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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1장 생물의 특징 사람과 벚나무와 대장균의 공통점은? 01 생물학의 키워드는 다양성과 공통성 02 세포의 기본적인 구조를 알아보자 03 세포의 구조를 본격적으로 알아보자 04 생물은 어떤 물질로 이루어져 있는가 05 단백질과 핵산의 구조 2장 대사 40대를 넘어서면 대사능력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01 대사의 기본적인 이미지 02 효소에 대해 03 호흡과 발효 04 광합성 3장 유전자와 그 작용 애당초 ‘유전자’가 무엇인지 알고 계신가요? 01 유전정보와 유전정보의 분배 02 유전정보의 발현을 본격적으로 알아보자 03 바이오 테크놀로지 4장 생식과 발생 하나의 수정란에서 복잡한 몸을 만들어내는 굉장한 구조 01 생식세포가 만들어지는 과정 02 수정란에서 몸이 만들어지는 과정 03 사람의 몸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04 몸을 만들어내는 구조 5장 생물의 체내 환경 몸 안의 환경은 교묘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01 체액의 작용 02 간과 신장은 중요한 장기 03 체내 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방법 04 면역 ~면역력!? 그게 뭔데? 05 면역과 의료 6장 식물의 일생과 환경적 반응 식물은 움직일 수 없다! 그렇기에 대단하다! 01 식물의 발아와 성장의 조절 02 식물의 환경적 반응 ~ 꽃을 피우는 구조 7장 동물의 환경적 반응 ~신경계에 대해 알아보자 뇌는 우주다! 배울수록 신기한 뇌 01 뉴런이란? 02 눈과 귀에 대해 알아보자 03 뇌에 대해 알아보자 04 근육과 행동 8장 생물의 진화 ‘진화’라면 공룡 연구? 아니, 전혀 다릅니다! 01 생물 진화의 역사 02 진화의 구조 03 분자 진화의 중립설! 04 생물은 어떻게 분류하는 것이 합리적인가 05 다양한 생물을 분류하며 소개! 9장 생태와 환경 SDGs에서도 중요시되고 있는 환경 보전! 01 개체군에 대해 생각해보자 02 이종 간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자 03 식생에 대해 생각해보자 04 생태계란 무엇인가? 05 물질수지 계산해보기 06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해보자 마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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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세월에 걸쳐 세대를 거쳐 가는 가운데 생물은 조금씩 변해왔습니다. 이것을 진화라고 합니다! 생물은 진화하는 과정에서 조상에게는 없었던 새로운 형질을 손에 넣으며 다양한 환경으로 삶의 터전을 넓혀왔습니다. 그 결과, 지구상에는 다양한 종이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종은 육지 생활에 적응하고…… 또 어떤 종은 수중 생활에 적응하는 식으로 말이죠.
--- 「1장 생물의 특징」 중에서 생물이 행하는 화학반응 전반을 대사라고 합니다. 대사 중에서 복잡한 물질을 단순한 물질로 분해해 에너지를 얻는 과정을 이화, 그와는 반대로 에너지를 사용해 단순한 물질에서 복잡한 물질을 합성하는 과정을 동화라고 합니다. 모든 생물은 이화와 동화를 모두 행합니다. 호흡은 이화의 대표적인 사례이며 광합성은 동화의 대표적인 사례랍니다. --- 「2장 대사」 중에서 사람의 체세포에는 46개의 염색체가 있습니다만, 자세히 보면 크기나 형태가 똑같은 염색체가 한 쌍씩, 모두 23쌍 있습니다. 이처럼 쌍을 이루는 염색체를 상동염색체라고 하는데, 상동염색체 중 한 쪽은 아버지, 나머지 한 쪽은 어머니에게서 유래하죠. 이 상동염색체 중 한 쪽의 23개를 모아놓은 1벌에 포함된 모든 DNA를 유전체라고 합니다. --- 「3장 유전자와 그 작용」 중에서 사람처럼 유성생식을 하는 생물의 체세포에는 크기나 생김새가 동일한 염색체가 2개씩 쌍을 이루어 포함되어 있은데, 이 쌍을 이루는 염색체를 상동염색체라고 합니다. 상동염색체 한 쌍에서 한 쪽은 아버지로부터, 나머지 한 쪽은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것이죠. 이처럼 체세포에는 아버로부터 유래한 염색체 1벌과 어머니로부터 유래한 염색체 1벌, 합쳐서 2벌의 염색체가 있습니다. --- 「4장 생식과 발생 체내 환경이란 체액을 말합니다. ‘체내의 환경’이라 하면 ‘세포 안은 어떤데? 소화관 안은 어떤데?’ 하며 물어보고 싶으실 테니 정확히 말씀드리지만 ‘체내 환경=체액’입니다! 세포에게는 체액이 바로 환경이라는 뜻이죠. 애당초 체액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체액은 혈관 안의 혈액, 조직의 세포 사이의 조직액, 림프관 안의 림프액의 세 가지로 나뉩니다. --- 「5장 생물의 체내 환경」 중에서 식물이 환경 요인을 수용하는 구조는 다양하지만 빛의 수용은 특히 중요합니다! 빛을 시그널(=정보)로 수용하기 위한 단백질을 광수용체라고 합니다. 광수용체에는 청색광을 흡수하는 포토트로핀과 크립토크롬, 적색광을 흡수하는 피토크롬이 있답니다. --- 「6장 식물의 일생과 환경적 반응」 중에서 |
건강, 질병, 환경, 식품 등에 관련된 뉴스를
날마다 접하는 시대! 교양인이 되고 싶은 모두를 위한 생물 특강 점점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온실가스에 따른 지구온난화, 식량 문제, 암, 생활습관병, 최신 질병치료제 등 생물과 관련된 이슈를 접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그런데 정보를 받아들이는 우리는 생물에 대한 일정 수준의 지식과 교양을 갖추고 있을까? 정보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생물’에 대한 교양이 중요해지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흘러넘치는 정보를 정확히 이해하고 판단해서 선별하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생물 관련 사회 이슈들을 좀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교양으로 알아두면 좋을 생물의 기본 지식을 다루고 있다. ‘교양치고는 조금 지나치게 자세하지 않나?’ 싶은 부분도 있지만, 어렵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휙 넘기더라도 전혀 상관없다. 자유롭게 읽으며 생물에 대한 교양을 쌓아보자! 일단은 재미있게 읽어보자! 1장에서는 생물의 다양성과 공통성에 주목하며 분자 단위에서 생물에 대해 잠시 짚어본다. ‘단백질이란 무엇일까?’, ‘DNA란 무엇일까’ 등, 텔레비전이나 인터넷에서 빈번하게 접하는 생물에 관한 용어를 파악하게 된다면 의료, 건강, 환경문제, 식품 등 생물과 관련된 뉴스를 자신의 교양을 바탕으로 이해해서 합리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게 될 것이다. 2장에서는 효소의 굉장함에 대해 알아보며 구체적으로 대사에 대해 살펴본다. 화학스럽고 복잡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만 대충 파악한다면 교양으로는 충분할 것이다. 3장에서는 유전자, 돌연변이, 변이체 등 뭔가 두루뭉술하게 이해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다루고, 유전자 재조합, 유전자 치료, 유전체 편집 등 유전자를 조작하는 연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4장에서는 생식세포가 정확하게 만들어지는 구조, 수정란에서 몸이 형성되는 구조를 소개한다. 그리고 포유류의 발생 구조를 배우는 과정에서 iPS 세포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게끔 해설하고 있다. 5장에서는 우리 몸 안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다루고 있다. 우리 몸이 어떻게 항상성을 유지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6장에서는 씨앗의 발아부터 성장, 그리고 개화와 식물의 일생에 대해 알아본다. 7장에서는 수용기(눈이나 귀), 중추신경(뇌, 척수), 근육, 그리고 이것들을 이어주는 신경에 대한 기본을 다룬다. 8장에서는 진화의 메커니즘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9장에서는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를 하나의 목표로 교양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