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이미나의 다른 상품
|
포근포근 따뜻한 내 이불, 얼마든지 빌려줄게
몽실몽실한 털을 가진 까만 개가 있어요. 이 개는 자신의 털을 이불이라고 부릅니다. 정말 따뜻하고 포근하기 때문이에요. 코나 발이 시려운 친구에게도, 오소소 마음이 시리도록 외로운 친구에게도 이불개는 자신의 이불을 빌려줍니다. 이불개는 얼마든지 빌려준다고 말하는 다정한 작은 친구입니다. 그런 이불개에게 갑자기 사람의 손이 다가와요. 이불개의 털, 소중한 이불을 깎았어요. 추워서 덜덜 떨고 있는 이불개에게 친구들이 한 걸음, 한 걸음 다가옵니다. 이불개는 따뜻해질 수 있을까요? 다정한 마음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보드라우면서 힘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 내는 작가의 힘 그림책 작가 이미나는 『터널의 날들』 『나의 동네』 『조용한 세계』에서 우리가 그냥 스쳐 지나갈 법한 공간과 존재를 향한 작가만의 시선, 그리고 특유의 개성과 에너지 넘치는 그림을 보여주었습니다. 『백두산 이야기』의 류재수 작가는 “작가의 기백 있는 드로잉에서 건강한 생명력이 느껴진다”, 『뛰어라 메뚜기』의 다시마 세이조 작가는 “이미나 작가의 강건한 느낌은 주목할 만하며 생동감 넘치는 표현력이 감탄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불개』는 작가의 다섯 번째 그림책입니다. 작가는 세상에 존재하는 다정한 마음에는 연속성이 있다고 말하며 아크릴을 재료로 때로는 보드랍게, 때로는 힘 있게 장면을 표현했습니다. |
|
오랫동안 정감을 나누며 교감하던 반려동물을 바라보는 작가의 상상력이 한없이 천진스럽다. 책장을 넘기면서 전개되는 캐릭터들의 엉뚱하지만 순수한 표정과 몸짓은, 저도 모르게 독자를 미소 짓게 만든다. 그림책에서만 느낄 수 있는 보는 즐거움에 더해, 더불어 살아가는 가족이나 이웃 간의 따뜻함이 연상되는 작은 무대를 보는 듯하다. 이 그림책을 감상한 독자는 자신의 반려동물이 더욱 사랑스럽고 새로운 감정으로 다가올 것이다. - 류재수 (그림책 작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