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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합본호 (30만 부 기념 한정판)
양장
송희구
서삼독 2024.01.29.
베스트
성공학/경력관리 65위 자기계발 top2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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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의 글
저자의 글

1부 김 부장 편

김 부장의 평화로운 일상
판도라의 상자
그놈이…… 건물주라고?
부동산 투자도 잘하는 대기업 부장
올 것이 왔구나
“사장님, 이건 인생에 찾아온 3번의 기회 중 하나예요”
공황 장애
풀썩
대출 이자 지불할 날짜가 다가오고 있다
아내님 손바닥 안
15도, 45도, 90도
안녕히 가십쇼!

2부 정 대리 · 권 사원 편

#정대리 #대기업 #외제차 #회사원스타그램
권 사원은 오늘도 출근
곧 죽어도 인서울
부먹, 찍먹보다 중요한 게 있지
그래서 오늘은 축제
달까지 달려가도 닿을 수 없다
카드 정지는 처음이라
파국
살다 보면 울고 싶을 때도 있지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3부 송 과장 편

평범하지만 치열하게
“너는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뭐냐?”
도, 레, 미
목표는 60억 보상받기
삶의 ‘가치’는 동등하지만 ‘질’은 다르다
돼지고기가 들어 있는 땅
나의 여신님
모든 꽃은 각각 피는 계절이 있다
오피스텔 〈 월셋집 〈 자가
투기꾼인가 투자자인가
경제적 자유에 대하여

저자 소개1

대한민국의 평범한 직장인. 12년 차 과장이다. 매일 아침 4시 30분에 일어나 한 시간씩 글을 써서 온라인에 올린 것이 화제가 되어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를 단행본으로 출판했고, 독자들의 요청과 응원에 힘입어 2권 ‘정 대리 · 권 사원 편’과 3권 ‘송 과장 편’을 출간했다. ‘김 부장 이야기’ 시리즈는 출판계를 넘어 방송계에까지 큰 화제를 몰고 와 현재 드라마와 웹툰으로 제작 중이다. ‘김 부장 이야기’ 드라마 대본 작업에 직접 참여함은 물론, 새로운 드라마도 집필하고 있다. ‘김 부장 이야기’ 시리즈 출간 이후 2년 만에 신작 《나의 돈 많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직장인. 12년 차 과장이다. 매일 아침 4시 30분에 일어나 한 시간씩 글을 써서 온라인에 올린 것이 화제가 되어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를 단행본으로 출판했고, 독자들의 요청과 응원에 힘입어 2권 ‘정 대리 · 권 사원 편’과 3권 ‘송 과장 편’을 출간했다. ‘김 부장 이야기’ 시리즈는 출판계를 넘어 방송계에까지 큰 화제를 몰고 와 현재 드라마와 웹툰으로 제작 중이다. ‘김 부장 이야기’ 드라마 대본 작업에 직접 참여함은 물론, 새로운 드라마도 집필하고 있다.

‘김 부장 이야기’ 시리즈 출간 이후 2년 만에 신작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를 들고 독자 곁을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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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1월 29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680쪽 | 140*207*43mm
ISBN13
9791198517470

책 속으로

김 부장은 모 대기업에 25년째 근무 중이다. 동갑내기 아내와 서울에서 자가로 살고 있으며 아들도 제법 커서 대학생이다. 연봉은 1억 정도 되며 실수령액은 650~700만 원 정도 된다. 가끔 보너스도 나온다. 주식도 1천만 원 정도 투자하고 있다. 10년째 하고 있지만 크게 재미를 보지는 못했다. 김 부장은 의문이다. 25년간 회사를 다녔는데 내 통장에는 왜 이것뿐이지? ?본인의 씀씀이는 전혀 생각하지 못한다. 불안감을 이기기 위해 또 행복회로를 돌린다. 임원 달지 뭐. 임원 달면 연봉이 두세 배는 될 텐데.
--- p.13, 「1부 김 부장 편」중에서

퇴근해서 소파에 앉아 텔레비전을 트니 집값이 많이 올랐다는 뉴스가 나온다. 김 부장도 본인 집 시세를 확인해본다. 호가를 보니 작년보다 무려 3억이 올랐다. ?10년 전에 산 아파트 값이 두 배가 되어 있다. 갑자기 가방을 살까 말까 고민한 순간들이 떠오른다. 집값이 몇 억이 올랐는데 이까짓 300만 원짜리 가방에 쫄았던 게 우습다. 김 부장은 스스로 본인 타이틀을 더 길게 만들었다. ?‘부동산 투자도 잘하는 대기업 부장’이라고.
--- p.20, 「1부 김 부장 편」중에서

빈 자리가 하나 있어 살펴보니 옆 칸에 BMW가 세워져 있다. 주차를 하고 문을 여는데 옆 차에서 누군가가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자세히 보니 김 부장의 팀원 정 대리다. ?어? 저 자식이! 감히 외제차를! 나도 그랜저 타고 다니는데! 믿을 수가 없다. 당황스러움과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내가 대리였을 때를 생각하면 상사나 선배보다 좋은 차를 타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회사에 외제차를 끌고 온다는 것은 절대 금기였다.
--- p.31~32, 「1부 김 부장 편」중에서

김 부장은 진심으로 궁금하다. 금수저도 아닌 흙수저가 어떻게 건물주가 되었는지 그게 궁금한 게 아니라, 지금 월세를 얼마 받는지 그게 더 궁금하다. ?“월세는 얼마나 나와?” “2천 정도 나오지. 근데 절반이 세금에 수리비로 빠지고 나면 남는 게 별로 없어.” 김 부장은 속으로 숨을 삼킨다. 2천? 가만히 앉아서 2천? ?놈팽이가 계속 말한다. “말이 좋아 건물주지 완전 콜센터야. 조금만 문제 있어도 밤이고 새벽이고 시도 때도 없이 전화하고, 월세 안 내는 사람도 있고, 말썽 피우는 임차인 내보내는 것도 일이야. 그나마 지금은 사옥으로 쓰는 회사를 들여서 덜한 편이야.” 김 부장 귀에는 배부른 소리로 들린다.
--- p.49~50, 「1부 김 부장 편」중에서

어떡하지. 어떡하지. 참기름의 통화 내용을 들으니 김 부장은 마음이 더 조급해진다. 빨리 결정해야 할 것만 같다. 요즘 서울 집값 10억이 우습게 넘는데 상가 7억이면 싼 거 아닌가? 게다가 4억 할인까지 받는데. 스타벅스 주인이 될 수 있는 기회잖아. 내가 스타벅스에 돈을 내는 게 아니라 앞으로 그들이 나한테 돈을 내는 거야. 스타벅스 직원들도 나에게 사장님 오셨냐며 인사하겠지. 공짜 커피도 가능한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사장님? 다른 분이 지금 계약하러 오신다는데요.”
--- p.113~114, 「1부 김 부장 편」중에서

권 사원은 뭘 이해하라는 건지 어리둥절하다. 자신이 진급하는 것과 박 과장 고과를 잘 주는 게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다. 박 과장은 김 부장과 최 부장의 동기로 몇 년째 팀 고과를 빨아먹고 있는 블랙홀이다. 과장만 10년 넘게 하고 있다. 김 부장은 박 과장이 불쌍하다며 후배들의 고과를 낮추고 박 과장의 고과를 올려주고 있다. 이 때문에 김 부장팀의 팀원들은 최소 1년씩 진급 누락을 해왔다.
--- p.244, 「2부 정 대리 · 권 사원 편」중에서

휴가를 쓰겠다던 김 부장이 다음 날에도 자리에 앉아 있다. 예상했다. 휴가 기안을 올리기는 하지만 매번 출근하는 김 부장. 도대체 왜 휴가를 등록하고 출근을 하는 걸까. 회사가 휴양지인가. 회사가 마음의 안식처인가. 그렇게 열심히 출근하면 누가 알아주기라도 하나.
--- p.277, 「2부 정 대리 · 권 사원 편」중에서

“정 대리는 페라리 타면 행복할 거 같아?” “네, 엄청 행복할 거 같아요.” “그게 과연 행복일까 쾌락일까. 인스타에 멋진 사진 올리고 나면 행복해?” “행복은 잘 모르겠고, 기분이 좋아요.”
“그게 쾌락이야. 쾌락이 나쁘다는 게 아니라 현재의 쾌락 때문에 정 대리의 목표인 트리마제와 페라리 콤보세트가 멀어지고 있다는 걸 말해주고 싶어서. 나 같으면 어떻게 돈 벌어서 그 환상적인 콤보세트를 사 먹을지 고민하겠어. 요즘에 카푸어니 욜로니 하면서 돈 막 쓰고 자랑하는 사람들 보면 마치 궁지에 몰린 생쥐가 허우적거리는 것 같아.” 정 대리가 당황한 표정을 짓는다. “그래도 인생은 한 번뿐이잖아요. 화끈하게 살아야죠.” “인생은 한 번뿐이라고? 잘 들어, 정 대리. 죽는 순간이 단 한 번뿐이지 우리 인생은 매일매일이야.”
--- p.386, 「2부 정 대리 · 권 사원 편」중에서

“그런데 그 친구가 그렇게 큰 금액을 보상받는다고 하니까 나도 기분이 이상하긴 이상하더라. 나도 만만치 않게 공장에서 고생했는데…….” 금수저가 아니었다. 사기꾼도 아니었다. 평범한 사람이었다. 아니, 원래는 가난한 사람이었다. 중학생 때부터 새벽에 신문 배달을 마치고 우유 배달을 한 사람이었다. 나라고 그렇게 못 될 이유가 없다. ‘꿈이 뭐냐 목표가 뭐냐’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한 번도 머릿속에 있던 적이 없다. 그 아저씨를 알고 나니 나도 목표가 생긴다. 60억 보상받기.
--- p.499, 「3부 송 과장 편」중에서

“땅도 언뜻 보기에는 다 똑같아 보여. 저기 있는 논들 좀 봐. 전부 똑같이 생겼어. 다 논이고 밭이야.” “네, 그렇네요.” “생긴 건 같아도 가치는 다 달라. 총각이 이 동네를 개발하는 정치인이나 공무원이라고 생각했을 때 어떤 위치의 땅을 개발할지는 이 돼지고기에 달렸어.” “네?” “개발 압력. 개발 가능성. 눈에 보이지 않는 그것이 바로 성패를 좌우하는 돼지고기야. 이 돼지고기가 들어 있는 땅인지 없는 땅인지 분별해 내는 안목이 중요해.”
---「3부 송 과장 편」중에서

“그 피자 칼이 어디는 네 번 지나가고, 어디는 한 번만 지나가잖아.” “네. 그게…… 왜요?” “꼭 도로 같지 않아? 그냥 거기서 끝나는 도로가 있고, 어쩔 수 없이 다른 도로들과 연결될 수밖에 없는 도로가 있어. 그게 내가 좋아하는 도로야.” 순간 머리가 ‘띵’ 했다. “그 도로 옆에 있는 땅들은 어떻게 될까? 말 안 해도 알지? 그런 땅들을 찾는 게 내가 하는 직업이고, 총각이 찾는 땅이고. 맞나?” 겉으로는 고개만 끄덕거리고 있지만 마음속으로는 허리를 90도로 굽혀가며 감사하다는 인사를 한다.

--- p.541, 「3부 송 과장 편」중에서

추천평

너무너무 재미있다. 나는 단숨에 이 책을 읽었고, 작가의 필력에 진심으로 감탄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밖에 없는 이야기이다. 거기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삶과 투자의 지혜까지 배울 수 있다. 남녀노소의 경계 없이 모두에게 추천할 만한데 특히 직장인에게 일독을 권한다. 후회 없을 것이다. - 브라운스톤(우석) (《부의 인문학》 저자)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의 이야기에는 반응하지 않는다. 하지만 자신과 별 차이 없다고 생각하던 주변 사람의 집이 몇 억이 올랐다고 하면 그제야 자기 집값을 찾아보게 된다. 그래서 요즘 사람들이 더욱 부동산에 울고 웃게 된 것은 아닐까? 김 부장 이야기에는 그와 같은, 우리가 함께 공감하고 무릎을 칠 만한 소재와 스토리가 가득하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어디에도 없지만 어디에나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라 할 만하다. 김 부장, 송 과장, 정 대리, 권 사원은 바로 여러분일 수도 있고, 여러분 주위의 아는 사람일 수도 있다. 이들의 이야기는 과연 어떻게 될까? 그래서 더욱 두근거린다. 다음다음이 더욱 기대되는 이야기다. - 주언규 (경제 유튜버, 《슈퍼노멀》 저자)
기운 날 일 없어도 기운 내야 하는 ‘어른’들에게 전해주는 뼈 때리는 위로. 극한의 현실적인 디테일, 페이지마다 웃음과 소름이 교차하는, 그래서 결국 나를 돌아보게 하는, 간만의 깊은 이입감. 드라마로 탄생한다니 캐릭터가 아닌 진짜 사람이 살아있는 드라마가 탄생할 것 같다. 생각만 해도 기대가 넘친다. - 류수영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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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리뷰 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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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한줄평 총점

AI가 리뷰를 요약했어요!?

서울 자가는 대기업 직장인의 현실을 세대 갈등과 사회 구조의 모순을 통해 생생하게 그려내며, 다양한 직장인의 시선을 통해 독자들에게 공감과 통찰을 제공합니다. 김부장이라는 인물은 독자들에게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작가의 글은 팬이 될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부동산 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이 책은 소설 형식으로 쉽게 읽히며, 실질적인 투자 방법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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