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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랑자
2. 뵈멘 지방을 산책한 날들 3. 카를 헹켈, 『해바라기』 4. 안톤 렝크, <키스들> 5. 한스 벤츠만, 『봄의 폭풍 속에서』/ 알브레히트 멘델스존 바르톨ㄷ와 카를 폰 아른스발트, 『나비들』/ 프란츠 요제프 츨라트니크 『인생의 꿈들』 6. 루돌프 크리스토프 예니, <필요 앞에는 법이 없다> 7. 루트비히 야코보프스키, <안네 - 마리> 8. 카를 헹켈, 『해바라기』 9. 헤르미네 폰 프로이셴 10. 보도 빌트베르크(하리 루이스 폰 디킨슨) 11. 마르틴 뵐리츠, 『꿈과 인생에서』 12. 데트레프 폰 릴리엔크론, 『포그프레트』 13. 빌헬름 폰 숄츠, 『봄의 여행』 14. <묀헨에서 띄우는 예술편지> (미완성 편) (.....) |
Rainer Maria Ril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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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가장 간절하게 요구하는 것이란, 또다시 다르게 존재하는 위대한 개성이다. 왜냐하면 항상 이들로부터 미래가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에게서 개성이 나타나면 가능한 한, 웃어버리는데, 아이에게는 이것이 가장 고통스러운 점이다. 마치 그들에게 고유한 무엇이 없는 것처럼 다룬다. 그리고 그들에게 그 대신 판에 박힌 말을 던지기 위해 그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심오한 부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한다.
사람들은 성인에게는 그렇지 않으면서 아이들에 대해서는 인내하지 못하고 초조해 한다. 위대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당연히 자기 자신의 견해를 가짐을 인정하는 권리를, 아이들에게서는 거부한다. 오늘날 그렇듯이, 전체 교육은 끊임없이 지속되는 아이와의 전쟁에 있다. 결국은 아이에게서 가장 비난받을 수단으로 두 가지 부분이 쓰이게 된다. 그리고 학교는 부모가 시작한 것을 그저 계속할 뿐이다. 학교는 인격에 대한 체계적인 투쟁이다. 학교는 개개인의 소망과 동경을 무시한다. 그리고 학교는 자신의 과제를 개개인을 대중의 수준으로 내리누르는 것이라고 본다. ---p. 3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