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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 편의점 2
아이 유령의 습격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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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의 이벤트

요괴 편의점

재미 올리고

책소개

목차

매일이 달밤편의점
아사기는 편의점 어드바이저
여자아이를 구하다
유이야, 집으로 가자
만약 동생이 있다면?
우메야가 위험해!
오늘은 달맞이 이벤트 날
누구든 우메야 좀 도와줘!
그 녀석의 정체
마음을 비추는 심영술
편의점 기생 괴물
비상구 밖으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방법
우메야는 우메야
아사기는 특별한 인간?

저자 소개 3

레이죠 히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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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roko Reijou,れいじょう ひろこ,令丈 ヒロ子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일본 고단샤 아동문학신인상에 응모한 작품 『뽀요용 열매』가 인기를 얻으며 작가로 데뷔했다. 작품으로는 300만 부 이상의 히트작이 되어 애니메이션으로 영상화된 [여주인님은 초등학생!] 시리즈, 『메니메니 하트』 등이 있다. 사가미술대학 객원교수, 세이안대학 객원교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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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도미이 마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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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타마현에서 태어나 현재 도쿄에서 살고 있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신비로운 세계를 그리는 걸 좋아한다. 작품으로는 2023년 중국에서 오리지널 일러스트를 수록한 화집 『무지개 사이의 색』, 일본에서 오리지널 일러스트와 상업 작품을 묶은 화집 『토미드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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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책 번역가이자 그림책테라피스트이며, 보육 현장에서 오랜 시간 아이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야기 속 감정을 섬세하게 살려 아이와 어른 모두의 마음에 따뜻하게 스며들도록 일본어를 우리말로 옮깁니다. ‘어른을 위한 그림책테라피’ 워크숍을 열며, 그림책이 전하는 평화와 위로를 나누고 있습니다. 스승 오카다 다쓰노부와 함께 『다시, 그림책테라피가 뭐길래』를 기획·집필했고, 『꿈이 왔어요』 『나라서 나를 좋아한대』 『통이는 그런 고양이야』 『100개의 달걀』 [요괴 편의점] 시리즈 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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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5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56쪽 | 276g | 128*188*15mm
ISBN13
9791165349639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달밤편의점에서는 늘 달이 보이잖아요. ‘달맞이 이벤트’라면 언제든지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렇네. 그건 미처 생각 못 했어.”
우메야가 감동한 듯 눈을 반짝거렸다.
“편의점 안에서는 달이 보이는 게 당연하니까 달맞이 이벤트는 생각해 본 적 없는데, 오히려 신선한 것 같아요!”
아이수도 적극 찬성했다.
“오, 정말 좋은 생각이네요!”
옥토끼도 목소리를 높였고, 모두가 단번에 활기를 띠었다.
아사기는 갑자기 얼굴이 달아올랐다. 이래서 달밤편의점이 좋은 거다. 엄마는 너무 바빠서 웬만한 이야기를 길게 들어 주지 않았다. 학교에서는 아사기가 뭔가 떠오른 생각을 말해도 누구도 반응해 주지 않았다.
--- p.20

“이 아이, 유령이네요.”
“유령이라고? 거짓말! 내 팔을 이렇게 잡고 있는데? 내가 편의점에 데리고 들어왔고!”
우메야가 여자아이의 머리를 살짝 쓰다듬었다. 그러자 물속에서 물감이 풀리듯 모습이 흐트러졌다.
“어?”
아사기도 아이의 머리를 만져 보았다. 스르르, 손이 머리를 통과했다.
‘정말이네. 사람이 아니야!’
아이가 숨을 쉬니 흐트러졌던 모습이 사르르 원래대로 돌아오면서 부드러운 머리카락의 감촉이 손가락에 느껴졌다.
“이 아이는 아직 유령의 형체를 완벽히 갖추지 못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유령으로서 안정되지 않은 거죠.”
우메야가 말했다.
--- pp.33~34

“우메야, 유이를 잡아가려던 그 녀석이 편의점에 있어! 그때와 마찬가지로 긴 코트에 모자를 쓰고 저기에 서 있었어! 유이를 쫓아왔나 봐!”
아사기가 쉬지 않고 말을 쏟아 냈다. 그때 으스스한 외침이 머리 위에서 울려왔다.
“으아아아아아!”
다들 몸을 움츠리고 소리가 나는 쪽을 올려다보았다.
천장 너머 별들이 반짝이는 밤하늘에 질퍽질퍽한 물감을 흘린 듯 보랏빛 안개가 피어나고 있었다. 안개가 맑은 달을 가리자 거센 바람이 일었다. 붉은 포도주를 뿌린 듯 섬뜩한 바람이 편의점 안으로 스며들더니 소용돌이쳤다.
여기저기서 “꺄악!” 하는 비명이 터져 나왔다.
“여러분, 조심하세요! 이 보랏빛 안개에 닿아서도, 들이마셔도 안 됩니다! 악령 안개예요!”
(중략)
우메야 앞에 나타난 고양이들은 다리를 힘껏 내밀고 눈을 번득이며 보랏빛 안개를 온몸에 두른 모습이었다. 모두가 악령 안개를 불꽃처럼 휘날리며 우메야를 날카로운 눈으로 노려보면서 으르렁거리고 있었다.
“고양이끼리 싸우고 싶지는 않은데…….”
그렇게 말하는 우메야의 몸이 뭉게뭉게 부풀어 올랐다. 툭 튀어나온 눈알이 황금빛으로 빛났고, 굵게 솟아오른 두 꼬리는 머리를 치켜든 구렁이 같았다.

--- pp.84~87

줄거리

요괴들만 들어올 수 있는 달밤편의점의 정회원 자격을 얻은 인간 아사기가 이번에는 요괴를 위한 달맞이 이벤트를 기획하며 편의점 어드바이저가 된다. 어느 날, 아사기는 요괴 편의점 밖에서 어떤 남자에게 끌려가는 여자아이를 구한다. 그런데 그 아이는 유령이었다. 아이 유령에게 정이 든 아사기는 우메야의 걱정을 뒤로 한 채, 달맞이 이벤트에 아이 유령을 초대한다. 그러자 요괴 편의점이 악령 고양이들에게 공격을 받는데…….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까?

출판사 리뷰

“편의점에 온 새로운 요괴는?”
기상천외한 능력의 요괴들을 만나는 재미


일본의 인기 동화 작가이자 〈여주인님은 초등학생!〉으로 300만 부 판매 기록을 달성한 베스트셀러 작가 ‘레이죠 히로코’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 내는 데 탁월하다. 작가에 의해 탄생한 캐릭터는 어느 하나 평범하지 않다.

2권에는 도라쿠라 할아버지의 세 딸이 처음 등장하는데 빨간 곱슬머리, 분홍 단발머리, 주황 생머리와 같은 색 망토를 두르고 화려한 액세서리로 치장한 패셔니스타의 모습이다. 도라쿠라 할아버지 앞에서는 철없는 딸처럼 보이지만, 요괴 편의점이 위험에 처하자 앞장서서 싸우는 진취적인 모습을 보인다. 작가는 캐릭터에 부여된 특징과 능력, 주변 상황까지 모두 염두에 두고 밀접하게 이야기를 창조해 냈다. 그래서 어떤 캐릭터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서 사건 해결에 도움을 줄지 기대하게 만든다. 보랏빛 악령 안개를 휘감은 악령 고양이들과 이들을 물리칠 때 사용하는 악령 동결 스프레이, 악령 안개가 통과하지 못하는 철벽 방패 우산 등 기발한 소재도 가득해서 판타지 동화의 매력에 흠뻑 빠지기에 충분하다.

“뭐라고? 말도 안 돼!”
짜릿하고 맛있는 이야기가 가득한 요괴 편의점


〈요괴 편의점〉은 매력적인 캐릭터뿐 아니라 반전을 거듭하는 긴장감 있는 이야기 전개 방식으로 몰입도가 높은 작품이다. 책 속에 등장하는 사람과 요괴 중 누가 선하고 누가 악한지 알 수 없게 이야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뒷이야기가 궁금해 끝까지 책에서 손을 놓을 수 없다. 여자아이를 끌고 가려는 늙은 남자, 귀여운 아이 유령, 누군가에 조종당하는 악령 고양이 등 얽히고설킨 인물들과의 관계에서 재미와 흥미 모두 느낄 수 있다.

2권에서는 아사기가 편의점 요리로 요괴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요괴들이 반할 만한 이벤트 기획 아이디어까지 낸다. 요괴 편의점에만 오면 더욱 기운이 샘솟는 아사기. 아사기가 이벤트에 어울리는 달맞이 디저트 등 이색 요리까지 준비해 놓았으니 맛있는 이야기를 또 한 번 즐겨 보자.

“모두가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을래!”
포용하는 마음으로 만드는 따뜻한 세상


아이 유령 때문에 해를 입은 편의점과 요괴들. 하지만 이들은 아이 유령의 딱한 사정을 알게 되자 편의점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며 포용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잘못된 행동의 결과만 보며 낙인찍고 배척하기보다는 문제의 원인을 추적하고 함께 더불어 행복하게 살 방법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찾아낸다. 사건의 일면만 보고 판단해서 마녀사냥을 하기에 급급한 요즘, 아이들이 만들어 갈 앞으로의 세상은 어떤 모습이면 좋을지 생각할 거리를 남긴다.

♥ 〈요괴 편의점〉 1권을 읽고 반한 독자들의 찐 리뷰 ♥

“친숙한 편의점이 신비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하다니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할 소재!
특히 ‘요괴’를 위한 편의점 레시피가 등장하는 것도 꿀잼 포인트!” (dark*******)

“요괴라고 해서 무섭고 으스스한 분위기의 도서라 생각했지만 전혀 아니었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어 볼 수 있는 내용으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sun***)

“책을 잡은 그 자리에서 1시간 만에 후루룩 다 읽었다. 읽는 속도가 빠른 큰아이는 30분 만에 클리어!
남녀노소 푹 빠져서 읽을 수 있는 책! 그래서 2권은 언제 나오나요?” (노랑**)

“지하철에서도, 버스 정류장에서도, 점심을 먹을 때도
자꾸자꾸 책을 꺼내서 읽는 아이의 모습이 오랜만이라 완전 신난다.” (sso******)

“군침 도는 간식에 액션과 감동까지 모조리 담고 있어 아이들이 홀딱 반할 만한 이야기.” (월*)

리뷰/한줄평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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