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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어린 시절, 학창시절
내 고향 백야도 16 어머니를 돕다 18 학교에 다니다 20 족보(가승: 家承) 훼손 22 남동생의 출생 23 고종형의 배움에 열망, 교회에 다니다 24 집안의 큰 잔치 25 가을 시제(祭), 마을의 령(領) 27 처음 본 신기한 것들 30 아버지가 제대하다 31 아버지가 무역선 선장(船長)이 되다 32 첫 장난감과 새끼 고양이 32 어릴 적 여자아이들 34 항구도시 여수로 이사하다 35 미술대회, 건축사 꿈, 누나의 헌신 36 외갓집 머슴살이 38 부산행 여객선을 타다 41 할아버지 할머니 41 부산에서 배움을 찾아 44 껌과 아이스께끼 장사와 점원 45 대중목욕탕 영선탕 46 목 놓아 울다 47 야간 중학 편입, 귀한 분과 만남 49 특별한 체험, 찾아온 어머니 50 잘못 보낸 입학원서, 고입 시험 준비 51 합격의 영광, 중학 졸업과 기쁨의 귀향 54 경동고등학교 56 힘든 수학 시간, 눈물로 먹은 짠 밥 58 삼강 하드와 비닐우산 장사 60 노고산동에서 자취생활 62 잊지 못할 여자 친구 63 가정교사와 신문 배달 66 교내 마라톤 대회, 국제 청소년 교류 미술상, 학생 수기 68 고마운 친구, 열차에서 만난 여학생 70 전국 고등학생 미술대회 특선, 힘겨웠던 졸업반 시절 73 아, 대학 입학금! 절박하게 찾은 열여덟 가지 방법 76 고마운 편지와 휴학, 대학생 첫해 여름 78 특별한 아르바이트, 외로운 군 입대 80 PART 2 군인 시절 전주 35사단 입대 84 대구 군의(軍醫) 학교 86 공수 특전사령부로 전출 88 특전사 제2유격 여단, 공수 교육 지상 훈련 90 진동 중 접지, 놀라운 쪼그려 뛰기 93 의무대 입원 거절, 처절한 고통 94 막타워 뛰기와 지상 교육 수료 96 피아골 주둔 98 송풍(送風) 훈련 100 낙하산을 타다, 포상 휴가 101 노고단 주둔 103 의로운 대원의 죽음 104 전북 산내 주둔, 경연 대 팀원 106 마라톤 대회 108 여단 창립기념 마라톤, 여단 본부 의무대로 전출 110 여단 본부 의무대에서 경험 113 새 주둔지 공사 감독, 여단 정문 근무 120 태권도 특별 수련, 권 상사님 122 산업체 방문, 순이와 만남 124 군 복무 중 자랑스럽지 못한 사건 둘 125 긴급 출동, 계엄군(戒嚴軍)으로 연세대 주둔 127 특전사에서 군 복무를 마치며 129 PART 3 사회생활, 첫째 꿈 건축사 대학 복학, 외조부모님 134 침례를 받다 137 복학과 유학의 꿈 139 유희준 교수님의 사랑 140 아파트단지 조사 142 민음사 박맹호 사장님과 건축 도서 판매 143 젊은 누나의 별세 144 설계사무소 입사. 청년대회 진행 146 건축 시공 기사, 금성 건축연구소, 하숙 생활 148 반쪽과 만남 150 노총각 결혼 152 고등평의원 부름 154 교회 감독(Bishop) 부름, 한 해 선교 목표 155 두 아들의 출생 158 족쇄가 된 빚 159 청주 공군사관학교 마스터플랜과 조감도 160 여의도 MBC 방송국 실내장식, 노량진 주택설계와 감리 161 처가의 미국 이민, 어려움을 극복하며 163 건축사 자격시험 1차, 2차 165 건축사 시험 합격 168 부산 문화회관 현상 당선 169 건축사 활동 170 조정석 사장 주택 170 문순신 사장 영성 빌딩 171 황의천 동기 주택설계 172 정병기 선배님의 두 주택설계 173 고교 선배의 음식점 설계 173 학연의 도움, 경동고 동창회관 실내장식 174 교회 현상설계 당선 175 논현동 의상실 176 강남구 감리단 177 순조로웠던 공사와 손해 본 공사 180 막내딸 출생, 빚에서 해방 182 두 번째 고등평의원 부름 184 유학의 필요성 점검 184 처가 가족과 친척들 190 아이들과 처음 장만한 아파트에서 살면서 191 다세대 주택 현상설계 당선, 지침도 제작 192 경동 모형, 못 가진 개업식 195 사무소 직원들과 야유회 가서 195 두 번째 감독(Bishop), 성전(Temple) 봉사와 아이들 도움 197 집안의 행사, 가족들 생일 199 부모님과 보낸 시간들 201 아이들의 성장 203 첫 승용차 206 유학 전 도움을 주신 고마운 분들 208 서울에서 살던 친척 친지들 208 주길중 선배 건축사님 208 의사 이권해 박사 209 고용길 동기, 후배 이광호 건축사, 유한세 사장 210 유병선 아우의 큰 도움 211 유학하기 전 한국에서 건축 활동 212 유학 준비와 출발 213 PART 4 두 번째 꿈 -미국 유학, 세 번째 꿈 -좋은 자녀 교육 미국 유학 216 온 가족의 운동 219 자동차 사고 220 큰아들 학교로부터 호출 221 고마웠던 가족과 도서관 222 건축 석사학위 취득 223 도시 설계학 신청, 가족여행 225 유학 중에 만난 교수님들 226 유학 신청 실상, 미국대학 풋볼 228 반가운 사람들의 방문 -김차봉 박사님과 송영학 박사 229 재정 지원 230 자랑스러운 막내딸, 한인 유학생 모임 231 도시 설계학 석사학위 232 국제격투기대회, 승단(昇段)과 입단(入段) 234 미국 영주권, 미 동부 방문 236 부모님 칠순 잔치 238 한전 서대전 사옥 현상 당선 240 미국 캘리포니아 LA에서 살다 241 하시엔다 지부, 조립식 가구, 공수특전 동지회 243 아우의 미국 방문, 좋은 제품과 만남 245 한국에서 건축 설계와 부업을 247 건설회사 CAL_CITY 248 나에게 큰 사랑과 도움을 주신 고마운 분들 249 아버지(林奉來)를 추모하며 249 큰아버지들의 조카 사랑 253 고마운 이모와 이모부 255 건축사가 된 김정현 동생 257 참 미안했다 조카들아! 259 김차봉 감독님 262 좋은 사람들의 ‘걸구(乞九) 모임’ 263 79년 연말모임 때(좌: 허양회, 송영학, 조성호, 차종화, 나, 이재갑) 263 세 번째 꿈 -좋은 자녀 교육 265 큰아들 버클리대 합격 266 두 아들의 막노동, 둘째 아들의 UCLA 합격 267 선교사로 봉사한 큰아들 269 아이들의 대학 졸업 270 PART 5 네 번째 꿈 -온전한 신앙 생활, 다섯 번째 꿈 -재능 개발 네 번째 꿈 온전한 신앙생활_계보사업, 성전봉사 274 나주임씨 가계도(27대까지 조상들) 275 철갑선을 창안한 12대 조상 임복 할아버지 276 다섯 번째 꿈 재능 개발 : 글 쓰기와 그림 그리기 277 자랑스러운 후배 278 장애를 넘어 280 자서전 쓰기 283 책으로 출판하게 이끌어준 고마운 격려의 글들 285 《섬소년 꿈을 따라》 쓰기를 마치면서 286 임길성(林吉成) 연보 287 신앙 이력 2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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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도에서 캘리포니아 롱비치까지, 작가 임길성이 걸어온 길이다. 그 길을 함께 걷고 나면 좋은 영화 한 편을 감상하고 난 다음처럼 잔잔한 감동이 가슴에 오래 여울진다. 섬이 답답하여 지게를 벗어 던지고 넓은 세상을 향해 떠나던 까까머리 사내아이. 그 날의 탈출은 그의 인생을 바꾸어 놓은 역사적인 사건이었다. 부산에 도착하여 낮에는 목욕탕에서 일하며 야간 중학을 졸업한 일, 서울로 올라가 고등학교와 대학을 독학으로 졸업하여 드디어 원하던 건축사가 되는 일까지. 모두가 백야도 탈출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 책은 가진 게 없는 한 시골 소년이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살아냈는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인간 능력의 한계가 어디인가, 인간이 어떤 존재인가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해방 이후 80년 한국 근대사를 함께 엮어온 많은 분들에게 아련한 추억을 선사하리라 믿는다. - 정찬열 (시인, 평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