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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헌시
에리카 미테러와의 시 편지 교환 헌시 해설 2. 시작노트 시작노트 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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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활기가 청춘에게 말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때 어느 밤 내가 (얼마나 오래 전 일인가!), 밤바람에 유혹을 받아, 그렇게 달뜬 기분이 되어, 나의 피로부터 나온 전투와 욕망과 용기와 몰락의 이 노래가 그의 거푸집 안으로 흘러들었다 그때 난 젊었었지! 그리고 지금은 너희들이 젊지. 오 그렇지, 오 그래! 생각 없이, 탐욕 없이. 나는 아직 젊어. 심지어 아직 어린아이인걸. 느끼면서 존재하는 것은 느끼는 자로 머무른다. --- p.10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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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와 사랑의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 (Rainer Maria Rilke) 는 독일 서정시를 완성함으로써 독일 현대 시사에 커다란 획을 그었지만, 시 외에도 희곡을 비롯하여 수많은 산문들을 남겼으며 삶과 죽음을 꿰뚫는 인간 실존의 문제까지 깊이 표현한 작가이다.
70여 년 간 릴케전집을 펴온 독일 인젤출판사의 《릴케전집》을 기본 텍스트로 하여 릴케 전공자를 포함한 각 대학 독문학 교수들이 원문을 성실히 번역한 후 작품들을 개별 비평한 '릴케전집'은, 잘 알려져 있는 《기도 시집》《형상 시집》《두이노의 비가》《말테의 수기》등 대표작들뿐만 아니라 헌시, 시작 노트, 유고시, 단편 소설, 산문, 중·후반기 예술론 그리고 독일 내에서조차 비평 초기단계에 있는 희곡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 전집은 릴케 작품세계의 모든 것을 감상, 비평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