이끄는 참스승의 진면목들을 다양하게 엿볼 수 있다.
책의 후반부는 같은 저자가 바가반의 ‘가르침’에 관해 쓴 다른 책 두 권을 별책으로 합본하였다. 이 별책들은 라마나 마하르쉬의 가르침이 갖는 의미, 특히 자기탐구의 수행법을 어록들의 여러 인용문과 함께 깊고 자세히 설명하고, 이 깨달음의 방법이 우리 모두에게 결코 어려운 길이 아님을 설파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